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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고용의 새로운 대안 모색 위한 ‘2024 지역고용 활성화 심포지엄’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부터 이틀간 광안리 호메르스 호텔에서 ‘2024 지역고용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전국 지자체, 학계,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부산지역 일자리 유관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변화하는 노동시장과 이에 따른 정책 대안 모색 필요성에 공감하며 시와 한국지역고용학회가 함께 전국 일자리 관계자 간 담론의 장을 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행사다.
행사를 통해 저출생, 고령화, 수도권 일극주의 등 지역이 당면한 노동시장 문제의 대안적 전략들을 심도 있게 고민하고 토론함으로써, 앞으로 시가 선제적인 일자리 정책 방향을 도출하는 데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우종원 일본 호세이대학교 교수의 '지역고용정책의 한일 비교'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 지역고용정책의 현황과 앞으로의 시사점을 되짚어본 후, 지역고용문제의 주요 핵심 대안으로 떠오르는 '장년 일자리'와 '외국인 일자리 정책'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주제 발표 및 토론이 이어진다.
시니어 일자리 정책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주제 발표는 △이승호 한국노동연구원 고용안정망연구센터소장의 ‘고령 노동시장 정책의 성과와 한계’ △서옥순 부산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의 ‘부산 경력형 시니어 일자리 활성화 방안’ 내용으로 마련됐다.
박성익 경성대학교 교수와 김수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정책 제언을 공유할 예정이다.
외국인 일자리 정책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주제 발표로는 △윤동열 건국대학교 교수의 ‘외국인 인력 활용 현황과 과제’ △김주영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의 ‘일본의 최근 외국인력 제도 변화와 시사점’ 이 진행되며 관련 주제 토론자로는 권우현 한국고용정보원 일자리정책평가실장, 오은진 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참여한다.
주제별 발표와 토론이 끝나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주요 학계 전문가와 시, 고용청 관계자가 함께 '지역고용정책의 개선 방향 모색'을 주제로 종합토론을 펼친다.
종합토론에는 류장수 부경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영심 시 일자리노동과장, 오유정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지역협력과장, 김종한 경성대학교 교수, 이두희 산업연구원 기획조종본부장, 이규용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상호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6일 오전에는 심포지엄 논의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주요 관계자 간 전문가 집담회가 진행된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지금은 불확실성의 시대로 지역이 맞이한 다양한 위기 속에 지역고용정책은 지역 발전과 도약의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 학술회의가 지역고용정책의 발전에 있어 건설적인 논의의 장이 되길 바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선도적인 자세로 지역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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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표 관광기념품 10선’ 3기 인증서 수여식 개최
‘부산 대표 관광기념품 10선’ 3기 인증서 수여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2024년 부산 대표 관광기념품 10선' 제3기를 선정해 내일 오후 3시 부산역 광장에서 인증서 수여식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대표 관광기념품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시와 부산관광공사가 기념품을 개발하는 지역 소재 업체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22년 제2기, 2024년 제3기 각 10선이 부산 대표 관광기념품으로 선정됐다.
이번 3기 인증서 수여식은 ‘부산 대표 관광기념품 데이’의 주요 행사로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 업체들이 모두 모이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제3기 선정을 위해 지난 5월에 열린 공모전에는 총 44개 업체가 참가했다.
서류 및 실물 심사 등을 거쳐 올해 특별히 추가된 오프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10개 업체가 선정됐다.
구체적으로 △한국바이오뷰티산업 △㈜끄레망 △㈜노쉬프로젝트 △테이스티키친 △만들꿈 △부산고등어빵 △㈜보아스커뮤니케이션 △예쁜떡 오늘 △㈜디자인마인드플러스 △㈜온도담, 총 10개 업체이다.
'부산 대표 관광기념품 10선'에 선정된 업체는 인증기간 2년 동안 △부산역·광안리·해운대 관광기념품 매장 및 태종대·황령산 전망대 등 주요 관광지의 기념품 자판기에서 판매 가능 △각종 부산 관광 활성화 사업 참여 및 지역축제 연계 홍보 공간 운영 △신규 상품개발을 위한 디자인 개발 상담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기념품은 주요 관광지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추후 개설될 제3기 부산기념품 10선 협의회 누리집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관광기념품은 여행지를 기념하고 추억하게 할 뿐만 아니라, 방문하지 못한 지역에 대한 설렘과 기대를 끌어낼 수 있다”며 “관광객의 소비 흐름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부산 대표 관광기념품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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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우리 학교에서 즐겨요 사상구 감전초 ‘15분도시 하하호호 콘서트’ 개최
우리 동네, 우리 학교에서 즐겨요 사상구 감전초 ‘15분도시 하하호호 콘서트’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부산문화재단, 사상구와 함께 내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사상구 감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5분도시 하하호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5분도시 하하호호 콘서트’는 ‘주민이 주도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15분도시’를 만들기 위해 학교 시설 등 공공시설을 지역주민과 즐기는 공간으로 공유하기 위한 문화행사다.
