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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야외 신체활동 ‘별이 빛나는 체조’ 참여자 모집
하반기 야외 신체활동 ‘별이 빛나는 체조’ 참여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8월 5일부터 8월 12일까지 하반기 생활터 중심의 음악과 함께하는 야간 야외 신체활동 ‘별이 빛나는 체조’ 참여자를 모집한다.
‘별이 빛나는 체조’ 프로그램은 상반기 주민들의 신체활동 활성화 분위기 조성과 건강생활에 도움을 주는 등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이다.
하반기는 8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강변생활체육공원에서 직장인 등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수, 목, 금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30분까지 주 3회씩 전문강사의 지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거창군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프로그램 시작 후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즉시 참여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개발로 군민들이 건강한 일상 보내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근력운동과스트레스 해소 등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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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합천호 위기대응 상호협력 MOU 체결
합천군, 합천호 위기대응 상호협력 MOU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31일 K-water 합천댐지사, 합천소방서와 함께 합천호 위기대응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김외덕 K-water 합천지사장, 박유진 합천소방서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댐 주변지역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안전기반 조성을 위해 합천호 위기대응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주요 내용은 △ 재난 및 안전사고 시 구조장비, 인력 등 구호 활동 상호협력 △ 신속한 위기 경보 전파 및 상시 정보공유 △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합동 훈련 및 지원 △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홍보, 교육 훈련에 관한 지원 등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K-water 합천지사, 합천소방서 합천군이 재난 시 필요한 자원을 상호지원하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우리군의 위기 대처 역량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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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교육발전특구 지정.90억 투자해 인재 양성
의령군청사전경(사진=의령군)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의령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밑거름으로 인재 육성에 나선다.
31일 의령군에 따르면 군은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에 포함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공교육의 질을 높여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령군은 이번 선정으로 향후 3년간 국비 90억원을 지원받는다.
의령군은 도, 도교육청 함께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문제를 해결하고자 '경남형 로컬유학 교육발전특구'를 기획해 공모에 신청해 교육발전특구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범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의령군 교육발전 특구는 전입 인구 유입, 전문기술 지역 인재 양성, 청년 정주 여건 조성을 목표로 △의령군 캠퍼스형 공동학교 추진 △아이유학 프로젝트 추진 △신반정보고 소방안전마이스터고 전환 △의령군 장학회 재단법인 의령인재육성재단 전환 △타지역 청년들의 의령 생활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한 정착 유도 등의 전략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군은 지난해 9월 의령읍에 개원해 연간 40만명 방문이 예상되는 경상남도 미래교육원과 연계해 지역 인재 양성에 든든한 주춧돌을 놓겠다는 구상이다.
오태완 군수는 "교육 환경 개선과 장학사업 확대 등 지역 교육 혁신을 위한 선제 대응이 교육발전 특구 지정으로 이어지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질 높은 교육과 삶의 질의 극적인 향상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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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평생학습도시’재지정
통영시, ‘평생학습도시’재지정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통영시는 2007년 평생학습도시에 최초 지정, 2021년 1주기 재지정에 이어 올해 실시된 2주기 재지정 평가에서도 선정돼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 안정적인 사업추진 및 각종 정부지원 공모사업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재지정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고 4년이 지난 광역자치단체 산하 64개 시를 대상으로 하는 3년 주기 순환평가로 평가단의 서면 및 대면평가를 거쳐 평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재지정 여부가 결정됐다.
2021년부터 3개년 동안의 사업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의 평가 결과, 통영시는 중장기 종합계획과 연간 운영계획의 연계성을 확보해 사업추진의 체계성을 강화시킨 점과 자체 및 외부재원의 지속적인 확보로 사업의 안정성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지속적인 지역명사 초청 강연과 지역 상생 협력프로젝트‘태어난 김에 남파랑길’등의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사업을 통해 통영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앞으로도 평생학습문화를 선도하는 통영시로 누구에게나 통하는 평생학습도시 통영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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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애플에서 만나는 체험마을’ 성황리에 마무리
‘지애플에서 만나는 체험마을’ 성황리에 마무리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7월 28일 일요일 지애플 2층 체험장에서 진행한 ‘지애플에서 만나는 체험마을’ 프로그램이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애플에서 만나는 체험마을’은 거창군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지애플, 거창푸드종합센터가 함께하는 행사로 지난 4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주 일요일에 진행했으며 체험객 1명당 참가비 1만원을 내고 참여할 경우 총 30,000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체험행사는 사과장미파이, 사과양갱, 색모래 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총 7회의 프로그램에 210명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동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애플에서 만나는 체험마을’ 체험프로그램이 많은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인 마무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체험마을과 지애플, 푸드종합센터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에는 거창군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주최하는 제3회 농촌체험 플리마켓을 사과테마파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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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청년이 함께한다
거창군-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청년이 함께한다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31일 거창군과 합천군 청년네트워크 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식을 가졌다.
이번 상호기부식에는 박곤수 거창군 청년네트워크 대표와 안태형 합천군 청년네트워크 대표 등 두 기관의 회원 7명이 참석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청년이 함께한다’ 라는 힘찬 구호를 외치며 두 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에 젊은 활기를 북돋아 줬다.
