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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생을 꿈꾸고 싶은 거제 청년다온나
갓생을 꿈꾸고 싶은 거제 청년다온나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아주동에 위치한 청년문화공간 ‘청년다온’에서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4년 거제시 청년다온 청스타그램 문화 특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스타그램’은 ‘청년+인스타그램’이라는 뜻과 ‘청년이 스타’라는 의미를 동시에 가진 표현으로 이번 특강도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는 익숙한 아이콘을 활용해 4가지 특강 카테고리로 구분해 구성했다.
청년다온에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약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1기 · 2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중이다.
모집기간은 8월 14일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며 각 프로그램당 수강인원은 8명 ~ 15명이다.
신청방법은 청년다온 전화신청 또는 QR코드신청으로 가능하다.
한경수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유행에 민감한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가장 실용적이고 효능감이 높은 특강 및 사회적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협업 특강으로 알차게 구성하였으니, 청년들의 자기개발과 미래 진로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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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대응체계 강화
거창군,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대응체계 강화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군 차원의 대응체계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재유행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감염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감염 취약시설 모니터망을 재정비하고 예방교육과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먹는 치료제 처방기관과 약국에 대해 처방기준을 준수하도록 안내하고 먹는치료제 물량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개학 시기에 학교 방역과 학생건강관리를 위해 학교와 학원 등을 중심으로 예방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및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 절 지키기 △마스크 착용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8월 3~4주가 코로나19 재유행의 정점에 이를 것이라는 전문가 의견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안정세를 찾을 때까지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모임이나 외출 시에는 기침 예절과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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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
합천군청(사진=합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2024년 8월 정기분 주민세 23,595건, 총 469백만원을 부과하며 군민들에게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주민세는 군의 중요한 재원으로 군민의 삶에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이번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으로 합천군 내 주소를 둔 개인에게 11,000원의 개인분이 균등하게 부과됐으며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세의 원활한 신고와 납부를 위해 납부서와 신고 안내문을 함께 발송했다.
만약 송달받은 납부서상의 세액이 실제와 다를 경우, 납세자는 위택스에서 전자신고 및 납부를 하거나, 읍·면사무소에 우편, 팩스, 또는 방문을 통해 신고와 납부를 할 수 있다.
납세자들은 9월 2일까지 전국 금융기관의 CD/ATM기,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 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ARS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세를 납부할 수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주민세는 군의 자주재원인 순수 군세로서 군민의 삶과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는 만큼 반드시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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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제21회 함양연암문화제 23일 개막
함양군, 제21회 함양연암문화제 23일 개막
[아시아월드뉴스] 연암 실학의 성지 함양군에서 그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자연과 인간,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제21회 함양연암문화제’가 열린다.
함양연암문화제위원회는 오는 8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안의면 오리숲 일원에서 ‘제21회 함양연암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째 맞는 함양연암문화제는 조선조 실학의 대가 연암 박지원 선생이 1791~1795년까지 안의현감으로 봉직하면서 물레방아 실용화 등 평소 연구한 실학을 백성들을 위해 실천적으로 구현한 이용후생의 정신과 그의 실학사상을 재조명하고 기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연암문화제 연암 학술대회, 연암 역사 퀴즈대회, 연암 부임행차, 개막 축하공연, 연암노래자랑, 연암미술 공모전,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되어 방문객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인 23일 오후 4시부터 특설무대 앞 하천에서 금호강 수중공연을 시작으로 연암 부임행차, 식전공연, 연암 안녕기원제에 이어 개막식, 그리고 초청가수 등이 함께하는 연암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앞서 오후 2시부터 행복안의봄날센터에서는 연암 관련 산재한 자료의 소재 파악과 집대성 방안과 관련한 학술대회가 열려 연암의 사상을 되짚어 보는 시간도 갖는다.
문화제 2일째인 24일에는 광풍루 일원에서 학생미술실기 공모전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행사와 함께 들소리 공연, 고고장구 동아리 공연, 연암 관련 퀴즈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기다린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연암문화제는 조선 최대의 실학가 연암 박지원 선생의 실학사상과 애민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소중한 자리”며 “많은 분들이 함께해 즐기며 소통하는 화합의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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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위험군 대상 AI 안부든든 서비스 및 당신희망 사업 추진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선정된 고독사 위험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8월부터 ‘AI 안부든든 서비스 지원’ 및 ‘당신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사업을 추진한다.
