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4-H연합회는 10월 21일 회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림면 국계리 공동과제학습포장 내에서 벼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벼 수확이 진행된 공동학습포장은 지난 5월 말 4,129㎡의 면적에 ‘영호진미’품종을 회원들이 직접 모내기했으며 이번 수확까지 공동으로 재배하고 관리하는 등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몸소 체험하고 실천했다.
함양군4-H연합회는 이날 수확한 벼를 연말 저소득층을 위한 밥차 운영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한해 마무리에 뜻깊게 사용할 예정이다.
유강현 함양군4-H연합회장은 “해마다 실시하는 공동학습포 운영을 통해 바쁜 영농철에도 4-H회의 화합을 다지고 4-H 이념을 다시금 새길뿐만 아니라 공동학습포를 통한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할 기회가 마련되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우리 함양군 청년4-H회원들이 함양농업을 이끌어가는 핵심 인력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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