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함양군, '제21회 함양연암문화제' 현장 점검
함양군, '제21회 함양연암문화제' 현장 점검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열리는 ‘제21회 함양연암문화제’를 앞두고 조여문 부군수를 비롯해 문화관광과장, 안의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장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화제를 하루 앞둔 22일 진행된 현장 점검에서는 특설무대를 시작으로 연암주막, 교통통제 구간, 안의교, 광풍루 등 축제장 전반에 대한 준비 상황과 함께 시설물 등의 안전관리 등을 점검했다.
조 부군수는 관람객 이동 동선을 직접 확인하며 무대안전, 위생관리 및 온열질환 관리 등 관람객 안전 대책 등 원활한 행사 진행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조여문 부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발생이 우려되니 철저히 대비해 주기 바란다”며 “특히 야간 행사가 많은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문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3일과 24일 양일간 안의 오리숲 일원에서 열리는 ‘제21회 함양연암문화제’는 조선조 실학의 대가 연암 박지원 선생이 1791~1795년 안의현감으로 봉직하면서 물레방아 실용화 등 평소 연구한 실학을 백성들을 위해 실천적으로 구현한 이용후생의 정신과 그의 실학사상을 재조명하고 기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24-08-22
-
함양군, 2024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 가져
함양군, 2024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 가져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22일 오후 2시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민방위 공습 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적의 공습 상황을 가정한 이날 훈련은 오후 2시 정각 훈련 공습경보 발령과 함께 진병영 군수가 직접 지휘해 군청을 비롯한 기관단체 청사 직원들을 긴급히 대피했다.
이어 시내 주요거리에는 민방위 대원과 경찰, 소방, 군부대 등 유관기관 요원들이 배치되어 차량을 통제하고 소방차 등 긴급차량 길 터주기 시범운행을 실시했다.
또 소방서 군부대와 연계해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과 심폐소생술, 방독면 착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진병영 군수는 “오늘 민방위 훈련은 전시 군 작전차량 및 응급 구조차량 등의 비상차로 확보와 군민들에게 긴급차량 양보 운전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국민적 참여 공감대 형성과 관계기관 협조체계 강화의 기회가 됐다”며 “함양군에서는 공습발생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오늘과 같은 대피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군민 안전을 위해 민·관·군·경 협조체제를 공고히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22
-
박종우 거제시장, 여성어업인들과 대화의 시간 가져
박종우 거제시장, 여성어업인들과 대화의 시간 가져
[아시아월드뉴스] ‘걸어서 시민속으로’를 통해 다양한 시민들과 만나고 있는 박종우 거제시장이 이번에는 여성어업인들을 찾았다.
22일 오후 1시,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거제지부의 초청으로 거제축협 하나로컨벤션을 찾아 80여명의 여성어업인과 만난 박 시장은, 전통을 지키며 어업을 이끌어온 역사의 산증인인 여성어업인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는 것으로 대화의 물꼬를 텄다.
평소 거제 1,300여 년 역사를 강조하는 박종우 시장은, 이날 참석한 여성어업인들에게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시에 어업이 차지하는 역할은 매우 크다”고 말하며 “연이은 폭염으로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지만 신속한 지원을 통해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계속 예의주시하겠다”며 격려했다.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거제지부 이둘순 회장은, “시에서 여성어업인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비 등을 적극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단체에서도 봉사활동, 기부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지난 16일 박종우 시장은 유례없는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어류 집단폐사가 일어난 지역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하고 피해 어장에 대해 철저한 현장 조사와 원인 규명 등을 통해 신속한 지원을 지시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8-22
-
함안군,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함안군,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훈련으로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 해제순으로 진행됐다.
이날에는 가야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함안군 대표훈련을 실시했으며 군청사 및 읍면사무소, 관내 민방위 대피소 등 함안군 전역에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오후 2시 정각에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주민들은 대피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신속하게 대피했으며 대피소에서 내주변 대피소 찾기, 심폐소생술 교육 등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이 실시됐다.
아울러 함안군은 함안경찰서 함안소방서와 합동으로 차량 이동통제 및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오후 2시부터 5분간 진행했으며 주요 통제구간은 한국농어촌공사 함안지사에서 함안군청 사거리까지로 운전자는 도로 우측에 정차한 후 라디오를 통해 훈련 상황을 청취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내 주변 대피소를 찾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잘 숙지해 비상 상황에 대처하는 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2
-
창원특례시, 적 공습 대비 민방위 주민대피훈련 실시
창원특례시, 적 공습 대비 민방위 주민대피훈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적 공습 대비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 국민 참여 훈련으로 북한의 화생방 공격, 미사일 등 공습상황을 대비해 지하 대피 장소로 대피하고 비상시 행동 요령 등을 숙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오후 2시 정각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주민들은 민방위 대장, 자원봉사자 등 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이동했다.
대피한 주민들은 민방위 대피소에서 한국방송 제1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전파되는 훈련 상황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청취했다.
창원시 시범훈련대피소인 ‘성산구 중앙동 이마트 창원점’에서는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이 참석해 대피 유도 등 훈련을 지휘했으며 성산소방서 강사를 초빙해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등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어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한 행동요령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날 창원시 주관 주민대피훈련과 더불어 각 경찰서 주관 시내 도로 일부 구간 ‘차량 이동통제 훈련’과 소방차, 구급차 등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창원소방본부 주관 ‘긴급차량 실제 운행 훈련’도 동시에 진행됐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이번 대피 훈련이 시민들이 비상 상황 발생 시 안전하고 빠른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전한 창원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2
-
2024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훈련 실시
2024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훈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지난 22일 오후 2시에 20분간 을지연습과 연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전국 동시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군은 오후 2시 정각에 경보가 울리자 전 군민을 대상으로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에서 주민들은 가까운 민방위 대피시설로 대피했으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부군수가 훈련을 지휘했다.
