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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 2024년 하반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 2024년 하반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돕고 학업에서 벗어나 자기계발 과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수련프로그램 수강생을 8월 21일부터 26일까지와 9월 6일부터 9월 1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모집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8월 31일부터 12워 8일까지 운영하며 여성가족부의 인증을 받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과 시대 흐름을 반영한 경제,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총 11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마술과 풍선아트의 이색 콜라보 △탄소중립실천 업사이클링 △모루야 놀자 △맛있는 아트 피크닉 도시락 △찰떡궁합 △메타버스와 금융·경제 이야기 △AI코딩 로봇큐브 △1학년을 부탁해 등이다.
프로그램 수강신청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의 경우 8월 21일 오전 9시부터 8월 26일까지,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9월 11일까지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이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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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스스로 예방해요”
경남 고성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스스로 예방해요”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지난 13일 공공실버주택 입주민 및 텃밭동아리 회원 30여명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므로예방수칙을 스스로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야외 활동 전에는 △올바르게 옷 입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야외활동 중에는 △풀밭 위에 옷 벗어놓지 않기 △휴식 시 돗자리 사용하기, 야외 활동 후에는 △옷을 털고 세탁하기 △진드기에게 물린 자국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고성군보건소에서 자체 제작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스스로 예방해요’ 책자를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최근 다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와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교육도 함께 실시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 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공공실버주택 입주민과 텃밭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스티커를 붙여 보며 농작업 전 안전한 옷 입기 방법 등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야외 활동 전후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과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고 덧붙였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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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산업도시 고성군과 함께 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스포츠산업도시 고성군과 함께 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고성군은 오는 10월 경상남도 김해시 중심으로 경남 전역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4개 종목을 고성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경남에서 14년 만에 개최하는 국내 최대 스포츠 대축제인 이번 전국체전에서 핸드볼, 역도, 수상스키, 골볼 4개 종목을 발 빠르게 선점 유치했다.
수상스키는 전 종별을 회화면 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에서 역도는 전 종별 고성역도경기장에서 핸드볼은 일반부는 국민체육센터에서 18세 이하는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또,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시 골볼은 반다비 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고성군이 군부에서 최다 종목을 유치할 수 있었던 저력은 지속적인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있다.
2011년 역도전용경기장 건립을 시작으로 2013년 국민체육센터, 2017년 씨름장 증축, 2022년 반다비체육문화센터 건립 등 체계적인 분석을 통한 최적의 시설물 건립과 지원계획을 수립해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며 다양한 체육시설들을 조성해왔다.
특히 이번 전국체전을 위해 192백만원으로 역도경기장 내에 매립형 판독기, 냉난방기, 보조전광판 등 설치했고 해양레포츠 아카데미에 234백만원 의 예산을 투입 보트 리프트, 계류시설, 선착장 설치를 완료했다.
이는 지난 7월 말 개최된 경남도 주최 전국체전기획단 시설물 중간보고에서 경남의 다른 종목을 유치하는 곳은 경기장 조성에 난항을 겪고 있지만, 고성군은 추진 계획에 의거 빈틈없이 추진함으로써 타시군의 부러움을 얻었다.
전국체전 개최까지 경남도 전국체전기획단의 시설물 정비담당과 종목별 관계자들과 함께 지속적인 예비 시뮬레이션을 통해 경기장 및 운영에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군은 올해 3월 문화체육센터 수영장을 개보수했으며 KBO남해안 야구벨트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에 고성군 1야구장을, 2023년에는 고성군 2야구장을 완공했다.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스포츠빌리지 조성사업, 실내야구연습장 조성사업, 고성중학교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종합운동장 관람석 개보수사업, 고성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을 역점 추진 중이다.
이런 다양한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은 경기 유치의 초석이 되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소득을 증대시키며 인구유입 등 스포츠 산업도시로서 고성에더 큰 활력을 불어넣는 기반이 되고 있다.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동안 고성군에는 선수 및 체육 관계자 등 2,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8월 중순 현재 역도는 16개 시도에서 340명, 핸드볼은 14개 시도에서 47팀 570명, 수상스키는 200명이 선수등록을 마쳤다.
이중 고성군 관내 숙소 및 식당을 역도 16개 시도, 핸드볼 9개 시도가 예약을 완료했으며 수상스키 선수들은 해양레포츠아카데미 내 모든 숙소를 유료로 사용하게 된다.
고성군은 고성을 방문한 선수 및 관계자, 가족 등이 고성에서 편안한 휴식 과 관람을 제공하고자 각 종목별 협회와 협력해 적극적으로 관내 숙박시설 및 음식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10월에 개최되는 공룡엑스포와 연계 홍보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관내 숙박시설 및 음식점 협회 관계자 협의를 통해 친절하고 위생적인 운영을 당부해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는 응원단 운영이 최초로 도입되어 무관중 경기 방지 및 활기찬 경기장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성군은 5월부터 모집을 시작해 현재 13팀 209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향후 응원단은 경기전 발대식 참가. 성화봉송 참여, 체전 홍보를 담당하고 행사 중에는 종목별 경기장 관람 및 응원을 하고 경기 후에는 활동 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응원단 운영을 통해 활기차고 성숙한 응원 문화로 고성군에서 펼쳐지는 경기에 활기를 더할 것이다.
