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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4차 사천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개최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9~11월 개최 예정인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의 안전관리를 위해서 ‘2024년 제4차 사천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실무조정위원회는 순간 최대 참여인원 1000명 이상의 대규모 행사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사천경찰서 사천해양경찰서 사천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심의하기 위해 열렸다.
심의 대상은 사천에어쇼,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청년문화의 거리 사천 놀 페스티벌, KASA 페스티벌, 농업인 한마당 축제, 사천시민체육대회, 노을마라톤대회, 곤양비봉내축제 등 총 8건이다.
이날 회의는 각 축제별로 수립된 축제 주관부서의 안전관리계획 발표 후 제안된 주요 사항에 대해 실무위원들의 논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인파 밀집에 따른 입장통제 및 분산, 비상대피로 확보, 행사장 주변 차량 통제 계획, 구조·구급 등 행사장 안전관리대책 등을 검토했다.
특히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과 열대야에 대비해 행사장에 그늘막과 음용수 등의 준비, 응급상황 발생시 구급차의 동선 확보 사항도 점검했다.
시는 행사 개최 전에 행안부, 경남도, 경찰, 소방 등 관계자가 합동 점검 등을 통한 철저한 안전관리로 문제점을 조속히 보완하고 조치하도록 해 행사장 안전사고를 사전에 철저히 차단할 방침이다.
김성규 부시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 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축제 개최 부서에서는 이번 회의에 나온 여러 의견 등을 검토·반영해서 사고 없이 무사히 행사를 치러 달라”고 당부했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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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총기 안전교육 실시
함안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총기 안전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27일 군 폐기물종합처리장 내 홍보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0명을 대상으로 야생생물보호협회와 함께 총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최근 강원, 경북에서 피해방지단 포획활동 중 총기 오발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해 안전한 포획 활동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총기사고 예방을 위해 포획 허가 준수사항과 안전 수칙 안내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 시 총기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안전관리를 강화하면서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의 피해 예방 및 군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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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군민을 위한 알기 쉬운 결산서 제작·배부
함안군, 군민을 위한 알기 쉬운 결산서 제작·배부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군의 예산과 재무회계 결산 내용을 보다 알기 쉽게 요약·정리한 2023회계연도 군민을 위한 알기 쉬운 결산서를 제작·배부했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결산내역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했으나 방대한 정보량과 어려운 회계용어로 인해 군민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이에 1000페이지가 넘는 기존 결산서의 방대한 내용에서 중요한 사항을 표와 그래프 위주로 정리해 함안군의 살림살이 규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어려운 회계용어 해설, 수년간 연도별 추이, 타 지자체와의 비교를 통해 보다 유익한 지역정보를 포함해 함안군 살림살이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도왔다.
군민을 위한 알기 쉬운 결산서는 본청, 사업소, 읍면사무소 등에 배치했다.
군 관계자는 “2023회계연도의 주요 결산내용을 홈페이지에 제작·고시해 군민의 알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군민과 수시로 소통해 재정의 책임성과 투명성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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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럼피스킨 차단방역에 총력
함안군, 럼피스킨 차단방역에 총력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올 한해 동안 럼피스킨 유입차단을 위해 소 사육농가에 강화된 방역시설 인프라 구축과 집중방제를 통해 청정화 지역 사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소 사육농가의 흡혈곤충 방지 방역인프라 구축을 위해 모기퇴치기, 차량·대인 소독기 등에 약 1억2000만원을 투입, 농가별 필요 시설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함안축산농협과 연계해 공동방제단 3개반을 편성, 가동해 소 사육농가 소독추진에 힘쓰고 있다.
럼피스킨은 현재 농장에서는 ′23년 최초 발생 이후 108번째 발생 중이며 올해는 최초로 이달 12일 경기 안성에서 발생했다.
다만 작년 인근지역인 창원에서 발생하는 등 질병전파 가능성이 어느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군 관계자는 “럼피스킨을 대비해 작년부터 백신접종을 시작하고 있지만 구제역 백신만큼 방어능력이 높지 않아 조기차단만이 질병을 방지할 수 있다”며 “구제역과 마찬가지로 축산업 기반이 흔들릴 수 있는 질병이므로 청정화 지역 사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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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가로수길 스펀지파크, 31일 두 번째 ‘스펀지 데이’ 개최
창원특례시 가로수길 스펀지파크, 31일 두 번째 ‘스펀지 데이’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오는 31일 성산구 용호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청년 문화예술 복합공간인 창원 스펀지파크에서 두 번째 ‘스펀지 데이’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펀지 데이는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스펀지파크에 입주한 청년예술인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이색적인 문화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다.
