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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순항’… 추진상황 보고회 열어
봉화군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순항’… 추진상황 보고회 열어
[AANEWS] 봉화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현국 군수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약 이행을 다짐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공약추진 실과소장과 담당팀장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약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 8기 공약은 6개 분야 75개 사업으로 군민참여 정책자문위원회 구성 주민화합 주민자치위원회 구성 면소재지 내성천 강변도로 확포장사업 등 현재까지 3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평균 25%의 이행률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특히 핵심 공약사업인 외국인근로자 농촌일자리 중개센터 건립 봉화형 스마트팜 기반 조성사업은 사업 대상지를 확정하고 사전행정절차를 이행 중에 있으며 봉화 베트남마을 조성도 베트남 뜨선시와 우호교류 협략을 체결하고 베트남 국가주석을 면담하는 등 국가 정책사업화를 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얼마나 잘지키냐는 것은 곧 우리 군 행정의 신뢰와 직결되는 문제다”며 “오로지 군민만을 위한다는 자세로 사업 하나하나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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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3개 마을 준공…140가구 가스시설 현대화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는 올해 ‘농어촌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3개 마을에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가스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일 순흥면 배점2리, 21일 단산면 병산1리, 순흥면 청구2리 각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한다.
농촌마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마을에 소형저장탱크, 가스공급배관 및 사용자시설을 설치해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하고 편리한 LP가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15억 800만원을 투입해 관내 3개 마을 140세대에 가스시설을 현대화해 주민들의 연료 사용 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소형LP가스용기, 연탄, 석유, 심야 전기보일러 등을 이용해 난방을 하던 순흥면 배점2리 50세대와 청구2리 35세대, 단산면 병산1리 55세대는 안정적으로 LP가스를 공급받게 된다.
박남서 시장은 “앞으로도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농촌 마을에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농 간 에너지 균형발전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지역주민 맞춤형 사업추진을 통해 에너지로 행복한 영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부터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으로 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평은면 지곡1리를 비롯한 14개 마을 788세대 주민들의 연료 사용 환경을 개선해왔다.
올해는 장수면 성곡리와 부석면 우곡리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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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8·15 광복쌀 재배단지 ‘첫 모내기’ 실시
영주시청
[AANEWS] 대한광복단 발상지인 항일 의병의 고장 영주시에서 ‘8·15 광복쌀’ 올해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
시에 따르면 20일 안정면 오계리 황순섭 농가의 논에서 ‘2023년 8·15광복쌀 재배단지 첫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쌀 시장 개방과 산지 쌀값 하락에 따른 다양한 판로개척을 위해 안정농협과 협력해 지난 2012년 추석용 햅쌀로 브랜드화한 ‘8·15 광복쌀’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 미래 세대들에게 애국정신을 고취하고 조기 수확으로 지역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20년도에는 광복절을 기념해 8월 13일 독도를 방문, 독도경비대에 8·15광복쌀을 직접 전달해 독도수호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고 독도의 소중한 가치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올해 광복쌀 품종은 추석 전 수확에 적합한 조생종인 해담벼와 진옥벼로 병충해에 강하며 밥맛이 좋은 품종이다.
시는 8·15광복쌀의 안정적인 원료곡 확보를 위해 안정농협을 통한 계약재배 단지 총 20ha를 조성해 120톤을 생산할 계획이며 재배농가에는 생산장려금 3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8·15광복쌀의 차별화된 햅쌀공급을 위해 품종 특성에 맞춘 각 생육단계별 현장 지도를 통해 전국적인 명품 햅쌀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며 “햅쌀 조기출하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판로개척을 통해 영주쌀 명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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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한중일 3개국 기자·인플루언서 만나 APEC 정상회의 유치 홍보
경주시청
[AANEWS] 주낙영 경주시장이 해외 기자들과 인플루언서들을 만나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활동을 펼쳤다.
