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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제4회 삼천포 남일대 전국청년트롯가요제’ 개최
사천시, ‘제4회 삼천포 남일대 전국청년트롯가요제’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여름 피서철 대표 휴양·관광지인 삼천포 남일대해수욕장에서 오는 8월 4일 저녁 7시 30분 ‘제4회 삼천포 남일대 전국청년트롯가요제’가 열린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삼천포남일대전국청년트롯가요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가요제는 끼와 재능이 넘치는 전국의 트롯 유망주들이 참가하는 경연의 장이자, 사천시의 대표 바다축제 중 하나다.
올해 가요제는 아름다운 남일대를 배경으로 고운 모래 백사장에서 여름밤의 정취에 신명나는 트롯 가락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또한, 불타는 트롯맨의 스타 에녹과 미스트롯 장하온, 장예주 등 유명가수 초청공연으로 가요제의 열기를 띄우고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입담꾼 박요한의 사회와 KBS전국노래자랑 신재동 악단의 무대 음악으로 경연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노래경연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본선 무대에서는 지난 7월 20일 향촌동 매향관에서 치러진 치열한 예심을 통과한 13명의 실력있는 청년들이 본선에서 자웅을 겨뤄 5명의 수상자를 가리게 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가수 인증서가 수여되고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등의 수상자에게도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 가요제 전날인 8월 3일 저녁 7시 30분 전야제 행사로 관내 초중고생의 넘치는 에너지와 열정적인 끼를 느낄 수 있는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이 열린다.
정영춘 추진위원장은 “올해 가요제에서 경연을 펼치는 청년들의 실력이 어느 해보다 뛰어나다 사천의 대표 관광지인 남일대를 찾아 수준 높은 트롯 공연과 삼천포 밤바다의 낭만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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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저는 예비 엄마이다' 안내판 설치
합천군, '저는 예비 엄마이다' 안내판 설치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임신 중인 민원공무원의 안전한 민원응대를 위해 군청 민원실, 보건소 접수창구 및 전 읍면 민원실에 ‘저는 예비 엄마이다’라는 안내판을 제작해 배부한다.
이번 예비 엄마 안내판은 군수와 민원공무원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민원인들에게 임신 중인 민원공무원을 배려하는 마음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한다.
이로써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민원 문화를 조성하고자 했다.
김윤철 군수는 “민원공무원 중에서 좀 더 취약할 수 있는 임신한 직원들을 보호하고자 지난 간담회에서 좋은 건의사항이 나와 즉시 시행하게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민원공무원에게 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로운 시책들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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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바우처 택시 추가 증차 운행 21대 증차, 총 59대 운영
사천시, 바우처 택시 추가 증차 운행 21대 증차, 총 59대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보행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특별교통수단 불편 해소를 위해 교통약자의 발인 ‘바우처 택시’를 추가로 증차한다고 1일 밝혔다.
바우처 택시는 평상시 일반인을 대상으로 영업하던 택시가 교통약자 중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의 배차요청이 있을 경우 바우처 택시로 전환·운행하는 택시이다.
시는 올해 3월 38대로 바우처 택시 운행을 처음 시작했지만, 교통약자 등록자수 증가로 인해 추가 모집 공고를 거쳐 21대를 추가로 확정했다.
이로 인해 사천 지역의 바우처 택시는 총 59대로 늘어나게 됐으며 이용 고객의 대기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우처 택시는 특별교통수단 회원 등록자 중 비휠체어 대상자에 한해서만 이용이 가능하며 이동 구역은 사천시 관내로 한정된다.
이용 요금은 1회 2,000원으로 1인당 월 10만원 한도내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특별교통수단 이용과 동일한 경상남도 광역이동지원센터 전화 및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예약 접수 후 이용할 수 있다.