여성민방위기동대와 직원들이 대피 유도를 맡았고 소방서와 협력해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해 위급 상황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경찰서에서 주관한 차량이동통제 훈련은 홈할인마트에서 군청 제2청사까지 진행했고 소방서에서 주관한 긴급차량 실제운행 훈련은 합천소방서에서 합천공설운동장까지 구간으로서 군수가 직접 현장에 나가 지휘하면서 훈련을 체험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민방위 훈련은 을지연습과 연계해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위급 상황에 실전처럼 대비할 수 있는 여러 훈련을 진행했다며 비상사태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것이므로 본인 스스로와 가족을 지킬 수 있도록 늘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2024-08-22
-
어서와 거창은 처음이지 청소년국제교류 진행
어서와 거창은 처음이지 청소년국제교류 진행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21일 베트남 동나이성 청소년 20명이 거창군을 방문해 지역 청소년 60여명과 함께 청소년국제교류 ‘어서와 거창은 처음이지’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청소년국제교류 행사는 도내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국제교류 도시와의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행사로 베트남 동나이성 청소년교류단이 경상남도 곳곳을 방문한다.
이날 청소년교류단은 거창군을 방문해 거창 창포원에서 생태 습지 탐방 및 전통 공예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거창군 청소년수련관으로 자리를 옮겨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공동체 놀이와 청소년문화공연 등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을 펼쳤다.
강준석 행정복지국장은 “이번 국제교류 행사를 통해 두 나라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거창에서의 소중한 시간들이 각자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노은영 학생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거창을 방문해 함께한 이 시간이 한 페이지의 예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 계속 소통하고 우정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8-22
-
아름다운 목소리만큼이나 따뜻한 마음
아름다운 목소리만큼이나 따뜻한 마음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10일 KBS 전국노래자랑 통영시편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하수희 학생이 시상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통영시에 기탁했다.
하수희 학생은 통영시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은 물론 삼천포 청년 트롯 가요제 인기상,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여러 경연무대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하수희 학생은 “많은 분들이 보내주시는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제 노래를 통해 위로와 힘을 얻으실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과 온정을 나눠 주고 있는 수희학생의 훌륭한 노래 실력만큼 따뜻한 마음씨에 감사하다”며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가수가 되어 승승장구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통영시 지역연계모금인 행복펀드로 적립돼 통영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2024-08-22
-
김해 도심 공원 물놀이장 6만명 다녀가 이달 말 운영 종료 내년 여름 기약
김해 도심 공원 물놀이장 6만명 다녀가 이달 말 운영 종료 내년 여름 기약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올 여름 긴 무더위로 도심 생활권 주변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6만명의 시민이 방문해 더위를 식혔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29일 바닥분수를 시작으로 7월 물놀이장을 개장했으며 이달 31일 이러한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을 종료한다.
김해에는 25개 도심 공원에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설치돼 있다.
이 기간 시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화정공원 등 5곳에 그늘막 22동을 설치했으며 주기적인 수질검사와 청소를 실시했다.
또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한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 종료 이후 시설물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과 보수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내년 여름 더 나은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2
-
거제시, 경남도립미술관 남부전시관 유치 성공
거제시, 경남도립미술관 남부전시관 유치 성공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지난 21일 옥포동 행복어울림센터 내 경남도립미술관 남부전시관 조성을 경상남도로부터 확정받았다고 밝혔다.
거제시 최초 공립미술관 개관으로 지역 문화예술인은 거제에서 잠재력을 펼치고 지역주민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됐다.
경남도립미술관 남부전시관은 2025년 준공예정인 옥포동 행복어울림센터 별관동 지하 1층, 지상 4층에 전시실, 수장고 사무실, 기타 시설등 연면적 2,696㎡로 규모로 조성, 2026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추진중인 ‘도립미술관 거제분관 유치’를 위해 박종우 거제시장은 수차례 박완수 도지사를 면담하고 시장군수 정책회의, 현안사업 건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예술인 단체와 거제시이통장연합회 등 지역 단체는 도립미술관 분관유치 희망 시민 서명운동은 물론 경남도 방문 건의 등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이번 도립미술관 남부전시관 조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경남도에서는 경남도립미술관 수장고의 포화상태를 해소하고 미술문화 향유 기회의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거제시에 도립미술관 남부전시관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박종우 시장은 “경남도립미술관 남부전시관 유치는 거제시와 예술인 단체 등 거제시민과 함께 민·관 협력으로 이룬 결과”며 “경남도립미술관 남부전시관이 우리시에 조성되면 시민의 문화 환경이 크게 개선될 뿐만 아니라 향후 KTX개통, 가덕신공항 건설 등 광역교통망을 기반으로 거제를 찾는 관광객과 남부권 도민들에게도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우리시가 문화관광 도시로 한층 더 나아 갈 수 있도록 경남도와 함께 속도감 있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경남도립미술관 남부전시관은 2026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며 건립 타당성 분석과 전시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전시관 운영 등 2025년 문체부 사전 타당성평가 통과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거제시, 도립미술관과 함께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8-2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