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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건강 100세까지, 2023년 중앙동 시니어 멘탈케어 특수시책 사업추진
마음건강 100세까지, 2023년 중앙동 시니어 멘탈케어 특수시책 사업추진
[AANEWS] 영천시 중앙동은 특수시책 사업으로 시니어 멘탈케어 사업을 지난 17일 영진궁전 경로당에서 첫 시행했다.
시니어 멘탈케어 사업은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검사를 통해 마음 상태를 파악해 적절한 심리치료를 제공한다.
중앙동은 상반기 1개, 하반기 1개 경로당을 선정해 월 2회 영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해 멘탈케어 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원 경로당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읍·면·동 경로당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미술 치료를 통한 소근육 자극 운동으로 노인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함께하는 각종 놀이 교육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는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육체적인 질병을 앓고 있는 노인은 우울감, 가족 간의 불화 등의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시니어 멘탈케어 사업은 노인들이 현재의 상황에 집중하기보다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의미 있는 본인의 삶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황재철 중앙동장은 “100세 시대에 노인의 마음건강이 더욱 중요한 요즘이다.중앙동 시니어 멘탈케어 사업을 통해 노인들의 마음건강에 대한 인식이 많이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노인들이 행복한 중앙동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당부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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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여성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일자리 협력망 회의 개최
영천시청
[AANEWS]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9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직업교육훈련생 취업지원을 위해 지역 기업과 유관기관들이 참석한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동서웰빙 최경자 대표를 비롯한 기업인 7명과 권철환 취업지원센터장, 강구민 영천청년센터장 등 관내 취업지원서비스 6개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과정과 훈련생 현황을 듣고 취업연계 방안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육성방향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급속히 변화하는 취업환경에서 직무역량을 개발하고 강화하는 재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다양한 취·창업처 발굴과 고용유지를 위해 서로가 더욱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이애경 센터장은 “영천여성들의 취업을 위해 언제나 협조해 주시고 성원을 아끼지 않는 기업과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새일센터는 일자리 협력망을 더욱 강화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에 맞는 일자리 창출과 원스톱 취업지원서비스로 영천여성 일자리 플랫폼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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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회의 개최
영천시청
[AANEWS] 영천시 북안면은 지난 19일 북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1명의 위원들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민관협력 네트워트를 구성해 해결하는 2023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안면생활개선회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사업과 관련해 식재료비 및 일회용 용기 구입비 지원에 대해 논의했으며 또한 1분기에 추진했던 따뜻한 밥상 지원 사업, 온기 실은 마법 전기요 지원 사업 및 저소득층 이불 지원 사업, 싱크대 설치 및 장판교체 사업, 세탁기를 돌려다오 사업 추진 결과 보고가 있었다.
서현원 민간위원장은 “우리 마을을 사랑하는 여러 위원님들과 내 고장의 크고 작은 복지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다 함께 잘 살아가는 것이 작은 바람이다”고 말했다.
오영호 북안면장은 “북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마을 일에 참여해 주셔서 늘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 기업체들이 북안면 행복금고 성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어 든든하며 저소득층이 위기 상황이 닥쳤을 때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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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The 공감 인문학‘경제를 읽는다’특강 열린다
영천시청
[AANEWS] 영천시는 주제가 있는 인문학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는 5월 ‘The 공감 인문학’ 특강을 ‘경제를 읽는다’라는 이야기로 매주 수요일 4차례 시민들을 찾아간다.
‘경제’를 주제로 일주일에 한 번,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 진행되는 이 수업은 3고의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 시민들의 안정적인 재무관리 및 건전한 소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다수의 경제 강의 경력을 보유한 김정렬 대구대학교 교수와 김철진 경북지역교육센터장이 출강해, 급속도로 변화하는 경제 상황과 합리적인 소비와 지출을 일상생활 속 경제 원리를 중심으로 강의해 경제 지식을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전문 강사의 현장감 넘치는 교육으로 경제, 투자, 금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시간을 통해 지역주민의 경제 인식과 역량을 높여 실생활 속에서 건전한 금융생활을 하도록 경제적 소양 함양을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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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 실시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 실시
[AANEWS] 영천시는 지난 14일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굿바이 바이러스, 굿바이 코로나19’ 힐링 토크 콘서트에서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마약류 범죄가 크게 늘어나며 사회 전반적으로 긴장감이 커지고 있어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노력이 절실한 때이다.