박동식 시장은 “바우처 택시 추가 도입으로 특별교통수단 등 차량 배차 대기 지연 문제가 일부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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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한산대첩축제, 특별 방역기간 운영
통영한산대첩축제, 특별 방역기간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를 위해 방문한 관광객 및 관내 시민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8월 1일 ~ 14일까지 특별 방역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 방역기간 중 축제 시작 전인 8월 1일 ~ 8일까지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숙박업소 및 식품접객업소 중 소독의무대상시설을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법정 소독실시 횟수 준수 여부, 소독 필증 보관 여부 등이며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소독이행을 독려하고 추후 재점검을 통한 소독 사실을 확인 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기간인 8월 9일부터 8월 14일까지는 한산대첩광장 등 주요행사장을 중심으로 △특별방역소독 실시 △행사 중 방역민원 즉시처리 △방역소독 장비·물품 지원 등을 시행해 해충이 없는 쾌적한 축제환경을 조성 할 계획이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특별 방역기간 운영을 통해 감염병 예방과 더불어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성공적인 한산대첩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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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 참여자 모집
거창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 참여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오는 6일부터 ‘다함께 혈관짱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 참여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다함께 혈관짱짱’은 고혈압·당뇨병 환자군과 일반군을 대상으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이다.
소도구를 이용한 주 2회 복합운동과 네이버밴드를 이용한 월 2회 예방관리교육으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거창군민 1954년에서 1994년생 중 조건 해당자로 1순위는 고혈압 또는 당뇨병을 진단받은 사람 중 신체활동에 제약이 없는 사람이며 2순위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과 증명서류를 지참해 보건소 운동처방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기초검사를 실시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구의 고령화로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건강문제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예방관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예방관리교실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에서는 군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삶의 쉼터·경로당 건강상담실, 혈압계·혈당계 대여사업, 심뇌혈관질환 조지증상 인식 캠페인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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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도약을 위한 ‘청렴도시 거창군 실현’
더 큰 도약을 위한 ‘청렴도시 거창군 실현’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가 되면 청내 방송을 통해 ‘청렴송’이 울려 퍼진다.
직원들 마음속에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청렴에 대한 가치관이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군에서 추진 중인 청렴 시책이다.
공무원은 법률에 따라 청렴의 의무를 지니고 있다.
청렴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 덕목으로 거창군을 포함한 많은 공공기관이 청렴교육, 청렴캠페인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며 청렴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2023년부터 거창군에서는 청렴도 향상과 일상화를 유도하기 위해 업무 시작 전 청렴 상시 자가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뉴미디어 시대에 걸맞게 딱딱한 청렴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한 ‘다함께 청렴 포토 콘테스트’를 추진해 부서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고 직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즐거운 청렴’ 문화가 자리 잡도록 했다.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2023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해 기초 군 지역 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올해 거창군은 2등급을 넘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더 큰 도약을 위한 ‘청렴도시 거창군’ 실현을 목표로 4개 분야 29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세부내용으로는 △솔선수범 청렴 문화 확산 △소통과 공감으로 조직문화 개선 △현장 속 청렴 의식 강화 △생활 속 청렴 실천 다짐 등을 추진한다.
거창군에서는 군수, 부군수 등 고위공직자 17명이 매월 청렴소통회의를 개최한다.
4월 8일 첫 회의에서는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했다.
고위공직자 주도로 매월개최하는 청렴소통회의를 통해 청렴 취약 분야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부패 방지를 위한 직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거창군의 모든 부서는 함께하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부서 업무 성격에 따른 ‘자체 특수시책’을 수립했다.
특수시책 추진실적은 군 감사담당에서 주요 감사 지적사례와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기 위해 전 부서를 방문해 교육하는 부서 순회 청렴교육 때 점검한다.
또한, 기존 추진시책으로 직원들 스스로 청렴에 대해 배우고 익히는 청렴자가학습, 부적절한 식사접대 등을 사전에 차단하는 청렴식권제 등은 더욱 세부적인 실천전략을 수립해 시행 중이다.
거창군에 재직하고 있는 직원 중 약 59%가 1980년에서 2002년생으로 MZ세대들이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세대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요즘 기존 세대와 MZ세대의 생각을 서로 나누고 이해하기 위한 소통은 조직의 발전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먼저, MZ세대 신규공무원들의 빠른 공직 생활 적응과 올바른 청렴 가치관 확립을 위해 신규 임용공무원을 대상으로 축하메시지와 함께 청렴카드를 전달한다.
