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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서막을 열다 KBS가요무대 ‘진주시편’ 26일 개최
축제의 서막을 열다 KBS가요무대 ‘진주시편’ 26일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2024년 진주 10월 축제의 서막은 대한민국 장수 음악프로그램 KBS 가요무대가 연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KBS한국방송공사가 주관하는 KBS가요무대 특집 ‘진주시편’ 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에 진주종합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표 MC 김동건의 사회로 김연자, 배일호, 현숙, 최유나, 조항조 유지나, 진성, 김성환, 이혜리, 임수정, 임현정, 최영철, 우연이, 윤수현, 오유진, 진욱, 김유라 등 인기 가수들이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노래를 열창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KBS가요무대를 통한 10월 축제의 효과적인 홍보로 많은 관광객이 머물다 가는 개천예술제 및 남강유등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안전에 유의해 그동안의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하고 즐거운 공연 관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종합경기장 주차장과 서경방송 및 KNN 부지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가요무대는 초대권 소지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며 초대권 배부는 진주시청 민원여권과,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12일부터 1인 2매 한정으로 선착순으로 배부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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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특별한 힐링 우리동네 Cafe Day
통영시,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특별한 힐링 우리동네 Cafe Day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지난 13일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프로그램인 ‘우리 동네 Cafe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우리 동네 Cafe Day’는 치매환자와 돌봄으로 지친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교류 및 환기의 기회를 제공해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모임이다.
이날 1회차 프로그램은 ‘치매 바로알기 교육과 힐링 꽃바구니 만들기’로 구성됐으며 2회차 프로그램은 오는 28일 토요일 오후 3시 광도면 소재 카페 키웨스트에서 ‘오일을 이용한 룸스프레이 및 올인원 로션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평생동안 처음 꽃바구니를 만들어 보았다”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이런 기회를 제공해 주어 고맙고 잠시나마 힐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우리 동네 Cafe Day가 치매가족들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통영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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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보건소, 관내 교육시설 55개소 금연 표지판 설치
합천군 보건소, 관내 교육시설 55개소 금연 표지판 설치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교육시설 주변 금연구역이 기존 10m에서 30m로 확대된다.
에 따라, 관내 55개 교육시설에 신규 금연 표지판 110개를 설치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합천군은 이번 법 개정을 반영해 금연 표지판 설치와 함께 현수막 설치, SNS 홍보, 금연 포스터 및 스티커 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금연구역 확대 조치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8월 17일부터 시행 중이며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다 적발된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정자 건강관리과장은 “교육시설 주변 금연구역 확대는 간접흡연에 취약한 아동·청소년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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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삼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024년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합천 삼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024년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22개소 중 "삼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중 예산 절감, 견실 시공, 비상대처계획 수립 등 우수사례를 발굴해 효율적인 정비사업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삼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실시설계 과정에서 16억원의 예산을 절감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삼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합천군 삼가면 금리, 일부리 일원에 배수펌프장 1개소, 우수관로 정비, 우수저류지 1개소를 설치해 도심지 침수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367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상습 침수지역인 삼가면 도심지 일대를 보호하기 위한 오랜 숙원사업으로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큰 의미를 지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으로 합천군의 재해위험지역 정비 노력이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재해예방사업을 통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합천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2025년 재해예방사업 신규 6개소가 선정되어 국·도비 422억원을 확보하며 전국 최다 예산을 달성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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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행사 개최
창녕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기념행사와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26일에는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이 열린다.
‘빛의 나라 비화, 세계유산으로 빛나다’라는 주제로 창녕의 고대사에 대한 조명과 세계유산 등재 이후 활용 방안에 대해 가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27일에는 창녕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비화가야 순장소녀 송현이를 주제로 한 ‘송현傳’특별전이 개최된다.
송현이는 송현동 15호분에서 확인된 16세의 순장소녀로 국내 최초로 가야 사람 복원프로젝트를 통해 가야의 순장제도를 확인할 수 있게 해준 인물이다.
28일 오전에는 고분군 일원에서 세계유산 탐방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현재 누리집에서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미션과 함께 가야 고분군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방송 및 유튜브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의 역사강연을 통해 가야의 역사와 가야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홍보할 계획이다.
28일 오후 6시부터는 세계유산 표지석 제막식을 시작으로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된다.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세레머니와 함께 미스터트롯2 출신 가수 최수호를 비롯한 다양한 축하공연이 고분군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행사는 가야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군민과 관광객들이 세계유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창녕이 유네스코 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지속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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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거창군,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이달 19일부터 29일까지 ‘치매 극복 주간’ 으로 정하고 오는 28일에는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9월 21일로 지정된 치매 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거창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며 치매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치매 올바르게 알기 OX 퀴즈’,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칠교놀이 체험’ 등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치매조기검진 △치매 예방 및 인지강화교실 운영 △치매 환자 등록관리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치매 환자 위생용품 지원 △치매 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쉼터 운영 △치매안심마을 운영 △치매인식개선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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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 참가
사천시, ‘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 참가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가 전국적으로 우수한 일자리 정책과 우수 사례를 알린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사천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는 정부와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우수 일자리 정책을 홍보하고 혁신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개최하며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올해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지방공공기관 등 전국 120개 기관이 참여해 250개 부스를 운영한다.
