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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일본 야메시, 국경을 넘어선 청소년 문화교류의 장 마련
거제시-일본 야메시, 국경을 넘어선 청소년 문화교류의 장 마련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 고등학생 10명으로 구성된 거제시 학생 교류사절단이 9월 12일부터 9월 14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친선결연도시인 일본 야메시를 방문해 문화교류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류는 지난 5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양 도시의 교류 재개 이후 두 번째 교류로 일본에서의 다양한 체험과 문화교류를 통해 우리시 청소년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지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두 도시 간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생 교류사절단은 방문 첫날인 12일 야메시청에서 열린 환영식으로 일정을 시작해 이틀간 야메시 시찰, 전통공예관 견학, 고등학교 생활·문화 체험 등 다양한 일본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이번 교류는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야메시 후쿠시마고등학교의 한국어반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일본 문화를 경험해보는 것을 넘어 학생 교류사절단으로서 우리나라 문화를 일본에 소개하고 전파하는 진정한 상호교류의 장이 됐다.
시 관계자는 “서로 간의 다름을 경험하고 이해하다보면, 때로는 같다을 발견하고 친밀감을 느끼곤 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느낀 다양한 경험과 감정, 이해가 양 도시 간 우호의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와 야메시는 2012년 5월 친선결연 체결 이후 민간·청소년 문화교류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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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이혜영 고문변호사 위촉장 수여
의령군, 이혜영 고문변호사 위촉장 수여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은 법률 자문과 소송수행 등 법무행정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이혜영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하고 지난 13일 군수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의령군 고문변호사는 2년간 위촉되어 의령군의 소송 수행과 행정심판, 각종 이의신청, 협약, 법령해석 등에 관한 법률 자문을 담당한다.
이혜영 변호사는 변리사와 세무사 자격까지 갖춘 전문 인재로서 다변화하는 행정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분야의 소송 대응뿐만 아니라 행정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다각적인 대응방안 모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향후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이 있는 고문변호사를 추가로 위촉해 상시적인 법무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군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행정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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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군수 '의령 세일즈' 일주일간 미주 시장 판로 개척
의령군청사전경(사진=의령군)
[아시아월드뉴스] 오태완 의령군수가 망개떡·구아바 등 의령 특산물을 들고 24일부터 30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판매 활동을 펼친다.
오 군수는 취임 이후 "의령 미래 50년을 위해서는 어디든 간다"며 발로 뛰는 행정을 표방해 실천했다.
지난 기간 대체로 정부 기관과 국회를 방문해 국비 예산 확보에 집중했는데 이번에는 해외로 발걸음을 옮겨 지역 농·특산물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우수성을 알릴 각오다.
의령군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미국 LA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는 'LA 한인축제'에 참가한다.
'LA 한인축제'는 매년 3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캘리포니아 최대 규모의 축제로 농수산엑스포와 우수상품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의령군은 구아바랜드, 의령망개떡 김가네, 부림떡전문점, 의령착한농장, 연호전통식품 등 5개 업체가 참여해 미주 시장 수출 상담과 상품 판매 등을 진행하며 오 군수는 참가업체와 바이어 간담회 및 MOU 체결 등의 일정을 소화해 미주 시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의령 세일즈맨'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의령군은 세계적 소비 추세에 맞춘 간편식, 건강식품 등 의령만의 특색있는 가공식품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입맛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한편 글로벌축제로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홍보전도 이번 미국 출장길에 함께 이뤄진다.
부의 원점 솥바위와 대한민국 경제 대변혁의 서막이 탄생한 이병철 생가가 'K-관광콘텐츠의 중심'으로 언론 등에 소개되면서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이 높다.
오태완 군수는 "이번 출장을 통해 K푸드 열풍을 의령군의 우수 상품 수출 확대로 연결할 절호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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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국토부 찾아 철도정책 주요 현안 건의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과 부전-마산선 개통 등 창원시의 주요 철도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종덕 창원특례시 교통건설국장은 철도정책과와 철도운영과를 차례로 방문해 창원은 비수도권 유일의 인구 100만 특례시임에도 반쪽짜리 고속철도만 운행되고 광역철도 하나 없는 열악한 교통상황을 설명하고 철도망 확충 등 현안을 중점 건의했다.
