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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비 및 농업인 면세유 구입비 긴급 지원 추진
영천시청
[AANEWS] 영천시는 동절기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농업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와 면세유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난방비 및 면세유 구입비 지원은 국제 원유·가스 수입비용 급등에 따라 늘어난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에너지바우처 등 기존 지원정책과는 별개로 추진되는 영천시 자체 지원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기초수급세대를 포함한 취약계층 8,000여 세대와 면세유를 사용하는 농업인 12,500여 호이며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의 경우 총 13억 규모로 세대별 20만원지원하고 농업용 면세유 지원은 총 10억 규모로 ‘21년도 월별·유종별 평균가격과 ’22년도 월별·유종별 평균가격 차액의 20%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오는 2월 중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난방비 지원은 세대별 현금으로 지급, 면세유 지원의 경우 관할 농협을 통해 농가별 면세유 신청접수 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난방비 및 유류비 지원을 통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향후 각종 에너지 비용 추이를 예의 주시해 서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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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화합을 위한 따뜻한 동행
영호남 화합을 위한 따뜻한 동행
[AANEWS] 영호남 대표 도시 구미시와 김제시가 자매결연도시로써 지역 균형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하면서 따뜻한 동행에 다시 한번 손을 맞잡았다.
구미시에 따르면 30일 오전 김장호 구미시장과 정성주 김제시장은 각각 NH농협은행 구미시청출장소점과 NH농협은행 김제시청출장소를 방문해 서로에게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2023년 1월 1일 시행되어 아직 시행 초기 단계인 고향사랑기부제가 선도적 기부문화로 성공적으로 정착되기를 기원하고 자매도시간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며 서로의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구미시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구미시에서 마련한 기부금 300만원은 호남출신 공무원 다수를 비롯해 간부공무원 15명 등 총 30명의 구미시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고향사랑의 마음을 담아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했다.
구미시장은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25년지기 친구 김제시와 이런 뜻깊은 기부에 참여를 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을 막고 지방재원을 확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모인 기부금은 지역 주민의 복리를 위한 사업에 쓰여질 것이고 답례품 판로가 확대되면 소상공인과 농업인이 행복한 구미가 될 것이다.
구미 발전을 위해 출향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향후 구미시와 김제시는 양 도시의 공통 관심사를 기반으로 행정·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및 발전을 위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면 기부금액의 30% 한도 내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복지, 문화, 교육 등 주민복리증진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구미시는 무농약 버섯, 수제요거트, 전통장류, 한우, 비누세트, 꿀, 누룽지 등 23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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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속 사업장 위험성평가 실시
구미시, 소속 사업장 위험성평가 실시
[AANEWS] 구미시는 대구경북산업안전본부와 함께 2월부터 두 달간 구미시 소속 2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험성평가란 사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근로자와 함께 사전에 파악하고 그 유해⋅위험요인이 사고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과 중대성을 추정⋅결정하고 최소화하기 위한대책을 수립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이번 위험성평가는 사전에 유해위험요인 발굴⋅개선 및 재발 방지 중심 개편 사고사례 전파⋅공유 및 재발방지대책 마련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등으로 구미시청 내 2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고 위험이 있는 작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간편한 체크리스트 기법 등도 개발⋅보급한다.
全 과정에서 근로자 참여 및 관리감독자 교육을 강화하고 사업장별 정기⋅수시 위험성평가 결과가 근로자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공유한다.
한편 사업장 안전보건점검을 2022년부터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향후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구미시 소속 사업장 위험성평가를 통해 산업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근로자에게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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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첫 번째 연구활동 마무리
문경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첫 번째 연구활동 마무리
[AANEWS] 제9대 문경시의회가 인구감소·지방소멸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문경시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야심차게 시작한 문경시 의원연구단체가 이달 25일 ~ 27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며 첫 번째 연구활동을 마무리했다.
