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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수려한합천영화제 공식 포스터 및 슬로건 공개
제5회 수려한합천영화제 공식 포스터 및 슬로건 공개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합천군 수려한합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5일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제5회 수려한합천영화제의 공식 포스터와 슬로건을 공개했다.
이번 영화제의 슬로건은 ‘당신과 어울리는 수려한합천영화제’로 공식 명칭은 ‘Beautiful Hapcheon Independent Film Festival’이다.
이번 영화제는 극장 상영, 찾아가는 영화관, 제작 지원 프로그램, 다양한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구성될 예정이다.
슬로건 ‘당신과 어울리는’은 지역 주민과 관객, 영화인들이 어우러짐을 목표로 제5회 합천영화제의 정체성을 담고 있다.
‘어울리다’라는 단어의 중의적인 의미를 활용해, 사람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합천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조화롭게 축제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공개된 BHIFF2024 공식 포스터는 사람과 자연, 영화가 어우러지는 모습을 싱그러운 자연의 색감 속에서 표현했다.
한마음으로 축제를 즐기러 가는 가족과 연인, 친구들, 합천 곳곳에서 영화를 촬영하는 미래의 영화인들, 그리고 합천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필름을 통해 어우러지는 모습은 올해 영화제의 다채로운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BHIFF2024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합천영상테마파크 일대에서 열린다.
한편 창작자들이 영화제 기간 동안 합천을 배경으로 단편영화를 완성하고 이를 대상으로 경쟁을 펼치는 ‘수려한합천영화제 필름챌린지’는 8월 25일까지 출품작을 공모한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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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청렴동아리 ‘청아림’ 갑질 예방 캠페인 실시
거창군, 청렴동아리 ‘청아림’ 갑질 예방 캠페인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청렴동아리 ‘청아림’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갑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아림 회원들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한 하루를 응원하는 아침인사와 함께 갑질 예방 및 대처요령 안내문, 청렴 간식 등을 배부하며 ‘갑질 없는 직장, 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는 직장’을 만들자고 호소했다.
청아림 회장 이정희 경제기업과장은 “항상 내 옆 동료를 존중하면서 소통하면 갑질 없는 건강한 직장문화, 나아가 청렴한 거창이 실현될 것이다”며 “우리 청아림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즐겁고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조직 내 소통과 공감을 위해 △On/Off-line 간담회 △다함께 청렴 포토 콘테스트 △부서 청렴 소통의 날 운영 △갑질 예방 표어 작성 △도전 청렴골든벨 퀴즈대회 개최 △청렴방송 실시 △청렴 우수·위반 사례 공유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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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미래토목설계사무소 표원율 소장 장학금 300만원 기탁
함양 미래토목설계사무소 표원율 소장 장학금 300만원 기탁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지역 인재육성을 염원하는 기부 문화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8월 6일 미래토목설계사무소 표원율 소장이 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표원율 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일을 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미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진병영 이사장은 “함양군 발전과 기부 문화 정착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장학금은 우리 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해 미래인재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함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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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
함양군,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포도회 함양군지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과수협회와 한국포도회가 협업해 찾아가는 순회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신근철 한국과수협회장, 박용하 한국포도회장, 문병우 엠원예기술연구소 박사를 강사로 초청해 포도 토양관리, 생리장해, 과원 환경 등을 주제로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병행해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전문가와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토의하는 등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참여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폭우와 불볕더위 등 이상기후로 인해 과수 농사가 어려운 실정이다”며 “이에 군은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 지원해 농업인이 소득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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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마천·서상 공중목욕탕 민간 위탁 운영자 모집
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이 주민 복지 실현을 위해 운영하는 마천목욕탕과 서상남덕유산목욕탕의 민간 위탁 운영자를 오는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보다 나은 서비스로 쾌적하고 안정적인 공중목욕탕 운영을 위해 ‘함양군 공중목욕탕 운영 조례’에 의거 마천목욕탕과 서상남덕유산목욕탕의 민간 위탁 운영자 모집 공고를 5일 함양군 대표 누리집에 게시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함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만 20세 이상 만 65세 미만인 신체 건강한 군민으로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하며 목욕탕 운영 경험이 있거나 관련 분야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면 우대한다.
