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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고위험시설 103곳 대상 방역물품 긴급 지원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최근 늘어가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조치로 관내 고위험시설 103곳을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으로 되는 고위험시설은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으로 마스크 50,000여장 외 손소독제, 살균 스프레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등의 방역물품을 단계적으로 배부하기로 했다.
또 대규모 집단발생 및 확진자 지속 발생에 대비해 관내 감염취약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연락 체계를 유지해 집단발생 상황 모니터링 및 현장 지도 점검, 대응을 하는 합동전담대응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같은 조치는 고위험군이 모여 있는 시설에서의 대규모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산시는 방역물품 배부와 함께 고위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양산시는 현재 전국적인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이번 방역물품 지원과 합동전담대응반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집단발생을 예방하는 중요한 조치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예방 수칙 준수 필요성을 당부하고 있다.
안갑숙 보건소장은 “고위험시설 외에도 모든 시민이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지역사회 전체의 협력과 노력이 있다면 코로나19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 중심에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양산시보건소가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는 파수꾼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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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경남도와 한화오션 방산산업 판로개척‘동행’
거제시, 경남도와 한화오션 방산산업 판로개척‘동행’
[아시아월드뉴스] 박종우 거제시장은 박완수 경남도지사, 한화오션과 함께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체코, 폴란드를 방문한다.
이번 공무출장은 방산 분야 국제동향 파악, 관광개발 우수사례 벤치마킹, 경제적 네트워크를 확대 등을 위해 추진됐다.
박 시장은 △국제방산전시회 참관, △KAI 폴란드 기지사무소 방문, △비즈니스 교류회 및 투자유치 설명회 참석, △정원 및 관광개발 사례 벤치마킹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3일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폴란드 국제방위산업 전시회는 1993년부터 개최된 유럽에서 권위있는 방위산업 행사다.
지역업체인 한화오션은 해당 전시회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과 공동부스를 운영, 장보고-III-배치-II 잠수함을 비롯한 최첨단 함정모형을 전시하고 각 나라에 맞춘 육·해·공 솔루션으로 유럽시장을 정조준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전시회에 참석해 방위 산업분야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지역 방산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방위 산업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밖에도 체코 프라하 역사지구 세계유산 견학, 폴란드 대표 공원 조성 현황 시찰을 통해 지역문화유산 보존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세계적인 공원 조성 우수사례를 현재 추진중인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공무출장으로 조선산업 경쟁력 확보, 관광 우수사례 벤치마킹은 물론, 경남도와의 협력을 강화해 거제가 한단계 성장하는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바쁘게 뛰어다닐 생각”이라고 밝혔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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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통영 고속도로 연결해 달라 거제·통영·고성 40만 시군민 건의서 및 서명부 전달
거제~통영 고속도로 연결해 달라 거제·통영·고성 40만 시군민 건의서 및 서명부 전달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27일 거제·통영·고성 3개 시군 범시군민운동 추진협의회에서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거제~통영 고속도로 조기착공과 가덕신공항 노선연장을 촉구하는 건의서 및 서명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건의서는 거제~통영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의 조속한 통과와 거제~통영 고속도로노선을 연장해 부산신항~김해고속도로와 연결될 수 있도록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반영해 달라는 내용을 담았다.
추진협의회는 지난해 11월 거제·통영·고성 3개 시군 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연합회, 거제시발전연합회가 공동으로 출범해 거제시청에서 건의서를 발표하고 결의대회를 가졌다.
추진협의회 출범 후 올해 3월까지 3개 시·군민을 대상으로 10만명 서명운동을 펼친 결과 103,351명의 서명이 모여 40만 시·군민의 강력한 의지를 확인했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조기 착공 및 노선연장은 호남의 석유·화학·철강, 경남의 우주·조선·기계산업과 부산의 물류산업을 연결해 국가 기간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추동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재 추진중인 부산신항~김해고속도로에 연결되면, 서울~대전~거제~부산~서울로 이어지는 U자형 광역도로망을 완성해, 국제적인 관광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협의회 황미영 공동대표는 “대전~통영~거제~가덕도신공항을 연결하는 국가간선도로망 구축이 반드시 실현되기를 40만 거제·통영·고성 3개 시·군민 모두가 염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통영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거제·통영·고성 3개 시·군뿐만 아니라, 영호남을 연결하는 남해안 핵심 교통 거점지역으로 발전해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3개 시·군민들의 힘을 끝까지 모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민의 숙원사업인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통영시 용남면과 거제시 문동동을 잇는 길이 24.6km로 경남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에 포함된 사업이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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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보건소,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 회원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 실시
함안군보건소,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 회원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보건소는 27일 군북3·1기념체육관에서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회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감염병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감염병 예방 교육은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결핵,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뎅기열 예방수칙 교육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한 집중도를 높이고 흥미 있는 교육 구성을 위해 질병관리청에서 제작한 동영상 자료를 활용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가을철 집중 발생하며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옷 제대로 입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 △털고 씻고 빨래하기 △야외활동 2주 이내 증상 발현 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지켜주는 게 중요하다.