20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한·중·일 3개국 주요 언론인 및 인플루언서 지역 문화 전문가 등을 초청한 ‘동아시아 문화도시 미디어 및 인플루언서 투어’를 이날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이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경주, 일본 나라, 중국 양저우 등 한·중·일 3개국 주요 도시를 취재한 후, 각자의 매체를 통해 이를 알리는 방식이다.
일정에 따라 경주시는 개막식과 환영 리셉션을 월정교와 보문관광단지 등에서 열고 ‘동아시아 문화도시 경주’의 가치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주낙영 시장은 20일 월정교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가장 한국적인 도시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고 경주를 소개한 후 “한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 전통과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경주가 정상회의 최적지”고 밝혔다.
그러면서 “포항과 구미, 울산이 인접해 한국의 산업 현황을 볼 수 있는 거점이자, SMR 국가산업단지 유치 성공 등으로 미래형 첨단 과학기술도시로 도약하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 시장은 “각국 정상들의 숙소와 회의장이 모두 보문관광단지 내에 모여 있어 동선이 짧고 경호 측면에서도 유리하고 APEC 정상회의 개최에 필요한 인프라를 완벽하게 갖췄다는 점”을 강조하며 “3국의 언론인과 인플루언서들이 방문 기간 동안 경주 곳곳을 둘러보고 각자의 매체를 통해 경주의 매력을 널리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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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예산 2조원 시대’··· 추경 1560억 편성
경주시 ‘예산 2조원 시대’··· 추경 1560억 편성
[AANEWS] 경주시가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1560억원을 편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일반회계 1270억원, 특별회계 290억원이다.
이에 경주시의 올해 본예산은 1조 8450억원에 추경예산을 합한 2조 10억원이다.
주요 재원은 추가 확보된 지방교부세 350억원, 조정교부금 124억원, 국도비보조금 167억원, 보전수입 516억원 등으로 마련했다.
이번 추경 예산은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 등을 중심으로 편성했다.
분야별 주요 편성 내역을 살펴보면, 먼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제2금장교 건설 20억원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23억원 신라왕경방 정비 12억원 현곡 체육공원 조성 12억원 충효국민체육센터 건립 5억원 농산물 가공종합지원센터 건립 4억원 등을 편성했다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선 경주페이 할인 판매보전금 102억원 황남 공영주차장조성 30억원 안강시외버스정류장 조성 10억원 감포읍 종합복지센터 건립 10억원 워케이션빌리지 조성사업 20억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17억원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지원 22억원 충효 야척~재동간 도시계획도로 10억 등을 확보했다.
또 재해·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힌남노 재해복구 55억원 서천지구 하수도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예방사업 8억원 내남 월산리 및 이조리 전포마을 배수펌프장 설치 20억원을 투입해 복구·예방사업을 조기에 마무리 지을 작정이다.
이밖에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도 40억원을 투입해 산림병해충 예찰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복지 분야에는 장기요양기관 급여비용 지원 21억원 출산장려금 15억원 경로당 소파 제작 및 설치 3억원 어린이집 영유아 식기 세척살균 지원 3억원 24시간 영유아 전문의 응급진료센터 운영지원 3억원 등을 편성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나설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서민 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편성했다”며 “추경예산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도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추경 예산안은 19일에 시의회에 제출되며 제275회 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심의를 거쳐 5월 초 확정될 예정이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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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환동해 사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및 일자리 지원 사업 개강
영덕군, 환동해 사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및 일자리 지원 사업 개강
[AANEWS] 영덕군은 올해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위덕대학교 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환동해 사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및 일자리 지원 사업’ 개강식을 진행했다.
영덕군은 지역에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경상북도가 공모하는 해당 사업에 매년 선정돼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약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93명의 요양보호사를 양성하고 취업박람회 및 찾아가는 일자리 매칭 등으로 136명을 취업시켰다.