올해는 2차 해피챌린지 대표생활권 중 하나인 사상구 괘법·감전 생활권 내 감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 학생,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하며 문화예술 공연, 체험활동, 15분도시 정책 홍보 공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예술 공연’ 으로는 △성악 △밴드공연 △인도마술 △스트리트댄스 △공연이 진행된다.
‘체험활동’에는 △내 이름을 그려줘 △단풍액자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네컷 사진 △핼러윈 호박가방 만들기 △엘이디 반딧불이 만들기 △내 손안에 작은 정원 △타로카드 △진로작성&가족상담 △상호존중 캠페인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15분도시 공유·공동체 플랫폼 홍보 △15분도시 생활권 지도, 홍보물 배부 등 ‘15분도시 정책홍보’ 공간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임경모 시 도시혁신균형실장은 “'15분도시'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의 핵심 정책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집 가까이에서 편의를 누릴 수 있는 '15분도시 부산'을 체감하고 공동체 행사를 통해 좋은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15분도시는 단기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차근차근 하나씩 쌓아 나가는 장기적인 노력이 필요한 정책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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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저출생 대응 캠페인 '아이가 행복이다. 부산' 개최
부산시, 저출생 대응 캠페인 '아이가 행복이다. 부산'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과 야외광장에서 저출생 대응 캠페인 '아이가 행복이다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가 행복이다 부산’은 부산지역의 영유아, 부모, 단체 등 시민들이 함께하는 ‘함께육아 인식개선’ 및 저출생·육아 문제 소통을 위한 저출생 대응 캠페인이자 공감 프로젝트다.
특히 부산지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시, 시교육청, 조선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부,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등 여러 유관기관과 시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개최된다.
이번 캠페인은 '온 부산이 당신처럼 애지중지',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 부산' 메시지를 담아 △개막식 △전문가·유명인·육아멘토 강연 △공연 △실·내외 체험 프로그램 △정책 공감존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개막식은 11월 1일 오후 1시 30분 하늘연극장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영유아&교사 합창대회’ 우승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환영사·축사, 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개최된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 관계자들과 시민 3백여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강연 프로그램으로는 △조선미 교수와 신애라 배우의 '전문가·셀럽 초청강연' △구채희 유튜버와 유정임 작가의 '오픈 토크쇼' 등이 마련돼 출산·육아에 필요한 생생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하고 공감의 시간을 가진다.
‘전문가·셀럽 초청 강연’에서는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금쪽같은 내 새끼를 키우기 위한 세 가지 원칙’을 주제로 조선미 교수와 신애라 배우가 강연하고 참가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픈 토크쇼’에서는 재테크·육아로 유명한 구채희 유튜버와 슬하의 2자녀를 카이스트, 서울대에 진학시킨 유정임 작가의 생생한 육아·교육 비법을 배우고 관련 주제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눈다.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핑크퐁과 튼튼샘의 댄스파티 △행복더하기 벌룬&버블쇼 △어린이 인형극 △아이행복 코스튬퍼레이드 △야외 어린이 그림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야외 어린이 그림존’에는 영화의 전당 야외광장 바닥을 스케치북으로 구현해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마음껏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아이행복 코스튬퍼레이드’에서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우리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의상을 입고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또한, 쿠키·반려식물·친환경비누·얼굴 그림·캐리커처 그리기도 진행된다.
특히 ‘아이행복 소방관 체험 공간’에서는 소화기 체험 등을 통해 아이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안전교육도 진행된다.
'정책 공감존'에서는 시와 시교육청의 대표적인 출산·육아·교육 지원정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형 통합늘봄프로젝트, 당신처럼 애지중지’,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임산부 배려석 알리미 핑크라이트앱’ 등 대표 정책소개와 정책 홍보 공간을 운영해 관련 정보를 전달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운영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누리집을 통해 프로그램 사전참여 접수 진행 중이며 행사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부산 시민과 함께하는 저출생 대응 캠페인 '아이가 행복이다.
