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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도로명주소 생활화 홍보 캠페인
의령군 도로명주소 생활화 홍보 캠페인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은 지난 추석 연휴 기간 재래시장을 찾아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사용하면 우편물, 택배 등이 빠르고 정확하게 도착하는 편리함을 설명했다.
군은 13일 살고 있는 집 주소를 확인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이벤트가 벌였고 우체국, 택배사 등을 방문해 배달 업무 중 건물번호판 등 주소 정보 안내시설물이 훼손·오류인 곳의 제보를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의 정착화를 위해 도로명주소의 활용도를 높이고 눈높이에 맞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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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상남도 일자리 경진대회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2024 경상남도 일자리 경진대회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20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상남도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기념으로 일자리 우수사례 성과 공유 확산을 위해 마련한 것.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제출된 18개 사례 중 6개 사례를 우수사례로 선정한 후 이날 발표 및 2차 심사를 통해 최우수 사례로 결정했다.
사천시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우수사례로 제출해 1차 서면 심사에 통과했으며 이날 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로 결정됐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2023년 경남도에서 사천시만 유일하게 추진하던 사업이었으나 올해는 창원, 양산, 통영에서도 시행하고 있다.
사천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한국노동교육진흥원에서 수행하고 있는데, 구직단념 청년에게 구직의욕 고취와 자신감 회복이 목적이다.
취업교육에서 배제됐던 청년을 일터로 환원함과 동시에 청년의 자립을 돕고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사회활동 참여 동기부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전’ 프로그램 이수시 1인당 참여수당 50만원 지원, ‘도전+’ 프로그램 이수시 1인당 참여수당 월 50만원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는 다른 시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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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기부왕 이종환 회장 1주기.의령군 기부 정신 받든다
1조 기부왕 이종환 회장 1주기.의령군 기부 정신 받든다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은 의령 출신 기업가이자 국내 장학사업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이종환 회장 타계 1주기를 맞아 이 회장의 '나눔 인생'을 조명하는 각종 사업들을 이어 간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장은 1923년 경남 의령에서 태어나 삼영화학공업㈜을 창업해 대한민국 화학공업을 선도하고 기업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장학재단을 설립해 세계에 우뚝 설 인재 양성에 굵은 획을 그은 인물이다.
지난해 9월 13일 향년 100세의 나이로 타계한 고인이 사회에 쾌척한 금액은 1조 7000억원에 달한다.
군은 10월 3일 열리는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에서 이 회장의 '나눔 인생’을 조명하는 '부자주제관'을 설치해 고인의 생전 업적을 관광객들에게 알린다.
"돈을 버는 데는 천사처럼 할 수 없어도 쓰는 데는 천사처럼 하련다", "무한 추구하라. 도전 없는 성공은 없다" 등 이 회장의 생전 명언을 기록한 '에필로그 부스'를 설치해 고인의 철학과 성공스토리를 방문객들에게 전한다.
또 이 회장의 인생 여정을 따라가는 '로드맵 스테이션'을 통해서 방문객들은 고인처럼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의령군은 올바른 고집으로 '정도의 삶'을 실천한 이종환 회장의 '관정 정신'을 기리기 위한 관광코스 개발을 공식화했다.
이종환 회장과 삼성 이병철 회장을 묶는 대기업 창업주 생가 관광코스로 개발하고 더불어 의령 관문을 따라 부자이야기 전설이 흐르는 솥바위와 이종환, 이병철 생가를 뱃길로 연결하는 특별한 '고급 관광'을 K-관광 중심 콘텐츠로 내세운다는 구상이다.
이종환 회장 생가 알리기에도 나서고 있다.
이 회장 생가는 창덕궁 후원의 '부용정'을 재현한 '관정헌'과 전통 기법으로 지어진 6채의 한옥 그리고 몇백 년 된 소나무와 향나무, 고요한 연못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움의 극치를 뽐내고 있다.
군은 수려한 경관과 이 회장의 유지가 깃든 공간을 관광객들에게 알리고자 재단과 협의해 '관정 이종환 생가'를 지난해 12월부터 상시 개방해 주말 300여명이 꾸준히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군은 이종환 회장 생가 주변 공원과 주차장 조성도 준비하고 있다.
오태완 군수와 이종환 회장의 '각별한 관계'는 이 같은 전방위적 추모사업의 바탕이 됐다.
2021년 6월 오태완 군수와 이종환 회장의 만남은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
당시 오 군수는 명예도로와 생가 개방, 관정 정신을 기리는 '올곧은 부자 관광코스' 개발의 필요성을 설명했고 이 회장은 흡족함을 보이며 "오 군수 참 맘에 든다 널 진작 만났어야 했는데"라는 말로 격려했다.
오태완 군수는 2022년 2월, 이종환 회장의 생가가 있는 의령읍 무전리에서 용덕면 정동마을까지 4km를 '관정이종환대로'하는 '명예도로명'을 정식 지정했고 이 회장은 의령군 고향사랑기부제 '1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리며 화답했다.