올해의 경우는 포항시와의 컨소시움을 통해 영덕군민 20명, 포항시민 20명이 함께 수강하게 되며 4월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복지행정 전문가, 노인 건강운동 지도사, 노인 미술심리 상담사 등의 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6월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시험에 전원을 합격시키겠다는 목표다.
윤사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이 지역의 경력단절 여성과 신중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변화하는 시대 흐름과 다양한 일자리 수요를 반영해 추가적인 사업과 과정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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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이상기후 대응해 과수피해 예방 농자재 긴급 지원
영덕군, 이상기후 대응해 과수피해 예방 농자재 긴급 지원
[AANEWS] 영덕군은 이달 들어 늘어나고 있는 이상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과, 배, 복숭아 등을 재배하는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수 분야 피해예방 농자재를 긴급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영덕지역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빠른 개화에 따른 저온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전국적인 꿀벌 개체수 감소로 인해 수정률 저하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영덕군은 이상기후 발생에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과수농가에 220ha 분량의 인공수분 꽃가루와 320ha 분량의 저온피해경감제를 긴급 지원하고 담당 행정기관과 농협·능금농협·작목반 등 관련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원활한 농자재 지원과 예찰 활동 강화를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영덕군은 올해 과수산업의 생산기반 강화를 위해 27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사업, 노동력 절감을 위한 생력화 장비 지원, 고소득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시설하우스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향후 이상기후에 대비한 새로운 소득작목개발과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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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전국 12위’ 쾌거
영덕군청
[AANEWS] 경북 영덕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으로 전국에서 12위를 기록하며 지방의 소규모 자치단체로서 기염을 토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2023년 4월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이만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00일을 맞아 전국 140개 지자체의 모금액 실적 등을 조사한 결과, 올해 1분기 모금액 상위 30위 지자체의 평균 모금액은 1억 4,100만원, 평균 기부 건수는 296건, 그리고 1인당 평균 기부금액은 19.6만원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영덕군이 총 모금액 1억 3,000만원, 전체 기부 건수 325건, 1인당 평균 기부금액 40만원을 달성하며 응답한 전국 지자체 중 모금액은 12위에 올랐고 1인당 평균 기부금액은 1위를 차지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전국에 계신 출향민들의 뜨거운 고향사랑 실천 덕분에 1인당 평균 기부금액 전국 1위라는 쾌거를 이뤘으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영덕군 발전에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영덕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전부터 전 직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경기, 부산 지방시대 엑스포, 출향인 골프대회 등 각종 행사에서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영덕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다양화를 위해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하는 공개모집 중이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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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한 발걸음 지원사업’ 실시
성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한 발걸음 지원사업’ 실시
[AANEWS] 경주시 성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행복한 발걸음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저소득 거동불편 독거어르신 20세대에게 실버카를 제공해 이동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협의체 위원 13명과 함께 배진석 도의원도 참여해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해 실버카를 전달하고 건강 및 안부를 확인했다.
한상식 성건동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거동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우일 성건동지역사회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거동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서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지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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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청년포럼, 황성동 행복공유냉장고에 생필품 300만원 상당 기부
경주청년포럼, 황성동 행복공유냉장고에 생필품 300만원 상당 기부
[AANEWS] 경주청년포럼은 19일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황성동 행복공유냉장고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 행사는 경주 식당인들의 모임인 ‘식모회 김은정 회장를 비롯해 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행복공유냉장고 1호점에 함께 물건들을 채우며 자리를 빛냈다.
경주청년포럼은 돌담 보수 봉사, 실버카 및 쌀 기부 등 지역사회와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행복공유냉장고는 식재료, 라면, 국수, 통조림 등의 물품을 나누고 싶은 사람이 제공하고 물품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서 물품을 가져갈 수 있는 체계다.
하지만 한 사람이 하루에 하나의 물품만 가져갈 수 있다.
고동후 경주청년포럼 회장는 “배우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준 ‘식모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아낌없이 지원해 준 경주청년포럼과 식모회에 감사하며 우리들의 정성과 노력이 어려운 이웃에게 닿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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