‘AI 안부든든 서비스’는 고립 가구의 안부를 24시간 확인하는 등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별도의 기기 설치 없이 대상자의 전력·통신·돌봄 앱 데이터 등 각종 생활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위험 상황을 판별하고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사생활 간섭이나 노출에 대한 염려를 최소화 했다.
협약에 따라, 거제시는 대상자 발굴과 선정을 포함해 사업을 총괄하고 한국전력공사와 SK텔레콤은 자체 시스템을 활용 고독사 위험 감지 및 예방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당신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 사업’은 고독사 위험군 대상자에게 각종 홍보지, 만화, 숨은그림찾기 등 흥미로운 우편 소식지 및 희망의 문자 메시지 등을 전달해 우울감 및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해 고독사를 예방한다.
‘당신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 사업과 관련해 캘리그라피 메시지 제작, 만화 제작 등의 재능기부 의사가 있는 시민은 거제시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고독사 예방을 위해서는 이웃에 대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어려움에 처한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
주위에 주변과 관계가 단절되어 소외된 이웃 등이 있을 경우 거제시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 또는 거주지 면·동 주민센터 복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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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8월 탄소중립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달인 ‘정미소씨’ 선정
창원특례시, 8월 탄소중립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달인 ‘정미소씨’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6일 ‘24년 8월, 우리동네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 으로 ‘친환경 제로웨이스트의 달인, 진해구 덕산동 정미소씨’를 선정했다.
시는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생활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우수 시민을 매월 달인으로 선정 △‘5월 친환경 재테크의 달인’ △‘6월 탄소중립 실천의 달인 & 플로깅의 달인’ △‘7월 에코 생활의 달인’ △8월 ‘친환경 제로웨이스트의 달인’을 선정해 우수 사례를 홍보함으로써 시민들의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인식 변화에 크게 앞장서고 있다.
8월의 달인으로 선정된 진해구 덕산동 정미소씨는 평소 환경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지구환경 지킴이 역할을 자처하며 정기적인 플로깅 활동을 통해 지역환경 정화활동에 앞장서고 더 많은 이웃들과 함께 하기 위해 무료로 플로깅 장비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가정에서는 세 자녀에게 에너지 절약, 올바른 분리수거, 일회용품, 쓰레기 줄이기, 음식 포장을 줄이기 위한 ‘용기’내어 포장, 그리고 온수사용을 위해 찬물에서 온수로 바뀌기 전까지 물낭비 방지를 위해 ‘찬물저금통’을 만들어 화장실 청소, 식물 물주기 등 탄소저감을 위한 기본 생활습관을 어릴때부터 잘 지킬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로웨이스트 샵을 운영하면서 수익성과 무관하게 재활용품 분류 및 포장으로 자원이 필요한 공장으로 보내는 일을 하는 자원순환 물품 수거 거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자원순환 물품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하고 환경을 위한 사회 환원의 중개자 역할을 톡톡히 하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숙 창원특례시 기후환경국장은 “우리동네 탄소중립 달인들의 우수실천 사례를 많은 시민들에게 전파해서 민간주도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더욱 앞장서겠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폭넓은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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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 실시
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는 지난 14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16개 지역아동센터 300여명을 대상으로‘2024 북극성을 찾아주세요’라는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성범죄, 성폭력 및 학교 폭력, 생명 존중 및 환경 사랑, 다문화 수용 등을 주제로 폭력 예방교육과 신체활동을 결합한 체험 활동형 부스로 운영됐다.
