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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문화원, 경상북도 문화원의 날 최우수 문화원 수상
예천문화원, 경상북도 문화원의 날 최우수 문화원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10월 17일 포항효자아트홀에서 열린 ‘제9회 경상북도 문화원의 날 기념식 및 2025 어울누리문화한마당’에서 예천문화원이 최우수 문화원으로 선정되어 최우수 문화원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가 공동 주최해 도내 각 지역 문화원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자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 시군문화원 20개 대표 공연팀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량을 뽐냈으며 특히 예천 대표팀인 예천색소폰동호회 10여명의 연주자들이 수준 높고 신나는 연주로 피날레를 장식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예천문화원은 지역문화의 계승과 발전, 마을기록자 양성사업 및 마을 조사기록, 향토사료 발굴, 생활문화 활성화, 군민 문화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문화원상을 수상했으며 김상진 예천문화원 사무국장은 문화 진흥과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예천문화원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조윤 예천문화원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온 문화발전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예천의 문화적 가치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역의 문화 자산을 소중히 지키고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창출해온 예천문화원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천의 역사와 전통을 보존하고 지역문화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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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북도지사기 공무원테니스대회 2연패 달성
경산시, 경북도지사기 공무원테니스대회 2연패 달성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청 공무원테니스팀이 17일과 18일 구미 금오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5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테니스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청을 비롯한 16개 팀, 270여명이 참가했다.
경산시청 팀은 예선에서 울진군과 영천시를 꺾고 조 1위로 본선에 진출, 4강에서 울진군을 다시 제압하고 결승에서 경상북도청 팀을 3대 1로 꺾고 우승했다.
특히 김영수 선수가 MVP를 수상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산시청 팀은 제21·22·24회 우승, 제23회 3위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우승, 테린이 부문에서도 7명이 출전해 2명이 입상해, 경북 최강팀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권오태 선수단장은 “직원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룬 값진 성과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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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지역상생 직판행사’ 참여
예천군,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지역상생 직판행사’ 참여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22일까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지역상생 직판행사’에 참여한다.
예천군은 협의회 부회장 지자체로서 전국 농어촌 지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주요 정책 논의와 공동사업 추진에 적극 참여해왔다.
이번 직판행사에서도 지역 간 상생 협력과 농특산물 판로 확대의 모범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도농 상생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예천군을 비롯한 전국 37개 회원군이 참여해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지역의 대표 농수특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고 공동 협력 과제 발굴과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예천군에서는 ‘시골잔대’ 가 참가해 예천의 청정 환경에서 재배한 국산 잔대와 가공식품을 선보인다.
3일간 운영되는 예천군 홍보·판매부스에서는 잔대차, 잔대즙 등 제품 시음·시식 행사를 통해 서울시민들에게 예천 농산물의 품질과 신뢰도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개막식은 20일 오후 2시 20분에 서울시청 앞 광장 상설무대에서 열리며 ‘지방소멸 해법의 씨앗 심기’를 주제로 한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도농 간 상생 협력 강화를 도모하고 정기적인 직판행사로 발전시켜 지속 가능한 농어촌 발전의 발판으로 삼을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이 부회장 지자체로서 농어촌의 미래와 상생 가치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서울시민들에게 예천의 청정 농산물을 소개하고 협의회 회원 시군이 지역소멸 극복의 해법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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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17회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 개최
경산시, 제17회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18일 영남대학교에서 도내 21개 시군 1,700여명의 사회복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제17회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창교 경북사회복지사협회장은“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는 사회복지사 간의 우애와 연대를 다지는 소중한 자리이며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서로를 배려하고 함께하는 자세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덕 경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과 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희란 경산부시장은“경산에서 열리는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이 그동안의 고충과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내려놓고 재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2007년 처음 시작으로 매년 경상북도의 사회복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로 올해는 축구, 긴고리 던지기, 플라잉디스크, 이색 줄다리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사들이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와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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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함께하는 삼성현 인문학콘서트 개최
음악과 함께하는 삼성현 인문학콘서트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18일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음악과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는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문화 예술 지원 프로그램인 2025년 예술 거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삼성현 역사 문화관과 협력해‘우리 소리 유람단 희희낙락’ 이 주관했다.
80여명의 관람객과 함께한 공연은‘경산 시민 발레단’의 우아한 발레와 경쾌한 탭댄스, 경주오페라단 ‘더 쉼’의 마음을 울리는 하모니와‘라파스트링앙상블’의 멋진 클래식 선율이 삼성현 인문학 이야기와 어우러져 따스한 감동을 전하며 깊어 가는 가을날에 멋진 추억을 선사했다.
이종하 삼성현역사문화관장은“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경산의 대표 문화인 삼성현을 알리고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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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경상북도 전통시장 상품전시회 개최
제17회 경상북도 전통시장 상품전시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와 경산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온마루광장에서 ‘제17회 경상북도 전통시장 상품전시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소통과 화합으로 다시 도약하는 전통시장”을 주제로 도내 전통시장과 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시장의 우수상품을 전시·판매하며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개막식은 24일 오후 5시에 열리며 이어서 박상철, 현숙, 김범룡, 진미령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현장의 열기는 I-net TV를 통해 전국으로 방송된다.