다음으로 소통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부서별 청렴 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정해진 형식이나 주제 없이 매월 1회 전 직원이 참여하고 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마련해 서로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리고 내·외부 청렴체감도 향상을 위해 코로나 사태로 중단되었던 거창군 자체 청렴동아리 ‘청아림’을 재정비해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모든 부서에서 다양한 경력과 연령대의 회원을 모집했으며 59명의 회원이 청렴토론회, 청렴캠페인, 청렴워크숍 등 조직 구성원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한 청렴시책을 발굴하고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조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젊은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청렴 지식을 높이고 직원 단합을 위한 ‘도전 청렴골든벨’ 퀴즈대회이다.
TV프로그램인 ‘도전 골든벨’ 형식으로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등 모두가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반부패·청렴 퀴즈 풀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거창군에서는 공무원과 함께 군민 모두가 참여하고 실천해야 진정한 청렴이 완성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민·관이 함께 만드는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읍면에서 개최하는 각종 회의에 감사담당에서 직접 방문해 주민들에게 청렴 시책과 법령과 공무원 부조리 신고 등 각종 신고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평소 청렴이 와닿지 않고 생소한 주민들은 군에서 어떤 청렴 시책을 시행하고 있는지 알 수 있고 이에 대한 의견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인들의 소리에 소극적 대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찾아가는 CleanTeam’을 운영한다.
건설공사 계약 업체를 대상으로 공사 현장과 사무실을 방문해 부정청탁 사례를 공유하고 청렴에 대한 의견수렴, 당부사항을 전파한다.
또한 부패방지창구 홍보 및 부패행위 신고 활성화 유도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부패행위 신고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업무 수행 중 발생가능한 부패행위, 이해충돌 위반 가상 메시지를 발송해 이에 대한 신고서를 작성하는 등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응력을 높이고 부패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목적이다.
제79회 식목일 행사에서는 청렴을 실천하는 마음을 담아 구인모 거창군수와 공무원들이 함께 거창 빼재 산림레포츠파크에 ‘청렴나무’를 식재했다.
해를 보고 전진하는 기상을 풍기는 구상나무처럼 거창군 공직자들의 청렴한 마음을 모아 앞으로 청렴한 거창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또한, 청렴에 대한 자발적인 다짐을 위해 거창군 공무원 모두는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작성해 책상에 잘 보이는 곳에 걸어두고 있다.
그리고 갑질 근절 다짐,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부서별 갑질 예방 표어를 작성해 사무실에 게시해, 생활 속에서 청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이와 함께 명절, 휴가철 등 부패 취약 시기에 공직기강을 사전에 정립하기 위해 내부 전산망을 통해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있으며 청렴 우수·위반 사례도 매월 1회 직원들에게 공유한다.
거창군은 올해 2월 자체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조직 내 청렴 수준을 알아보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들어보았다.
거창군 공직자들은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직원 존중 그리고 일과 가정 양립을 우대하는 분위기를 꼽았다.
또한 청렴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갑질 관행 등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우선 순위로 생각하고 있었다.
결과를 통해 청렴은 단순히 부패행위 근절을 뜻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 줬다.
이에 거창군에서도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복지제도 확충, 업무 환경 개선, 불필요한 문서·결재 줄이기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거창군은 소통과 존중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청렴한 거창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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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제10회 창원음식문화축제 개최 준비
창원특례시, 제10회 창원음식문화축제 개최 준비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7월 31일 창원음식문화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오는 11월 16일 열릴 제10회 창원음식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추진위원회는 식품 관련 대학교수·단체, 식품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
추진위원장은 강호순 한국외식업중앙회 성산구지부장, 사무국은 한국외식업중앙회성산구지부로 두기로 하고 축제 계획 등 행사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올해 열릴 제10회 창원음식문화축제는 음식으로 즐거움을 찾고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해 시민들이 머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들 예정이다.
또, 창원 대표 음식인 아귀찜, 아귀콘밥, 아귀강정, 홍합탕 등 시식회를 비롯, 창원특산물을 활용해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식·음료 라이브 경연대회, 전시요리경연 대회를 펼쳐 창원대표음식을 발굴할 계획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창원음식문화축제는 우리지역 음식문화의 다양성·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식품 관련 업체의 제품 판매·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고 창원의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 참여로 진정한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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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청룡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개최
제61회 청룡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8월 5일부터 8월 17일까지 13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및 동고성체육시설 일원에서 ‘제61회 청룡기 전국중학교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와 부산일보사가 공동주최하고 부산일보사, 부산시축구협회, 고성군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한다.