민간 위탁 운영자는 각 공중목욕탕 1곳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접수는 16일 오후 6시까지로 함양군청 건설교통과 건설행정담당에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군은 신청서를 받아 서류심사에 이어 면접심사를 통해 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는 목욕탕 운영시간이 8시간으로 제한되어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있었다”며 “이번 민간 위탁을 통해 목욕 시간이 아침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이용객들이 편리한 시간대에 이용할 수 있어 군민 복지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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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함양군수, 함양읍 이장회의 찾아가 소통
진병영 함양군수, 함양읍 이장회의 찾아가 소통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7일 함양읍 이장들과 군정업무 성과 및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찾아가는 소통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진병영 군수는 무더위 속에서도 마을을 위해 봉사하는 이장들을 격려하며 다양한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며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그리고 최근 해외시장 수출계약 및 협약 체결 등 시장 개척의 성과를 공유하며 함양군 농산물에 대한 경쟁력 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장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진 군수는 회의를 통해 “각종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고 계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군과 주민들을 위해 헌신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군에서 이장님과 주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함양군 ‘찾아가는 소통의 날’은 농촌 지역이 안고 있는 문제점에 대한 다양한 해결책을 강구하고 군과 주민 간의 벽을 허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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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자원봉사센터, 폭염극복 안부살핌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활동 전개
고성군 자원봉사센터, 폭염극복 안부살핌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활동 전개
[아시아월드뉴스] 장마 이후 극심한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8월 6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소회의실에서 고성읍 자원봉사 캠프지기 10명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극복, 안부 살핌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기부받은 다육식물과 직접 구운 빵, 간식 등을 더위에 취약한 홀로 어르신 및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폭염 대비 정보를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무더위에 지친 지역주민을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진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최근 폭염이 지속되면서 무더위로 힘든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낙창 행정복지국장은 “폭염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신 고성읍 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재난 취약계층과 군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읍 자원봉사캠프는 올해 이웃과 함께하는 온기 듬뿍 직업 체험활동, 어르신과 함께하는 온기가 득 목공 체험활동, 생활폐기물 수거 캠페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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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공무원 '진한 동료애'.군의원 고소한 직원 성금 975만원 전달
의령군 공무원 '진한 동료애'.군의원 고소한 직원 성금 975만원 전달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 공무원들이 합심해 어려움을 당한 동료 공무원을 돕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군 공무원들은 B군의원 등으로부터 지속해서 괴롭힘을 당해 결국 고소까지 이르게 된 A주무관을 돕기 위해 '진한 동료애'를 발휘해 성금 975만원을 모았다.
지난 5일 군 공무원을 대표해서 공무원노조 의령군지부는 의령군 용덕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A주무관에게 동료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성금은 의령군 공무원 정원의 90%가 넘는 588명이 모금에 참여해 놀라움을 안겼다.
공무원노조의 예상 모금액보다 곱절이 늘어났다.
A주무관은 7일 공무원 내부 게시판을 통해 "17여 년간 근무하면서 부족하지만, 군민들을 부모·형제와 같이 생각하며 일했다.
그러나 상상하기조차 싫은 상황이 닥쳐왔고 참으려 노력해 보고 도망칠지 생각도 해봤다"고 운을 띄우며 "제가 계속 회피하면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는 갑질과 협박, 보복성 악성민원을 서슴지 않고 공무원을 괴롭히는 이들에게 면죄부를 주는 것 같아 법의 심판을 의뢰하게 됐다"며 고소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계란으로 바위 치기일 수도 있는 어렵고 힘든 길이겠지만 후원해 주시는 의령군 공무원들이 있어 정말 감사하다"며 "'그래, 나 혼자가 아니야‘라는 마음의 큰 위로를 받았다 동료 공무원들이 또 다른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성실히 법적 준비를 해서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료 직원들은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우리 모두를 위해 꼭 힘내세요',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는 메시지로 A주무관을 응원했다.
