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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으로 담은 하동, 세상을 담다 행복을 담다’
‘펜으로 담은 하동, 세상을 담다 행복을 담다’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 평생학습 펜드로잉 수강생들이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하동군청 민원실에서 그간의 열정과 노력이 깃든 작품 전시회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펜드로잉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학습성과물을 일반 주민들과 공유하며 함께 배우고 즐기는 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14명의 수강생이 직접 그린 작품 14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회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평생학습은 제 삶을 생기있게 해줬고 생기가 넘치는 생활은 곧 행복으로 이어졌다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전시회가 수강생들의 성취감과 자신감을 북돋는 계기가 됨은 물론 평생학습 활성화의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대 흐름을 반영한 다채로운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할 뜻을 밝혔다.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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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취업연계형 직업능력개발훈련’ 교육생 모집
하동군 ‘취업연계형 직업능력개발훈련’ 교육생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취업연계형 직업능력개발훈련’을 통해 지게차 면허와 독서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대상자를 오는 8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꾸준히 증가하는 민간기업의 기술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특화된 직접 일자리 사업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고자 마련됐으며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취업 역량 강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하동군에 주소를 둔 주민이자 하동군 일자리종합센터에 구직 등록을 완료한 자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지게차 면허 취득 과정은 1종 보통 이상의 자동차운전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고 9월 21일 광양 중장비학원에서 이론 수업 진행 후 개인별 실습이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8월 30일까지 군청 경제기업과 일자리창출 부서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독서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은 한국작은도서관협회에서 교육을 맡아 9월 11일부터 12주간 실시간 화상수업으로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하동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모든 과정을 수료한 후에는 일자리종합센터의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되므로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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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가야고분군 보유 경남 5개 시·군 단체장 통합관리기구 ‘김해시’ 설치 지지 공동건의문 채택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유네스코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을 보유한 경남 5곳의 자치단체장들이 19일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 김해 설치를 지지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해 국가유산청에 전달하기로 했다.
홍태용 김해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이상근 고성군수, 김윤철 합천군수, 하은영 창녕군 관광환경국장, 경남도 김현미 역사문화유산과장 등은 이날 낮 함안군의 한 음식점에서 오찬회의를 열어 김해·함안·창녕·고성·합천 5개 지자체장 명의의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5개 지자체장은 건의문에서 “전국 역사문화권으로 보면 경남은 가야역사문화권, 경북은 신라역사문화권, 전북은 백제역사문화권 중심지로 구분된다”며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7곳 중 5곳이 경남에 자리하고 있고 특히 김해시는 가야의 발원지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는 만큼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는 가야역사문화권의 중심인 경남 김해에 위치해 그 대표성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계유산 통합기구 설립과 운영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해 설립 위치를 검토한 결과 김해시가 최적지로 도출됐을 뿐 아니라 김해시는 편리한 광역교통망과 도시기반시설을 갖춰 국내외 방문객 접근성이 좋고 통합관리기구 원활한 업무 수행에 필요한 인프라로 근무 직원들의 안정적 정착과 연구·교육인력 확보가 용이하다”며 “경남 5개 시·군은 7개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을 효율적으로 통합보존 관리, 활용, 홍보하기 위한 통합관리기구를 최적 입지를 보유한 김해에 설치할 것을 건의한다”고 밝혔다.
5개 지자체장들은 “올 9월 개관하는 김해시의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내 통합기구를 설치하면 건축비 등 비용 절감과 설치 신속성,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며 “가야유적 2,495건 중 1,669건 67%가 경남에 집중해 있고 국립김해박물관,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와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연구용역은 가야고분군이 속한 10개 자치단체로 구성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지원단에서 추진했다.
지난해 9월 착수 이후 올해 2월 최종보고회를 거친 연구용역에서 경북 고령군의 입지 선정 지표 문제 제기로 6월까지 용역이 일시 정지됐으며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입지 선정에 대한 지자체 의견수렴과 추가지표 제안 선정,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7월 용역을 최종 완료해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추가지표 제안 지자체 의견 제출 시 경북도, 고령군은 아무런 의견도 제시하지 않았다.
통합기구 설립 위치 검토를 위한 연구용역은 2021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신설 공공기관 입지선정기준 연구’에서 제시한 형평성·효율성·지역의 책무성을 검토하고 통합기구 입지 변수를 고려해 객관적인 계량화가 가능한 형평성을 우선으로 검토한 결과 김해시가 최적의 입지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통합기구는 지자체 공동출연 방식의 재단법인 형태로 조직구성 인력은 15인 이내가 적정한 소규모로 제시됐다.
