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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보건소, 치매극복의 날 행사 개최
함양군보건소, 치매극복의 날 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보건소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 친화사회를 위해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와 ‘극복 주간 캠페인’을 펼친다.
‘치매 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 알츠하이머협회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전 세계적으로 지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로 우리나라에서도 이날을 법으로 정해 매년 치매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함양군보건소도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12일부터 21일까지 상림 숲속에 치매친화문구가 적힌 가랜드를 설치하는 등 힐링거리 캠페인을 진행해 치매극복의 날을 소개하고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와 치매조기검진, 치매 인식개선의 중요성 등을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어디를 걷더라도 10일 동안 7만 보만 걸으면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치매예방 걷기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가 더 이상 두려운 곳이 아닌 편안한 쉼터로 다가가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추석 연휴를 함께 하고 있어 돌봄 대상이 있는 가족들의 부담이 늘어난 연휴동안 함께 힐링거리 걸으며 조금이나마 돌봄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가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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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용평리 도시재생사업 준공식 및 별빛달빛 마을축제 성료
함양군 용평리 도시재생사업 준공식 및 별빛달빛 마을축제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8월 30일 오후 6시 ‘용평리 도시재생사업’의 준공식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날 준공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함양군의회 의원 등을 비롯한 3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용평리 도시재생사업은 함양군 도시성장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쇠퇴한 옛시가지 지역을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총 16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9년부터 진행되어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사업을 통해 한들거점센터를 비롯해 불로장생 특화거리 조성, 쌀전 항노화문화곡간 조성사업, 무장애 안심골목길 조성사업 등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했다.
용평리 도시재생사업 준공식은 오후 5시 불로장생 특화거리 일원에서 다볕풍물패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도시재생 사업 준공에 따른 유공자 감사패 전달, 별빛달빛 마을 축제순으로 오후 9시까지 진행됐다.
특히 불로장생 특화거리 일원에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별빛달빛 마을축제는 댄스공연, 어린이놀이터와 플리마켓 운영, 떡볶이 및 순대, 식혜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부스들을 운영했으며 초청가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또한, 용평리 한들마을협동조합에서 직접 운영 및 관리를 하는 한들카페의 개소식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용평리 도시재생사업 준공식에 참여한 관계자 및 주민들이 아메리카노, 자몽에이드, 키위쥬스, 대추차 등을 맛볼 수 있도록 시음회도 함께 진행했다.
한들카페는 한들마을협동조합에서 직접 운영 및 관리를 하며 운영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 선진지 견학 등 준비 단계에서부터 노력을 기울이며 많은 함양 군민들의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용평리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용평리 도시재생사업 준공을 통해 소중한 첫발을 나아간다”며 “앞으로 남은 함양읍 인당, 안의면, 서상면의 도시재생사업에도 많은 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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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2024 하반기 어린이 방문교육 “골고루 먹기, 넌 어디에서 왔니?”실시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2024 하반기 어린이 방문교육 “골고루 먹기, 넌 어디에서 왔니?”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급식소 155개소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연령별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영·유아에게는 우리가 먹는 음식들이 어디에서 왔는지에 대해, 학령기 아이들은 영양소의 종류와 역할에 대한 학습을 통해 다양한 음식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며 균형 잡힌 식사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또한 ‘장바구니 활동지 꾸미기’, ‘골고루 먹기 필통DIY’ 등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올릴 수 있는 참여형 활동으로 진행되며 가정 연계 교육이 가능한 연령 맞춤 활동지 제공으로 학습의 효과 증대를 통한 교육 만족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어린이의 균형 잡힌 식사 습관 형성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사회에 따라 다양한 주제의 맞춤형 방문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소규모 노인·장애인,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급식 위생·영양관리, 대상별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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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거제시,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거제아동병원과 함께 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월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시범사업’은 지역 내 소아 2차 병원을 중심으로 병·의원간 협력을 강화해 중등증 이상의 소아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소아진료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이에 지역 중심의료기관인 거제아동병원을 중심으로 소아진료 참여기관 7개소 병의원이 협력하고 배후기관 2개소, 약국 1개소가 상호 협력 진료모형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원활한 소아진료를 제공한다.
거제시보건소장은 “최근 소아진료 기반이 약화되면서 개별 의료기관의 대응만으로는 지역에서 야간·공휴일과 신속한 소아진료 체계를 상시 유지하는데 한계가 있었다”며 “오는 26년까지 시범사업을 수행하면서 소아환자의 종합병원 쏠림을 방지하고 지역 내 병·의원 간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 소아 건강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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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1·2회 검정고시 합격자 105명 배출
2024년 제1·2회 검정고시 합격자 105명 배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은 지난 8월 시행된 2024년도 2차 검정고시에서 응시자 65명 가운데 합격자 49명을 배출해 응시자 합격률 75.38%를 달성했다.