제9대 문경시의회 의원연구단체는 문경시의회 의정사에서는 최초로 지난 2022년 10월에 결성됐으며 3개의 연구단체가 개별 주제로 3개월의 기간 동안 국공립대학 산학협력단 등의 역량있는 연구진들과 협업으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개별 연구와 보고회 개최 등의 활동을 전개해 왔다.
문경시의회 의원들은 “지방의원 활동을 하면서 전문성과 객관성을 길러 좀더 수준높은 의정활동을 시민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늘 있어 왔는데,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방향을 찾아가고 있다는 느낌이다.
앞으로 조례안 제·개정,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각종 의정활동에서 심도있는 검토와 발전적인 대안 제시로 연구활동의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문경시의회는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과제를 발굴해 연구활동을 실시하고 의원 개개인의 의정 역량 강화 및 실천하는 의정 활동을 통해 공부하는 의회·일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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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우선 탄탄한 환경명품도시 조성에 2023년 새해 209억원 투입
사람이 우선 탄탄한 환경명품도시 조성에 2023년 새해 209억원 투입
[AANEWS] 성주군은 계묘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1월 11일부터 읍면을 순회하며 2023년 각종 정책에 대한 소통간담회에서 “사람이 우선인 명품안전도시”조성 의지를 밝혔다.
특히. 안전한 도시의 대전제는 주민들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있음을 강조했다.
성주군은 작년보다 41억원이 증액된 209억원을 환경분야에 투입해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생태 조성, 편안한 숨을 위한 대기질 개선, 인간 친화적인 생태하천 복원 및 계획적인 수질관리, 탄탄하고 촘촘한 폐기물 안전망 구축 등의 4대 목표를 가지고 2023년 환경정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성주호 둘레길 11㎞ 완공에 이어 30억원을 들여 초전면 소성지 및 월항면 인촌지에 탐방로 L3.6㎞, 쉼터, 편의시설 등 자연생태공원을 조성해 주민들이 언제든 편안하게 자연을 찾아 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4.4억원으로 가야산국립공원 내 가천면 법전리 ~ 칠불능선 구간의 신규탐방로를 조성해 국립공원 지정 이래 52년만에 가야산의 수려한 경관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성주지역에서 가야산을 종주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한다.
최근 이상기후 및 미세먼지 등으로 대기질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부에서도 많은 예산이 지원되고 있다.
이에 성주군에서도 경유차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 LPG화물차 지원 등에 31억원을 투입하고 전기 및 수소자동차 지원 및 충전기 보급에 60억원,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영세사업장에 24억원 규모의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감각공해로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직결되는 축사, 공장 악취 및 각종 소음민원을 신고즉시 출동해 해결할 수 있는 ‘24시간 환경민원 대응기동반’을 작년에 이어 계속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과 함께 군정의 신뢰도 향상에 한 몫을 하고 있다.
특히 가축을 3년이상 사육하지 않는 농가를 전수조사해 축사를 폐쇄하도록 행정처분해 재입식으로 인한 악취민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물고기가 다시 돌아오는 환경친화적 생태하천으로의 복원을 위해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성주읍 성삼천에 L1.0㎞ 연장으로 조류유인숲, 생태호안, 교량교체 등을 실시하고 선남면 착골천에는 L2.0㎞의 생태호안 및 교량 교체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성주일반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월항농공단지내 폐수처리장의 수질TMS유지관리, 각종 처리시설 개선 등을 위해 5억원을 운영비로 지원하고 성주군 전역의 개발사업에 수질오염총량제를 적용시행함 으로써 체계적이고 철저한 수질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성주군은 2017. 5월이후 사실상 방치된 성주일반산업단지내 지정폐기물매립장을 2020. 1월부터 대구지방환경청 및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폐쇄, 안정화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현재까지 우수, 지하수, 가스배제시설 설치 및 최종복토 공사를 완료했으며 국도비 30억원을 지원받아 침출수 처리 등 잔여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으로 사업 완료후 매립장이 안정화되면 근린공원, 체육시설, 에너지시설 설치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주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할 수 있는 시설로 변모시켜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도시 인근에 위치한 성주군의 지리적 여건으로 폐기물불법 투기, 수질오염사고 등 환경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사업장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24시간 환경기동반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사전에 오염행위를 차단하는 등 촘촘하고 탄탄한 환경안전망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환경은 사람이 살아가는 생활 그 자체이며 그 중요성을 잠시라도 방심하면 큰 재앙으로 다가오는 법이다 앞으로도 성주군은 주민들의 일상이 더 안전하고 편안할 수 있도록 환경분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새로운 각오와 의지를 밝혔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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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4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임업분야 신청하세요”
봉화군청
[AANEWS] 봉화군은 오는 2월 7일까지 농림축산식품사업 임업분야 신청을 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임업의 구조개선을 통해 임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 지원사업으로 사업시행 1년 전에 신청을 해야한다.