오 군수는 상수 맞이 기념으로 지어진 관정재 준공식에서 군민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고 타계한 날에는 곧장 빈소를 찾아 "100년 넘은 삶의 여정 속에 실천한 애향심을 우리 의령의 본령으로 삼고 우리 후손들은 화합해 그 뜻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1주기를 맞아서는 "이 회장님의 정도의 삶은 우리 군민의 자부심으로 언제나 환하게 빛나고 있을 것“이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종환 회장 생가는 의령군 용덕면 정동리 531번지 일원에 자리 잡고 있으며 월요일은 제외하고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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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김해오광대전수교육관 건립 현실화 되다
김해시, 김해오광대전수교육관 건립 현실화 되다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김해오광대’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전승을 위해 ‘김해오광대 전수교육관’건립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2023년에 전수교육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 봉황동 134-1번지에 지상 2층 연면적 1,040㎡ 규모로 계획하고 올해 4월 국가유산청에 국비지원 신청을 했다.
국비지원을 받기 위해 문화유산과에서는 국가유산청에 방문해 전수교육관 건립의 필요성과 입지여건 등을 설명한 바 있다.
또한, 내년 빠른 설계 진행을 위해 시비를 들여 실시설계 전 단계인 건축기획을 위한 용역을 9월에 착수하고 늦어도 내년 2월에는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국가유산청의 2025년도 전수교육관 건립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지원을 받게 된다.
총사업비는 50억원이며 2025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6년 공사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남도 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한국의 탈춤’에 속해 있는 김해오광대는 독립된 전승 공간이 없어 열악한 환경에서도 ‘찾아가는 오광대 교육’,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안동국제 탈춤 축제’, ‘불가사리 공연’ 등 전승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수교육관이 건립되면 보유자와 이수자, 전수교육생들의 상시 연습 공간이 생길뿐더러 시민들을 위한 문화시설로써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할 수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우리시의 소중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김해오광대의 전승공간 확보로 전통문화의 명맥이 이어지고 널리 번성하기를 기대한다 이제 그 발판이 마련되었으니,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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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녹색곳간거창 농산물 대축제 개최
2024년 녹색곳간거창 농산물 대축제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농업인·농업단체·농업기관이 함께 주도하는 2024년 녹색곳간거창 농산물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녹색곳간거창 농산물 대축제는 거창한마당 대축제 단위 행사로 향토음식관, 농특산물 홍보·판매관, 애우 숯불구이 판매관, 거창 샤인머스켓 전시·판매관, 거창군생활개선회 과제물 전시·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읍면 단체에서 운영하는 향토음식관은 13개소 운영되며 농특산물 홍보·판매관은 31개 단체 참여한다.
애우 숯불구이 판매관은 80개의 테이블이 마련됐으며 한우를 시중가 대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특별관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한우협회 거창군지부에서 농특산물 홍보·판매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샤인머스켓 전시·판매관에서는 샤인머스켓 품평회 수상작 전시와 시식, 현장 판매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거창 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더불어, 샤인머스켐 전시·판매관 입구에는 거창군생활개선회 과제물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는 농가소득 활성화를 위해 농특산물 홍보·판매관을 새롭게 배치했으며 전시·홍보·판매·소규모 행사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해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다채로운 장터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동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녹색곳간거창 농산물 대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거리를 마련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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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백이산에‘붉은 꽃무릇’활짝
함안 백이산에‘붉은 꽃무릇’활짝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 군북면 명관리 백이산 둘레길 일원에 ‘붉은 꽃무릇’ 이 활짝 폈다.
꽃무릇은 지난 추석 연휴를 즈음해 하나 둘 피어 나다가 군락지를 이루며 등산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주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고 난 후에는 꽃무릇이 더욱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꽃무릇이 폭염 등으로 9월 하순 경에 개화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며 “올 가을에는 백이산에 방문하셔서 붉은 꽃무릇도 감상하시면서 좋은 추억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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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대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본격 추진
함안군, 대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본격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대산면 부목·장암리 일원 행안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으로 선정된 대산지구에 국도비 등 총사업비 365억원을 투입해 올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산면은 낙동강과 남강 등 대형 하천에 접하고 있어 지대가 낮고 배수가 원활하지 못해 자연재해에 취약한 지역으로 재해예방사업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돼 왔다.
또한 대산면은 가야권과 삼칠권 산업을 연결하는 중요한 요충지로서 기업체 물류이동이 많은 지역이다.
또한 우수기 집중호우 시 부목천 등 하천 월류로 장암농공단지 앞 국지도 60호선 및 칠서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인 지방도 1021호선 도로 침수 발생에 따른 도로 단절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도로 및 하천 정비의 필요성이 있었다.