또한, 10월 7일 고성군청에서 출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송학동고분군까지 약 780M 정도 구간으로 성화봉송을 추진할 예정이며 소가야문화제의 대표 행사인 어가행렬을 500M 정도 선보여소가야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고성군만의 특색있는 성화봉송을 느낄 수 있게 된다.
공룡엑스포와 연계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하기 위해 스포츠타운과 고성읍내 중심으로 현수기 및 홍보탑, 현수막 등을 활용해 체전과 공룡엑스포를 동시에 홍보하는 ‘하나로 두 개의 행사를 알리다’를 진행한다.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스포츠타운, 고성읍사무소에서 서외오거리, 송학동고분군 등 추석 전후로 출향인이 고성을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점으로 9월 10일부터 10월 30일까지 홍보를 실시한다.
아울러 행사 전 개최하는 체육시설 내 전광판에 엑스포 홍보 영상 송출 및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요 종목단체 방문을 통한 홍보, 관내 유소년 선수단 차량 랩핑을 통해 전국적으로 엑스포를 홍보해 성공적으로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번 체전은 스포츠와 공룡엑스포 등 지역 문화 예술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체전을 기획해 준비해 왔기에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목표 달성에 접근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안전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해 경기장 정비 등 행사장 관리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경기 후에는 국내 최대 공룡 축제로 알려진 공룡엑스포를 방문해 대회 준비 과정의 피로도 해소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고성군은 지속적인 스포츠 인프라 구축 및 지역경제 효과가 높은 종목 유치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군민 행복을 더하고 스포츠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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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4년 ‘고성희망드림콘서트’ 개최
고성군, 2024년 ‘고성희망드림콘서트’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9월 10일에 고성군스포츠타운 3구장 야외특설무대에서 공연형 군민화합행사인 ‘고성희망드림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고성희망드림콘서트’에는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민호, 박서진, 마이진, 진해성, 정미애, 박서진, 빈예서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 가수로는 윤철, 김은주, 써니, 우진석, 실버합창단, 트롯장구 등이 출연해 군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고성희망드림콘서트’ 관람 인원은 6,500명으로 고성군민 입장권은 8월 26일부터 주소지 소재 읍면사무소에서 배부된다.
고성군은 공연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군민들도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 생중계 방송도 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관람 인원을 제한하고 소관 분야별 유관 기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행사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지난 8월 12일 고성박물관 강의실에서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자율방범대, KNN관계자, 행사주관단체인 고성예총 및 고성연협 관계자 등 20여명이 모여 유관기관 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했고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를 위해 교통통제 및 관내·관외 관람객 퇴장동선의 분리, 비상대피로 확보 등에 대한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부탁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속적인 폭염에 지쳐있는 군민분들을 위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힘을 얻을 수 있는 멋진 공연을 준비하였으니 군민들께서는 즐겁게 즐겨주시길 바란다” 또, 아울러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넓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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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여름철 도로 관리 총력 대응
사천시, 여름철 도로 관리 총력 대응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가 여름철 도로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14일 시에 따르면 최근 폭염 기간 최고 기온이 40년전보다 더 높고 ‘열돔’ 현상이 나타나는 지역이 더 넓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올 여름 기온이 전 세계적으로 계속해서 기록을 경신 중이다.
이에 시는 지속적인 폭염 속에서 무더위를 식히고 시민들의 건강 등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에 살수차를 운행하고 있다.
살수차 3대로 하루 2~3회 살수 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도로의 안전한 주행 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 약 496km에 대해 우거진 잡초 및 잡목 제거 등 풀베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많은 비가 예보돼 있는 만큼, 작업 잔여물이 도로 측구나 배수로를 막지 않도록 정리작업 또한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 등으로 시민들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돕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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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국가비상사태 대비 2024년 을지연습 실시
창녕군, 국가비상사태 대비 2024년 을지연습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오는 19부터 22일까지 4일간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6회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국가 위기관리와 총력전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군은 을지연습 기간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시전환절차 연습, 메시지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실제 훈련 등 국가비상사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을지연습 3일 차인 21일에는 성산면에 있는 북경남변전소에서 국가중요시설 드론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실시해,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간 통합훈련으로 비상사태 시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22일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해 전국 동시 민방위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며 자체 강평을 통해 을지연습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대내외적으로 불안한 국제정세에 맞춰 모든 국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공적인 을지연습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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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도전 청렴골든벨’ 공무원 퀴즈대회 개최
거창군, ‘도전 청렴골든벨’ 공무원 퀴즈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명과 함께 반부패·청렴 의식 함양을 위한 ‘도전 청렴골든벨’ 공무원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제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관련 법규와 청렴가치, 거창군의 청렴시책 등에 대한 문제들이 출제됐다.