이로써 2024년도 1·2차 검정고시에 126명이 응시해 합격자 105명을 배출하면서 응시자 합격률 83.33%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및 성공적인 학업 복귀를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과 학습클리닉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수요조사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또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이후 정규학교 복학 및 대학 진학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설명회를 열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과 진로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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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4년 편의점 2차 지도·점검 실시
사천시, 2024년 편의점 2차 지도·점검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2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휴게음식점 및 식품자동판매기영업으로 신고된 관내 편의점 대상으로 ‘2024년 편의점 2차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편의점 매출 성장과 동시에 식품위생법 위반이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마련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 소비기한 경과제품 판매 목적으로 진열·보관 여부 △ 작업공간 위생관리 △ 개인위생 준수 여부 △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전반 등이다.
특히 휴게음식점으로 신고돼 있는 편의점 내 조리식품을 수거·검사하는 등 먹거리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로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한다.
그리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6개월 이내 재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편의점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인 위생·안전관리를 통해 식품위해 환경 사전차단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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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제4차 사회복지 현장실습 최종평가회 실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제4차 사회복지 현장실습 최종평가회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이 운영 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부터 고성군 예비 사회복지사 인력 양성을 위해 사회복지 현장실습 기관으로 선정되어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사회복지학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8월 한 달간 총 160시간 동안 제4차 현장실습을 실시했으며 8월 29일에는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최종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번 실습은 고성군에 주소를 둔 사회복지학과 전공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사회복지 전문가로서의 직업관 형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수행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20동안 진행됐다.
학생들은 사회복지 현장 이론과 복지관 3대 기능사업 , 고성형통합돌봄거점센터 등 센터 업무와 신설된 1인 가구 사업을 진행하는 행복동행팀의 사업까지 폭넓게 참여해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 실습지도를 받았다.
이번 실습에 참여한 박서영 반장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고 대상자인 어르신들, 장애인, 사례관리 대상자들을 직접 만나보고 얘기를 나누어 볼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사례관리가 가장 어려웠지만 가장 관심이 생긴 분야이기도 하다 졸업 후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하고싶다”고 최종평가회에 소감을 전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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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년 농산물 안전분석실 공모사업 최종 선정
합천군, 2025년 농산물 안전분석실 공모사업 최종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이 농촌진흥청의 ‘2025년 농산물 안전분석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충남 당진, 전북 김제와 함께 합천군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경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군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는 2026년까지 농산물 안전성 관련 분석 장비와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신축 중인 합천군 과학영농종합시설 내 별관 2층에 농산물 안전분석실이 들어설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 내 로컬푸드와 학교급식 납품 농산물, PLS 시행 대비 농산물 및 GAP·친환경인증 농산물 등의 안전성 모니터링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다.
합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합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합천군은 현재 연간 350건의 농산물 안전분석을 외부에 의뢰해왔으나, 향후 2~3천 건 이상의 검사 수요를 자체적으로 소화할 수 있게 되어 매년 5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재숙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안전 농산물 생산, 농업인의 경영 안정,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한 주도적인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전국 최고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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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민원담당 공무원 위한 ‘ 쉼표 한 스푼’
합천군, 민원담당 공무원 위한 ‘ 쉼표 한 스푼’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김윤철 군수의 주관으로 8월 29일과 30일 민원업무에 지친 공무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2024년 민원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군수와의 간담회에 참석한 46명의 민원공무원을 대상으로 해, 민원업무 추진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민원공무원 보호 정책의 일환으로 공무원들이 더욱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합천의 대표적 힐링 명소인 ‘대장경 테마파크’를 탐방하는 힐링 투어와 ‘오도산 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된 치유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지친 마음을 달래고 재충전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민원공무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되찾아, 군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합천군은 앞으로도 민원공무원들의 복지 향상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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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공군과학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140여명 호국공원 안보현장 견학
하동군, 공군과학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140여명 호국공원 안보현장 견학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은 지난 8월 29일 공군과학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140여명이 안보현장 견학을 위해 하동군 호국공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진주시 금산면에 위치한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는 대한민국 공군에서 설립한 유일한 군 운영 고등학교로 21세기 항공우주시대의 군 기술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항공기술 마이스터고등학교다.
하동군은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호국공원에 조기를 게양해 경술국치의 날에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교육적인 의미를 더했다.
호국공원은 1950년 7월 27일 북한군의 하동 우회를 저지하기 위해 채병덕 장군이 이끄는 부대와 미군 24사단 일부 병력이 협동해 북한군과 전투를 벌였던 곳이다.
이 전투에서 채병덕 장군을 비롯한 국군 무명용사 100여명과 미군 313명이 전사했다.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약 2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2년에 조성된 호국공원은 방문객들에게 호국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중요한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견학에서 무공수훈자회 하동군지회는 해설가로 나서 청소년들이 안보의 소중함과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도왔다.
김성엽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소년 호국보훈시설 현장 견학에서도 해설을 맡은 바 있다.
견학 일정은 호국공원에서 호국 영령들에게 참배를 하고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악양 동정호, 화개장터, 화개 쌍계사 등 지역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김성엽 회장은 “지역 방문을 환영하며 관내 현충시설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호국공원의 건립 취지와 의미를 미래세대에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어 매우 보람 있다”고 말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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