이에 이번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으로 일괄 정비할 수 있게 돼 지역 주민들과 관내 기업체들까지 함께 수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마을 내 산지 붕괴위험지구 및 세천, 배수로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복합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지구로 지정된 지역 내 주민들이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대형 국비사업인 대산지구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 추진으로 자연재해에 취약한 대산지역 정비를 통해 지역 주민들 및 기업들의 정주 여건을 확실히 개선하게 됐다”며 “지역주민과 기업이 상생하며 함께 살기 좋은 함안군을 알리는 상징적인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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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사계절 꽃과 나무 살아 숨쉬는 ‘바다위의 정원도시’꿈꾼다
거제시, 사계절 꽃과 나무 살아 숨쉬는 ‘바다위의 정원도시’꿈꾼다
[아시아월드뉴스] 따뜻한 기후를 바탕으로 사계절 푸른 나무와 알록달록한 꽃들을 만날 수 있는 거제시가 정원도시의 꿈을 향해 우직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기품 넘치는 웅장한 산세가 내륙에 뒤지지않는 11대 명산,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해안선, 경남에서 가장 많은 16개의 해수욕장 등 뛰어난 생태·환경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거제시는 우수한 관광자원과 남부내륙철도·가덕신공항 등 광역교통망 조성으로 정원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성장 인프라를 차근차근 갖춰나가는 중이다.
산림청과 경남도·거제시는 지난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의장 성명으로 채택된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거제가 생태·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동시에 확보하면서 명실상부한 ‘바다위의 정원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지난해 태국·인도네시아·필리핀 등 주한아세안 5개국 대사관을 방문해 한·아세안 국가정원의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아세안국가들의 협조를 요청하면서 사업 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인 바 있다.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은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타를 진행중이다.
박종우 시장은 지난 7월에도 기재부를 방문해 국가정원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시는 정원문화 활성화에도 힘을 쏟는다.
시는 경상국립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거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지난해 기초과정을 수료한 20여명의 수료생들은 올해 심화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시민 정원사 인증서를 발급받았다.
이들은 지난 7월 ‘거제시민정원사협회’를 창립하고 2024 거제 정원산업박람회 준비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정원문화 확산의 든든한 동반자로 성장했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제1회 경남 정원산업박람회는 거제섬꽃축제와 같은 기간 개최돼 3일 동안 1만 5000여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크고 작은 정원 전시와 화분심기, 버스킹공연 등 다양한 체험 및 부대행사를 통해 ‘정원도시 거제’의 새로운 시작을 널리 알렸다.
올해는 행사기간을 한달 정도 앞당겨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능포수변공원에서 ‘2024 거제 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동식 반려식물 클리닉을 열고 꽃을 이용한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양한 먹거리존·음악회·토크콘서트·어린이뮤지컬 등으로 축제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지역 아열대 작물 및 농작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로아팜@농부시장’도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해진 행사로 시민들을 만난다.
지난달 방산산업 판로개척과 관광개발 우수사례 시찰을 위해 폴란드를 방문한 박종우 거제시장은 바르샤바의 대표 공원인 와지엔키 공원을 둘러본 후 “도시 곳곳에 있는 공원과 정원에서 많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는 모습이 특히 인상깊었다”며 “한·아세안 국가정원을 단순한 녹지공간이 아니라 산과 바다, 나무와 꽃이 어우러진 힐링 문화 콘텐츠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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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경쟁력 향상을 위한 청렴문화 확산 노력
통영시, 경쟁력 향상을 위한 청렴문화 확산 노력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지난 20일 청렴정책추진단에서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제3차 청렴정책회의를 개최했다.
통영시 청렴정책추진단이란 시장을 포함한 4급 이상 공무원과 평소 청렴정책 지원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장들로 구성된 회의체로서 반부패청렴정책의 원활한 추진과 이행상황 점검, 청렴도 향상 및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천영기 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번 회의는 지난 5월과 7월에 이어 세 번째로 2024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상황과 종합청렴도 평가를 위한 각종 지표의 추진 현황 점검, 추진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는 과제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 모색, 향후 청렴시책 추진의 부서별 협조에 중점을 두고 청렴시책 전반에 대한 자체분석 및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천영기 시장은 “그동안 추진한 청렴 시책 중 청렴도 향상에 효과적인 시책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시행할 것”과 “9월에 종료되는 청렴노력도 평가 지표를 잘 마무리해 종합청렴도 평가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우리시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청렴문화가 정착되고 확산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간부공무원은 반부패청렴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솔선수범해 주시고 또한 전 직원이 청렴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는 국소별 청렴실천 추진단 구성, 1부서 1청렴 문구 작성 게시, 도전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 등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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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집중호우 대비 대처상황 긴급 점검 회의 실시
창원특례시, 집중호우 대비 대처상황 긴급 점검 회의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9월 19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집중호우에 대비한 긴급점검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로 9월 20~22일 집중호우 및 제14호 태풍 ‘풀라산’의 경로 변경 예보에 따라 실시됐다.
창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으로 편성된 부서와 각 구청 재난담당부서장이 참석해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비한 대처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부서 간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사태 우려 지역, 하천변 산책로 둔치주차장 등 재해취약시설 및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하면서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선제적 통제 및 주민 대피 등 현장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 따라 △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재해취약지 예찰활동 △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물 가동상태 점검 △ 주민 대피 대상자와 민간보조자에 대한 비상연락망 점검 등을 완료해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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