또 잘못된 약물 사용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약물 오·남용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영천시는 이날 올바른 약물 복용법, 가정 내 폐의약품 배출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의약품 안전사용수칙을 안내하고 불법 마약류 퇴치를 독려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타인이 처방받은 약 복용 금지 의약품 사용 전 약물 이름, 모양, 사용기한 확인 투약방법, 용량 및 시간 준수 등이 있다.
가정 내 유통기한 경과, 변질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폐의약품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 약국으로 배출하면 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최근 여러 불법마약 사건들이 이슈가 되고 있는 와중에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의 폐해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불법마약 및 약물남용 없는 건강한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등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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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33만명 찾는 경주 대릉원, 다음달 4일부터 무료 개방
연간 133만명 찾는 경주 대릉원, 다음달 4일부터 무료 개방
[AANEWS] 연간 133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경주 ‘대릉원’의 입장료가 전면 폐지된다.
경주시는 사적 제512호 ‘대릉원’의 입장료를 다음달 4일부터 징수하지 않는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경주시는 문화재 보존과 시설 관리를 위해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12세 이하 어린이 1000원의 관람료를 받아 왔다.
단 대릉원 내 천마총은 관람료 징수는 기존대로 유지한다.
이번 조치에 따라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정문, 후문, 동문 등 총 3개 출입문을 통해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그 외 시간은 문화재 보호를 위해 출입이 엄격히 통제된다.
또 문화재 보호를 위해 음식물 반입과 애완동물, 전동차의 출입은 제한된다.
앞서 시는 대릉원 입장료 전면 폐지를 위해 문화재청과 2021년부터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다.
시민원탁회의와 여론조사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또 대릉원 관람료를 무료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경주시 사적지관람료 징수 및 업무위탁 관리조례’도 개정했다.
경주시는 대릉원 전면 무료개방에 발맞춰 출입문 3곳을 중심으로 순찰인력을 집중 배치할 방침이며 CCTV와 보안등 추가는 물론 관람객 집계를 위한 무인계측 시스템도 신규로 설치할 예정이다.
대릉원은 동부사적지와 원도심을 잇는 신라 왕족고분 유적지로 지난해 방문객만 132만 9114명으로 집계되는가 하면,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이었던 2021년에도 108만 1410명이 입장할 만큼, 경주를 대표하는 사적지다.
경주시는 이번 대릉원 관람료 폐지로 황리단길과 동부사적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도심권역으로 보다 쉽게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대릉원은 경주시가지 중심에 신라시대의 고분들이 집중해 있는 역사문화의 중심지이자 황리단길과 중심상가로 연결되는 통로”며 “이번 무료 개방으로 대릉원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게 해 중심상가 활성화를 유도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가 2020년 12월 9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대릉원 개방에 대한 시민의견 조사’에서 응답자 2357명 중 적극 찬성 913명, 찬성 429명 총 1342명이 응답해 56.9% 찬성으로 집계됐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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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다함께돌봄센터, 영천아동가족상담센터와 MOU 체결
영천시 다함께돌봄센터, 영천아동가족상담센터와 MOU 체결
[AANEWS] 영천시 다함께돌봄센터 1, 2, 3호점은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영천아동가족상담센터와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돌봄 및 아동보육 등과 관련한 복지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대상자 추천 및 서비스 의뢰, 심리상담 및 치료, 사회복지서비스 및 프로그램 지원, 이용자 및 지역주민 대상 교육 등에 대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영천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유영하 센터장은 “영천지역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고 양육자들도 아이 키우기 좋은 영천에서 걱정 없이 양육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지원체계를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아동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설치된 사회복지시설이며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 학습,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영천 관내 총 3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 중 금호읍에 4호점 개소를 앞두고 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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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요한 교수’초빙해 부모교육 특강 열어
경주시,‘가요한 교수’초빙해 부모교육 특강 열어
[AANEWS]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19일 지역 청소년 학부모 12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자녀의 감정 함께하기와 성격발달’ 이라는 주제로 가요한 한동대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교수를 초빙해 청소년수련관 1층 강당에서 진행됐다.
