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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환경관리과, 기간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는 7월 16, 중덕지 자연생태공원 관리, 시설물 관리 및 야생동물 폐사체 처리 등 업무를 담당하는 기간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중덕지 자연생태공원 교육관에서 실시한 이 날 교육에서는 작업 개시 전 점검에 관한 사항부터 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에 관한 사항까지 근무 상황 전반에 걸쳐 주의 사항 및 행동 요령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만큼, 여름철 근로자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교육 또한 실시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참여자 모두 교육 내용을 숙지하시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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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환경관리과, 호우 피해 우려 시설 긴급 점검
상주시 환경관리과, 호우 피해 우려 시설 긴급 점검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확인 및 사전 예방을 위해 7월 17일 오후 및 7월 18일 오전 8시부터 환경관리과 소관 시설물과 공사 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7월 17일 호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축산환경사업소 인접 바이오가스화 설치공사장, 병성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및 상주시소각장 현장을 방문해 시설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펌프 시설 등을 점검했다.
또한 앞으로의 재해 예방을 위해 공사관계자에 긴급복구 장비 현황 파악, 위험지역 출입통제 등 안전사고 피해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철저히 대비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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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5년도 하반기 노후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시행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오는 7월 29일부터 2025년도 하반기 노후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배출가스 4등급 경유자동차·5등급 자동차,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지게차·굴착기 총 573대를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며 조기폐차 지원금은 차량가액을 기준으로 상한액과 지원율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7월 29일~8월 22일까지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구비해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등기우편 신청하면 되고 상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하반기 노후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공고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조기폐차 사업으로 미세먼지를 줄임으로써 대기질 개선 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세먼지를 다량 배출하는 노후차를 조기 폐차함으로써 쾌적하고 건강한 상주를 만들기 위한 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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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영농폐기물 490톤 무상 수거 및 처리 완료
상주시, 영농폐기물 490톤 무상 수거 및 처리 완료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는 농촌에서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을 무상으로 수거·처리해 농가 폐기물 처리비용 부담을 덜고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화재 예방 및 미세먼지를 차단해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해 당초 계획물량 420톤 보다 70톤이 증가한 총 490톤의 영농폐기물을 수거·처리 완료했다.
더불어 영농 폐비닐, 폐농약 용기와 같이 재활용이 가능한 영농폐기물은 등급과 종류에 따라 일정 금액의 보상금을 지급해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재활용을 위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2025년 2월부터 추진한 영농폐기물 수거·처리는 종료됐고 올해 사업은 10월경부터 재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용 폐부직포, 폐반사필름 등 영농폐기물이 적기에 처리될 수 있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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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특산물 쇼핑몰, 도리 & 수니를 찾아라 이벤트
상주시 농특산물 쇼핑몰, 도리 & 수니를 찾아라 이벤트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명실상주몰에서 쇼핑몰 곳곳에 숨어있는 상주시 마스코트인 도리와 수니 캐릭터를 찾아보는 게임을 통해 회원들에게는 3,000원, 5,000원, 1만원 할인쿠폰을 발급하는 7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 중 이다.
이번 이벤트는 7월 31일까지, 명실상주몰의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회원 로그인을 완료하고 쇼핑몰 내 도리 수니 캐릭터를 클릭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클릭 후 발급된 할인쿠폰은 7일 이내에 사용해명실상주몰에서 구매 가능한 모든 농특산물에 적용될 수 있다.
할인쿠폰의 사용 조건은 다음과 같다.
3,000원 할인쿠폰은 1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쿠폰은 20,0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쿠폰은 30,000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상주시 마스코트 도리&수니 캐릭터를 찾아보는 즐거움을 누리면서 구매금액에 따라 더욱 많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할인쿠폰 이벤트는 회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드리는 것을 넘어, 쇼핑몰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마음껏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회원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유익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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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수수료 면제 안내
예천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수수료 면제 안내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이달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기간 동안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그동안 정부24 온라인 발급 및 읍·면 사무소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등·초본을 발급받는 경우에는 수수료를 면제해왔다.
그러나 소비쿠폰 신청 기간동안에는 민원 창구를 통한 발급 시에도 1통당 400원씩 부과되던 수수료를 전면 면제한다.
수수료 면제를 받으려면 해당 기간 내 소비쿠폰 신청을 위해 주민센터 창구를 방문하거나,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본인 또는 세대원의 등·초본을 발급받으면 된다.
단, 이는 본인, 세대원, 그 수임자 및 주민등록법 제29조 제2항 제5호에 따른 가족에 한해 해당된다.
장명화 종합민원과장은 “등·초본 수수료 면제를 통해 군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 업무에 적극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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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 꽃피운다
예천군,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 꽃피운다
[아시아월드뉴스] 폭염과 극한 호우도 식지 않는 예천의 스포츠마케팅 열기가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지난 주, 예천군에서는 ‘2025 예천석송령배 경북생활체육 복싱대회’ 가 11일부터 13일까지 성황리에 열리고 주말에는 ‘제52회 한국 중·고 연맹 회장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 및 제51회 문체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 양궁대회’까지 이어지면서 전국에서 찾아온 선수단과 관계자, 가족들이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예천군의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생활인구란 ‘주소지와 관계없이 일정 시간 동안 지역에 머물며 소비와 이동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을 뜻하는데, 대회와 전지훈련을 통해 유입되는 선수단과 관계자, 가족들의 체류와 소비는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실제 올해 예천에서는 ‘제59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 대회’,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겸 2025 코리아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 ‘제17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 ‘예천코니페디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비롯한 육상, 양궁 등 각 종목에서 현재까지 22건 이상의 대회를 개최됐다.
