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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울진군,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법’ 제17조에 따라 5년 주기로 시행되는 국가 통계조사로 우리나라 인구, 가구, 주택의 규모와 특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 결과는 정책 수립, 행정 평가, 학술 연구, 기업 전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울진군은 전체 가구의 약 20%인 6,757가구가 표본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해당 가구에는 참여번호와 QR코드가 포함된 조사 안내문이 사전에 발송돼 비대면 방식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조사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과 전화 방식을 통한 비대면 조사로 먼저 진행되며 이 기간 내 응답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비대면 응답은 면접 조사 기간중에도 계속 가능하다.
이번 조사는 국민 부담을 덜기 위해 13개 항목을 행정자료로 대체하고 가족 돌봄 시간과 결혼계획·의향 등 7개 신규 항목을 포함한 총 55개 조사항목으로 진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정확한 통계는 군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정책의 출발점이다”며“이번 조사를 통해 울진군의 현실을 정확히 파악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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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 제313회 임시회 개회
칠곡군의회 제313회 임시회 개회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의회는 10월 21일부터 10월 29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31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조례안 1건과 칠곡군 제출안건 8건을 처리하고 2026년도 칠곡군 업무추진계획에 대한 질의·답변을 실시할 계획이다.
임시회 주요일정으로는 10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10월 29일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를 종료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먼저 조례안 및 기타안건의 심의를 마치고 2026년도 업무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질의·답변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남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칠곡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다루어, 의회의 청렴성과 공정성을 드높일 예정이다.
이상승 의장은 “임기 마지막 순간까지 군민들께 깨끗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고 신뢰받는 열린 의회를 이어가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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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고령 관광아카데미 개강
고령군청사전경(사진=고령군)
[아시아월드뉴스] 경북 고령군이 대가야 고도 지정에 발맞춰 추진 중인 ‘2025 고령 관광아카데미’ 가 지난 10월 16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개강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고령군 관광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 30여명이 참여해 국가유산 활용 인식 제고와 선진 관광지 벤치마킹 등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갖는다.
개강 첫 강의에는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정강환 회장이 초청돼 ‘축제를 통한 관광 활성화와 국가유산 활용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했다.
정강환 회장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지산동 고분군의 가치를 소개하고 고령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고령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홍보해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며 군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고령 관광아카데미 2회차 강의는 10월 23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인빈관 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문화유산 활용 축제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를 주제로 진행된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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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이 만든 오케스트라, 음악으로 소통한다
성주군청사전경(사진=성주군)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은 2025년 문화예술진흥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 대표 음악단체 별고을오케스트라의 ‘제5회 별고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가 지난 10월 18일 오후 5시, 별의별 문화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1년 창단된 별고을오케스트라는 성주참외축제와 생명문화축제 등 지역 대표 행사에 꾸준히 참여해 온 생활예술단체로 군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사회에 예술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현재 별고을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세 분야에서 신규 단원을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된 단원을 대상으로 주 1회 정기 레슨을 진행해 음악 교육과 공연 경험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배우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단원들이 그간의 연습 성과를 담은 다채로운 관현악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군민과 가족 단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풍성한 클래식 무대를 완성했고 다수의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참석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별고을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정기연주회 무대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생활 속 문화예술을 통해 군민의 삶이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주체가 되는 예술공동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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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경주가 황금빛으로 물든다 ‘2025 황금카니발’ 이 돌아왔다
가을, 경주가 황금빛으로 물든다 ‘2025 황금카니발’ 이 돌아왔다
[아시아월드뉴스] 천년고도의 가을 밤이 황금빛으로 물든다.
경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봉황대와 금리단길 일원에서 ‘2025 황금카니발’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5만명이 방문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황금카니발’은 올해 더욱 다채로운 무대와 풍성한 콘텐츠로 돌아왔다.
