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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마늘 생산기반 가공공장 준공식…농업 경쟁력 강화 기대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에 대표 농특산물인 마늘을 가공하는 ‘예천마늘 생산기반 가공공장’이 들어섰다.
㈜땅벌 농업회사법인은 21일 오후 1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이달호 예천농협조합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개포면 경진리에 소재한 가공공장은 총 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해 마늘생산 유통시설과 기계설비 구축으로 깐마늘과 다진마늘, 슬라이스 마늘 등을 연 1천톤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가공 능력을 갖췄다.
특히 이번 공장 준공으로 현재 1차산업 위주인 마늘 생산에서 벗어나 가공사업으로까지 확대해 지역 농특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지형 마늘 가공·특화 기반을 갖추고 있어 대형 마트, 유통업체, 도매시장 등 주요 거래처에 유통할 수 있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경기 활성화에 한몫할 전망이다.
최성민 대표는 “가공공장 준공으로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아 예천마늘 인지도를 높이고 계약재배 농가들도 경쟁력을 갖춰 더욱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도 예천마늘이 유통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마늘을 활용한 가공공장이 생겨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농가소득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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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올해 첫 모내기 시작 풍년농사 기원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은 21일 오전 11시 개포면 경진리에서 첫 모내기 작업을 해 본격적인 영농 시작을 알렸다.
이날 정교수씨 농가의 논에서 모내기가 진행됐으며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쌀 전업농, 농협 관계자 등도 참석해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이번에 모내기한 해담쌀은 추석 전 햅쌀로 출하해 일반 중만생종 보다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어 농가소득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특히 농번기를 피해 쌀을 수확해 노동력을 분산하는 효과도 있다.
김학동 군수는 “올해 자연재해나 병해충 피해 없이 모든 농가에 풍년이 깃들기를 기원한다”며 “쌀값이 안정돼 농민 모두가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벼 못자리용 상토 전액 지원 및 처리 약제, 토양개량제, 대형농기계 등을 지원하는 등 병해충 방제와 친환경 재배로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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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경북 군 단위 유일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 공모사업 선정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은 한국지방행정공제회에서 주관한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관련 법령에 따라 매년 소관 재산에 대해 각 부서에서 재산관리관으로 지정된 공무원이 직접 조사를 했으나 기존 방식으로는 전문성 결여 및 인력 부족 등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군은 사업추진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적극적으로 어필한 결과 선정위원회의 높은 점수를 얻어 경상북도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예산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자체 예산 5천만원을 더해 총 1억원의 사업비로 5월부터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전문기관에 현장 중심의 실태조사를 의뢰해 공유재산 대장을 현행화하고 유휴부지 현황 파악 및 누락 재산 발굴로 체계적인 재산관리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세밀하고 체계적인 실태조사를 진행해 실제 이용현황에 맞도록 지적공부와 재산관리대장을 정비함으로써 공유재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재산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활용해 보존부적합 재산 처분, 신규 대부계약 체결 및 대부료 징수로 장기적인 지방재정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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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다움 시즌2, 2강“생각하는 아이, 살아있는 교육”
문경다움 시즌2, 2강“생각하는 아이, 살아있는 교육”
[AANEWS] 문경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4월 25일 저녁 7시 문화꾸러미창작소 5층에서 ‘아이들, 이렇게 키우자’라는 주제로 ‘인문학 교실 문경다움’ 2강을 진행한다.
‘23년도 인문학 교실 문경다움 시즌2 – 문경사람’ 2번째 강연 진행자는 문경에서 태어나서 문경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는 김현오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이다.
15세 이하의 미래세대가 9% 정도인 문경시의 현실에 맞춰‘생각하는 아이, 살아있는 교육’을 위해 시민들과 문경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인문학 교실은 점촌 1·2동 도시재생사업으로 만들어진 주민 거점시설인 문화꾸러미창작소에서 주민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21년부터 인문학 강좌‘굿모닝 인문학’을 진행했으며 22년 인문학 강좌‘문경다움’에 이어 23년도에는 ‘문경사람’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문경다움은 지역정체성 및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는 주제로 강연자의 전문적 지식을 포함해 문경의 현안 및 미래지향적 내용을 담고 있다.
시즌2는 사람 중심으로 지역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자원을 발굴해 주민커뮤니티 형성의 중심에 서고자 기획됐다.
김현오 교육장에 이어 5월 2일에는 문경이 낳은 이원규 지리산 시인의 ‘문경이 건네준 시’, 5월 9일 동산의원 전경홍 원장의 ‘건강한 문경, 문경의 역사’, 5월 16일 사회적기업 문경미소 김경란 대표의 ‘더불어 크는 기업’, 5월 22일 봄마을 김병윤 원장의 ‘함께 돌보는 사회’, 5월 30일 이종필 필상담심리센터장의 ‘심리학과 함께 하는 마음 상함에서 벗어나기’란 주제로 1학기 강연을 진행한다.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박정호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문경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지역정체성과 자긍심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문경시민들이 많이 참여해서 지역문제를 함께 풀어 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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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하고 싶은 문경”제3회 대한민국 캠핑대전 참가
문경시청
[AANEWS] 문경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민국 캠핑대전”박람회에 참가해 캠핑하고 싶은 문경, 놀러 오고 싶은 문경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2023 대한민국 캠핑대전은 매일신문사와 디오씨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후원하며 지자체 및 캠핑 관련 기업체 200개사 700여개 부스가 참여해 영남권 최대 규모의 캠핑 박람회로 개최됐다.
