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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보건소, ‘뇌병변·지체 장애인 및 가족 건강채움교실’ 운영
거제시보건소, ‘뇌병변·지체 장애인 및 가족 건강채움교실’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보건소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7주간 관내 뇌병변·지체 장애인 및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뇌병변·지체 장애인 및 가족 건강채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해 거제시보건소 보건홀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마하재활병원의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와 함께하는 운동교실이 6주 동안 진행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생명지킴이 교육, 웃음치료, 노래교실 등 건강을 채우고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관내 뇌병변·지체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9월 4일까지 거제시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담당자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기회로 뇌병변·지체 장애인들에게 재활을 통한 신체기능 향상뿐 아니라, 다양한 즐거운 체험을 통해 참여하는 분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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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폭염대비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추진
진주시, 폭염대비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추진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6일 농업현장에서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8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부산대학교 최원식 교수의 지도에 따라 진행된 교육은 △농작업 안전장비의 활용 △농작업 안전진단 및 조치 △농작업 안전재해 상황별 응급처치 실습 등으로 구성됐고 특히 온열 손상시 응급처치 방법, 무더위가 지속될 경우 지켜야 할 농작업 수칙 등 폭염과 관련된 안전 수칙이 강조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여성농업인은 “일반 농업인들은 응급처치 교육을 받을 기회가 제한적인데 마네킹으로 실습도 해보고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특히 주변 농업인들에게 가장 무더운 낮 시간대에는 농작업을 중단하자고 먼저 말해야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온열질환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다.
농업인들께서는 낮 동안 농작업을 중지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함으로써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처해 주시길 바란다”라는 말과 함께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작업 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지켜야 할 안전 수칙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해당 교육을 받은 진주시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읍면동별 4명씩 순찰단을 구성해 8월부터 9월 말까지 영농 작업장에 있는 고령 농업인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폭염 속 귀가 독려 및 얼음물 공급 등 적극적인 “폭염 피해 예방 순찰 활동”추진하고 있다.
향후 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배, 단감, 복숭아 등 작목별로 농업인 교육생을 모집해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추가로 이어갈 예정이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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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도로명주소 노후 건물번호판’정비완료
진주시, ‘도로명주소 노후 건물번호판’정비완료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지난 2월부터 도로명주소가 표기된 건물번호판 총 6만 2104개 중 1만 5086개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어 변색되거나 훼손된 노후 건물번호판은 시인성이 떨어져 우편물이나 택배 배송 시 위치 찾기가 어려워 불편을 야기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해 왔다.
이에 시는 건물 소유자 또는 점유자의 귀책사유가 없고 설치가 완료된 지 10년 이상 지나 훼손·망실·탈색 등으로 노후된 건물번호판 3179개를 교체 완료했다.
새롭게 교체된 건물번호판에는 QR코드를 삽입해 스캔하면 해당 주소를 음성으로 안내받을 수 있고 필요시 경찰·소방에 구조요청 문자가 해당 주소 정보와 함께 전송되도록 하고 있어 위치찾기, 생활편의, 신속구조요청 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노후 건물번호판을 정비해 편의성 제고와 도시미관 향상뿐만 아니라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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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10월 축제 함께할 자원봉사자 모집
진주시, 10월 축제 함께할 자원봉사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다가오는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10월 축제에 함께할 ‘외국어 통역 및 관광 안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시는 8월 12일부터 25일까지 외국어 통역 및 축제기간 관광 안내 자원봉사자 총 60여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과 대화가 가능하거나 진주의 역사, 문화, 축제 등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춘 책임감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시 홈페이지 새소식 공고·고시란에 게시되어 있으며 이메일과 팩스, 직접방문 등으로 신청가능하다.
최종 선발 결과는 8월 28일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진주의 10월 축제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투철한 봉사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사명감 있고 관심 있는 시민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10월 축제는 진주남강유등축제가 10월 5일부터 20일까지 16일간, 개천예술제가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마지막으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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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농촌 체험·교육농장 꿈나무 교육생 모집
하동군, 농촌 체험·교육농장 꿈나무 교육생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신규 체험·교육농장의 네트워크 형성과 농촌 교육농장 품질인증 제도 인식 확산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2024년 농촌 교육농장주 현장 체험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최대 20명, 모집 대상은 농촌 체험·교육농장 운영에 관심 있는 하동군 거주자이며 현재 체험·교육농장을 운영 중인 농장주는 우선순위가 적용된다.
프로그램은 8월 21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4시간 동안 교육농장에서 운영되며 비용은 무료이다.
교육을 맡은 농장주는 김부년 씨와 안현자 씨로 두 사람은 지역특산품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품질인증을 받은 농촌 교육농장을 운영 중이다.
21일에는 서희와길상이에서 원예 프로그램을, 23·27일·28일에는 악양왕언니에서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코디얼 만들기, 월남쌈 만들기, 계절을 담은 피자, 녹메콩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여자들은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본인 농장에 적용할 프로그램을 구상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영규 농축산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농촌 체험·교육농장주들이 서로 교류하며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교육 방법을 본인 농장에 적용해 교육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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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대나무” 에버랜드 판다 가족에 첫 공급 완료
“하동 대나무” 에버랜드 판다 가족에 첫 공급 완료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 산림조합은 지난 31일 에버랜드와 체결한 판다 대나무 사료 재계약에 따라 5일 하동공원에서 채취한 대나무의 첫 공급이 이뤄졌다고 알렸다.