특히 이번 상호기부는 지역의 청년들이 정부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취지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상호기부를 추진해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박곤수 거창군 청년네트워크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뿌듯하다”며 “거창의 발전을 위해 청년이 할 수 있는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청년들이 지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거창군과 합천군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며 “인근지역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기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군은 주소지에 기부할 수 없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상호기부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자치회와 지역단체에서도 자발적으로 상호기부에 동참해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힘을 더해주고 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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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남산시외버스정류소 리모델링 현장점검
창원특례시, 남산시외버스정류소 리모델링 현장점검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31일 남산시외버스 정류장 리모델링 공사 예정지를 방문해 성공적인 리모델링을 위한 제반 사항을 확인하고 마산역 시내버스 회차장에 들러 시설물 정비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남산시외버스정류소는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발 시외버스의 경유 정류소로서 부산, 경주, 울산, 포항 등을 운행하며 1일 약 1,200여명의 승객이 이용 중이다.
시설이 낡아 협소한 승객 대기실, 불편한 화장실, 우천 시 천장 누수 등의 문제가 있어 시설 개선 요구가 있었다.
이에 이종덕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은 올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남산시외버스정류소 리모델링 공사를 8월 중 착공하겠다고 밝혔다.
벽체, 천장, 출입문 등 노후 시설물을 개선해 편의시설 및 승객 대기실을 확장하고 화장실도 깨끗하게 리모델링 함으로써 이용객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시내버스 브레이크 풀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목적의 마산역 시내버스 회차장 시설물 정비공사 현장도 점검했다.
기존 U형 볼라드를 철거하고 L형 옹벽기초, 교량형 가드레일 및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8월 11일 준공 예정이다.
이종덕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시설물 개선에 힘쓰고 안전 점검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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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상반기 특별교부세 28억원 확보
진주시청사전경(사진=진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지난 30일 행정안전부에서 지역 현안 등 특별한 재정수요에 대해 지원하는 특별교부세를 6개 사업에 총 28억원을 확보해, 재난안전 및 지역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난달 행안부를 방문해 지역현안 사업의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요청했던 사업들로 세부 확보내역은 △집현 사촌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4억원 △진주 종합경기장 트랙보수 8억원 △새벼리 급경사지 정비공사 5억원 등 총 6건 28억원이다.
특히 이번 특별교부세로 추진할“집현 사촌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은 4지교차로의 특성상 통행우선권이 불명확해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집현 사촌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함으로써 교통흐름 개선 및 교통사고 예방으로 시민들의 안전 보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진주 종합경기장 트랙보수”사업의 경우 내년 진주시에서 개최하는 제64회 경상남도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운영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중앙부처와의 지속적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사업들을 적기에 추진 할 수 있도록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에는 박대출, 강민국 두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도 있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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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진주 상생발전 19차 실무협의회 개최
산청-진주 상생발전 19차 실무협의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산청군과 진주시는 30일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산청-진주 상생발전 19차 실무협의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10명의 진주시 간부급 공무원들과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한 12명의 산청군 간부급 공무원들이 참석해 산청-진주 상생발전 공동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계획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다가올 추석 명절과 축제 등을 맞아 2023년 9월 1차 발행에 이어 올해 9월에도 10억원의 규모로 ‘산청-진주 상생상품권’을 2차 공동발행할 것을 협약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 시군의 경제적 동반 상생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방소멸이라는 위기에 대응해 광역행정은 선택이 아닌 필수”며 “앞으로도 이웃 산청과는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는 당부의 뜻을 밝혔다.
실무협의회는 2018년 10월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진양호 생태계교란 동식물 공동퇴치사업 및 환경정화활동 △축제·관광 교류·협력 △체육상생발전 교류·협력 △농·특산물 전시·판매 행사 개최 △평생교육 1일 테마강좌 진행 △초·중·고 기업가정신 교육 운영 △관광 캐릭터 협업 콘텐츠 제작 △상생상품권 공동발행 △일자리박람회 공동개최 등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진행 중이며 분기별 1회씩 산청과 진주를 번갈아 가며 운영하고 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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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택시요금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 확대
진주시청사전경(사진=진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택시업계 건의사항을 반영해 오는 8월부터 기존 택시요금 1만원 이하에서 2만원 이하의 카드결제까지 수수료 지원범위를 넓힌다.
카드 수수료율은 법인 택시의 경우 요금의 2.1%, 개인택시의 경우 요금의 1.2%로 적용되고 있는데, 최근 택시요금 인상, 택시업계 불황, 타시군 수수료 지원 한도 인상 등으로 힘들어진 지역 택시업계에서 지원 확대를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시는 지금까지 택시요금 1만원 이하의 카드 결제 건에 대해 매년 사업비 6억 6000만원을 편성해 수수료를 지원해왔으며 지원범위 확대를 위해 사업비 1억 3000만원을 추가로 편성해 지원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확대로 카드결제 및 단거리 운행 기피 현상을 완화하고 택시업계의 경영 부담을 줄여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택시업계가 당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경영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이용자인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로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택시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택시 운수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택시업계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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