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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원국가산단 확장사업 현장 점검 나서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21일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의 부지조성공사와 기반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및 민원 사항을 확인하고 근로자 온열질환 피해 예방 및 폭염 안전수칙 준수 등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설공사 현장 점검은 최근 온열질환 사망자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만큼,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장 내 근로자들에게 온열질환 3대 기본 수칙을 안내하고 공사 현장 내 애로사항이 없는지 살피고자 추진했다.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의 부지조성공사는 기업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차수분 준공 및 단계적으로 수소·연구개발·자동차·가스제조 등 첨단산업 중심 11개 업종 위주의 산업시설용지를 분양 중이다.
현재 경남테크노파크, 한국가스공사,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입주 완료했다.
이상인 도시공공개발국장은 “지속된 무더위로 온열질환자 발생 등 인명피해 우려가 크다”며 “충분한 수분 보충, 무더위 쉼터 이용, 건설공사 근로자 한낮 야외 작업 시 폭염 안전수칙 준수 등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창원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건설현장 재난상황 전달체계 구축 및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자체 안전검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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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건전한 숙박환경 조성 사업 시작한다
사천시, 건전한 숙박환경 조성 사업 시작한다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보건소는 건전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유동광고물-종량제봉투 바꿔드림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불법유동광고물-종량제봉투 바꿔드림’은 시민이 직접 수거한 불법유동광고물인 명함과 전단지 등의 수거 실적에 따라 종량제봉투를 교환해 주는 사업이다.
사천시에서는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교환 기준은 불법유동광고물 100장당 종량제봉투 5장이다.
수거 대상은 유해업소 및 대출의 광고 명함, 전단지, 벽보 등이다.
현수막은 제외된다.
보건소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번 ‘불법유동광고물-종량제봉투 바꿔드림’ 사업을 시행한 후 성과에 따라 향후 확대·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희숙 소장은 “숙박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무분별하게 배포되는 불법유동광고물로 인해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이라며 “불법유동광고물 수거 시 안전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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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사천사랑 시티투어 버스’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잠시 운행이 중단됐던 ‘사천사랑 시티투어 버스’ 가 오는 9월부터 다시 운행을 재개한다.
22일 사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사천시민이 ‘사천사랑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사천의 문화·관광·역사를 둘러볼 수 있도록 탑승 대상자를 확대하면서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그동안 ‘사천사랑 시티투어’ 탑승자는 사천시 방문객과 외래 관광객으로 한정됐었다.
특히 올해부터 운행을 시작한 사천시 관광캐릭터로 랩핑된 2층 버스가 빠른 입소문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가족단위의 신청이 크게 는 것. 또한, 탑승자들에게 제공하는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거리는 물론 적재적소에서 곁들이는 문화관광해설사의 맛깔나는 해설도 폭발적인 인기의 비결이다.
이로 인해 올해 사업비 소진으로 운행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사천사랑 시티투어 버스’를 9월부터 재운행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천사랑 시티투어 운행 코스는 사천시 관내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교통편을 5가지 테마코스와 체류형 코스로 운영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사천시외버스터미널과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 진주역에서 출발하며 5명 이상 사전 예약시 운행한다.
하지만, 항공산업관광투어는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 사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한다.
시티투어를 이용하고자 하는 관광객은 투어일 3일전까지 사천시 문화관광 누리집 또는 민간 위탁업체에 전화로 사전 예약을 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탑승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국가유공자·경로우대자·장애인 2000원이다.
관광지 입장료 및 체험비, 식비 등은 이용자가 별도 부담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폭발적인 관심과 방문에 감사드린다”며 “많이 기다리시던 사천사랑 시티투어 버스가 다시 운행할 수 있게 된 만큼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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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따뜻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의 날 운영
합천군, ‘따뜻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의 날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혈액 부족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공무원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합천군 헌혈의 날’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헌혈의 날 행사는 을지연습과 일정을 맞추어 ‘전시 혈액 수급을 위한 헌혈운동’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헌혈이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일이라는 것에 많은 공감과 동참을 이끌어냈다.
합천군은 안정적인 혈액공급을 위해 연 4회 주기적으로 사랑의 헌혈의 날 행사를 운영 중이며 헌혈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헌혈은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헌혈행사에 공무원 및 합천군민 등 총 32명이 참여해 귀중한 생명나눔과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헌혈 행사로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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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자원봉사센터, 저소득 중증장애인 집정리 사업 펼쳐
함안군자원봉사센터, 저소득 중증장애인 집정리 사업 펼쳐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저소득 중증장애인 집정리 시범사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저소득 중증장애인 시범사업은 경상남도 장애인복지과·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경남광역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남도내 13개 시군자원봉사센터가 참여하는 공동협력사업이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저장강박증으로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4가구를 발굴해 가야읍적십자봉사회, 함안여성리더봉사단 등 지역봉사자 70여명의 참여로 집정리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은 대상자 가정방문, 집정리, 모니터링, 방역활동, 폐기물 처리, 소방안전점검 등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시범사업에 선정된 김희씨는 “봉사자분들이 직접 오셔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깔끔하게 집을 정리해주셨다 집안팎으로 소독도 해주시고 이불정리하는 법, 옷 개는 방법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 유원주 센터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해나가겠다”며 “장애인의 건강한 주거환경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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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거창군,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21일 거창구치소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거창군을 포함한 거창구치소, 거창소방서 거창경찰서 제8962부대 3대대, 한국전력 거창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북부지사, 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훈련을 참관했다.
