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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창녕군,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지난 12일 창녕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4년 4분기 창녕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 오경용 창녕경찰서장을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4년 비상대비업무 추진 결과 보고 △2025년 민방위 계획 심의 △육군 제5870부대 2대대의 2025년 작전·훈련계획 보고 △유관기관 간 협조사항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창녕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성낙인 군수는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 군사 도발이 계속되는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지역 안보가 굳건히 확립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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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보건소, ‘하반기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 실시
거제시보건소, ‘하반기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보건소는 오는 17일 남부면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하반기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을 남부면 보건지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검진사업’은 경상남도와 마산의료원이 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경상대학교 교수 등 의료진이 방문해 무료 검진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무료검진의 진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이며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시간이다.
안과와 비뇨의학과, 이비인후과 등의 검사 및 진료를 받을 수 있고 검진결과 유소견 발견 시 병원 진료 안내 및 보건소 연계 및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병수 보건과장은 “의료취약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해 마을을 찾아가서 검진·진료하는 이번 사업은 질환의 조기발견으로 시민의 건강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상반기 장목면 무료검진에 많은 지역주민이 호응해 주셨던 만큼 남부면 무료검진에도 방문하셔서 다양한 검사를 받아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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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월아산 산림레포츠단지 내‘에코라이더’ 시설 휴장 안내
진주시, 월아산 산림레포츠단지 내‘에코라이더’ 시설 휴장 안내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동절기에 대비해 오는 15일부터 2025년 2월 15일까지 월아산 산림레포츠단지 내 ‘에코라이더’ 시설을 휴장한다.
월아산 산림레포츠 단지는 2022년 5월 개장해 성수기 주말에는 평균 1000여명의 체험객이 다녀가는 인기 시설로 네트어드벤처, 곡선형 짚와이어 에코라이더에 이어 올해 초 짚라인과 로프어드벤처까지 추가 개장하면서 더욱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해졌다.
시는 5개의 산림레포츠 시설 중 ‘에코라이더’를 12월 15일부터 휴장하는데, 이는 겨울철 기온이 급격히 낮아질 경우 시설 작동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체험객이 겨울의 찬바람에 약 12분간 노출되면 저체온증이나 건강에 좋지 않을 우려가 있어 휴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휴장기간 동안 시설의 정밀 점검을 통해 장비 개선과 보수작업을 진행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시설로 내년 2월 중 재개장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며 “에코라이더 외의 모든 시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니 많은 방문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만족스러운 산림레포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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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주의 기록을 이어가다’ 전시회 개최
진주시, ‘진주의 기록을 이어가다’ 전시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2024년 진주시 기록화사업 특별기획 전시 ‘진주의 기록을 이어가다’를 20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철도문화공원 차량정비고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1년부터 시작한 ‘진주시 문화인물 및 마을 기록화사업’의 성과물을 한자리에 모은 것으로 지역의 소중한 자료와 시민들의 삶과 애환이 묻어나는 다양한 이야기와 인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진주시는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과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미래세대에 전하기 위해 기록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진주의 문화와 역사를 보다 깊이 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장은 다섯 개의 주제관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주제관은 ‘변화하는 도시 진주’로 천전동, 판문동, 상봉동, 문산읍 등 현대화 과정에서 변화한 마을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두 번째 주제관은 ‘지켜낸 세월, 이어진 전통’ 으로 지수면, 집현면, 금곡면, 중앙동에서 전통을 지키며 변화에 대응해온 마을과 시민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낸다.
세 번째 주제관은 ‘개천예술제가 시작되기까지’로 개천예술제를 창시한 설창수와 함께 그 비전을 구현한 이경순, 이형기, 최계락 등의 업적을 소개한다.
네 번째 주제관은 ‘진주인물과 정신문화’로 교육 발전에 헌신한 허준·허만정, 최재호와 한국불교 개혁의 주역인 청담의 이야기를 다룬다.
끝으로 다섯 번째 주제관은 ‘진주, 음악과 춤’ 으로 백영호, 김수악 등 진주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삶과 흔적을 볼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진주시민들의 삶과 기억을 엮어내는 작업의 집대성으로 단순히 과거를 회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진주의 오늘과 내일을 조명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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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재활프로그램 송년회로 따뜻한 마무리
거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재활프로그램 송년회로 따뜻한 마무리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2일 2024년 주간재활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참여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회는 한 해 동안 재활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며 성장과 변화를 이룬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성취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케이크 만들기 활동은 참여자들의 창의성을 자극하고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어 송년회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후반부에는 보건소에서 준비한 간식을 가족들과 함께 나누며 그간의 노력을 되새기고 서로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밝은 웃음과 감사의 인사가 오가며 송년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송년회는 참여자들이 재활 과정에서 쌓은 성과를 확인하고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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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CCTV 관제요원, 사건사고 신속대응 공헌
남해군 CCTV 관제요원, 사건사고 신속대응 공헌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2명이 12일 통합관제센터에서 신속한 대응과 뛰어난 관찰력으로 범죄 예방 빛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남해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번에 감사장을 받은 관제요원들은 관제 업무 중 지난 5일 새벽 음주운전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6일 10시경 미조마을에서 발생한 주택 절도사건의 용의자를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사건 해결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관제요원들은 주택 절도 사건 발생 당시 CCTV 화면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용의자의 이동 경로를 추적했으며 경찰과의 긴밀한 협조로 빠른 검거를 가능하게 했다.