전지훈련 유치 실적도 눈에 띈다.
2021년 54개 팀으로 시작된 예천의 전지훈련 유치실적은 지난해 149개 팀, 연인원 31,957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77개 팀, 연인원 19,601명이 예천을 훈련지로 선택했다.
이는 단순한 수치의 증가를 넘어 예천이 전국적인 전지훈련 메카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제무대에서도 예천의 존재감은 뚜렷하다.
‘2023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와 ‘2024 현대양궁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제 대회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2026 아시아양궁 유스선수권대회 유치를 준비중에 있으며 이는 예천의 스포츠 인프라와 운영시스템이 국제 기준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한 사례다.
예천군은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스포츠 기반시설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10월 준공을 앞둔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는 76실의 숙소, 회의실, 행정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완공 이후에는 지도자 연수, 우수 선수 발굴,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대한민국 육상 훈련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2027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예천양궁훈련센터는 실내훈련장과 컴파운드 전용 훈련장까지 포함된 국내 최초의 복합 양궁훈련 시설이다.
완공 시점에는 세계적 수준의 양궁 특화 전지훈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의 스포츠마케팅 전략은 단지 스포츠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선수와 관람객, 가족과 동호인이 지역에 머무르며 만들어내는 소비와 경험, 그리고 재방문과 입소문으로 이어지는 ‘생활인구 선순환 구조’ 가 지역 상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이 되고 있다.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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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년감성상점-힐튼경주, 청년 예술가 판로 확대 ‘맞손’
경주시 청년감성상점-힐튼경주, 청년 예술가 판로 확대 ‘맞손’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는 청년감성상점과 힐튼경주가 지난 17일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판로 확대와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판로 지원 △한정 굿즈 제작 △지역 청년 창업가와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로컬 프로젝트 기획 등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협약에 따라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은 힐튼경주 내 기프트숍 ‘퀘스트’에서 전시⋅판매되어 창작물의 대중성과 상업성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경주시가 직접 운영 중인 ‘청년감성상점’은 지역 청년 예술가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전시·판매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19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감성상점 상품 입점 공모전’을 개최해 창의적이고 참신한 로컬 상품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생태계와 청년 창업가 간의 유기적인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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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집중호우에 도심 도로 통제… 순환버스 투입 등 밤샘 대응 마쳐
경주시, 집중호우에 도심 도로 통제… 순환버스 투입 등 밤샘 대응 마쳐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가 지난 17일 오후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도심 주요 도로를 긴급 통제하고 순환버스를 투입하는 등 밤샘 대응에 나섰다.
18일 오전 9시 기준 통제된 도로가 재개통되며 비상상황은 일단락됐다.
경주시는 17일 오전 11시 30분 기상청의 호우주의보 발효 직후 비상 1단계 근무를 가동하고 시 공무원 등을 포함해 27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께 남천 수위 상승으로 동방교 임시 우회도로가 전면 통제됐고 오후 6시에는 형산강 수위 상승에 따라 유림지하차도 양방향 통행도 차단됐다.
율동 새마을교와 삼릉 앞 세월교도 오후 5시 30분부터 침수 우려로 통제됐다.
시내버스 10번, 11번, 604번, 711번 노선이 일부 구간에서 운행을 멈췄으며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5인승 임시 순환버스를 메플마을 입구~사천왕사지 앞 구간에 긴급 투입했다.
순환버스는 18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경주지역 17일 누적 강수량은 평균 70.9㎜로 서면이 126㎜로 가장 많았고 산내면 103㎜, 안강읍과 건천읍이 각각 83㎜를 기록했다.
같은 날 오후 8시 10분 기준, 서천교 일대 수위도 2.28m까지 상승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 사이가 가장 많은 비가 집중됐으나, 이후 강우세는 점차 약화됐다.
시는 석굴로 일대 배수로 2곳에 장비를 긴급 투입해 배수 정비를 완료했으며 하동 지하차도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배수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유림지하차도는 수위가 안정되면서 18일 오전 1시부터 전면 통행이 재개됐다.
시는 만수위에 도달한 저수지에 대해 관리자에게 사전 방류를 지시하고 읍면동을 통해 하류 민가 주민들에게 사전 대비 안내를 실시했다.
기상청은 18일 0시 30분을 기해 경주지역 호우주의보를 해제했고 경주시 또한 이 시각을 기점으로 비상 근무를 종료했다.
경주시는 이후에도 피해 예방을 위한 예찰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에도 현장 대응과 대체 수송체계를 통해 큰 피해 없이 상황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침수 취약 구간에 대한 사전 점검과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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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자연재해·해난사고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영덕군, 자연재해·해난사고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영덕군은 태풍, 집중호우 등에 의한 자연재해와 해난사고를 예방하고 대응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7일 청사 제1회의실에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5일 자연재해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한 대통령 지시사항에 따라 관계기관 간의 사전 협의와 공조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회의에는 문성준 영덕군부군수를 비롯해 울진해양경찰서 울진어선안전조업국, 강구수협, 영덕북부수협, 연안대게어업인연합회, 어촌계협의회, 대왕문어통발협회 등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여자들은 기관 간 업무 협조 방안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기상악화 시 긴급 대응체계, 선박 대피 계획, 어업인 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문성준 영덕부군수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전적인 대비상태는 물론 각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의 정기적인 협의와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 강화를 통해 재난 대응의 역량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5-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