신청 분야는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 청정임산물 이용증진 분야 및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 등이며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임업관련 생산자단체는 봉화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군청 산림소득자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기준은 총사업비 1억원 미만 소액사업으로 사업비 보조는 50%이다.
백두대간 주민소득지원사업은 건당 750만원 기준 90%로 지원 신청이 가능하며 1억원 이상 사업은 올해 6월 말까지 공모사업으로 신청하면 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사업은 수요조사를 통해 예산이 배정되므로 사업에 희망하는 임가에서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충족요건을 갖춰 기간 내 신청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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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동계 예찰 나서
봉화군,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동계 예찰 나서
[AANEWS] 봉화군은 오는 3월까지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과수 화상병 동계 예찰을 실시한다.
과수 화상병은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세균병으로 잎과 꽃, 가지, 줄기 등의 조직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마르며 한 번 발생하면 과원 전체를 매몰 처리해야 할 정도로 피해가 커서 국가검역병해충으로 분류·관리하고 있다.
봉화군은 인근 시·군에서 과수 화상병이 발생됨에 따라 겨울철 동계예찰을 통한 선제적 조치를 취해 과수 화상병 확산방지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겨울철 과원 관리 방법으로는 전정 시 농작업 도구와 작업복 70% 알코올 또는 락스 20배 희석액에 소독하기, 화상병 유사궤양 증상 가지 40~70cm 아래 절단 후 약제 도포, 과수 화상병 발생 농가의 미발생 과원 출입금지,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 금지 및 폐기, 과수 화상병 예찰·방제 강화 등이다.
장달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과수화상병은 확실한 치료제가 없고 큰 피해를 야기하므로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다”며 “농업인 스스로가 과수화상병 예방법을 철저히 준수하고 동계예찰을 통한 예방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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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금연클리닉 운영 등 맞춤형 금연치료 지원
영주시, 금연클리닉 운영 등 맞춤형 금연치료 지원
[AANEWS] 영주시 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연상담실을 운영, 스스로 금연을 실천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도움을 주고 있다.
금연을 희망하는 영주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전문 금연상담사가 일산화탄소 측정과 니코틴 의존도 검사를 통해 건강상태점검 및 개별 맞춤 상담을 진행하고 등록자들에게는 금단증상에 따른 대처요령을 제시하고 6개월간 관리하는 등 금연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등 금연 보조제와 금연파이프, 구강청결제, 비타민 등 행동 강화물품도 제공한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관내 사업장, 경로당, 학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시간적 제약, 사회적 편견 등으로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어르신, 학생 등을 대상으로 금연 실천 기회를 제공하고 자발적인 금연을 유도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하는 시민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건강한 금연 환경을 조성해 시민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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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작물실증시험장·바이오센터 통해 ‘농업 새 돌파구’ 마련
영주시 작물실증시험장·바이오센터 통해 ‘농업 새 돌파구’ 마련
[AANEWS] 경북 영주시가 새롭게 조성한 작물실증시험장을 통한 스마트팜 기술 보급을 확대해 기후변화와 농가 고령화, 농산물 가격하락 등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농업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장수면 화기리에 위치한 작물실증시험장은 1.9ha 면적에 연구동, 조직배양 바이오센터, 배양묘 식물공장, 첨단 ITC순화온실 2동, 아열대작물실증온실 2동과 노지 실증포장 등을 갖춘 규모로 총사업비 34억원을 투입해 2020년 착공, 지난해 준공했다.
