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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2회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개최
함안군, 제2회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29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함안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발족한 ‘함안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위원장인 허대양 함안부군수를 포함한 임명직 위원 7명과 위촉직 위원 8명으로 구성됐다.
해당 위원회는 함안군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에 따라 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에 관해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함안군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 수행기관인 경남연구원의 배은송 연구위원은 중간보고를 통해 국내외 지속가능발전 추진현황 및 사례를 공유했으며 상위 계획 및 관련 계획과 함께 함안군의 향후 과제 등을 발표했다.
이에 참석 위원들은 활발한 토론을 벌이며 용역이 담아야 할 내용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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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2024 국민공감 캠페인’ 세계적 문화관광도시 부문 대상 영예
의령군, ‘2024 국민공감 캠페인’ 세계적 문화관광도시 부문 대상 영예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은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로 2024 국민공감 캠페인 시상식에서 ‘세계적 문화관광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태완 군수는 세계 최초 '부자'를 주제로 리치리치페스티벌을 기획했고 의령군은 세계인이 찾는 한국 관광콘텐츠 확충을 목표로 거부 탄생을 예고한 솥바위와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 생가를 연결하는 '초일류 관광지' 개발에 나서고 있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의령군은 2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국민공감 캠페인 국민공감 경영대상·국민공감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세계적 문화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4 국민공감 캠페인'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동반성장위원회 등 정부 기관이 후원하는 상으로 공감과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의 가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과 단체를 알리기 위한 기획한 행사다.
특히 '세계적 문화관광도시'는 올해 국민공감 브랜드대상에 처음 신설된 수상 분야로 의령군은 첫 대상의 기쁨을 맛봤다.
오 군수는 지난해 ‘부자 기운’과 ‘솥바위’라는 특별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만들었고 2회 축제에는 17만명이 방문하는 흥행 기록을 세우는 등 특화된 지역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이 행복하고 건강하고 사랑이 넘치는 '진짜 부자'의 의미를 수많은 사람에게 전파하는 감동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부자축제가 단순히 물질적인 부만 좇는 축제가 아니라 '부자들'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성공한 사람들에게서 '삶의 자세'를 배우는 '리치리치 페스티벌'의 지향점이 지금 시대정신과 맥을 같이 한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심사위원들은 의령군이 추진하고 있는 부자 관광 마케팅이 'K-관광콘텐츠' 중심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높이 샀다.
모든 사람의 공통된 관심사인 '부자'를 콘텐츠로 한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세계 문화 축제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며 배를 타고 솥바위와 이병철 회장 생가를 오가며 ‵부자 기운‵ 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고급 관광‵ 역시 외국인의 호감을 사기에 충분하다는 것이다.
심사위원들은 소멸 위기 의령군에 리치리치페스티벌로 인한 '리치 효과'에 대해서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지난해 17만명이라는 의령 역대 축제 최다 관광객을 모은 리치리치페스티벌의 경제효과는 약 59억원으로 추산된다.
오태완 군수는 "리치리치페스티벌이 지향하는 진정한 의미에 대해 공감대를 얻고 축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의령이 전파하는 행운, 건강, 사랑의 좋은 '부자 기운'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0월 3일 개최되는 리치리치페스티벌에 의령을 방문해 '진짜 부자'가 되는 과정과 방법을 알아가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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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온다,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거창 숲 여행지
가을이 온다,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거창 숲 여행지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긴 여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청량한 거창 숲 여행지 5곳을 추천한다.
각양각색의 매력과 이야기를 품고 있는 거창 숲에 빠져보자~ 거창 갈계숲갈계숲은 9월이면 꽃무릇이 만개해 200년이 훌쩍 넘은 소나무, 누릅나무와 조화롭게 장관을 이룬다.
갈계숲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세월의 흔적이 가득한 가선정, 도계정 등의 누정은 조선 명종 때 효행으로 명성이 높았던 임훈의 덕망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했다.