세계 유일 고분을 배경으로 한 봉황대 메인무대에서는 아티스트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금리단길 곳곳에서는 감성 넘치는 타운형 공연이 펼쳐지며 ‘황금빛 맥주’ 와 먹거리 부스가 함께 운영돼 가을 밤 도심을 축제의 열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봉황대 메인무대에서는 △24일 레드씨, 제이리 탱고 밴드마루의 무대로 개막을 알리고 △25일 헤티스, 육중완밴드, 나상현씨밴드, 위아더낫잇, 로맨틱펀치, 체리필터 △26 캐치더영, 해리빅버튼, 노브레인, 김바다.
이승환밴드가 출연해 드론쇼와 함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금리단길 내에서도 ‘타운형 페스티벌’을 표방한 서브무대 공연이 열린다.
△24일 신라대종 옆 특설무대에서는 이매진, 경인고속도로 △25일에는 최인경, 하이미스터메모리, 김마스터, 빌리어코스티, 짙음, 제이리 △26일에는 오모, 보엠, 이젤, 오후, 프롬, 여행스케치, 옥상달빛 등이 출연해 카페와 극장, 스튜디오 등 금리단길의 일상 공간을 툭별한 무대로 탈바꿈시킨다.
‘황금카니발’의 또 하나의 즐길 거리인 ‘황금빛 맥주 축제’에서는 전국 유명 브루어리의 특색 있는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돼 관람객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24일 무료, 25일부터 26일까지는 유료로 진행되며 양일권 8만8천 원, 당일권 5만5천 원이다.
경주시민과 유공자 등은 별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티켓이 없어도 메인무대 주변에서 음악과 맥주, 먹거리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이동수 경주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2025 황금카니발’ 이 경주의 도심을 가장 뜨겁게 빛낼 가을 축제가 될 것”이라며 “방문객들이 황금도시 경주의 매력을 느끼고 금리단길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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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시유재산 임대료 1억8천만원 감면…소상공인·중소기업 경영부담 완화
경주시청사전경(사진=경주시)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시유재산을 임차해 사용 중인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약 1억 8천만원의 임대료를 감면·환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한시적 요율 인하를 통해 감액된 금액을 이미 납부한 임대료에 대해서는 환급하고 신규 부과분은 감액해 부과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또한, 임대료 납부 유예 및 연체료 50% 감경 조치도 병행해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시유재산을 임차해 사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해당 재산을 직접 사업장으로 사용하는 경우에 한해 적용된다.
감면율은 소상공인 1%, 중소기업 3%이며 감면 및 환급절차를 통해 대상자별로 차등 지원이 이뤄진다.
사업 적용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임대료 감면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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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문화지킴이, 노계 박인로 정부표준영정 지정 기념 도계서원 ‘콩댐’ 활동 진행
영천문화지킴이, 노계 박인로 정부표준영정 지정 기념 도계서원 ‘콩댐’ 활동 진행
[아시아월드뉴스] 영천시는 지난 19일 영천 문화재를 자발적으로 가꾸고 지켜온 ‘영천문화지킴이’ 가 북안면 도계서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 기름칠 ‘콩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콩댐’은 콩과 들기름 등을 배합해 목재 표면에 칠하는 전통 방식으로 목조건축물의 방충·방수·광택 유지에 도움이 되는 보존 기법이다.
이번 활동은 지난 9월 10일 노계 박인로 선생 정부표준영정 제103호 지정을 기념해, 시민들이 노계 선생의 위업을 되새기고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직접 가꾸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특히 초등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에 띄었다.
초등학생 참가자들은 안내에 따라 마루 표면을 살펴보고 콩·들기름 배합 원액을 천천히 칠해보며 전통 보존법의 의미와 과정을 몸소 익혔다.