이처럼 대규모 공공기관이 아니어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신설 공공기관 입지선정기준 연구에서 제시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낙후지역 우선 고려사항과는 무관하다.
그러나 고령군은 ‘농촌지역에 불리한 입지 선정 지표들로 오류’라고 주장하며 ‘용역 결과가 구속력이 있는 것이 아니므로 시간이 걸리더라도 지자체 간 협의를 계속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2021년부터 2년씩 전북, 경남, 경북 순으로 통합관리지원단을 두도록 해 올해 안으로 통합기구 설치가 결정되지 않을 경우 내년 지원단 사무가 경북도로 넘어가기 때문에 이를 염두에 둔 입장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김해시는 ‘용역 결과가 나온 이상 통합지원단 이전을 이어가는 것은 비효율적이므로 용역 결과대로 통합기구 입지의 신속한 결정이 필요하다’며 이달 초 전북 남원시를 방문해 통합기구 김해 설치에 대한 지지와 협력을 요청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객관성 확보를 위해 공정하게 실시한 연구용역 결과를 무색하게 하는 것은 시간적으로나 예산 낭비와 행정력 손실을 초래할 뿐이므로 용역에서 제시한 대안을 따르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며 “하루빨리 용역 결과대로 통합기구 설립 위치가 조속히 결정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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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사회적경제 명사 특강’ 개최
김해시 ‘사회적경제 명사 특강’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오는 9월 12일 오후 3시 30분 장유도서관 공연장에서 예비사회적기업 ㈜보라도리 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남보라를 초청해 ‘2024 김해시 사회적경제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연은 예비사회적기업 ㈜보라도리의 대표인 배우 남보라가 고민하고 경험하였던 사회적경제 활동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의미 : 배우에서 사회적기업가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배우 남보라는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 이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을 설립하게 된 계기를 시작으로 운영 과정의 시행 착오와 그 속에서 피어난 사회적 가치 등을 쉽고 흥미롭게 들려줄 예정이다.
특강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고 19일부터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 행사 포스터 QR코드로 하면 된다.
좌석은 사전 접수자 100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지정하며 사전 접수 미달 시에는 현장에서 선착순 참여할 수 있다.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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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 청약 신청 접수 시작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2024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에 대한 청약 신청자를 8월 14일부터 9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는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주민들에게 금전적 보상을 제공해 생태계 보호와 복원을 촉진하는 제도로서 김해시는 사업대상지인 한림면 퇴래리, 진영읍 본산리·좌곤리, 화포천습지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 참여에 따른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2024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사업유형, 단가 및 대상지역의 우선순위를 결정했으며 사업유형 및 단가는 볏짚존치, 보리재배, 쉼터제공, 벼미수확 순이며 대상지역은 화포천습지와 인접한 한림면 퇴래리, 진영읍 본산리, 진영읍 좌곤리 순으로 선정됐다.
사업 참여자는 환경 보호를 통해 경제적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김해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2024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은 지역 생태계 보호와 주민의 경제적 혜택을 동시에 이루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많은 주민들이 사업을 통해 환경 보호에 참여하고 실직적인 보상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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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김해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반려견 소유자의 자발적 동물등록을 유도하고 기존 등록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시작된 동물등록제는 반려견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유기·유실을 예방하기 위해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을 소유한 경우 동물등록을 의무화한 제도이다.
시에 등록된 반려견 수는 3만5,767마리로 김해 전체 반려견 추산 수 5만6,052마리의 63.8%에 해당한다.
신고 대상은 미등록과 변경 사항을 미신고한 반려견으로 이번 자진신고 기간 등록하거나 등록된 반려견의 변경 정보를 신고하면 동물보호법에 따른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면제된다.
이미 등록했더라도 동물의 소유자나 소유자의 성명, 주소, 전화번호가 변경되거나 동물의 상태 등이 변경되는 경우에도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자진신고 기간 내 동물등록 대행업체를 방문해 동물등록을 신청하거나 변경 사항을 신고하면 된다.
동물등록 대행업체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며 일부 변경 신고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도 가능하다.
시는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는 10월 1일부터 한 달간 반려견 주요 출입 공원, 산책로 등에서 동물 미등록과 변경사항 미신고자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황희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동물등록은 의무인 만큼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못한 시민들께서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 등록하시길 바란다”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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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불용 임대농업기계 관내 농업인 대상 현장입찰
남해군, 불용 임대농업기계 관내 농업인 대상 현장입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8일 내용 연수가 지난 불용 임대농업기계를 관내 농업인들 대상으로 현장 입찰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사용하던 임대농업기계 중 내용연수가 초과 되거나 임대용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용굴착기 등 22종 48대다.