동호숲은 한국의 아름다운 숲 11곳에 선정된 곳으로 이른 아침 방문하면 숲 사이로 햇살과 안개가 만들어 내는 아름다움을 맛보며 몸과 마음이 좋은 기운으로 차오름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로 등록된 영은고택, 동호리 이씨고가도 주변에 있어 조선 후기 고택의 고즈넉함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수백 그루의 소나무가 원학동 맑은 물을 따라 숲을 이루고 있는 장풍숲은 옛 선비들이 이곳을 거닐며 마음을 닦고 시를 지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으로 오랜 시간 자리를 지킨 나무들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고 있다.
인근에는 수승대 관광지, 동계 정온고택 등 거창의 대표 관광지가 있으니 거창을 방문한다면 장풍숲도 빼놓지 않길 바란다.
가야산에서 마을 뒤까지 뻗은 산세가 용과 같아서 ‘용산’ 이라 이름붙은 용산마을 어귀에 위치한 용산숲은 세월에 굽어진 소나무의 멋을 드러내는 천연 솔숲이다.
용산숲부터 보태골교까지 5km가량 이어지는 트레킹 길을 걸으며 용산숲의 운치를 느껴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 위치한 금원산생태수목원은 1,500여 종의 희귀·특산식물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유안청 폭포, 자운폭포, 문바위, 가섭암지마애삼존불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야영장도 있어 온 가족이 나들이하기 안성맞춤인 숲 여행지이다.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거창항노화힐링랜드에는 Y자형 출렁다리와 더불어 치유의 숲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무장애 데크로드를 따라 걷다 보면 시원한 견암폭포 물줄기를 만날 수 있고 예약 후 방문하면 치유의 숲 한복판에서 숲 해설·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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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거제시 찾아가는 시민강사단 정기총회 개최
2024년 거제시 찾아가는 시민강사단 정기총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는 지난 28일 저녁 7시 거제시 나다운 본부 회의실에서 ‘거제시 찾아가는 시민강사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김경수 시민강사단장과 옥안나 시민강사부단장이 재선출됐으며 시민강사단 운영위원으로는 신은희, 반희정, 김광수, 현병분, 박진영 위원이 선출됐고 정유진 강사가 총무로 지명됐다.
김경수 단장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단장직을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하다”며 “2025년은 나다운과 더불어 시민강사단이 10주년이 되는 해로 뜻깊은 한해를 맞이하기 위해 더욱더 발전하는 강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형식 본부장은 “지난 1년간 시민의식 선진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시민강사단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모든 강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활동 및 열정적인 강의를 통해 살기 좋은 거제를 만드는데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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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군수, 다축사과 재배농가 방문
구인모 거창군수, 다축사과 재배농가 방문
[아시아월드뉴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28일 주상면 내오리 다축사과 재배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농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이동혁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해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거창군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형 사과원 조성과 사과 산업에 대한 문제점도 논의했다.
거창군은 2020년부터 2029년까지 미래형 사과원 400ha 조성을 목표로 현재까지 82.5ha 조성을 완료했다.