특강을 통해 부모들은 세대 간 쌍방향 소통의 필요성과 부모가 자녀의 감정을 잘 다루는 것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들이 커가면서 학업 등의 이유로 소통하기가 점점 힘들어 지는 게 현실이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과 자녀의 성장을 돕는 방식을 더욱 적극적으로 시도해 서로 간 공감할 수 있는 대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김희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부모님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접근법을 배우고 자신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역량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양한 학부모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고자 매달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 특강을 준비하고 있으며 참가자 모집에 대한 사항은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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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3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추진
영천시청
[AANEWS] 영천시는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활성화와 탄소중립 운동의 일환으로 2023년 전기이륜차에 대한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오는 24일부터 전기이륜차를 신규 구매하는 시민에게 차종별로 경형은 대당 최대 140만원, 소형은 최대 230만원, 대형·기타형은 최대 27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 후 전기이륜차 구매 시 최대지원액 범위 내에서 20만원 추가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다.
영천시 관계자는 “전기 이륜차 사업량이 추가로 필요할 경우 하반기 사업비 확보를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며 쾌적한 대기환경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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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시사저널사 주관 2023 글로벌 도시브랜드 마케팅대상 수상
경주시청
[AANEWS] 경주시가 1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 제1회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에서 ‘도시 다양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사저널사에서 주최하고 세계한류학회 네모미래연구소가 후원하는 대상은 글로벌 시대 지속 가능한 브랜드 발굴 등의 과감한 도전으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이날 시상은 도시 축제·워케이션·다양성·생태환경 등 총 7개 부문에서 이뤄졌다.
시는 최근 역사문화도시 기반 위에 원전과 미래차 중심의 과학산업도시로의 변화를 이루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신라왕경 14개 핵심유적 복원·정비 추진 2025년 APEC 정상화의 유치 도전 SMR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미래차 혁신산업 벨트 조성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신라 천년 왕경의 모습을 찾기 위한 신라왕경특별법이 지난 2019년 11월에 제정됐으며 이듬해인 2020년 10월에는 동법 대통령령 제정으로 신라왕경 핵심유적의 복원·정비에 관한 법적기틀이 마련됐다.
이어 신라왕경 복원의 물리적·시간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27년까지 1365억원 예산을 들여 천년 신라왕경 디지털 복원사업도 추진한다.
더불어 시는 1조원을 육박하는 경제유발효과와 8000여명의 고용창출, 국제적 MICE 관광도시 위상제고 등 경주발전 10년 앞당길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유치 경쟁 도시 중 유일한 기초 자치단체인 경주는 정부의 지방 균형발전의 국정목표와 APEC 비전인 포용적 성장가치 실현에 최적지이다.
이러한 역사문화도시 기반 위에 경주시 문무대왕면 동경주 IC 부근 일원에 2030년까지 396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50만㎡ 규모의 소형모듈원자로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시는 SMR 연구개발 및 생산 국가혁신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통합형 제조와 미래 혁신원자력산업 플랫폼을 차별화해 산업생태계를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2030년 내연기관 생산중단 등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 고도화 센터 탄소 소재 부품 리사이클링 센터 e-모빌리티 배터리 통합관제 허브 센터를 외동지역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에 구축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그간 역사문화도시로만 알려졌던 경주가 제조업 중심의 국가산단을 보유하게 하는 등 첨단 과학산업도시로 한 걸음 더 나가는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SMR 국가 산단 선정에 이어 APEC 정상회의를 반드시 유치해 세계 속의 경주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소회를 밝혔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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