이번 달 스펀지 데이에서는 입주 예술팀 ‘사운드공오오’ 가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브레이크 더 몰드 : 기존의 틀을 깨다’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지금까지 창원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창원을 포함해 서울, 부산, 울산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컬 브랜드와 소상공인들 30개 팀을 한데 모았다.
유행적인 패션 및 잡화부터 청년이 자주 찾는 창원 로컬 맛집의 인기 상품까지 구비해 청년뿐만 아니라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기획했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레게, 디스코 및 하우스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음악 장르를 경험할 수 있는 DJ 퍼포먼스, 새로움을 선사하는 클래식과 힙합의 콜라보 무대,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랜덤 플레이 댄스 등의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음악 감상과 장르적 체험에 대한 감도를 높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펀지파크 입주 예술인이자 이번 행사 기획자인 사운드공오오 박민주 대표는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다양한 장르에 대해 새로운 인식 제고를 넘어 시민들이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서 스펀지파크가 조금 더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청년 예술인들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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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초·중학생 대상 4차 산업 드론 체험·교육 시행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청소년들이 손쉽게 드론을 체험해 보고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초·중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드론 체험·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드론 체험·교육 지원사업은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코딩 드론과 드론 시뮬레이션 △카드 코딩&엔트리와 코딩 드론 △드론 군집 비행 등을 교육할 계획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드론을 코딩해 보고 비행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드론은 이를 선도하는 기술 중 하나로 급부상하며 무인항공기가 등장한 이후 군사용 무기에서부터 농업, 산업현장, 물류와 배송 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또한, 머지않은 미래에도 드론은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변화시킬 것으로 그 변화를 선도하고 이를 잘 활용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과제로 떠올랐다.
거창군은 4차 산업혁명 세계화 시대의 도전적인 창의형 과학기술인재 육성으로 지역경제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인 ‘드론 메카 조성’을 목표로 3개분야 10대 과제를 수립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경남에서 최초로 전국 단위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드론 레저·문화산업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마인드로 자신들의 관심사에 대해 다양한 체험교육을 해보고 이를 통해 변화를 창출해 내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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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철 하동군수, 민선8기 소통 행정 이끄는 “이동군수실” 운영
하승철 하동군수, 민선8기 소통 행정 이끄는 “이동군수실”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하승철 하동군수가 민선8기 2주년의 하반기에 접어들어 ‘소통 변화 활력, 군민과 함께’의 군정 비전 실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이동군수실”을 본격 가동한다.
하 군수는 27일 횡천면을 시작으로 9개 읍·면을 순회하며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행보를 임기 동안 꾸준히 이어갈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해 이동군수실을 밀착 소통의 채널로써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횡천면사무소에서 진행된 군민과의 대화는 형식적인 과정을 생략하고 주민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 하동 발전 제안 등을 생생하게 청취하고자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 주민들은 횡천면 공원화사업 운영, 횡천시장 현대화, 마을공동급식 확대 등의 건의 사항과 지역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하승철 군수와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
이에 하 군수는 면민들의 건의 사항이나 각종 정책 제안 등을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이어서 “이동군수실은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고민하고 발전 방안을 찾고 결과적으로 소통의 힘을 통해 하동을 발전시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읍·면 이동군수실을 통해 민선 8기 소통 군정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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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 살아보기 “하동에서 1주 어때?”큰 인기
농촌에서 살아보기 “하동에서 1주 어때?”큰 인기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 귀농귀촌지원센터와 부산귀농운동본부가 하동형 농촌에서 살아보기 “하동에서 1주 어때?” 프로그램을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귀농귀촌지원센터와 부산귀농운동본부는 지난 6월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첫 사업으로 ‘하동형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2회에 걸쳐 진행했다.
부산귀농운동본부 회원들은 1기와 2기로 나뉘어 1기는 7월 15일부터, 2기는 8월 19일부터 4박 5일간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하동에 머물며 농가와 농장을 방문하고 선배 귀농·귀촌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었다.