뎅기열은 동남아 여행이 증가하고 우리나라에서도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가 발견되면서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으며 뎅기열의 경우도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4~10월 야간 활동 자제 △야외활동 시 밝은 색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2주 이내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아울러 결핵은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침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고 체중이 감소한다면 보건소나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결핵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결핵 확진 시 6개월 이상 꾸준히 약을 복용한다면 완치가 가능하다.
중간에 약을 임의로 중단하게 되면 내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최소 6개월 동안 복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울러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예절 교육과 10월에 실시 예정인 인플루엔자·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 등도 함께 진행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기후 온난화 등 생태계 환경변화로 모기·진드기 분포가 확대되고 결핵 발생률이 높은 고령 인구의 빠른 증가, 코로나19 방역 조치 종료 등으로 진드기·모기 매개 감염병과 결핵의 발병 위험이 높아졌다”며 “나와 가족 및 이웃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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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부산 사상구, 도농교류 도서나눔 전달식 가져
합천군·부산 사상구, 도농교류 도서나눔 전달식 가져
[아시아월드뉴스] 새마을문고 합천군지부는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합천군수, 사상구청장, 부산시 문고 사상구 문고 경상남도 문고 합천군 문고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교류 도서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합천읍 내 도서시설의 콘텐츠 확충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확대하고 지역 격차를 해소하며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 문고에서 경상남도 문고로 5,000권의 도서를 전달하는 자리였으며 사상구 문고와 합천군 문고 간 자매결연 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현옥 군문고 회장은 “전달받은 도서를 통해 문고 회원들과 함께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오늘 전달된 5,000권의 도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합천도서관, 새마을문고 작은도서관으로 배포되어 군민들에게 다양한 독서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드린다”며 “부산과 사상구와의 도농교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상호 발전하는 관계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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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일상돌봄 서비스사업’ 우수사례 지자체 선정
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2024년 일상돌봄 서비스사업 우수사례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보건복지부에서 진행된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소 중 전국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함양군이 선정됐으며 시군구 단위에서는 서울시 서대문구와 함께 선정됐다.
이번 사례는 사업추진 모범사례로 전국에 전파되고 연말에 시상 예정이다.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24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19세~64세 또는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는 13~39세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기본서비스와 특화 서비스 중에서 본인부담금을 차등 납부한 후 선택 이용이 가능하며 상시 이용자 모집 중이다.
함양군은 이번 공모에서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 사업 추진 전 보건소 재가암환자·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의료급여 사례관리자, 읍·면 복지담당자 등을 통한 대상자 신속 확보 서비스 제공기관장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해 지역사회보장 발전에 기여할 기회 제공 및 책임성 부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진병영 군수는 “전국 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함양군이 선정되어 기쁘다”며 “고립, 질병, 부상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군민들을 더욱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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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여행 꿈꾸는 테슬라도 몰랐던 합천군 우주 체험방법
화성여행 꿈꾸는 테슬라도 몰랐던 합천군 우주 체험방법
[아시아월드뉴스] 우주를 상상해보자. 차갑고 어둡고 깜깜한 공간 속에서 밝은 별이 반짝인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화성 이주 꿈은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우리와 우주를 연결하는 특별한 장소를 대한민국에서 찾을 수 있다.
바로 경상남도 합천군이다.
합천군의 초계면과 적중면은 최근 운석충돌로 형성된 ‘운석충돌구’로 밝혀졌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이 지역에서 시추코어 조사와 광물 분석을 통해 강력한 충격에 의해 변형된 암석인 ‘충격원뿔암’과 평면변형구조가 확인되는 석영 광물 입자를 발견했다.
이는 초계-적중분지가 운석충돌로 형성된 운석충돌구임을 증명하는 결정적 증거로서 국내에서는 유일하다.
합천군은 이 운석충돌구의 독보적 가치와 대체불가능한 관광자원임을 인식하고 이를 기반으로 ‘합천 운석충돌구 관광인프라 구축’을 공약사업으로 제시했다.
목표는 운석과 지질을 테마로 한 세계적인 관광지 조성이다.
2022년 10월부터는 ‘합천운석충돌구 세계지질테마공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해, 관광개발 구상안과 적합 부지 선정 등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도출했다.
용역 결과, 합천운석충돌구는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평가됐고 개발 파급효과와 경제성 분석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되어 관광자원 개발의 타당성을 확보했다.
이제 군은 초기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합천운석충돌구 거점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며 2025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센터는 홍보와 전시, 지질 교육 기능을 수행하며 체험형 관광을 제공할 예정이다.