또한 음주운전자의 위험성을 조기에 파악해 추가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사례는 관제요원들의 전문성과 책임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남해경찰서장은 감사장을 전달하며 “관제요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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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창생플랫폼, ‘기억의 장소’상설전시 첫 공개
남해군 창생플랫폼, ‘기억의 장소’상설전시 첫 공개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19일부터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 창생플랫폼에서 ‘여의도나이트클럽 상설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여의도나이트클럽 철거 당시의 기록물을 재가공해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노스탤지어 감성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1년 여의도나이트클럽 철거를 기록한 책자 ‘우리는 이제 어디서 춤을 추나요?’에 수록된 인터뷰 기록과 클럽이 운영되던 당시의 사진자료, 조명과 음향을 오브제로 활용해 공간을 구성했다.
1935년 준공부터 2020년까지, 시대가 바뀔 때마다 극장, 농산물 창고 나이트클럽 등으로 쓰임새를 달리했던 모습을 재발견할 수 있다.
남해군 박진평 도시건축과장은 “여의도나이트클럽 상설전시를 통해 군민들과 방문객께서는 문화 향유와 추억의 시간 여행을 하시기 바란다”며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창생플랫폼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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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해양수산부 어촌분야 농산어촌개발사업‘대상’
남해군, 해양수산부 어촌분야 농산어촌개발사업‘대상’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3일 밝혔다.
남해군은 이에 앞서 지난 5일 청주시 오송H호텔에서 열린 해양수산부 주최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남해읍 선소권역단위거점개발사업을 발표한 바 있다.
어촌분야 농산어촌개발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6개 시군이 참가했다.
이는 해양수산부가 전국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지구들 중 선별해 추천한 지자체다.
경진대회에서는 지역 현안 반영도, 주민참여도, 우수사례 효과 등이 종합적으로 심사됐다.
남해군은 이번 경진대회에 사업계획 우수형으로 참가해, 선소 권역단위개발사업의 사업계획부터 추진 과정과 운영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심사위원과 타 지자체 등의 질의응답을 통해 최고 득점을 얻어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역 주민과 담당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뤄낸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 선소 권역단위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시설물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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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동부권역 김해공공의료원 설립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남 동부권역 김해공공의료원 설립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12일 오후 2시 제2청사에서 경남도립 김해공공의료원을 설립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경남도 보건의료국장, 최동원, 이시영 경남도의회 의원과 김해시의회 송유인, 이혜영 의원, 김해시의사회 양승홍 회장등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
경남도립으로 건립하는 김해공공의료원은 민선8기 경남도지사와 김해시장의 공약으로 김해 등 경남 동부권역 공공의료 취약지를 강화하기 위해 경남도와 공동으로 2023년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용역수행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김해를 포함한 경남 동부광역권 의료환경 및 김해시의 의료취약 특성을 포함해 분석 한 결과 300병상의 15개 진료과목 및 2개 정부지정 전문센터와 10개 전문클리닉이 필요할 것으로 제시했고 김해시에서 제공하는 부지에 국비와 지방비로 건축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김해시와 경남도는 이달 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해 2032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김해공공의료원이 설립되면 김해시의 특수한 환경과 의료수요에 대해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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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성과보고회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사업 성과 및 연구용역 결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사업’은 이동형 초음파 및 엑스레이 등 전문 검사장비를 탑재한 의료버스 5대로 전문 의료진이 취약계층을 방문해 검진, 상담, 교육 등 지역 밀착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인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사업'의 한 해 추진 성과를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사업 표준화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해 내년도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보고회는 사업 운영 의료기관 및 협력기관, 부산대학교산학협력단 등이 참석해 △인사말 △표창장 수여 △우수사례 소개 △연구용역 결과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공헌한 우수기관과 개인에게는 부산시장 표창장이 수여된다.
또한, 부산대학교산학협력단의 의료버스 운영 표준화방안 연구용역 결과 발표 및 정책 제안을 통해 ‘초고령사회 부산형 보건의료서비스 모델’ 구축을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올해 시는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사업'을 통해 지역밀착형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 보건의료자원과 협업하고 취약계층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영구임대아파트, 보훈회관, 마을건강센터 등으로 서비스 거점기관 확대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워크숍 개최 △사업 표준화방안 연구용역 실시 △지역 보건의료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사후관리 등을 추진했다.
특히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부산지회의 무료봉사 참여로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마을건강센터와 연계해 생활 속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적절한 등록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올해는 ‘통일박람회’, ‘맘편한부산 의료정보박람회’, ‘부기랑 운동하장 팝업 캠페인’ 등 많은 행사에도 참여해 사업을 홍보하고 그 우수성을 알렸다.
아울러 시는 의료버스 서비스를 전문적이고 연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의료버스를 전문 의료기관에 위탁해 운영했다.
기존 민간보조사업 운영방식의 경우 사업기관 선정 절차로 인해 1분기 휴지기가 발생하는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올해부터는 공모 절차를 거쳐 전문 의료기관에 위탁 운영했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의료버스 현장에서 묵묵히 애써주시는 의료진과 관계기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보고회가 사업추진 기관, 협업 기관이 서로 협력·발전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사업'이 일회성 검진과 상담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보건·의료·복지자원과 적극적으로 연계돼 시민들의 책임 있는 건강관리 모델이 되도록 내년에도 알차게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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