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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반려동물 공공예절 캠페인 개최
김해시 반려동물 공공예절 캠페인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지난 16~20일 5일간 반려동물 공공예절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동물보호법과 유기·유실동물 인도적 입양 활성화, 반려인·비반려인 갈등 예방을 위한 것으로 같은 기간 대성동고분군 일원에서 열린 가야문화축제와 함께 진행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유실·유실동물 입양 홍보 △외출 시 목줄 착용 △배설물 발생 시 즉시 수거 △반려견을 기르는 곳에서 소유자 등이 없이 벗어나지 않도록 관리하기 △동물등록제 △동물보호법 등이다.
시는 반려동물 개인기 3종 보여주기,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 추억의 뽑기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통해 쉽고 친숙한 방법으로 입양 장려, 반려동물 공공예절 준수 등을 홍보했다.
또 참여 시민에게 반려동물 장난감, 강아지 저금통, 강아지 머그컵, 야광 펜던트, 배변 봉투, 고양이 휴대폰 거치대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소유자와 함께 행사장을 방문한 반려견은 동물등록 리더기로 등록 여부를 확인하는 등 동물 등록제를 알렸으며 2025년 개장 예정인 ‘김해 1호 반려동물 테마파크’ 이름 지어보기를 진행했다.
시민 참여로 지역 특성에 적합한 대중적인 명칭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다.
황희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4년 가야문화축제 행사와 함께 한 유기·유실동물 입양 장려와 반려동물 공공예절 홍보가 시민들의 큰 호응 아래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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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사천노을마라톤대회 성공적 개최
제19회 사천노을마라톤대회 성공적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이색적이고 매력적인 ‘제19회 사천노을마라콘대회’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경남일보가 주최·주관한 이번 마라톤대회는 지난 19일 지난해와 달리 선진수변공원에서 하프, 10km, 5km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황홀한 노을빛이 하늘과 바다, 산을 물들이고 아름다운 낙조의 배경으로 사천의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는 코스로 구성됐다.
하지만, 우천으로 사천의 노을을 볼 수는 없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달림이들은 빗속을 뚫고 해안도로를 달려 완주했으며 사천시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죽방멸치를 기념품으로 받아 사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갔다.
한편 행사 전날인 18일에는 박동식 사천시장이 사천시 재난안전과 직원, 경찰 등과 함께 합동점검에 나서 행사장 일원을 둘러보았다.
마라톤 코스 구간의 가로등과 공원 내 점등 여부, 해안도로 안전시설물 설치상태 등을 점검해 갑작스런 비에도 사고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사천 해안도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노을마라톤대회는 해마다 인기가 높아져 참가자 모집 완료일보다 훨씬 이른 날짜에 선착순 모집이 마감된다”며 “내년 대회에 관심 있는 달림이들은 빠른 시일 내 참가 신청을 한다면 사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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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시립도서관 도서교환전 개최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 시립도서관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거제시 시립도서관 도서교환전’을 개최한다.
도서교환전은 시립도서관 불용도서와 시민 개인 소장도서를 1:1로 교환하는 행사로 시민들의 독서 생활을 장려하고 자원 재사용 경험을 통해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최대 5권까지 도서를 교환해 갈 수 있다.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집 안에서 잠자고 있던 책이 새롭게 활용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사업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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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4년 창원복지박람회 결과보고회 개최
창원특례시, 2024년 창원복지박람회 결과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1일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복지박람회 준비 TF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창원복지박람회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원복지박람회는 ‘마음을 잇다, 희망이 있다’라는 슬로건 아래 9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80여 개의 복지시설과 기관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소개하며 부대행사와 음악회로 약 5,200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보고회는 박람회 진행 과정에서 나타난 보완점과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특히 주말에 야외에서 개최되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가족 단위 관람객의 대폭 증가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기관별 홍보를 부스 내에 한정하지 않고 실외 공간을 활용해 부스 밖에서도 적극 시민 참여를 유도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올해 처음으로 추가된 시민 강좌, 연구토론회, 토크콘서트는 관심 있는 시민들이 더 많이 함께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홍보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으며 내년 복지박람회 개최 장소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논의됐다.
이날 평가 결과를 반영해 2025년 창원복지박람회는 더욱 내실 있고 풍성한 행사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TF 위원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앞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더욱 발전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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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D-6, 축제 준비에 박차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D-6, 축제 준비에 박차
[아시아월드뉴스] 창원의 대표 가을축제,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가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바다가 부르는 국화연가’라는 슬로건으로 마산 바다에 국화전시 구성이 더욱 풍성해졌다.
창원의 자랑거리, 이야기 촌, 동물 및 농산물, 창원의 정원, 국화꽃 프로포즈, 세계여행 등 10개의 테마로 구성했다.
올해는 새로운 테마, ‘힐링의 숲과 포유 카페’ 가 조성됐는데, 축제의 활기와 힐링의 공간이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 분위기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올해의 메인 작품은 웅장함을 자랑하는 높이 6m의 황룡 게이트로 새로운 모형작까지 230개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구성은 크게 개막행사와 드론라이트쇼, 특별기획공연, 불꽃쇼로 나뉜다.
26일 오후 6시부터 시작해 식전공연, 개막식, 드론라이트쇼, 인기가수 김다현, 김의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특별하게 국화 드림퍼레이드, 국화 인디뮤직페스타, 국화 댄스·치어리딩페스티벌이 기획됐다.