2023년에는 농촌진흥청 농업용 로봇 실증단지로 선정되어 로봇 4종에 대한 실증을 진행 중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상면 이응범 농가는 “농촌의 노동력 부족은 현실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사과 농사도 기계화, 자동화가 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다”며 “다축수형은 스마트화에 최적화된 수형이기 때문에 사과 산업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스마트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에서는 사과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2020년부터 다축과원 조성사업을 농정혁신 1호로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사과원 시설자동화와 기계화를 준비 중이다”며 “우리 거창군이 전국 최고의 모범적인 사과 스마트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사과재배 농업인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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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약사와 함께하는 올바른 약물 교육 시행
거창군, 약사와 함께하는 올바른 약물 교육 시행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29일 거창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의료급여 기타 질환 급여일수 1,000일 이상자 및 만성질환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관리 지역특화사업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다제약물관리사업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전문가의 올바른 약물 이용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경상남도 약사회 학술연수 위원이며 건강보험공단 다제약물관리사업 자문 약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소영 약사를 강사로 초빙해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 △중복 복용의 위험 △약의 올바른 사용방법 △연고의 사용법 및 주의사항 △약 부작용과 대처법△의약품 보관과 올바른 폐기법 등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는 ‘안 먹는 약 수거사업’ 홍보와 함께 가정 내 폐의약품을 수거해 환경오염 방지와 약물 오·남용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가와 직접 만나 약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평소 느꼈던 건강에 대한 갈증이 해소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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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간담회 개최
함안군,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간담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28일 경상남도와 함께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상남도 지역자율방재단연합회장, 함안군 지역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담당 공무원 등 9명이 참석해 단체 활성화를 위한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자율방재단 역량 강화를 위한 민간협력 증진 방안과 정보 공유 플랫폼을 활용한 소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함안군 자율방재단은 지역 사회의 자연재해와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방재 단체다.
재해위험지역 예찰 및 응급복구 지원, 축제 안전관리 등 재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91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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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대학생 새내기 지원금 추가신청 접수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상반기에 창원 새내기 지원금 사업을 신청하지 못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추가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관내 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이며 24년 3월 1일 기준 창원시에 1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34세 이하 재학생이다.
추가신청은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되며 올해 6월에 상반기분을 지급받은 대학생은 하반기에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누리집의 ‘2024년 창원 새내기 지원금 추가신청 접수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11월에 신청 대학생의 재학 여부를 확인한 후 상반기분을 지급받은 학생에게 50만원을, 하반기에 신규 신청한 학생에게 100만원을 12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이동호 평생교육과장은 “창원 새내기 지원금은 관내 대학 신입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경제적 부담 해소 및 인재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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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제2회 광고 디자인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거제시, 제2회 광고 디자인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지난 8월 28일 시청 1층 도란도란 문화쉼터에서 제2회 광고 디자인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광고 디자인전 시상식은 창작광고물 모형·디자인 부문·우리동네 참 좋은 간판 그림 공모전 등 공모 분야별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수상작에 대한 축하의 자리가 됐다.
특히 “감동의 시작 거제시”를 디자인전 주제로 정해 거제시 도시경관을 옥외광고물로 다양하게 표현해 보는 기회의 장이 됐고 광고물 모형과 어린이 그림 등의 수상작은 옥외광고협회 거제시지부 주관으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시청 1층 도란도란 문화쉼터에서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4년 만에 개최된 광고 디자인전을 통해 간판 등 광고물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개선을 도모해 가로경관 등 도심지 미관이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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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청·농협, ‘가족과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 전개
함양군청·농협, ‘가족과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 전개
[아시아월드뉴스] 농협 함양군지부와 관내 농축협, 함양군은 29일 오전 함양군청에서 함양 쌀 소비촉진을 위한 ‘가족과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함양군의회 김윤택 의장, 농협함양군지부 노춘석 지부장과 관내 6개 조합장, 한국후계자농업경영인회, 한국새농민회 등 10여명이 참석해 직원 출근 시간에 맞추어 쌀도넛, 떡, 식혜, 쌀국수, 쌀과자 등 다양한 쌀 식품을 나누어 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가정 내 아침 식사 준비시간 부족과 간편식 선호 등으로 부모는 물론 자녀의 아침 결식도 증가하고 있어 이를 건강하게 해결하고 쌀 소비도 촉진하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이날 오전 군청에 출근하는 직원들은 쌀로 만든 다양한 가공식품과 음료를 먹으며 아침밥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건강한 아침을 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병영 군수는 “직원들도 자녀들도 아침밥을 먹는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함양쌀 소비촉진에 공무원 가족이 솔선수범하면 좋겠다”고 쌀 소비를 독려했다.
노춘석 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관내 직장인들이 건강하고 힘찬 아침을 열도록 더욱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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