손끝으로 기름을 펴 바르는 과정에서 목재가 ‘숨 쉬는’ 느낌을 직접 확인하며 문화유산을 아끼는 생활 속 실천의 필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식 영천문화지킴이 회장은 “노계 박인로 선생의 정부표준영정 제103호 지정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활동은 영정 지정과 연계해 초등학생과 시민의 현장 참여를 이끌고 보존 교육 효과와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참여형 보존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문화지킴이는 시민 참여형 콩댐 활동을 비롯해 잡초 제거, 바닥 청소, 창호지 도배·보수 등 환경정비와 보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영천 문화유산의 관리와 보존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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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문경사과축제 성황리 개막 … 5만 5천여명 방문 ‘대박예고’
2025 문경사과축제 성황리 개막 … 5만 5천여명 방문 ‘대박예고’
[아시아월드뉴스] ‘2025 문경사과축제’ 가 지난 18일 문경새재에서 5만 5천여명의 관광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개막했다.
최근 잦은 강우와 개막 당일 오전 내린 비로 인해 전체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다소 감소했지만,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개막식은 역대 최대 규모인 1만여명의 관람객이 몰렸고 주미, 안성훈, 전유진, 손태진, 김용빈 등 최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화려한 축하공연을 선보였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팬클럽 등 관람객의 열띤 환호로 문경새재가 마치 하나의 콘서트장이 되어 문경사과축제에 열기를 더했다.
관광객들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문경새재를 배경으로 사과축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대박 흥행’을 예고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함께 에어돔 형태로 조성된 ‘사과홍보관’ 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사과홍보관에서는 문경 대표 품종인 감홍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전시·체험이 진행돼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남일 농정과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문경사과의 명성을 전국에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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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6년도 과수생산분야 지원사업 신청접수
청송군, 2026년도 과수생산분야 지원사업 신청접수
[아시아월드뉴스] 청송군은 오는 11월 7일까지 3주간 ‘2026년도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과 ‘청송사과 평면형과원 조성 묘목비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 사업은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산물 수입 개방에 대비하고 과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이전에 조성된 사과·복숭아·자두 과원이며 주요 세부사업은 △품종 갱신 △관수시설 △지주시설 △야생동물 방지시설 △방풍망 시설 △미세살수장치 △열상방상팬 설치 등이다.
특히 2026년도 사업부터는 청송군 원예산업발전계획에 따라 조직된 생산유통조직 참여가 필수조건으로 변경되어 송원APC 또는 관내 농협에 과수를 전속 출하한 실적이 있는 경영체만 지원이 가능하다.
출하 실적이 없는 경우에는 사업 신청 시 출하 약정을 체결하고 올해 수확한 사과를 출하하는 조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구비서류를 준비한 뒤 청송사과유통센터 또는 관내 농협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청송사과 평면형과원 조성 묘목비 지원사업은 고밀식·2축·다축 등 미래형 과원 조성에 필요한 묘목 구입비의 50%를 지원한다.
식재 기준은 1평당 1주, 경영체당 연간 최대 1,000주까지 지원되며 신청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다축 등 미래형 평면과원 조성에 필요한 묘목비를 지원해 농가 부담을 줄이고 재배시스템 혁신을 촉진하겠다”며 “인건비와 자재비 절감, 고품질 사과 생산을 통해 청송사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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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 산물벼 매입 개시
군위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 산물벼 매입 개시
[아시아월드뉴스] 군위군은 10월 21일 우보면 팔공농협 DSC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을 시작했다.
올해 군위군의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은 △산물벼 290톤 △건조벼 1,790톤이며 여기에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및 논타작물 재배 참여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 물량 339톤을 추가해 총 2,419톤을 확보했다.
매입대금은 수매 직후 40kg당 중간정산금 4만원을 우선 지급하고 12월 중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최종 가격을 확정한 뒤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포대벼는 11월 4일부터 읍·면별 지정된 일정과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매입이 진행된다.
또한 품종검정제도 시행에 따라 지정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할 경우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군위군은 농가에 철저한 품종 관리를 당부했다.
김진열 군수는 “이상기온과 병해충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성껏 농사를 지은 농업인들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비축미 매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농가 소득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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