국화 드림퍼레이드는 해군 취타대, 로봇랜드, 브리즈온 마칭 밴드가 축제장을 가로질러 행진을 선보인다.
국화 인디뮤직페스타는 창원예술학교, 경남대, 창신대 학생 밴드공연으로 1부를, 국빈관진상들, 곰치, 마그, 하즈 프로인디밴드가 2부를 꾸민다.
국화 댄스·치어리딩 페스티벌은 NC다이노스, LG세이커스, 경남FC 관내 프로스포츠 응원단이 공연을 한 후 안남중, 한일여고 경남대, 마산대, 창원대 댄스팀이 무대를 채운다.
공연뿐만 아니라 체험 활동도 다양한데, ‘다함께 국화꽃 벽화만들기’ 와 ‘가을국화 수능소원판’ 이 새롭게 추가됐다.
‘다함께 국화꽃 벽화만들기’는 관람객들이 국화꽃을 벽화에 붙이면서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어간다.
‘가을국화 수능소원판’은 국화빛 소망길에 있는 소원판에 수능 소망을 적는 참여형 체험이다.
또한 컬러링 엽서만들기, 꽃꽃숨어라, 내 얼굴에 국화꽃이 피었습니다, 옛날 교복체험, VR체험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준비됐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 국화축제는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며 “많은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마산가고파국화축제를 찾아오는 관람객을 위해 ‘마산역 → 창원NC파크 → 창동, 오동동 → 마산어시장 → 3.15해양누리공원’ 셔틀버스 노선을 운영한다.
주말에는 국화축제장 → 창원단감축제장 → 조각비엔날레까지 특별 노선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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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4-H연합회 벼 수확 구슬땀 결실
함양군 4-H연합회 벼 수확 구슬땀 결실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4-H연합회는 10월 21일 회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림면 국계리 공동과제학습포장 내에서 벼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벼 수확이 진행된 공동학습포장은 지난 5월 말 4,129㎡의 면적에 ‘영호진미’품종을 회원들이 직접 모내기했으며 이번 수확까지 공동으로 재배하고 관리하는 등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몸소 체험하고 실천했다.
함양군4-H연합회는 이날 수확한 벼를 연말 저소득층을 위한 밥차 운영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한해 마무리에 뜻깊게 사용할 예정이다.
유강현 함양군4-H연합회장은 “해마다 실시하는 공동학습포 운영을 통해 바쁜 영농철에도 4-H회의 화합을 다지고 4-H 이념을 다시금 새길뿐만 아니라 공동학습포를 통한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할 기회가 마련되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우리 함양군 청년4-H회원들이 함양농업을 이끌어가는 핵심 인력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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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가족센터, ‘모녀 愛 발견’ 프로그램 운영
고성군가족센터, ‘모녀 愛 발견’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가족센터는 17일 목요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고성군에 거주 중인 5쌍의 모녀가 참여한 가운데 ‘모녀 愛 발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녀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엄마와 딸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며 모녀간 친밀하게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회기에 거쳐 진행되는 ‘모녀 愛 발견’은 1, 2회기는 △우리 모녀 알아보기 △서로의 성격 이해하기 교육을 진행하며 3회기에서는 가을의 청취를 느끼며 모녀간의 깊은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힐링체험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요즘 직장생활을 하느라 딸이 너무 바빠 같은 집에 살면서도 얼굴 한번 제대로 보기 힘들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딸과 눈을 맞추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눠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교육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고성군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자칫 소원해질 수 있는 모녀 관계를 되돌아보고 서로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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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국어교육 실시
거창군,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국어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8일부터 올해 말까지 기업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숙련기능인력비자 전환 등 외국인 근로자들의 장기체류를 유도함으로써 외국인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숙련기능인력 전환은 국내 체류 기간, 최근 2년간 평균소득, 한국어능력, 나이 등을 점수화해 300점 만점에 200점 이상을 획득하면 가능하며 이를 통해 가족 초청과 더 나아가 영주권 취득의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교육은 거창군과 업무협약을 맺은 경남도립거창대학의 강사진이 매주 금요일에 거창 일반산업단지 내 ㈜와이엘이를 방문해 그곳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찾아가는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어 교육을 통해 숙련기능인력으로 전환되어 한국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거창군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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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 공무원 대상 교육 실시
고성군,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 공무원 대상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10월 18일 금요일 오후 3시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예산 제도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 김희경 상임대표를 초빙해 △성별영향평가제도의 이해 △성인지예산 및 결산서 작성 지표 이해 △부서별 성인지예산 편성 방향 작성법 △성인지 예산서 작성 실무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고성군 성별영향평가책임관인 최낙창 고성군 행정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과정에서 성 평등 관점을 반영해 더 나은 정책과 성과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며 “군민 모두에게 공정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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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읍,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 실시
거창읍,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거창읍은 지난 18일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를 위해 제1기 주민자치회 위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교육공동체 아울다의 고익준 대표를 초청해 주민자치회 구성과 운영, 마을계획 수립방법 등 실질적으로 주민자치를 이끌어 가기 위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민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자치 아카데미가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남은 임기 동안 지역 리더로서 다양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 여러분의 자치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읍은 11월 13일까지 2025년과 2026년 2년간 활동할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 중이며 예비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11월 11일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한 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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