산림조합은 2016년부터 매주 월·목요일에 하동군의 청정 대나무와 죽순을 채취해 냉동탑차로 신선도 8℃를 유지하며 에버랜드까지 운반하고 있다.
하동 대나무는 대나무 생육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지리산·섬진강의 청정지역에 분포해 있으며 이번 재계약을 통해 대나무 공급지로서 가장 우수한 지역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하동군과 산림조합은 대나무 사료 재배지를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으로 유지하기 위해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31일 양 기관이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판다가 좋아하는 청정 대나무 하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에버랜드와의 협의를 거쳐 대나무의 재배지를 관광지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에서 공급하는 대나무 중 맹종죽의 임지는 하동읍과 양보면이며 설죽의 임지는 화개면과 청암면이다.
군은 지역의 채취장과 대표적인 관광 시설을 연계해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을 널리 알리는 데 일조할 방침이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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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별천지빨리처리기동대 “불편 신고 해결해 드립니다”
하동군 별천지빨리처리기동대 “불편 신고 해결해 드립니다”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은 하반기 군정의 지향점인 “주민 친화형·생활 밀착형” 정책의 하나로 군민의 일상에서 사소하게 발생하는 생활 불편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자 ‘별천지빨리처리기동대’를 운영할 방침이다.
‘별천지빨리처리기동대’란 군민 생활 불편 사항이 접수되면 민원 현장을 방문해 처리하는 전담팀을 말하며 지난 7월 민원과 내에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원활한 팀 운영을 위해 사전에 필요한 절차를 신속히 이행 중이다.
군은 하동군의회 제334회 임시회에서 ‘하동군 별천지빨리처리기동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가결됨에 따라 예산 확보가 완료되는 대로 인력 채용을 비롯한 관련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기동대는 전등·콘센트·수도꼭지 등 소규모 수리와 정비, 그밖에 즉시 해결 가능한 간단한 생활 불편 사항을 처리하는 임무를 맡는다.
단,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는 민원이나 상태가 악화될 우려가 있는 민원, 안전사고 발생 확률이 높은 민원, 관리사무소가 있는 공동주택의 민원 등은 제외된다.
민원 처리 비용은 본인 부담이 원칙이나 수급자·차상위계층,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한부모가족, 고령층 가정, 조손가정, 그 밖에 사회취약계층으로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군민이 속한 가구는 한 회당 5만원 이하, 연간 최대 20만원까지 무상 지원된다.
군은 인력 확보를 위해 읍·면에서 운영 중인 각종 자원봉사 단체가 서비스 제공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두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별천지빨리처리기동대는 지역소멸 위기와 인구 고령화를 마주한 하동군에 꼭 필요한 민원 서비스로 생활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소해 주민의 편의 및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이외에도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주민 밀착형 사업으로 100원 버스 운영과 보건의료원 건립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7월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100원 버스는 교통복지 실현의 모범적 사례로 경제적 부담 완화와 대중교통 이용률 향상에 크게 기여하며 순항 중이다.
군민의 건강권·생명권 보장을 위한 민선8기 역점 사업으로 손꼽히는 보건의료원 건립 또한 군의회와의 소통과 협의를 통해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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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하동군지부, 화개면에 피서지 문고 열어
새마을문고 하동군지부, 화개면에 피서지 문고 열어
[아시아월드뉴스] 새마을문고 하동군지부가 8월 5일부터 30일까지 화개면 켄싱턴리조트에서 ‘2024년 새마을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
새마을 피서지 문고는 범군민 독서 생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휴가철 하동을 방문한 피서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다.
새마을문고는 피서지 문고를 통해 2천여 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방문객들이 독서를 즐기게 함으로써 도서의 재활용과 근검절약 기풍 진작, 새마을문고 운영 활성화를 도모한다.
김헌석 회장은 “무더운 여름, 군민들과 하동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휴식처를 마련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책과 가까이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하동군지부는 매년 작은 도서관, 독서 골든벨, 독서경진대회, 길 위의 인문학 등 활동을 펼치며 책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알리고 각종 문화·여가 활동을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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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군수, 폭염피해 예방 현장 점검
장충남 군수, 폭염피해 예방 현장 점검
[아시아월드뉴스] 장충남 남해군수가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관내 무더위쉼터, 가두리 양식장, 해수욕장 등을 찾아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 활동을 펼쳤다.
특히 군민들에게는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 준수를, 일선 공무원들에게는 지속적인 현장 예찰을 당부했다.
장충남 군수는 지난 2일과 5일 남해읍 유림1리·남변마을, 미조면 사항·천하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무더위쉼터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직접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요령을 홍보하며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특히 폭염피해 취약시간에는 농작업 및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3대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미조면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고수온 및 적조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장충남 군수는 “요즘같이 폭염이 지속되는 때에는 지속적인 수온 모니터링이 중요하다”며 “청정남해 바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해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설리해수욕장을 방문해 물놀이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해수욕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장충남 군수는 “폭염 속에서도 군민과 남해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모두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수시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 안전하고 편안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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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여성단체협의회, 생수 및 부채 나눔 행사
남해군 여성단체협의회, 생수 및 부채 나눔 행사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 여성단체협의회는 6일 남해읍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을 위해 시원한 생수 500병을 비롯해 폭염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행동 요령이 적힌 부채를 제공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폭염에 지친 군민들에게 잠시나마 위안을 제공하고 탈수 증상이나 열사병 등의 온열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군 여성단체협의회 김봉희 회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행사를 준비했으며 시원한 생수를 통해 군민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잘 극복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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