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재미와 감동으로 청렴을 재정의하다 부산시, 공직문화 혁신에 나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특강 ‘청렴라이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와 구·군 직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다.
시가 주최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관한다.
이번 특강은 '청렴'을 연극, 영상 등 다양한 문화공연 콘텐츠와 접목해 재미와 감동을 주면서 동시에 청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청렴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청렴 감동 영상 △갑질과 이해충돌을 연극으로 표현한 ‘청렴 연극’ △김세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장의 사례 위주 ‘청렴 특강’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인 모래예술 ‘별이 빛나는 밤’ 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시는 이번 특강으로 기존의 지루하고 딱딱한 주입식 강의 방식에서 탈피, 직원들의 쌍방향 호응과 관심을 유도해 공무원이 지켜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산시 공직자로서의 청렴 역량을 한층 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며 “청렴이 곧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으로 나아가는 원동력임을 항상 명심하길 바란다.
아울러 시민의 신뢰를 높이며 시민을 위한 시정 운영을 위해 적극 행정을 활성화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해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2024-08-23
-
부산 독립유공자 후손 청년,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한다 ‘부산광복원정대’ 첫 출정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부산의 독립유공자 후손 청년을 대상으로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하는 ‘부산광복원정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광복원정대’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타국에서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독립운동 발자취를 돌아보고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다.
올해는 중국 상해와 항주 등의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한다.
광복회 부산지부의 추천으로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독립유공자 후손 28명을 선발해, 오는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상해, 항주 일원의 독립운동과 관련된 역사의 현장을 찾는다.
이번 원정대는 특히 부산의 대표 독립운동가인 박차정 의사와 박재혁 의사가 활동한 ‘의열단’의 주요 의거 지역인 상해 황포탄을 비롯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와 윤봉길 의사의 의거 현장인 ‘홍커우공원’ 등을 탐방한다.
특히 이번 원정대 참가자 중 황진욱 원정대원은 한국광복군으로 활동하신 독립운동가 황영식 선생의 손자로 할아버지의 독립운동 활동과 뜨거운 애국정신을 생생하게 느끼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늘 오후 3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광복원정대’ 출정식이 열린다.
행사는 △주제 영상 상영 △박형준 시장의 격려 말씀 △원정대원 발대 선서 △축하 공연 △출정 퍼포먼스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광복원정대원, 광복회 부산지부장, 독립유공자 유족 등 100여명이 함께해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가 ‘독립운동 정신’ 하나로 연결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부산광복원정대’는 부산의 청년이자 독립유공자 후손인 젊은 세대들이 타국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마음 깊이 새기며 자긍심을 고취하고 더 나아가 청년 세대들에게 보훈 문화를 알리는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우리시가 시민공원에 새롭게 조성하는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은 이러한 독립운동사의 가치를 오래 기억하고 다음 세대로 이어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08-23
-
‘우천 숲 쿨 썸머파티’ 성황리에 마무리
‘우천 숲 쿨 썸머파티’ 성황리에 마무리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 우천자연발생 유원지에서 8월 14일부터 8일간 열린 ‘우천 숲 쿨 썸머파티’ 가 2000여명의 주민과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우천 숲 쿨 썸머파티’는 사천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으로 선정된 액션그룹 바리안꺼 영농조합법인에서 개최한 축제로 코로나로 인해 2019년 이후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했다.
이번 파티에 참석한 관광객과 주민들은 계곡 물놀이와 함께 오후 4시부터 시작된 공연기획을 비롯한 마술쇼, 버블쇼, 벌륜쇼 등 풍성한 공연을 즐겼다.
또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캠핑요리, 종이배띄우기, 다슬기 잡기, 나비정원만들기, 캠핑 문패만들기, 이끼테라리움 등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특히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으며 ‘행운을 돌려라’ 돌림판 경품 이벤트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 참석한 주민들은 “그동안 중단되었던 축제를 개최해 기뻤고 우리가 직접 심고 가꾼 우천 숲에 작은공동체인 가족단위의 많은 관광객이 여름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참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리안꺼 영농조합법인 김이연 대표는 “축제에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축제는 끝났지만 물놀이장은 8월 31일까지 운영하고 캠핑장은 사계절 연중 운영되니 우천자연발생유원지에 방문해 마음껏 즐기다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주도형 축제를 개최해 사천시를 찾는 많은 분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내면서 좋은 에너지를 충전하는 곳이 되고 우천 숲을 다시 찾아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밝혔다.