강삼식 노조지부장은 "군의원의 횡포에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 싸우고 있는 A주무관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서로 돕겠다는 동료 공무원들의 빗발치는 연락에 희망을 보았다 공무원노조는 결연한 의지로 그들의 만행을 명백히 밝히는데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지난해 B의원의 막말과 폭언이 사실로 들어놨음에도 불구하고 사과는커녕 민원인 C씨를 동조해 A주무관을 1년 넘게 괴롭혀 왔으며 최근까지도 현 근무지에 따라다니면서 악의적으로 민원을 제기했다.
A주무관은 2023년 의령군의회 동산공원묘원 폐기물 불법성토 행정사무조사 당시 환경과 담당 주무관으로 당시 조사특위위원장이였던 B의원 등으로부터 비인격적인 막말과 폭언·공무집행방해·민원인에게 사과하라는 부당한 강요 등으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오다 지난 7월 B의원 등을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에 공무집행방해, 강요미수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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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함양 휴천인 원지상씨, 미 대륙 마라톤 횡단 성공
지리산 함양 휴천인 원지상씨, 미 대륙 마라톤 횡단 성공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휴천면 송전마을 원지상씨가 64일 만에 미국 대륙 마라톤 횡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8월 1일 귀국했다.
미국 대륙 횡단을 목표로 지난 5월 20일 출국했던 원지상씨는 미국 서부에서 출발해 매일 50km를 달려 64일만인 7월 26일 동부에 도달하는 총 3,500km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에 휴천면에서는 8월 6일 관내 식당에서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들이 모여 원지상씨의 귀국을 축하하는 환영식 행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원지상씨는 “그동안의 도전을 능가하는 생애 최고의 목표라 생각하고 실현에 옮기게 됐다”며 “달리는 동안 함양의 지리산과 산삼을 홍보하며 제2의 고향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자 했다”며 함양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60대에 접어들면서 건강을 위해 마라톤을 시작한 원지상씨는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찾아 15년 전 경남 창원에서 휴천면 송전마을로 귀촌했다.
건강의 원천이 천혜의 자연으로 둘러싸인 지리산이라고 말하는 원지상씨는 100km 울트라마라톤 대회에도 여러 차례 참여했으며 칠순이 지난 나이에도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선희 휴천면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도전을 성공한 원지상씨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휴천면민 모두가 원지상씨의 도전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이같은 도전과 건강한 모습은 전 군민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건강하게 달리시는 모습을 볼 수 있길 기대하며 행정에서도 항상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지상씨는 오는 10월 5일에 개최하는 제63회 함양군민체육대회에서 성화봉송 마지막 주자로 달릴 예정이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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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4년 지역특화조림 사업 성공적 관리 중
거창군, 2024년 지역특화조림 사업 성공적 관리 중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5일 지역별 특성을 최적화해 사유림경영 특화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지연특화 조림사업’ 묘목의 활착률을 조사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2024년 지역특화조림사업은 가북면 용암리 일원 군유 임야에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에 걸쳐 총 40ha의 면적에 자작나무 120,000본을 식재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대상 묘목인 자작나무는 추위에 강하고 건조한 곳에서 잘 자라는 고수산종으로 덕유산 자락에 위치한 거창군은 자작나무 생육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군은 올해 20ha에 식재한 자작나무 69,000본의 활착률이 95% 이상인 것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거창군은 2020~2021년 2년에 걸쳐 북상면 소정리 일원 군유 임야에도 30ha의 면적에 자작나무 90,000본을 식재하는 등 지역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사업을 추진해 산림휴양관광 200만 시대 도래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군은 2025년까지 총 40ha에 120,000본을 가북면 용암리 일원 군유 임야에 식재할 계획이다.
올해 20ha에 식재한 자작나무 69,000본의 활착률이 95%인 것을 은 자작나무는 추위에 강하고 건조한 곳에 잘 자라는 고산수종으로 사업대상지는 자작나무 생육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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