교육 내용은 △보는 것만으로도 범죄이다 △폭력 우리가 잡자 △학교 햇살처럼 환하게 △어서 와, 임신부는 처음이지 △우리가 만드는 행복한 세상 △도전 폭력 제로 등 12개의 체험 부스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 경상남도 밀양교육지원청, 밀양소방서 예방안전과, 밀양시 가족센터, 밀양시 여성단체협의회, 밀양시 자원봉사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등 다양한 기관, 단체가 협업해 참여 아동의 관심을 높이고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허해선 소장은‘북극성을 찾아주세요’라는 사업명처럼, 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가 자라나는 아동들의 폭력 예방 길라잡이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다”며 “갈수록 낮아지는 폭력 피해 연령을 고려해 일상에 숨어있는 다양한 폭력들을 살펴보고 자신을 보호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가치관 확립과 폭력을 예방하는 방법을 배워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오늘 교육이 폭력 문제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인식개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 자리를 빌려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는 여성 폭력 피해 예방을 위해 상담 및 지원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폭력 피해 여성을 위한 긴급 피난처도 운영 중이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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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한여름 구슬땀
하동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한여름 구슬땀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이 과수 잔가지 파쇄 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하동군 농촌지도자회 회원으로 구성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연중 운영되고 있다.
이 사업은 파쇄를 희망하는 농업인이 각 읍·면사무소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파쇄지원단이 현장을 확인하고 과수 잔가지,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파쇄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파쇄지원단은 3인 1조에 4개 조가 활동 중이며 하동군농업기술센터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파쇄기 3대를 신규 확보했다.
특히 산림 연접지 100m 이내 농경지와 고령농·여성농 등 자체적 파쇄가 어려운 영농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고 있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무더위 기간에는 파쇄지원단의 안전한 작업을 위해 오후 작업을 피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라며 “인력 부족과 고령화로 고충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사업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영농부산물 소각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농가 노동 부담 완화와 경영비 절감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어 농업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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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지역자율방재단, 폭염 속 온열질환 예방 적극 대처
하동군 지역자율방재단, 폭염 속 온열질환 예방 적극 대처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하동군 자율방재단과 연계한 집중 예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7월 하동군과 자율방재단은 여름철 자연 재난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합동 대응 체계를 가동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군은 야외 농작업자 및 고령층 등 폭염 취약계층을 방문해 생수 1만 4천여 개를 제공하는 한편 기온이 가장 높은 14~오후 5시 야외 작업·활동 자제와 폭염 예방 3대 수칙 준수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폭염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비닐하우스와 밭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마을안길, 경로당 등 어르신이 주로 활동하는 지역까지 활동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민·관 합동 폭염 행동 요령 홍보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고 관내 무더위쉼터 운영·관리 실태 점검과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주기적인 안부 확인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방재단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마을 순찰대와 함께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 대비하고 능동적으로 마을 내 위험 요인을 제거함은 물론 위험 징후 발견 시 담당 공무원과 함께 신속하게 주민의 대피를 돕는 등 행정의 조력자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아울러 군은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문자, 마을방송, 재해 문자 전광판, 가두방송, 야외활동 자제 현수막 등을 통해 폭염 대응 요령을 널리 알리고 있다.
열섬 현상 완화를 위해 설치된 횡단보도 대기 그늘막과 주요 도로에 운행되는 살수차 등은 체감 온도를 낮추는 데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기후 변화로 인해 폭염이 더욱 극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폭염 대응 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과 민간이 협력해 적극적인 예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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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여름철 성수기 수상안전 캠페인 실시
통영시 여름철 성수기 수상안전 캠페인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지난 14일 통영여객선터미널에서 조형호 부시장을 비롯한 시민안전과, 해양관광과, 건설과 등 담당부서와 통영해양경찰서 여성민방위기동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성수기 수상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하계 휴가철을 맞아 각종 수상활동 및 물놀이객이 급증해 수상안전 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상활동 금지 등 수상안전 기본수칙과 사고 예방 요령을 담은 팸플릿을 배부하며 수상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대시민 홍보 활동을 펼쳤다.
조형호 부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8월말 까지 주요 여객선터미널 및 해수욕장 등 물놀이 지역을 대상으로 수상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물놀이객 의식 전환 및 안전한 수상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시에서는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해 통영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해수욕장 및 연안해역 위험구역 안전점검 실시, 안전난간, 인명구조함 및 안내표지판 등 시설물을 정비했으며 주요 여객선터미널 등에 수상안전 현수막을 게첨하고 문자 발송 및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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