우선, 철도정책과장과의 면담에서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철도 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재차 강조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지방 거점도시 중 유일하게 서울까지 KTX 이동시간이 3시간 이상 소요되는 실정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낮아 산업인력 확보가 어려워 인구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문제점을 설명했다.
최근 가덕도신공항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고속철도 구축의 필요성이 한층 더 높아졌으며 동대구~창원간 고속철도가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까지 연결된다면 철도 접근성이 열악한 진해 동부지역까지 고속철도 서비스의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연간 3,200만TEU를 처리하는 진해신항과 방위·원자력 융합단지인 창원국가산단 2.0이 확정된 만큼 이를 연계하는 창원산업선·진해신항선의 추진 필요성도 강조했다.
대구국가산단, 창원국가산단과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로 연결되는 철도물류망을 구축해 국가기간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동북아 물류허브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음은 철도운영과를 방문해 내년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선에 운행되는 열차의 중리역 정차를 건의했다.
국토부는 부전-마산선에는 90분 간격의 KTX-이음 열차만 운행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ITX-마음 열차를 추가 투입해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이에 창원시는 새마을호 급인 ITX-마음 열차를 마산, 창원, 창원중앙역뿐만 아니라 중리역까지 연계 운행해 신규 철도의 서비스지역을 확대해 달라고 건의했다.
현재 중리역을 이용하는 영향권 인구는 약 8만명이며 앞으로 마산 복합행정타운 개발이 완료되면 배후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중리역 정차가 확정되면 지역주민의 철도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덕 교통건설국장은 “내년은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이 확정되고 부전-마산선이 개통되는 등 창원시의 철도교통망 확충의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부 및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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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9월 현안점검회의 개최
함안군, 9월 현안점검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19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9월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조 군수는 올해 업무추진 점검 및 내년 업무 준비에 만전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연초 계획한 현안사업과 당면업무 등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추진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조속히 대책을 수립하고 속도감 있게 처리해 목표했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달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군정 주요업무 계획 보고가 있으므로 내년도 업무계획에 반영한 사업은 군정 발전의 토대가 되도록 예산확보와 세부 실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군의회 및 도의원과 소통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내일부터 제305회 함안군의회 임시회가 시작됨에 따라 2회 추경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 제출한 내용에 대해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원안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군정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의회와의 협력관계를 돈독히 유지하고 군의 주요 현안이 경남도에 반영되도록 도의회 의원과도 상시 소통해 달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시대가 바뀌고 세대가 다른 만큼 직원들과 원활히 소통하고 원만한 관계를 이어간다는 것이 쉽지 않고 직원들 스스로 자신이 조직에 기여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어야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
이에 서로를 소중히 여기면서 다양한 관점과 의견을 수용해 출근하고 싶은 직장, 즐거운 직장생활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다 같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각종 평가 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10월부터 연말까지는 상급 기관의 각종 시책업무 평가가 집중돼 있다.
시책평가는 지자체 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방행정 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기관 평가의 결과는 대내외적으로 우리 군의 위상과 행정수준을 가늠하는 척도일 뿐만 아니라 군민들이 군정을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가 된다.
이에 그간 부서에서 열심히 준비를 해왔지만 남은 기간 평가 업무를 차질 없이 대비해 좋은 성적으로 군의 자긍심을 높혀 달라고 당부하며 이날 회의를 마무리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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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도지사배 합천대야성국악경연대회 개최
제10회 도지사배 합천대야성국악경연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문화원은 13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40회 대야문화제의 일환으로 '제10회 경남도지사배 합천대야성 국악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국악의 저변 확대와 전통문화의 계승 및 발전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총 19개 팀 110여명의 국악인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종목은 전통춤, 민요, 시조, 가야금병창, 사물놀이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영예의 대상은 경북 상주시 출신 김평강 씨의 전통무용이 차지했다.
금상은 창녕문화원 김혜숙 외 4인의 한국무용과 하동 횡천초등학교 정서율 외 15명의 사물놀이 팀이 수상했다.