시는 홍보관을 통해 특색 있고 차별화된 전시로 관람객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전국 지자체에 핵심 정책과 우수 사례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사천의 대표 인기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또아와 친구들’을 활용해 사천시 일자리 정책, 관내 관광지 등을 홍보한다.
특히 우리나라 남부지역에서 펼쳐지는 유일한 에어쇼이며 우주항공수도 사천의 대표축제인 ‘2024 사천에어쇼’ 홍보도 병행한다.
‘2024 사천에어쇼’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사천비행장, 사천종합운동장,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등에서 대한민국 공군, 경상남도,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 공동 주최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2024 사천에어쇼 홍보와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일자리 우수정책 및 주요 혁신사례 등을 벤치마킹해 향후 사천시의 일자리 정책 추진 방행을 모색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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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강이슬, 고향 사천에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농구선수 강이슬, 고향 사천에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아시아월드뉴스] 여자농구 간판 슈터 강이슬 선수가 2년 연속으로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20일 사천시에 따르면 강이슬 선수가 지난해 50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올해도 지난 16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강이슬 선수는 삼천포초등학교, 삼천포여자중학교, 삼천포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2012년 부천 하나외환은행 입단을 시작으로 현재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 소속으로 뛰고 있다.
특히 강 선수는 한국여자프로농구 최고의 3점 슈터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농구 국가대표로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한국 여자농구의 간판슈터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강 선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사천의 발전을 응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
기부금이 사천의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의미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강이슬 선수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필요한 곳에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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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중국 함양시와 교육분야 협약 체결
함양군, 중국 함양시와 교육분야 협약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19일 진병영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우호교류방문단이 국제우호도시인 중국 섬서성 함양시를 방문해 교육분야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진윤 행정국장, 박중경 체육청소년과장 등 8명의 방문단이 참석했고 함양시 측은 렁징승 시장, 정수위 시교육국 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했다.
함양군과 중국 함양시는 한국 한자음으로 함양시라는 동일한 지명을 사용하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지난 2015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이래 9년 간 우호관계를 유지해오며 대면 교류가 불가능했던 2020년 코로나 시국에는 함양군에 마스크를 4,800개 전달하는 등 우애를 쌓아왔다.
중국 함양시는 진나라의 수도로써 중국 역사와 문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지역으로 특히 진시황릉, 건릉, 청위루 등 고대 중국의 역사적 유물을 많이 간직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지난 2023년 함양시에서 함양군을 방문하며 교류가 재개되어 경제 및 문화부분 협력방안이 논의되어 오던 중 올해 상호 학생 우호교류단 운영에 대한 의향이 타진되면서 이번에 교육분야 교류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향후 양 국가 간 학생상호교류가 추진될 예정으로 양 국가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물론, 글로벌 마인드 함양으로 함양군의 국제적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나라는 다르지만 같은 지명을 사용하는 동질감이 더욱 깊은 유대로 이어가는 동력인 것 같다”며 “앞으로 교육 분야는 물론 사회, 경제분야 등 협력을 전반적으로 확대해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길을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함양군 우호교류방문단은 교육분야 협약 이후 서안에서 열리는 제8회 국제 실크로드 박람회 개막식 참석 및 역사문화유적지 탐방 등 남은 일정을 소화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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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섬진강 재첩자원 보전을 위한 대규모 이식 사업 실시
하동군, 섬진강 재첩자원 보전을 위한 대규모 이식 사업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은 섬진강의 재첩자원 보전과 어업인소득 증대를 위해 대규모 재첩 이식 사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섬진강 하류에서 채취한 어린 재첩을 상류 지역으로 옮겨 심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이식 사업에 내수면 어업계와 어업인단체 등에서 150여명의 재첩 채취 어업인이 참여했다.
채취된 각장 1.2cm 내외 크기의 어린 재첩 약 42톤이 섬진강 상류의 하동읍 두곡리와 화심리 일원에 이식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섬진강 내 재첩 자원량 감소로 인한 내수면 어업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했으며 무엇보다 상류 지역으로의 이식을 통해 재첩서식지를 확대하고 내년도 재첩생산량 증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식된 재첩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내수면 어업계 및 손틀어업인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이식 수면의 경계 표시와 안내 깃발 설치, 재첩 채취금지 등 수면 관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하는 등 추가적인 조치도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이식한 재첩이 정착하고 서식량이 증가할 때까지 재첩 채취 행위를 자제하도록 지도할 것”이라며 “이번 이식 사업을 통해 내수면 수산자원을 증식하고 내수면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식된 재첩의 생존율과 번식 상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사업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어업인들과 재첩자원 보존을 위한 의견을 공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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