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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KGSP 적격업소 관리 민관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부산시, ‘KGSP 적격업소 관리 민관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어제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 부산지회, 부산·울산·경남 의약품유통협회와 ‘KGSP 적격업소 관리 민관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 김유정 북구 보건소장, 서영호 부산·울산·경남 의약품유통협회 회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약품 유통품질관리기준 업무는 현장 및 운영체계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가 요구돼 관리의 표준화 및 내실화로 업무처리의 질적 향상이 필요하다.
이번 협약은 시와 16개 구·군 보건소, 민간단체인 의약품유통협회가 의약품 유통품질관리기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의약품 유통품질관리기준 적격업소 관리 지원 및 불법의약품 유통 근절 홍보에 상호 협력함으로써 '의약품안전도시 부산'을 적극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의약품 유통품질관리기준 적격업소 관리를 현장 민간 전문가와 연계 체계를 구축해 업무의 효율성 강화와 불필요한 규제 해소로 의약품 안전 사용 환경 조성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의약품 유통품질관리기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민간전문가 자문단 구성·운영 △의약품 유통품질관리기준 적격업소 실태조사 민간전문가 자문 지원 및 활용 △의약품 유통품질관리기준 관련 정보 공유 △불법의약품 유통근절 홍보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협약 체결식 이후 '의약품 유통품질관리기준 관리 민간전문가 자문단 위촉식'과 '구·군 업무담당자 대상 사업설명회'가 진행됐다.
민관협력체 구축·운영을 통해 안전한 의약품 유통관리를 위한 업무의 효율성과 공정성, 지속가능한 성과를 위한 새로운 시도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이 상호 협력해 의약품 유통관리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시민의 의약품 안심사용 신뢰도를 향상해 '의약품안전도시 부산'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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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 오는 30일 개막
‘제8회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 오는 30일 개막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내일부터 9월 1일까지 사흘간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와 무사이극장에서 ‘제8회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 가 열린다고 밝혔다.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는 ‘필름 피플 시티’라는 표어 아래, 협회가 교류하고 있는 국내외 도시와 부산을 비롯한 유네스코 지정 영화 창의도시의 지역 영화를 소개하는 장이다.
시가 후원하며 부산독립영화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올해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인 부산을 비롯해 골웨이, 그디니아, 바야돌리드, 비톨라, 산투스, 야마가타, 우츠 그리고 부산독립영화협회의 공모로 새로이 합류한 뭄바이, '레지던시 인 부산'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하는 아디야만, 부산독립영화협회의 교류도시 후쿠오카, 총 11개 도시에서 제작된 34편의 작품들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영화제는 재능 있는 창작자의 신작을 지원하기 위해 '레지던시 인 바야돌리드'·'레지던시 인 부산' 프로젝트를 '부산 인터시티 레지던시 영화제작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제작된 5편의 단편 신작이 이번 영화제의 '레지던시 필름 시사회'에서 최초로 발표된다.
'레지던시 인 바야돌리드'는 부산의 창작자를 해외로 파견해 단편 극영화를 제작하는 프로젝트로 올해 부산의 창작자로 선정된 김민근 감독이 현지 배우 및 스태프와 협업으로 ‘가비’를 제작해 현재 후반작업 중이다.
김 감독은 단편영화 ‘엄마 풍경 집’ 으로 제18회 부산독립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수상, ‘나는 보았다’로 제20회 부산독립영화제 씨네보배 선정작이 됐으며 장편 데뷔작으로 ‘영화의 거리’를 연출한 바 있다.
이번 영화 ‘가비’는 인물의 감정을 풍경에 세심하게 담아내는 그의 카메라에 비친 낯선 도시의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또한, '레지던시 인 부산'은 부산과 해외 연출자들이 부산을 배경으로 실화 단편 신작을 제작하며 교류하는 프로젝트로 현재 진행 중이다.
△부산에서 인물과 장소 중심의 작업을 해온 ‘오승진’ △극영화와 실험영화 사이에서 자신의 세계를 구축한 ‘김종한’ △여성이자 쿠르드인으로 정치, 사회에 관한 섬세한 감각을 작품에 투영하는 ‘에브루 아브치’ △음악과 사진에서 영화로 이행해 오며 자신의 관심사에 도전하는 ‘자이메나 마리아 자렝바’, 4인이 펼쳐낼 부산의 모습 역시 새로운 발견이 될 것이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레지던시 인 부산'에 선정된 4인의 창작자들의 이전 작품을 상영하며 이들을 집중 조명하는 특별행사인 '드로잉 시티' 토론회를 선보인다.
부산, 우츠, 사라예보, 아디야만 등을 거쳐온 서로 다른 이력을 가진 이들이 각자의 제작환경에 대해 나누는 이 토론회는 독립영화 관계자는 물론 관객들에게도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부산’ 분과를 통해 제25회 부산독립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3편의 작품을 소개한다.