이날 훈련은 거창구치소가 적 특작부대의 침입과 드론 폭탄으로 공격으로 시설물이 파괴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실제 드론을 활용해 현장감을 더했다.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은 국가중요시설에서 테러가 발생했을 때 초동 조치 능력을 향상시키고 민·관·군·경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참관한 어린이들에게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강평을 통해 “이번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유관기관, 단체에 감사하다”며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로 안전한 거창을 만드는 데 힘써달라”고 전했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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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4년 정부연습 도 단위 실제훈련 실시
창녕군, 2024년 정부연습 도 단위 실제훈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지난 21일 북경남변전소에서 11개 기관·단체와 참관인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도 단위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실제훈련은 19일부터 22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창녕군이 경상남도 대표 실제훈련 기관으로 선정돼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국가총력전 수행에 필수적인 국가중요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드론 등 새로운 유형의 공격에 대처하는 능력 향상과 방호기능 강화를 목표로 실시했다.
특히 물적·인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민·관·군·경·소방의 협조체계 구축으로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훈련에는 △창녕군 △제39사단 △경남경찰청 △경남소방본부 △국가정보원 지부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제5870부대 2대대 △창녕경찰서 △창녕소방서 △창녕군여성민방위기동대 등이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장갑차, 군·경 작전차량, 드론 등 3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국가중요시설인 북경남변전소에 적 특작부대가 침투한 상황을 가정해 군·경 합동 초동조치, 유관기관 합동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시설 긴급복구 등 테러 대응을 위한 종합훈련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훈련 강평에서 “이번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통해 국가중요시설 테러 상황 발생 시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공조체제와 매뉴얼의 실효성이 검증되었기를 바란다”며 “변화된 안보환경을 정확하게 파악해 실제상황 발생 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즉각적인 대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통해 테러 발생 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사태 수습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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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저소득 가정 아동 직업 체험활동 실시
창녕군, 저소득 가정 아동 직업 체험활동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지난 20일 저소득 가정 아동 26명을 대상으로 키자니아 부산에서 ‘2024년 저소득 가정 아동 직업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 주관으로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과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동기와 자기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아동들은 소방관, 방송인, 승무원, 제빵사 등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평소 꿈꿔왔던 직업들을 현실감 있게 경험하고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박소순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체험이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는 저소득 가정 아동 체험활동 외에도 보호대상아동 상담 및 지원, 아동학대 예방지킴이 등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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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 위해 치어 방류
함양군,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 위해 치어 방류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8월 21일 휴천면 남호리 운서보에서 내수면 어족자원 회복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잉어와 붕어 치어 2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 행사는 함양군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휴천면 내 마을 이장 등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은 올해 초 수산종자 방류사업 사전 영향조사를 실시하고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와 협의를 거쳐 지난 6월 메기 치어 8,000여 마리를 방류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전장 5cm 이상의 붕어와 잉어 치어 2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다슬기 83만 마리, 쏘가리 1만 5,000마리를 매입해 11개 읍면 내수면에 방류하는 등 내수면 어족자원 회복과 생태계 복원에 힘을 쏟고 있다.
이날 치어 방류를 지켜본 마을 주민은 “행정에서 매년 이렇게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우리 군 어족 자원이 앞으로 더욱더 증가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서수완 동강마을 이장은 “최근 그물을 개조해 다슬기를 불법 채취함으로써 내수면 생태계를 해치는 일이 발생해 부끄럽고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이렇게 행정에서 나서서 내수면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는 것을 보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 치어가 잘 서식할 수 있도록 포획 금지 및 방류수면 주변에 오염행위 근절 등을 위해 마을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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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용평리 도시재생사업 준공식 및 한들카페 개소식 개최
함양군 용평리 도시재생사업 준공식 및 한들카페 개소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과 용평리 한들마을협동조합은 8월 30일 오후 6시 ‘용평 도시재생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한다.
용평리 도시재생사업은 함양군 도시성장 과정에서 소외되어 상대적으로 쇠퇴한 구시가지 지역을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총 16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함양읍 용평리 일원에 진행된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아동, 청소년, 중장년, 노년층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한들거점센터를 건립했고 불로장생 특화거리 조성, 쌀전 항노화문화곡간 사업, 안심골목길 조성사업 등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주민들의 공유공간 제공 및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조성된 한들거점센터에서는 도시재생사업 추진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이 참여·계획한 한들카페의 개소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들카페는 한들마을협동조합에서 직접 운영 및 관리하며 운영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 선진지 견학 등 준비 단계에서부터 노력을 기울이며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한들거점센터 한들광장에서 진행되는 준공식에는 불로장생 특화거리 일방통행 구간, 한들광장을 활용해 주민들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별빛달빛 마을축제’를 당일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같이 개최해 벼룩시장, 먹거리, 어린이 놀이터 등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용평리 도시재생사업은 함양군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첫발”이라며 “함양군과 한들마을협동조합에서 많은 준비를 한 만큼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이용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금순 이사장은 “계획부터 준공까지 주민들이 참여해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함양읍 용평리 일원뿐만 아니라 함양군 전체가 활기를 띨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한편 함양군은 2018년 용평리 도시재생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 인당마을, 2020년과 21년 안의면과 서상면이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선정됐으며 2021년 안의면, 2023년 서상면이 도시재생사업 최종 선정되며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가장 많은 현장을 보유하고 있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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