또, 하동 곳곳을 돌아보며 각 읍·면의 특징과 농특산물을 공부하고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별천지 하동’을 경험했다.
프로그램 중 부산귀농운동본부 출신의 선배 귀농인의 농장 방문이 가장 인기가 높았다.
옥종면에서 딸기 농사를 짓는 고종구 씨, 악양면에서 감 농장을 운영하는 박부식 씨, 북천면에서 부추를 재배하는 정도경 씨, 악양면에서 농어촌민박을 운영하는 김인석 씨는 참가자들에게 귀농·귀촌의 현실적인 삶을 보여줬다.
참가자 진병삼 씨는 “먼저 귀농·귀촌해 살아가는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고 현장을 방문한 것은 귀농·귀촌을 적극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 준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어촌민박 ‘악양별서’를 운영하는 김인석 씨는 “부산귀농운동본부 회원들을 만나니 반갑고 감회가 새롭다 민박집 운영도 귀농·귀촌의 한 방법이다 하신다면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귀농·귀촌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2기 활동 중에는 부산귀농운동본부 관계자들이 하동군을 방문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귀농귀촌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해 하동으로 귀농한 부산귀농운동본부 출신 회원 30여명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농사 정보를 공유하고 각자의 재능을 주고받고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해 하동의 귀농·귀촌인 중 1인 가구가 84%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낯선 지역으로 거주지를 옮긴 만큼 초기에 고립감을 느끼는 귀농·귀촌인들이 많고 그들이 한목소리로 이야기하는 것이 소통과 교류다.
군은 부산귀농운동본부 회원들이 모임을 만듦으로써 고립감도 떨쳐내고 하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점에 공감해 이번 협의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발굴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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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갈사만 산업단지 재착공 청신호
하동 갈사만 산업단지 재착공 청신호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은 지난 27일 경상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하동지구 갈사만 산업단지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박완수 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선양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리, ㈜한국토지신탁 최윤성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5월 말 갈사만 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한 ‘개발사업자 지위 양도를 위한 우선협약 대상자 지정을 위한 협약’을 파산관재인과 체결했다.
이어진 이번 협약은 갈사만 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투자협약으로 경상남도·하동군·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실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토지신탁은 갈사만 산업단지의 부지조성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투자하기 위해 노력하며 경남도와 하동군 및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한국토지신탁의 투자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갈사만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대규모 조선, 해양플랜트 사업을 유치해 하동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03년 10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로 지정·고시하면서 시작됐다.
그러나 사업시행자인 하동지구개발사업단의 재정 능력 부족 등으로 2014년 2월 공사가 중단됐고 2018년 4월 하동지구개발사업단에 대한 파산이 선고되어 현재 재산관리는 창원지방법원에서 지정한 파산관재인 변호사가 관리 중이다.
민선8기 이후 하동군은 갈사산단의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해 발전 전략을 구상하는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또 개발비용과 이익을 추산하는 투자 제안서를 작성해 건설사를 보유한 대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으며 그 결과 ㈜한국토지신탁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역량과 신용을 갖춘 ㈜한국토지신탁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하동군은 ㈜한국토지신탁 대체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본계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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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추석 대비 축산물 위생 특별점검 실시
김해시, 추석 대비 축산물 위생 특별점검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축산물 유통량이 급증하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12일부터 추석 연휴 전까지 축산물 위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허가·신고대상 업종 준수사항 이행 여부 △축산물 표시기준 위반제품 보관 여부 △작업장 및 시설 등의 위생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판매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이행여부 △축산물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판매 활동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현장점검을 실시 중이며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과태료, 영업정지, 영업허가 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김해는 소 3만4,000두, 돼지 20만3,600두, 닭 88만6,000수 등을 사육하고 있으며 전국 최대 규모 도축장인 김해축산물종합유통센터를 비롯해 집유장, 식육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등 도내 20%에 달하는 축산물 취급업소 1,300여개소가 있는 경남 대표 축산업 기지이다.
황희철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량이 급증하는 만큼 영업자 스스로 부정 축산물 유통과 판매,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근절해 소비자의 신뢰를 잃지 않도록 하고 시민들 또한 우리 축산물 구매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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