이번 행사는 도내 29개 시장과 타 시·군 4개 시장이 참여, 총 70여 개 부스를 통해 대추, 송이버섯, 참기름, 건어물, 건강차 등 경북의 대표 특산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먹거리 장터, 홍보관, 체험 프로그램 등도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OX 퀴즈쇼, 전통시장 경매 이벤트, 경북 상인 가왕 찾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3일간 진행되어 시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상인과 시민이 함께 웃고 즐기는 전통시장 축제가 되어 지역경제를 다시 활기차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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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모아사랑 토크콘서트’ 개최
경산시, ‘모아사랑 토크콘서트’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1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임산부와 가족,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부 출산용품 지원을 위한 ‘모아사랑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경 월드휴먼브리지가 주관했으며 아들연구소 최민준 소장이 초청됐다.
최소장은‘다른 사람 말은 다 들어도 내 말만 안 듣는 아이를 움직이는 육아 노하우’를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현실적 육아법을 소개했다.
또한, 실시간 질의응답과 피드백을 통해 참여자들의 육아 고민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육아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만족했다.
대경월드휴먼브리지 측은 “출산과 육아로 지친 임산부와 부모님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토크콘서트를 준비했다”며 “부모와 자녀가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육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저출산 극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대경 월드휴먼브리지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육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고 서로 공감과 위로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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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문화거리 페스타’ 이틀간 5만명 몰리며 칠곡형 참여축제 모델 제시
‘205 문화거리 페스타’ 이틀간 5만명 몰리며 칠곡형 참여축제 모델 제시
[아시아월드뉴스]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칠곡 왜관역에서 왜관시장까지 이어지는 1번 도로 일대가 이틀간 축제의 거리로 바뀌었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205 칠곡 문화거리 페스타’에는 이틀 동안 4만여명이 방문해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고 이끄는 거리형 문화축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왔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개막 퍼레이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한 행렬이 음악과 색채로 거리를 메우며 시가지 전체를 하나의 무대로 전환시켰다.
이어진 개막공연에서는 세계적인 마술사 유호진이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이번 페스타의 가장 큰 특징은‘관객이 곧 무대의 주인공’ 이 되는 구조였다.
시니어들이 런웨이에 서는 ‘내 인생의 첫 런어웨이’에서는 어르신들이 모델로 참여해 박수를 받았고 청소년들이 참여한 ‘꿈의 무용단’ 공연은 지역 청년문화의 확장성을 보여줬다.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방식을 넘어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도시형 페스타의 방향성을 드러낸 셈이다.
거리 곳곳에서는 버블쇼, 마술, 서커스,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205 플레이그라운드’는 분필로 거리를 채우는 낙서형 캔버스, 랜덤플레이댄스, 버블 놀이터, 게임형 무대 등으로 구성돼 시간대마다 무대 구성이 바뀌는 방식으로 관람객의 체류 시간을 늘렸다.
체험 프로그램도 생활문화와 취향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에코존에서는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공예, 환경 비누 만들기 등이 운영됐고 인문학 마을존에서는 화덕피자 만들기, 떡메치기, 식혜 시음 등 체험형 콘텐츠가 결합돼 문화도시 칠곡의 생활문화 정체성을 담았다.
관람형 기획에서 벗어나 주민·청소년·시니어가 모두 참여 주체가 된 이번 페스타는 “문화도시의 지속 가능성은 일상 속 주체적 참여에서 비롯된다”는 방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현장에서 나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이번 페스타는 주민이 무대의 관람자가 아닌 주체로 참여하며 칠곡형 문화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줬다”며“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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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발전협의회 경주에서 APEC 현장회의 개최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20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 지역발전협의회 APEC 현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배진석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허영우 경북대 총장 등 20여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대구·경북 지역발전협의회는 지역의 주요 기관, 언론, 학계, 재계 등의 기관장이 모여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이번 월례회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경상북도 주관으로 경주에서 개최됐다.
회의는 허영우 경북대 총장의 개회 인사로 시작됐으며 신임기관장 인사말씀, 주관기관장 인사말씀,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 보고 기관별 협조 및 홍보 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 후에는 김상철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의 안내에 따라 APEC 주요 현장을 둘러보고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경주 빅딜’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며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대구·경북 각 기관에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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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자치경찰위, 경북형 자치경찰제 발전 방향 모색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20일 ‘자치경찰위원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포항 라한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자치경찰위원회 위원들과 사무국 직원과 경북경찰청 소관부서 경찰 공무원이 다 함께 참여해 경북형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정착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는 김순은 전 자치분권 위원장을 초빙해 ‘자치경찰제 출범의 의의와 발전방향’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은 자치경찰제 도입 이유, 자치경찰제 추진 경과, 법안 주요내용, 앞으로 발전과제,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이 현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되어 자치경찰제 이원화의 추진 동력을 얻고 있는 상황에 발맞추어 자치경찰제 도입의 취지를 재확인하고 경북형 자치경찰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손순혁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치경찰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깊이 인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이 도민의 안전과 권익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경북형 자치경찰제가 제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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