2024-08-23
-
거제시,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실시
거제시,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22일 오후 2시 전국동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을 가정하고 행동요령 숙달을 위해 실제 대피 훈련을 실시했으며 시청사, 면·동 주민센터 다중이용시설등 거제시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실시됐다.
훈련은 공습경보, 경계경보,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즉시 민방위대피소나 건물 지하 등으로 대피해야 하며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이동 가능 하며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훈련이다.
특히 올해는 을지연습과 병행한 시범훈련으로 다중이용시설인 소노캄 거제에서 대피 훈련이 진행됐다.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거제시 부시장을 비롯한 소노캄 거제 직원과 시민들은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했으며 대피훈련이 종료된후, 심폐소생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정석원 부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실전을 방불케 하는 대피훈련을 실시했고 실제상황에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시시각각 안보상황이 변화하고 어느 때 보다 안전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각종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안전한 거제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3
-
거창군, 완료지구 거점시설 ‘동아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거창군, 완료지구 거점시설 ‘동아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완료지구 거점공간 운영 활성화를 위해 동아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8월 21일부터 9월 6일까지 모집한다.
완료지구 거점공간은 읍·면 지역 주민 대상 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배후마을에 생활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조성된 거점시설이다.
이번에 동아리를 모집하는 거점공간은 거창읍 APAN, 북상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위천면 복지회관, 남상면 어울림 마을 다목적센터, 신원면 사랑누리센터, 가조면 면민관으로 총 6개소다.
6명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된 동아리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동아리는 주민프로그램 운영비로 강사비와 대관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거점공간당 2개 동아리가 선정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거창군청 홈페이지 또는 거창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곽칠식 행복농촌과장은 “이번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거점공간이 주민 모두를 위한 공유공간이라는 인식이 확대되었으면 한다”며 “동아리 활동이 거점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어 행복한 주민 공동체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3
-
김해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직무교육 개최
김해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직무교육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22일 오후 2시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김해시 보건소, 생활보장과, 읍면동, 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 수행기관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 관계자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다제약물관리 교육 와상환자의 재활운동 교육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및 통합판정 시범사업 연계 교육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 현황 및 주요 변경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실무경험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교육으로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박은숙 노인복지과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는 본청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어르신과 대면 소통하고 있는 읍면동 통합지원창구와 수행기관의 통합안내창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업무담당자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2023년 보건복지부와 경남도가 공모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에 동시 선정돼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방문의료지원센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퇴원환자를 위한 단기입주주택 중간집 등 7개 분야 26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4-08-23
-
남해군관광협의회 총회 개최, 차기 임원진 선출
남해군관광협의회 총회 개최, 차기 임원진 선출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 관광협의회가 지난 21일 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차기 회장은 윤의엽 문화관광해설사가 맡게 됐고 부회장은 관광문화재단 조정인 팀장과 남해문화원 이광석 사무국장이 선출됐다.
또한 감사는 이해섭 씨와 조혜연 문화관광해설사가 선출됐다.
회장으로 선출된 윤의엽 문화관광해설사는 “중책을 맡아 부담이 크지만 회원들과 함께 남해군관광협의회 이름에 걸맞는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새 임원진의 임기는 2025년부터 시작되며 올해까지는 김성철 회장과 현 집행부가 협의회를 이끌어 간다.
남해군 관광협의회는 지난 5월 남해군 관광의 현안 문제를 발굴하는 ‘남해관광 현안 발굴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6월에는 전국 관광활동가 모임 ‘굿트’ 와 함께 ‘글로컬 컨퍼런스 마을이 춤춘다’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8월 29일에는 남해읍 창생플랫폼에서 ‘남해 연결학교 밋업데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2024-08-23
-
남해군, 삼별초 대몽항쟁 유적지 발굴
남해군, 삼별초 대몽항쟁 유적지 발굴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남해 대장군지 발굴조사 현장에서 공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남해 대장군지’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규명하고 ‘호국성지 남해’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삼한문화재연구원에 발굴조사를 의뢰한 바 있다.