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20억원을 투입해 ICT 융복합 영농지원체계 구축 및 스마트팜 현장실습 교육장 운영, 스마트 농업을 활용한 수직 스마트팜 운영, 영주형 스마트팜 표준모델 개발 등을 추진해 스마트 농업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농업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애플망고와 파파야와 같은 아열대작물 도입과 지역적응을 위한 첨단온실을 구축한다.
지역실증 과정을 통해 발굴한 작목에 대한 재배 기술을 정립하고 새로운 농작물에 관심을 두는 농가와 함께 농가 현장 실증 및 시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 고소득 작물인 지황과 고구마에 대한 조직배양묘 배양 확대 생산한다.
이를 이용한 종근, 종서의 생산 및 공급을 위한 다양한 실증,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단삼과 백수오와 같은 신소득 작목의 지역 재배 적응 시험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주에서만 생산되는 콩, 부석태1호의 가장 큰 농가 애로사항인 수확 전 콩의 탈립에 관한 문제 해결을 위해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탈립이 안 되면서 크고 맛 좋은 기능을 그대로 유지한 부석태2호 육종사업도 추진해 생산성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제 첫걸음을 떼는 작물실증시험장과 무병묘 바이오센터에 대한 지역 농업인의 기대가 크다”며 “시험장의 무병묘 공급체계가 구축 완료되면 관내 지역특화 작목 육성으로 지역 농산물의 수량 증대와 상품성 향상을 통한 농업 소득 향상을 창출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작물실증시험장 연구동은 농작물의 병해충과 바이러스 검정시스템을 갖추고 작목반 단위의 농업인에 대한 현장교육과 함께 무병묘 종근과 종자의 생산과 공급에 관한 협의 등을 추진할 수 있는 시설이다.
바이오센터는 지역특화작목으로 발전 가능한 작물의 무병묘 조직배양실과 1차 배양묘 순화를 위한 수직형 식물공장, 대량 순화를 위한 ITC복합환경제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조직배양실은 식물의 일부를 활용해 작은 잎, 줄기, 생장점 하나에서 전체 식물 즉 뿌리와 줄기 잎을 갖춘 완전한 식물체를 배양해 내는 곳으로 연간 약 10만병 정도의 배양 능력을 구비하고 있다.
수직형 순화 식물공장은 조직배양실에서 생산된 배양묘가 자연광상태의 온실이나 노지의 밭으로 나가기 전에 인공광 조건의 적응 시기를 갖는 공간이다.
기내에서 연약하게 배양된 무병 조직배양묘의 삽목을 통한 증식과 뿌리내림과 잎의 강화 등 식물체를 튼튼하게 만들기 위한 작업이 진행된다.
ITC복합환경제어 시스템을 갖춘 순화온실은 농가에 공급되기 전 상태로 자연광과 온, 습도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과정을 거치는 곳이다.
첨단 환경제어시템을 적용해 연중 균일한 묘를 생산 공급할 수 있게 유지해 준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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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코로나19 확진자 ‘40명 추가 확진’…누적 5만5912명
영주시청
[AANEWS] 경북 영주시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0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만591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영주 지역 확진자는 40명, 타 지역 확진자는 0명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 검사 확진은 7명,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확진은 33명이다.
연령대별로는 9세 이하 1명 10대 4명 20대 2명 30대 2명 40대 5명 50대 6명 60대 9명 70세 이상 11명을 기록했다.
한편 30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293명이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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