부산' 행사가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함께 육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온 부산이 온종일 온 마음으로 당신처럼 애지중지,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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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수상자 선정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자신의 분야에서 묵묵히 한길을 걸으며 부산 문화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4명을 ‘제67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문화예술 기관·단체 또는 시민 연서 등을 통해 9개 부문 22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아, 문화협력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는 총 4개 부문 4명으로 △인문과학 부문, 이근열 부산대학교 국어교육학과 강의교수 △전통예술 부문, 정우수 부산고분도리 걸립 보존회 회장 △공간예술 부문, 조승구 동명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언론출판 부문, 최화웅 전 부산문화방송 국장이 선정됐다.
인문과학 부문의 이근열 부산대학교 국어교육학과 강의교수는 부산 최초의 방언 박사로 부산 방언의 대중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사투리의 미학’, ‘부산 사투리의 이해’ 등 저서를 출간하고 부산 한글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 문화 발전과 한글 진흥에 이바지했다.
전통예술 부문의 정우수 부산고분도리걸립 보존회 회장은 부산농악과 부산고분도리 걸립 예능을 원형대로 보유하며 3대에 걸쳐 전승하고 보존해 부산시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부산풍물패 사물놀이, 두레패 사물놀이 등 전통 공연을 통해 부산 지역 민족예술의 창조적 계승과 발전에 기여했다.
공간예술 부문의 조승구 동명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는 건축설계 전시와 학술연구 관련 전문가로 논문, 저술, 건축작품 제작 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부산 등 전국 30여 개의 공공건축 설계 공모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건축설계 공모 운영 개선을 통한 공공건축 발전에 기여했다.
언론출판 부문의 최화웅 전 부산문화방송 국장은 1970년대 부산문화방송 입사해 언론인으로 활동했다.
부산문화방송 재직 시 부산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부산의 재발견’ 등 다수의 보도 프로그램을 기획 보도하는 등 지역 언론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으며 ‘MBC 뉴스 최화웅이다’ 등 활발한 저술과 강연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
이번 제67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시상식은 오늘 오후 3시 부산시티호텔에서 수상자와 가족, 지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부산시립예술단의 청소년교향악단과 국악관현악단의 축하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부산광역시 문화상'은 1956년 제정된 이후 현재까지 66회에 걸쳐 총 416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부산시 최고 권위의 상으로 역대 수상자들은 부산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 문화의 토양을 다지는 데 이바지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이 진정한 '글로벌 허브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독창적이고 풍부한 문화가 필요하다.
문화는 도시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사람들을 연결하며 그 도시만의 매력을 발산하게 하는 핵심 요소다”며 “지속 가능한 부산의 문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앞으로도 우리시는 '부산시 문화상'을 통해 부산의 문화 위상을 높이고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한 인재를 적극 발굴해 그 공로를 기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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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탄소중립 그린액션 소문내기 경진대회’ 개최
부산시, ‘탄소중립 그린액션 소문내기 경진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2050 기후위기 없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을 위한 ‘2024년 탄소중립 그린액션 소문내기 경진대회’를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공감대 확산과 사례 전파·확산으로 사회 전 분야에서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탄소중립 그린액션 5실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5실천: 에너지 소비 수송 자원순환 흡수원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내용을 말한다.
지난 9월 우수사례 공모를 실시한 결과, 마을공동체, 학교, 단체, 기업, 기관 등의 실천 사례 42건이 접수됐으며 그 중 1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이번 대회 본선에 올라가게 됐다.
이날 경진대회는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발표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순위를 결정, △최우수 2팀 △우수 4팀 △장려 6개 팀 시상이 이뤄졌다.
탄소중립 자립마을, 마을공동체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단체’ 부문과 학교, 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부문별 각 6개 팀이 본선 발표회에서 경연해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을 각각 선정·발표했다.
단체 부문 최우수는 버려지는 육아용품을 재탄생시켜 자원순환과 저탄소 소비로 연계한 ‘북구 화명동 소재 다행복봉사단의 키즈마켓’ 운영 사례가, 일반부문 최우수는 학교생활 속에서 자발적 참여 및 교육과정 연계 체험 활동 사례를 발표한 ‘부산진여자중학교’ 가 선정됐다.