은상은 합천 가회 출신 나까다 마유미 씨와 단디마을 배움터 이아윤 외 9명이 받았으며 동상은 경주시 나무무용연구소 김혜진 씨와 남정초등학교 박부겸 외 13명의 사물놀이 팀, 경북예고 정수연 학생의 무용 부문이 각각 수상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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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금사업 통한 학교 밖 청소년지원사업 운영
고향사랑기금사업 통한 학교 밖 청소년지원사업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양산시 고향사랑기부제로 조성된 기금으로 지난 8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 공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의 수요와 기대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운영해 반려견 지도사 자격증 과정, 중장비·훈련 자격증 과정, 컴퓨터 ITQ 자격증 과정, 초경량 드론 자격증 과정, 학교 밖 직장체험 프로그램, 미디어교육 과정 프로그램으로 총 6개 분야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및 취업의 기반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개설 운영돼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진입과 자립을 돕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초경량 드론 자격증 과정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쉽게 접하기 힘든 드론 자격증 수업을 이번 기회를 통해 참여하게 되었는데 다양한 기체를 직접 날려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좋았다”며 “최근에 필기시험을 응시했는데 합격을 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한 맞춤형 지원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지원, 직업훈련 및 자격증 취득, 자기계발 등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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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제105회 전국체전 성공개최 만반의 준비
합천군 제105회 전국체전 성공개최 만반의 준비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합천군에서 10월 11일부터 10월 16일까지 2024년 전국체전 ‘유도 종목’ 이 개최된다.
합천군은 2024년 전국 체육인들의 최고 스포츠 축제인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이 경남도내 18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는 가운데, 합천에서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양 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국체전에는 총 80개 종목, 약 4만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합천체육관에서는 10월 11일부터 10월 16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전국체전 유도 종목에는 약 6,000여명의 관계자가 합천군을 방문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합천체육관의 시설 공인 및 경기장 시설 정비를 완료하고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관계자를 대상으로 위생 캠페인을 실시해 선수단이 체류하는 동안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10월 2일 전국체전 개막을 알리는 초계대공원 성화 특별채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다"며 "꼼꼼한 준비로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체전, 화합과 감동의 국민 스포츠 대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 관계자는 “10월 2일 '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이라는 체전 개회식 주제에 맞춰 초계면에 위치한 초계대공원에서 특별성화 채화 행사가 열린다”며 “10월 9일에는 성화맞이행사와 성화봉송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예정되어 있으니, 체전 관람과 함께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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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남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생태탐방 프로그램 진행
창녕군 남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생태탐방 프로그램 진행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 남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청소년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청소년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탐방에서는 바다, 숲, 오름 자연환경과 생물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현장 체험학습으로 생태감수성을 높일 수 있었다.
사전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조별 미션을 만들어 지질현상 관찰하기, 우포늪 습지와 차이점 알아보기, 생태도감 만들기, 삼행시 짓기 등 다양한 참여 활동을 통한 주도적인 생태 학습이 됐다.
생태탐방 활동으로 금오름, 섭지코지, 1100고지 습지, 안돌오름 비밀의 숲, 상가리 야자숲, 반잠수함 및 투명카약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명선 관장은“지속적인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환경과 생태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지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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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농업기술센터“도시농업인 대상 미생물 배양액 공급 확대”
거제시농업기술센터“도시농업인 대상 미생물 배양액 공급 확대”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미생물배양설비 확충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기존 농축산농업인 뿐만 아니라 주말 농장이나 도시텃밭을 운영하는 도시농업인도 미생물 배양액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약 3억원의 시비를 투입해 멸균배양기 1대, 저온저장조 2대를 설치하고 단일균 자동 공급 시스템을 구축해 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공급을 시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단일균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에게 월 1회에서 2회로 더 많이 공급할 수 있게 됐고 복합균 배양액은 거제시민 누구나 받을 수 있게 됐으며 매월 1~15일 16~말일 두 차례에 걸쳐 수령이 가능하다.
복합균과 단일균 배양액 수령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거제시민은 신분증과 수령 용기를 지참해 거제면 978-32번지에 위치한 미생물 배양실을 방문하면 된다.
옥치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민의 주말농장 및 텃밭농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배양설비 확충 공사를 완료했다”며 “거제시가 친환경 농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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