△프로젝트 인디부산 선정작이자 제25회 부산독립영화제 개막작 ‘배우님은 무슨 역할을 하고 싶으세요?’ △‘김밥이에요’ △같은 해 부산독립영화제 대상 및 관객심사단상 수상작인 ‘살이 살을 먹는다’, 세 편이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를 예정하고 있다.
한편 영상편지 프로젝트 '도시의 하루'가 올해도 사회관계망과 영화제 기간 중 개최지 일대에서 공개된다.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와 레지던시 영화제작사업 참여자들의 일상과 그들이 살고 있는 도시의 안부를 전하는 이 프로젝트는, 참여자들의 하루를 담은 5장 내외의 순간사진 또는 동영상과 셀프 인터뷰로 구성된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직접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 평범한 일상을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전하던 이 프로젝트는 이제 영화제 참여자들의 작고 소중한 일상의 모습을 공유하며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의 친구들이 전하는 우정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영화제의 온라인 티켓 예매는 내일 정오부터 영화의전당, 무사이극장 누리집에서 각각 진행된다.
영화제의 세부 프로그램 및 시간표, 자세한 정보는 부산독립영화협회 누리집과 공식 사회관계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올해는 부산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영화분야 의장도시'로 선정돼 더욱 의미있는 해다.
이번 '제8회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에서 '레지던시 프로젝트' 작품은 물론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의 다양한 작품들을 직접 즐겨 보시길 바라며 다양한 영화가 부산을 통해 새로운 가치가 발견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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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최초 소규모 클래식 음악 전용홀, ‘부산문화회관 챔버홀’ 9월 1일 재개관
부·울·경 최초 소규모 클래식 음악 전용홀, ‘부산문화회관 챔버홀’ 9월 1일 재개관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부·울·경 최초 소규모 클래식 음악 전용 공간인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의 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9월 1일 '챔버홀'을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부산지역 문화시설 활성화와 관련해 부산문화회관 공연장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고 부산문화회관 소극장 내 ‘챔버홀’의 천장 마감재 처짐 현상이 발견돼 시설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시와 부산문화회관은 챔버홀 천장 마감재 교체, 천장 구조 설비와 점검통로 등 시설 개선뿐 아니라, 기존 음향 설비 미비점을 보완하고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음향개선 전문용역을 시작으로 1년간 개선 공사를 시행했다.
'챔버홀'은 지난 2017년 부산문화회관의 기존 국제회의장을 개조해 소규모 클래식 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부산문화회관 소극장 내에 개관했으며 실내악 등 소규모 음악에 적합한 공연장으로서 성황리에 운영됐다.
2017년 1,215제곱미터 면적에 400여 석 객석을 갖춰 개관했다.
'챔버홀'의 재개관을 맞이해, 올해 하반기에는 ‘제15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앙상블 콘서트’, ‘에클라 트리오의 20세기로의 여행’ 등 각종 합주단 연주회와 독주회 등 소규모 클래식 공연이 '챔버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와 부산문화회관은 실내악 및 독주회 등 소규모 클래식 공연 특유의 섬세한 감동을 관람객에게 선사하며 시민, 클래식 음악 연주자와 앙상블 단체 등이 만족할 수 있는 ‘챔버홀’을 운영할 예정이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글로벌 문화 허브도시 부산'을 실현하고 지역의 클래식 음악 저변확대를 위해 수요자에 맞춘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에 새롭게 단장한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은 정비된 음향 시설을 통해 보다 풍성한 음향의 실내악 공연을 선보이며 앞으로 부·울·경 지역의 소규모 클래식 음악 확산에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선보이는 클래식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들의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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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전 읍면동에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
사천시, 전 읍면동에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9월 2일 전면 시행되는 ‘2024 읍면동 점심시간 휴무제’에 맞춰 전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설치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최근 그동안 무인민원발급기가 미 설치된 행정복지센터에 6대를 신규 설치하고 2대를 교체하는 등 총 8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교체했다.
이로 인해 전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총 19대의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됐으며 9월 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해 비대면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규 설치·교체된 곳은 정동면, 용현면, 축동면, 곤양면, 서포면, 동서금동, 벌용동, 남양동 행정복지센터 등이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제공되는 증명서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건축물대장 등 16개 분야에 119종이다.
운영시간은 현장 여건에 따라 시간대가 상이하며 별도의 부스가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연중 24시간 운영된다.
이로써 점심시간을 이용해 관공서를 방문하거나, 주말을 이용해 민원서류 발급을 원하는 시민들이 언제든지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돼 민원인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원스톱 민원행정서비스 활성화와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하게 된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민원 서비스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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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양대 조선소 사보에 시정 소식 홍보 강화
거제시, 양대 조선소 사보에 시정 소식 홍보 강화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8월부터 발행되는 양대 조선소 사보에 거제시카카오톡채널 및 함께거제 QR코드를 활용한 시정 홍보에 나선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또한, ‘지금 거제시는’ 이라는 코너를 통해 민원편의시책 및 행사 내용 등을 전달함으로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보 전달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거제시카카오톡채널에 가입하면 거제시 시정소식뿐만 아니라 편의시책, 문화, 관광 등 시민들이 필요한 소식들을 실시간 접할 수 있다.