경진대회에서 최우수를 받은 두 팀은 오는 12월 초 개최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워크숍'에서 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더욱 널리 전파시킬 계획이다.
한편 지난 23일 시청에서는 경진대회 외에도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나만의 탄소흡수원 화분 만들기 △플라스틱 프리 수세미 만들기 △친환경세제 채우기 공간 △잠수복을 활용한 필통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과 환경 이야기를 주제로 한 청소년 대상 북토크가 진행됐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도심지 탄소중립 실현은 시민들이 주도하는 만큼, 쉽지 않은 탄소중립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체감하고 공감해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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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실질적인 재난대응 위한 안전한국훈련 실시
창원특례시, 실질적인 재난대응 위한 안전한국훈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4일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와 실전 대응역량을 확립하기 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소재한 마산야구센터 내 마산야구장에서 야구경기 중 방화로 인한 화재 발생과 인파 사고를 가정해 재난 발생에 따른 상황전파 등 초동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사고 수습·복구 등의 실전 역량을 키우기 위함이다.
시청에서 운영되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현장에서 설치되는 통합지원본부 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실시했다.
특히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효과적인 현장 대응능력 제고는 물론, 재난대응 단계별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수행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훈련에는 주관기관인 창원시 그리고 마산소방서 마산보건소, 창원시설공단, 마산동부경찰서 한국전력공사, KT,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제5870 제1대대, 경남에너지, 창원삼성병원, 마산연세병원, 의용소방대, 지역 자율방재단 등 15개 기관 330명이 참여했다.
소방차 등 구조구급장비와 재난구조 드론, 재난안전 통신망과 같은 첨단장비가 투입되면서 실제 재난 현장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이 펼쳐졌다.
훈련을 주재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각종 재난이 일상화된 현실에서 이번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내실 있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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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시군 주요 업무 합동평가 및 대외평가 성과 향상 대책 보고회
함양군, 시군 주요 업무 합동평가 및 대외평가 성과 향상 대책 보고회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난 23일 오후 조여문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및 중앙부처 및 경상남도 소관 대외평가 성과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정량지표 관리대상 8개 지표와 정성지표 우수사례 22개, 중앙부처 및 경상남도 소관 대외평가 집중 관리 대상 15개에 대해 지표 및 평가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점검 및 문제점, 실적 제고 방안 등 전반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조여문 부군수는 “군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시군 주요 업무 합동 평가 및 대외 평가에 대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함양군은 매월 정기 보고회를 개최해 시군 주요 업무 합동 평가 및 대외 평가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미흡한 지표의 성과 향상 대책을 강구하는 등 실적 제고를 위한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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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한 안전보건 필수교육 실시 - 합천읍의 숨은 히어로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한 안전보건 필수교육 실시 - 합천읍의 숨은 히어로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
[아시아월드뉴스] 합천읍은 22일 합천읍 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깨끗한 합천 만들기를 위해 종사하는 현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사 및 환경 미화 종사자, 방역 및 공공근로 종사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과 가을철 발열성 질환 예방 교육 등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미화 합천읍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작업을 하는 근로자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기고 작업 시 위험 요소를 다시 한번 점검하는 계기가 되어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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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이 즐거워지는 시간. 거제시,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 성황리 진행 중
재활용이 즐거워지는 시간. 거제시,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 성황리 진행 중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3차례 개최된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행사에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진행 중임을 알렸다.
10월 16일 상문동주민센터, 21일 장승포동주민센터, 23일 일운면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상문동 청년비전 22, 장승포동 주민자치회 등 민간단체 20여명의 지역 단체의 협력하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교환행사를 통해 시민 50여명이 가정에서 모아둔 재활용품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며 폐기물의 가치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고품질 재활용품인 종이팩, 투명페트병, 폐전지 총 206kg이 수집됐다.
이와 더불어 자원순환 제고와 탄소중립을 위해 함께 마련된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서약에 총 420여명이 참여해 1회용품 없는 거제시를 위해 함께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시는 오는 10월 28일 둔덕면, 31일 사등면, 11월 5일 연초면, 13일 고현동에 찾아가 자원순환가게를 개최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환경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훈 자원순환과장은 “행사를 위해 함께 협력해주신 많은 단체분들과 행사에 참여해주신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후 이어질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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