전국 중등축구 명문 27개 팀, 1,000여명이 참가해 3~4개 팀, 8개 조로 나누어 조별 풀리그를 진행한 뒤, 각 조 1, 2위 16개 팀이 출전하는 승자진출전을 통해 17일 오후 7시 30분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결승전에서 61번째 청룡기 중등부 우승팀을 가린다.
고성군의 자랑인 고성FC도 이번 대회에 참가해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고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61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와 마찬가지로 저학년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1학년과 2학년을 대상으로 저학년부를 함께 개최하며 본선 경기부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해 어디서든 이번 대회를 함께 할 수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일 년 중 가장 더운 7~8월에 열리는 청룡기 중·고등학교 대회를 위해 노력하는 모든 관계자들께 대단히 감사드리며 참가 선수들이 온열질환과 부상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참가 팀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좋은 경험을 쌓아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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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쾌거
고성군,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쾌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이란 주제로 지난 31일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열린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시군구에서 7개 분야 353건의 우수사례가 제출됐으며 이 중 186건이 1차 심사를 통과했다.
고성군이 제출한 4건의 사례중 ‘경남 고성형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및 찾아가는 공룡엑스포 in일산’ 2건의 우수사례가 본선에 진출했다.
군은 최종심사에서‘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및 찾아가는 공룡엑스포 in일산’우수사례가 고성공룡이라는 공룡 콘텐츠의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 확립과 최근 매년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지자체가 주체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 자리매김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아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2024 민선 8기 2년 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 이번 경진대회에우수상 등으로 공약·정책 사례에 선정되는 등 주민과 약속한 민선 8기 공약 이행도 65%를 달성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민선 8기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한 정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보람되며 앞으로도 남은 공약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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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세계적 도시재생 트렌드 접목 위해 일본 단기 시찰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세계적 도시재생 트렌드 접목 위해 일본 단기 시찰
[아시아월드뉴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난달 3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손태화 의장 등 창원특례시의회 의장단과 함께 항만 및 압축도시 개발 우수사례를 창원 도시재생에 접목하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 ‘미나토 미라이 21’, 도쿄 ‘롯폰기 힐스’, ‘도쿄도청’ 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20일 창원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손태화 시의원이 지역 현안인 마산해양신도시 개발, 도심 공동화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일본 롯폰기 사례를 함께 보고 오자고 제안한 것을 홍 시장이 수락하면서 이뤄졌다.
홍남표 시장 등 방문단은 첫 일정으로 요코하마의 ‘미나토 미라이 21’을 찾았다.
이곳은 일본의 대표적인 복합 개발구역으로서 세계적인 도시재생 성공 모델로 평가받으면서 경제 중심지이자 관광 명소로 변모했다.
일본어로 ‘미나토’는 항구, ‘미라이’는 미래를 의미하며 이곳에 오피스 빌딩, 상업시설, 호텔, 놀이동산, 미술관과 같은 문화시설 등 각종 기능이 집약돼 있다, 연간 방문객도 5000만명이 넘는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시행 중인 항만개발 및 도시재생 사업의 롤모델임과 동시에 미래 도시의 나아갈 길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주는 중요한 도시계획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어 방문한 도쿄 롯폰기 힐스는 주거, 상업, 문화, 오피스 공간이 통합된 종합 개발 프로젝트로 탄생한 곳이다.
한 곳에서 일과 쇼핑, 여가 등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배치해 축소되는 사회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커뮤니티 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공동체 형성에도 유리하다.
도시의 확장보다는 압축도시로 가는 세계적인 추세 속에서 롯폰기 힐스는 압축도시의 좋은 구성 요소를 모두 갖춘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홍 시장은 이번 출장에서 쇠락해가는 마산과 창원의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방안을 찾기 위해 현장 곳곳을 세심하게 들여다보는 동시에 이러한 도시계획을 직접 설계한 전문가들과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홍남표 시장은 “창원의 현안을 풀기 위해 손태화 의장님을 비롯한 몇 분의 시의원과 함께 해외 우수사례 현장을 찾은 것은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평가하면서 “이번 요코하마와 롯폰기 힐스 시찰을 통해, 바다는 있지만 정작 바닷가는 없는 마산만과 진해만의 바다 공공성을 회복하고 축소되는 세계의 도래에 대응하는 도시재생의 해법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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