외부 활동을 중심으로 한 관광 인프라로는 ‘합천운석충돌구 환종주 탐방로’ 가 제시됐다.
대암산, 미타산 등 초계·적중 일원의 능선 33km를 연결해 ‘운석충돌구 환종주’라는 상징성을 극대화하고 운석충돌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조망 포인트도 조성됐다.
또한, 운석충돌의 증거를 지상에서 관찰할 수 있는 지오사이트 관람지를 조성하고 충격원뿔암과 변형 구조 석영 등의 전시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 지질자원은 거점센터에 전시될 계획이다.
합천군은 지역 경관을 개선하고 ‘운석충돌의 고장’이라는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대표 캐릭터 ‘별쿵’을 활용한 상징 조형물을 초계면과 적중면 일원에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8월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지질과학총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합천운석충돌구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관광 인프라 구축이 진행되는 동안, 합천운석충돌구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9월 초계대공원 내에 관광안내소가 설치됐다.
이곳에서는 운석충돌로 형성된 지표의 표본과 충격용융암 등 실물 증거를 전시하고 있으며 해설사가 상주해 전시물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고 있다.
경남연구원은 G·BRIEF를 통해 합천운석충돌구 관광개발의 국책사업화 필요성을 제시했다.
운석충돌구는 독보적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해 생활 인구를 늘려 지역 경제 손실을 상쇄할 수 있다.
또한, 운석충돌구가 우주와 가장 유사한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가 차원의 우주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합천군 단독으로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것보다 국가적 지원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는 분석이다.
합천군은 합천운석충돌구 관광개발사업을 통해 국내 유일의 지질자원을 독보적으로 활용해, 관광 인구 유입을 통한 지방소멸 대응과 우주 산업 발달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 개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질학에 관심 있는 학문적 수요와 전국의 학생, 가족 단위 관광객의 흥미와 교육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 구축과 내실 있는 콘텐츠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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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하반기 ‘거제시민자치대학’ 개최
9월부터 하반기 ‘거제시민자치대학’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거제청소년수련관에서 하반기 명사초청 강연 ‘거제시민자치대학’을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을 시작으로 6월까지 진행된 상반기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시작되는 이번 하반기 거제시민자치대학의 첫 번째 강연은 오는 9월 12일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사’라는 주제로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서경덕 교수는 해외문화홍보원 자문위원,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독도, 한식, 한글 등을 알리는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며 한국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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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합동평가 대비 정성지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함안군, 합동평가 대비 정성지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27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허대양 함안부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정성지표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을 평가하고 환류해 국정의 통합성과 효율성,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지표와 도정 역점시책 등 총 121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한다.
이날 보고회는 정성평가 대상 지표 22개의 추진 상황 공유 및 향후 성과향상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허대양 함안부군수는 “우리 군만의 특색 있는 사례를 적극 발굴해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각 부서의 협조를 바란다”며 전 부서의 긴밀한 협조와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함안군은 정성지표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 및 일대일 개별 면담을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 내용을 수정·보완하는 등 우수사례 선정률 제고를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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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의 즐거움을 거창몰과 함께 하세요~
추석 명절의 즐거움을 거창몰과 함께 하세요~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8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거창군 로컬푸드 직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인 거창푸드종합센터에서 거창군 농·특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기간에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군청 1층 로비에서 전시행사도 진행된다.
거창몰에서는 ‘거창몰 추석맞이 감사대전’를 진행한다.
주요 이벤트로는 10~5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농가 찬스’, 결제 금액의 10%를 이벤트 포인트로 지급하는 ‘거창몰 찬스’, 기간 내 출석 도장 13회 달성 시 적립금 5,000원을 지급하는 ‘출석도장’ 이벤트가 있다.
또한, 추석 상품 구매 후 작성된 후기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적립금 1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거창몰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이벤트도 상시 진행한다.
거창군 로컬푸드 직매장인 ‘거창푸드종합센터’에서는 9월 6일부터 9월 16일까지 ‘거창푸드종합센터 추석맞이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제철 과일과 가공식품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특별전 당일 개장하는 직거래장터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시 행사 기념 촬영에서 “거창몰과 거창푸드종합센터에서 준비한 이번 추석 이벤트를 통해 우리 농가들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우리 농가를 포함한 군민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거창푸드종합센터 상품 구매는 직매장에서 가능하다.
거창몰에서 상품을 주문하려면 거창몰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네이버 검색창에서 ‘거창몰’을 검색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거창푸드종합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올해 거창푸드종합센터는 연초에 새롭게 수립한 활성화 추진계획에 따라 로컬푸드 공동구매, 쿠킹클래스 운영, 주요 관광지 연계 이벤트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 운영실적에 따르면 전년 대비 매출액이 30% 이상 증가했으며 입점 농가를 50농가 이상 확대해 지역 농가의 참여율을 높이고 지역 농·특산물의 다양화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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