문경시는 해발 700m 부근의 백두대간에 조성되어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볼 수 있는 단산숲속캠핑장과 문경새재 인근에 위치해 늘 예약 경쟁이 치열한 국민여가캠핑장 등 캠핑하고 싶은 도시 문경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다가오는 29일부터 9일간 개최되는 찻사발축제와 단산 모노레일 문경 에코월드 등 캠핑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들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2023 문경 찻사발축제는 4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에서 개최되는 문경 최대의 축제로 그 어느 해보다 다양한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며 찻사발축제 기간 중 2회차로 진행되는 “문경 친환경 캠핑 페스티벌”은 캠핑족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는 캠핑 행사로 입소문 나 이미 모집 초반 캠핑 사이트는 마감되었으나,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안동MBC와 함께하는 라디엔티어링, 친환경 플로깅 이벤트 등 부대행사를 함께 마련해 봄맞이 문경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처럼 문경시의 다양한 캠핑장과 관광지 및 체험시설의 홍보와 SNS 구독 이벤트를 통한 관광기념품 증정, 특산품 소개 등의 홍보활동은 코로나19 이후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따른 캠핑 열풍에 발맞추고 빠른 관광 회복에 대응하기 위한 문경시만의 차별화된 관광 전략을 보여준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엔데믹 이후 특색있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분들이 문경의 매력을 알아가는 기회가 됐다”며 “다가오는 캠핑하기 좋은 계절에 문경과 찻사발 축제를 많이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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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대민업무 공무원 보호를 위한‘웨어러블 캠’도입
문경시, 대민업무 공무원 보호를 위한‘웨어러블 캠’도입
[AANEWS] 문경시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노출된 대민업무 공무원을 보호하고자 휴대용 영상 촬영 장비인 ‘웨어러블 캠’ 36대를 도입했다.
웨어러블 캠은 목에 착용해 사각지대 없이 주변을 촬영·녹음하는 휴대용 영상 촬영 장비이다.
문경시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 시에만 사용할 방침이며 민원인에게 녹화 사실을 사전에 알리고 사용함으로써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용도로만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7일 ‘문경시 민원 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지침’을 발령했으며 대민업무 공무원을 대상으로 장비 사용법, 사용기준, 준수사항, 개인정보 보호 등 교육을 20일에 실시했다.
정동한 종합민원과장은 “공무원들이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원인의 위법행위를 예방해 모두가 안전한 민원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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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짝짝짝’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다함께 짝짝짝’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AANEWS] 서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지개를 활짝 유쾌한 소통 쿵짝 건강해지는 나 반짝 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함께 짝짝짝’ 노년기 건강특화프로그램을 8월까지 매월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동 협의체와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업해 333 맞춤형운동, 토닥토닥 마음거울 등 다양한 심신건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서구동 맞춤형복지팀은 보건·복지 관련 개인별 상담을 진행하고 위기도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연계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층의 신체활동을 자극해 활력을 증진시키고 마음을 보듬는 시간을 통한 정서적 안정으로 코로나 감소세 이후 헐거워진 지역사회 건강연결고리를 더욱 탄탄하게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형 민간위원장은 “코로나 이후 몸도 마음도 움츠러든 시기에 모처럼 경로당이 생기로 가득 차 기쁘다.
이번 특화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건강을 스스로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창원 서구동장은 “건강한 기운을 지역 사회에 전파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복지 기대에 부응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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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루 한알 건강플러스”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루 한알 건강플러스”
[AANEWS]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4월부터 매월 2회 ‘하루 한알 건강플러스’계란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협의체위원장의 적극적인 지역 자원발굴과 양계업을 하는 금계농장 강동수 대표의 후원으로 성사된 사업이라 더욱 뜻깊다.
매월 후원받는 싱싱한 계란 40판은 관내 홀몸어르신 가구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 주는 사업이다.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성연 민간위원장은 “홀몸 어르신의 건강을 챙기는 사업을 마련하게 되어 다시 한번 후원자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올해도 다양한 사업을 중단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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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 빅마트 배화찬 대표 쌀 210포 BIG 후원
안동시청
[AANEWS] 용상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일 빅마트가 후원한 쌀 210포 전달식이 열렸다.
최근 빅마트는 개업 전에 미리 협력업체와 지인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수 있도록 쌀화환으로 줄 것을 안내했고 개업식날 받은 210포의 쌀을 싣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배화찬 대표는 “지역에서 유통업을 하면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시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정성을 보내 주셔서 감사하고 우리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대표님의 이웃사랑을 가득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배분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용상동장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생활이 불편하고 외로운 시민들이 늘어가고 있는 요즘 작은 정성들이 모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용상동에서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식품꾸러미사업· 반찬만들기사업·주거환경개선사업·약손사업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 사업 지원을 원하면 용상동으로 연락하면 된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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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후면, 찾아가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실 운영
북후면, 찾아가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실 운영
[AANEWS] 안동시 북후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일상생활 속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분리배출 교실에서는 도촌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의 참여와 협조가 필요한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주요 환경 관련 정책들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종이류, 캔류, 투명페트병 등 확대 시행된 재활용품 수집 보상금 제도에 관한 홍보물도 배부했다.
일상생활 속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을 위한 동기부여와 자발적 참여로 이어지는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리배출 교실에 참여한 도촌리 주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 재활용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깨닫고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분리배출로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무분별한 생활 쓰레기를 줄여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북후면 관계자는 “쾌적하고 청결한 마을 환경조성을 위한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실천 의지가 중요하다”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립하고 자원순환으로 환경이 보전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실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후면행정복지센터는 마을별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실’ 운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켜 자원 재활용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환경정책에 대해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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