‘도전 청렴골든벨’ 공무원 퀴즈대회는 직원들이 청렴 지식을 재미있게 습득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점수 누계 방식, 서바이벌 방식으로 총 2라운드에 걸쳐 진행됐다.
각 부서를 대표해 참가한 직원들은 골든벨을 울리기 위해 객관식과 주관식 퀴즈를 풀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행정과 이정훼 주무관이 치열한 경쟁 끝에 청렴 골든벨을 울렸으며 환경과 최수민 주무관과 주상면 정보연 주무관이 2등을 차지했다.
또한 응원우수 부서로는 수도사업소가 선정됐다.
이정훼 주무관은 “청렴골든벨을 준비하며 평소 간과하기 쉬운 반부패 관련 법규를 학습할 수 있었고 동료들과 함께 퀴즈를 풀며 청렴에 대해 유쾌하게 접근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청렴 의식 향상과 청렴 관련 규정을 알게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고 단합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조직 내 소통과 공감을 위해 △On/Off-line 간담회 △다함께 청렴 포토 콘테스트 △부서 청렴 소통의 날 운영 △갑질 예방 표어 작성 △도전 청렴골든벨 퀴즈대회 개최 △청렴방송 실시 △청렴 우수·위반 사례 공유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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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가을 가야금 선율과 함께 맞이해요”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대한민국과 김해시를 대표하는 국악기 가야금의 소리가 김해시 일대에 울려 퍼진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문화관광재단과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이 주관하는 ‘제14회 김해가야금페스티벌’이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펼쳐진다.
첫째 날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신진전 ‘오늘’로 페스티벌의 문을 연다.
지난해 ‘제33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대상 수상자인 ‘민정민’이 기획에 참여하고 공연의 주축이 되어 연주를 선보인다.
경연대회로 발굴한 인재의 우수한 실력을 대중 앞에 다시금 선보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둘째 날은 향긋한 커피와 함께 아름다운 가야금 선율을 즐길 수 있다.
찾아가는 음악회 ‘소담’에서 ‘가야금 앙상블 PALETTE’는 현대의 소리를 전통악기로 재해석해 보인다.
공연은 장유 ‘카페 언엔드’에서 진행하며 관람자를 대상으로 커피와 다과를 제공해 복합문화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극대화한다.
셋째 날은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 콘서트 ‘지금’을 만날 수 있다.
전국 유일한 시립가야금단인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의 가야금병창, 가야금 3중주 등 연주와 더불어 트롯 가수 ‘장민호’와 하모니카 연주자 ‘박종성’과의 협연으로 가야금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작년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작곡 부문 대상 수상작인 김상진의 ‘빛, 가락’을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의 실연으로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 날은 가야금 파크콘서트 ‘향연’ 으로 제14회 김해가야금페스티벌의 막을 내린다.
김해 수릉원에서 돗자리를 펴고 시원한 저녁 바람을 맞으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국악계 라이징 스타 ‘김수인’과 색소폰, 가야금, 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된 크로스오버 밴드 ‘신박서클’, 김해지역 예술 단체인 ‘별신’과 ‘비원’의 무대로 꾸며져 가야금과 재즈를 함께 즐기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페스티벌 공연은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추후 김해시 또는 김해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예매 방법을 포함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홍태용 시장은 “가야금 선율과 디양한 공연으로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 하시길 바란다”며 “많이들 오셔서 다채로운 공연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즐기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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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수산분야 FTA 직접피해보전직불금 접수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9월 6일까지 가리비, 전복을 생산하는 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FTA 직접 피해보전직불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FTA 직접피해보전직불금은 FTA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농수산물 가격이 폭락했을 때 피해를 입은 생산자에게 일정 부분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신청 접수는 해양수산부가 가리비와 전복을 올해 수산물 분야 FTA 피해보전직불금 대상 품목으로 최종 선정했기 때문이다.
신청 자격은 어업인 또는 어업법인으로 협정 발효일 이전부터 생산한 사실을 입증해야 한다.
그리고 2023년에 해당 품목의 생산·판매를 증빙할 수 있어야 하는 등 해당 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피해보전직불금 지원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오는 9월 6일까지 지급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사천시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10월 중 현지조사 및 서면조사 등을 실시한 후 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급 여부와 지원금 규모 등을 결정하고 12월경 피해보전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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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실시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지난 9일 팔포음식특화지구 일원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합동 계도 및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번 합동점검을 위해 사천경찰서 사천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사천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등과 민·관 합동감시단을 편성했다.
이날 합동점검에서는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준수, 청소년유해업소의 술·담배 판매금지 준수, 청소년의 음주·흡연행위 등을 점검·단속했다.
특히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활동과 비행예방·선도 거리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 사회의 관심을 확산시켰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단속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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