또한, QR코드를 통해 추가 비용 없이 유용한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빠르게 검색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시는 기관뿐만 아니라 면·동에서 진행하는 회의자료나 자체 제작 물품 등에도 QR코드를 삽입해 시정 홍보를 극대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김선희 홍보실장은 “앞으로도 유형별 맞춤형 홍보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정홍보에 앞장서 시민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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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취약시설 집중관리 합동전담대응팀 운영
감염취약시설 집중관리 합동전담대응팀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최근 코로나19 환자 증가 추세에 따라 감염취약시설의 코로나19 집단발생 대응을 위해 합동전담대응팀을 적극 운영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사천시보건소와 감염취약시설 담당부서로 구성된 합동전담대응팀은 감염병 확산을 최소화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시설·인적 현황 및 감염 발생관리, 현장점검 등 정보공유를 통해 공동으로 활동한다.
합동전담대응팀은 △요양병원·정신건강증진시설 전담팀 △ 장기요양시설 전담팀 △장애인복지시설 전담팀 등 총 3개반으로 구성, 감염병 확산 최소화에 전력을 다한다.
평시, 환자 발생 시, 환자 증가시 3단계로 구분해 환자 발생 상황 상시 모니터링, 감염관리 현황점검, 방역물품 지원 등을 시행한다.
감염병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9월 첫째 주에는 관내 감염취약시설에 방역물품 3종 배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위험 감소를 위해 합동전담대응팀을 적극 운영하는 등 감염병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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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분기 민주평통 밀양시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2024년 3분기 민주평통 밀양시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병구 밀양시장,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 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 실적 점검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하반기 운영 방안 및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지난 광복절에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 및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 방향을 듣고 지역협의회에서 추진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북한의 대남 적대 정책 지속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불안정한 국제정세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도 논의했다.
김영진 협의회장은“통일 의견 수렴과 정부의 한반도 정책을 널리 홍보하는데 힘쓰시는 자문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조국의 평화통일과 민주평통의 발전을 위해 더 큰 관심과 활발한 정책건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단합된 모습과 적극적인 활동이 평화통일을 앞당길 강력한 동력이라고 생각하며 밀양시 발전을 위해서도 합심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밀양시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 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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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제 전 함양부군수,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원 기탁
강승제 전 함양부군수,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원 기탁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함양군 부군수를 역임하였던 강승제 전 부군수가 27일 오후 함양군청을 방문해 함양군 발전을 염원하며 고향사랑기부제 100만원을 기탁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강승제 전 부군수는 진주 출신으로 경남도청 행정과, 인사과, 회계과 등 주요 요직을 거쳐 지난 2021년 7월부터 2022년 8월까지 1년 1개월간 제37대 함양군 부군수를 역임했다.
재임 기간 강승제 전 부군수는 긍정적인 사고와 따뜻한 리더십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진하고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는 물론 국·도비 예산확보와 경남도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등 함양군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강 전 부군수는 “재임기간 이후에도 마음의 고향인 함양군에서의 공직생활을 즐거운 추억으로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며 함양군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앞으로 함양군의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제2의 고향 같은 함양군이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을 잊지않고 찾아주어 감사드리며 함양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해 준 뜻을 잊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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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농촌지도자회, 하반기 농약 빈 병 수거 활동 전개
함양군 농촌지도자회, 하반기 농약 빈 병 수거 활동 전개
[아시아월드뉴스] 한국농촌지도자함양군연합회는 28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양군폐기물처리장에서 폐농약·농약 빈 병과 폐비닐 포대 수거 활동 및 농촌 환경정화 캠페인을 가졌다.
함양군 농촌지도자회의 농약 빈 병 수거 활동은 올해로 17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지난 4월 상반기 수거 활동에 이어 하반기에도 실시해 농촌 환경오염으로부터 깨끗한 농촌 만들기 및 자원 재활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그동안 회원 600여명이 모아두었던 농약 빈 병 등을 전체적으로 수거해 농약 빈 병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영양제 병은 함양군 폐기물처리장에서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종갑 회장은 “무더운 날씨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농약 빈 병 수거 활동에 동참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농약 빈 병 수거로 우리 농촌 환경이 깨끗해지고 지속 가능해질 수 있도록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우리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앞장서서 농촌 환경보전에 힘써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군과 농촌 환경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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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4년 하반기 작은음악회 개최
창원특례시, 2024년 하반기 작은음악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8일 경남혜림학교에서 2024년 하반기 작은음악회 첫 번째 공연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혜림학교에서 진행된 이날 공연은 장애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적 정서 함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클래식, 애니메이션 OST, 동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창원시가 주최하는 작은음악회는 문화시설과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화소외지역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지역 민간공연예술단체를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11개 장소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제정원 창원특례시 문화예술과장은 “2024년 하반기 작은음악회를 많은 관심 속에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공연 수요가 있는 곳에 문화적 활력을 선사하고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하반기 작은음악회는 경남혜림학교를 시작으로 진해치매안심센터, 창원컨벤션센터 야외광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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