해당 유적지는 고려시대 대장군인 ‘유존혁’이 삼별초를 이끌고 경상도 연안 일대에서 저항 활동을 하던 대몽항쟁기의 근거지로 전해져 왔다.
1999년 KBS ‘역사스페셜’에서도 소개되어 주목받았다.
또한 이곳은 조선시대 임진왜란 시기 의병들의 훈련 장소로도 알려진 만큼 중요한 남해 호국 유적지로 인식되어 왔다.
지난 6월부터 진행한 발굴조사 결과 유적의 전체 범위가 드러났으며 △성지 관련 석벽 및 축대 △5단으로 구성된 대지 △건물지 △담장 △출입로 및 계단 △배수구 등 돌로 쌓은 구조물들이 확인됐다.
이와 함께 출토된 유물은 고려시대 청자와 문양 기와·귀신눈무늬와 연꽃무늬 막새기와·전돌 등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돌로 쌓은 구조물들은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반복적으로 사용되어 상부 구조물이 훼손및유실됐지만, 축대와 계단, 건물터 등이 그대로 남아있어 보존 상태가 양호한 편이었다.
특히 측면 계곡부 쪽으로 설치된 계단 출입시설과 직경 2m 내외의 커다란 벽석으로 쌓은 축대와 담장 등은 마치 높은 성벽으로 둘러싼 요새와 같은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13세기 전후에 만들어진 청자·막새 기와·전돌 등의 유물 등이 발굴된 것을 감안하면, 규모가 크고 중요한 고려시대 건축물이 5단의 대지를 중심으로 축조됐다을 짐작할 수 있다.
남해 대장군지 유적은 대몽항쟁기 ‘유존혁’ 장군의 저항 활동 중심지였을 가능성이 크다는 게 발굴단의 설명이다.
장충남 군수는 “진도, 제주도와 더불어 삼별초의 대몽항쟁 근거지 유적을 찾았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향후 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호국성지의 남해’의 역사를 복원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3
-
함양군, 행안부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 최종 선정
함양군, 행안부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 최종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은 각 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만의 매력과 자생력을 높여 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에서 69개 지자체가 신청해 함양군을 포함한 10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함양군은 이번 공모에 지역의 고유한 역사적 스토리를 가진 전통 한옥을 활용해 도시민 방문 유도와 체류를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감성을 함양하는 한옥일주 프로젝트’ 사업을 신청해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국가문화유산 허삼둘 고택과 현충 시설인 노응규 생가의 고유 특성을 살리면서 현대식으로 리모델링해 한옥체험 시설로 조성하고 지역의 주민 활동가들과 함께 다양한 로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사업 추진은 올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한옥스테이 리모델링과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동시에 진행해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진병영 함양군수의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통한 현장점검에서 전통 한옥의 가치를 빛낼 수 있는 활용 방안 검토 결과를 토대로 사업을 기획한 것으로 소통하며 직접 발로 뛰는 군정 운영의 결실이라 보여진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관내 유휴 공공시설을 활용해 함양만이 가진 고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지역 활력 회복의 기회로 만들겠다”며 “이번 사업뿐 아니라 군정 운영에 있어 생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이번 사업 이외에도 국토부 지역수요맞춤형사업을 통해 안의 약초과학관을 문화예술특화타운으로 하림의 토속어류생태관을 작은영화관으로 조성하는 등 적극적인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해 유휴 공공시설을 활용한 생활인구 유입과 정주여건 개선에 힘쓰고 있다.
2024-08-22
-
창원특례시, 공습 대비 시청사 민방위 대피 훈련 실시
창원특례시, 공습 대비 시청사 민방위 대피 훈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실시한 이날 훈련은 공습 경보 발령에 따라 시청사 내 전 직원이 직장민방위대원 등 안내요원의 유도 하에 시청 지하 구내식당으로 신속히 이동했으며 비상시 필요한 국민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민방위 대피 훈련은 적의 침공 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직자들의 실제 위기상황 발생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갖추기 위한 훈련”이라며 “오늘 훈련이 직원들의 위기 대처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을지연습은 14일 실시한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 민·관·공 합동 군수품 수송 훈련 등 3박 4일간 진행됐다.
특히 민방위 훈련은 관공서는 물론 학교, 다중이용시설 등 전국 곳곳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2024-08-2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