입찰 참가 자격은 공고일 이전 주민등록상 남해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이어야 하며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등록확인 서류를 지참하면 본인이 직접 현장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입찰참가자는 매각 농기계가 농업기계 임대사업 불용품이라는 점을 감안, 사전에 북부권농기계임대사업소에 전시 중인 매각물품의 상태 및 외관 등을 반드시 확인한 후 신중하게 입찰에 참가해야 한다.
낙찰자는 감정평가가격 이상 최고가격을 제시한 입찰자이며 낙찰일로부터 3일 이내 계약서 작성, 대금 납부 후 물품을 인계받으면 되고 계약 포기를 할 경우 차순위자에게 자동 승계된다.
남해군 관계자는“불용 임대농업기계를 관내 농업인들에게 우선 매입 기회를 제공해 고가의 농기계 구입으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들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남해군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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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관광문화재단, 독일마을 공식 홈페이지 오픈
남해군 관광문화재단, 독일마을 공식 홈페이지 오픈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남해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을 통해 반응형 웹 기술이 적용된 독일마을 공식 홈페이지를 구축 완료하고 19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지난 2월, 독일마을 공식 홈페이지 개발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6월 중간보고회, 8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독일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왔다.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독일마을 및 맥주축제와 같은 기존 콘텐츠를 재정비했고 독일마을 호텔과 포토스팟 등 신규 콘텐츠를 확충함으로써 훨씬 더 풍부한 독일마을 홈페이지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새롭게 구축된 독일마을 홈페이지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PC뿐만 아니라 태블릿, 모바일 등의 사용기기에도 최적화됐다.
또한 독일마을 BI를 활용해 전체적인 디자인 시스템 역시 통일화되어 깔끔하고 시각적 조화를 이룬 것도 특징이다.
독일마을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19일 오픈일을 시작으로 이달 말 30일까지, 오픈 기념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독일마을 홈페이지에서만 찾을 수 있는 퀴즈 3가지의 답을 맞춘 이들에 한해 선물을 증정한다.
퀴즈의 답을 찾지 못한 이들은 홈페이지에 대한 정성스러운 의견이나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도 된다.
퀴즈의 답과 의견은 네이버폼을 통해 제출 가능하며 200명 추첨을 통해 독일마을 공식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독일마을에 대한 여행 관심이 높아지면서 독일마을 여행 콘텐츠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독일마을 홈페이지가 훨씬 강화된 콘텐츠와 편의성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통합 홍보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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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대상자 추가모집
남해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대상자 추가모집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이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시행한 가운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가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비농업인 또는 남성 농업인에 비해 여성농업인의 유병률과 의료비용이 높은 점을 감안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남해군은 지난해 처음으로 600명으로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올해는 1,000명으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22만원 상당의 검진비용은 전액 지원되며 일반 국가검진에서 받을 수 없는 차별화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한 검사와 예방교육을 남해병원에서 받을 수 있다.
남해군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짝수년도에 출생한 만51세~만70세 농업경영체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조혜은 유통지원과장은 “이 사업은 여성농업인들의 농작업 질환 예방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여성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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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노면 청소차 투입해‘폭염 대비 살수 작업’
남해군, 노면 청소차 투입해‘폭염 대비 살수 작업’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최근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도로의 열섬 현상을 완화 시키기 위해 지난 2일부터 노면 청소차를 추가로 투입해 도로 살수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해군이 보유한 노면 청소차는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도로면 퇴적물 제거뿐만 아니라, 비산먼지 제거와 제설작업 등에도 투입되고 있다.
특히 폭염 대비 도로 살수에도 활용되는 등 활용도가 매우 높은 차량이다.
남해군 건설교통과는 도로 살수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와 협업을 통해 노면 청소차를 추가 투입하게 됐으며 도로보수원 등 담당공무원이 직접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노면 청소차의 살수 작업은 평일 오후 남해읍 사거리를 비롯한 주변 통행밀집 구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건설교통과 관계자는 “노면청소차의 용도는 퇴적물 제거 작업이 우선이어서 축제장 등 여러 현장에서 지원 요청이 있어도 모든 상황에 투입되는 게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폭염 대비 살수 등 군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적재 적소의 현장에 최대한 도움을 드리기 위해 도로보수원과 협력하고 각종 장비를 투입해 보다 적극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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