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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 군수 “인각사지는 군위 중요 문화재, 수상태양광 송전선로 불허가 되어야”
김진열 군수 “인각사지는 군위 중요 문화재, 수상태양광 송전선로 불허가 되어야”
[AANEWS] 김진열 군위군수는 20일 인각사를 찾은 문화재위원들을 만나 군위댐 수상탱양광 송전선로 공사에 대한 반대의견을 강력하게 표명했다.
이날 한국수자원공사가 신청한 수상태양광 송전선로 설치 관련 ‘국가지정문화재 현상변경 등 허가신청’에 대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현지조사가 있었다.
김군수는 위원들에게“원상복구 후 현상변경 허가가 불허된 사업을 새로운 시도로 추진하는 것에 대해 군위군민들은 우려가 크다”며“삼국유사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 목록 등재와 더불어 인각사지의 보존·관리가 중요해진 만큼 문화재청에서 반드시 불허가 되어야 한다”고 반대 입장을 전했다.
현장에는 인각사 주지 호암스님을 비롯한 군위군 불교사암연합회 회원 스님들이 수자원공사의 송전선로 공사에 대한 반대 의사를 함께했다.
군위댐 수상태양광 송전선로 공사는 지난해 11월 인각사지 인근에 현상변경 허가와 매장문화재 조사 없이 불법으로 전봇대를 세워 원상복구를 하며 제동이 걸린 바 있다.
당시 군위 댐 수상 태양광 설치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문화재 훼손 논란이 불거지며 불교계와 군민들의 공분을 샀다.
또한 군위댐 수상태양광 설치 과정에서 주민에 대한 충분한 사업 설명없이 추진해 수상태양광사업에 대한 군민의 대대적인 반대가 있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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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AANEWS] 성주군은 4월 20일 오후 2시, 건강문화캠퍼스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성주군이 주최하고 성주군장애인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장애인협회 및장애인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란 주제로 축하공연에 이어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근 성주군장애인협회장은“장애인들이 불편함이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중요한데, 항상 장애인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줘서 감사하다”고 했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는“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도 우리 지역사회의소중한 구성원으로서 권리와 존엄성을 더욱 존중했으면 좋겠고 앞으로 장애인들의 더 나은 생활을 위해 사회적 편의시설 확충하고 다양한 정책, 제도를 마련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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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인천 내항기 4월 23일부터 다시 시작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한항공은 대구~인천 내항기 운항을 4월 23일부터 재개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2020년 2월 중단된 지 3년여 만이다.
대구~인천 노선은 140석 규모의 항공기로 주 7회 운항할 계획이며 4월 23일 인천~대구 19:35분 KE1433편 운항을 시작으로 대구공항을 통한 운송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금까지 대구·경북 시도민들이 미주·유럽 등 해외여행을 위해 인천공항을 가려면 4~5시간 고속버스를 타거나, KTX를 타고 여러 번 환승하는 등 번거로움이 많았다.
특히 오전 시간대 항공편을 이용하는 지역민들은 꼭두새벽부터 서둘러 일정을 시작해야 하는 불편함도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이번 내항기 운항 재개로 인해 항공 교통의 불편을 완화하고 이동시간 절약은 물론 인천공항 환승 편의성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배석주 대구광역시 통합신공항건설본부장은 “대한항공의 내항기가 3년 만에 재개한 것을 환영한다”며 “항공사 및 공항공사 등과 협력해 코로나로 인해 줄었던 국제노선이 금년도 말까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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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화 채화로 대장정 돌입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화 채화로 대장정 돌입
[AANEWS] 울진군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이 20일 성화 채화 및 봉송을 시작으로 4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도민체전의 시작은 성화 채화 및 봉송이다.
20일 오전 7시 30분 울진 망양정 해맞이공원에서 채화경을 이용해 성화를 채화했으며 채화된 성화는 주선녀에게서 울진군수, 울진군 체육회장으로 넘어가 오전 8시 30분경 성화봉송차량인 종화차로 옮겨져 182.82km 구간 봉송이 진행됐다.
울진 망양정 해맞이공원에서 울진종합운동장까지 총 182.82km에 이르는 성화 봉송은 차량 봉송과 주자 봉송으로 나눠 진행됐다.
그 중 주자 봉송은 주주자 1명, 부주자1명, 호위주자 6명 등 주자 8명을 1개조로 편성해 10개 읍면 전체를 돌며 10개 구간 4.12km를 순회 봉송했다.
이날 망양정 해맞이공원에서부터 봉송된 불과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된 불은 합화되어 연호체육공원에 안치된 후, 개회식이 열리는 21일 출정식을 거쳐 종합운동장에 점화된다.
개회식 때 진행될 성화 점화 행사 또한 볼거리다.
마지막 주자가 공중퍼포먼스 장치인 에어리얼에 탑승해 소 성화대에 불꽃을 붙이면 드론이 종합운동장의 대 성화대로 향하면서 성화의 불꽃이 점화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대회 기간 동안 24시간 내내 성화가 대회장을 밝히며 성화대에서 불타오르게 된다.
한편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하나되는 화합울진, 미래향한 경북체전’이란 슬로건 아래 울진군에서 개최된다.
도내 23개 시·군 선수단 1만 2천여명이 참가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울진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총 30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친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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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 최종 점검
울진군청
[AANEWS] 울진군은 20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마지막 점검을 위해 주요 개회식 무대인 울진종합운동장에 대한 총괄 안전 점검과 개회식 리허설을 마쳤다.
울진군은 이번 개회식에 드론쇼, 불꽃쇼, 공중퍼포먼스 등 어느 때보다 다양한 특수연출이 준비돼 있어 안전 문제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손병복 군수는 분산된 주차장 운영에 따른 이용 불편과 안전사고에 대해 한 번 더 강조하며 선수단과 관람객 등 개회식을 찾는 모든 분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행사 안내요원에 대한 철저한 교육 등을 지시했다.
특히 개회식 당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상황에 대해서도 빈틈없는 대비를 당부했다.
한편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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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신규 공무원 오리엔테이션 실시
영양군청
[AANEWS] 영양군은 4월 20일부터 4월 21일까지 영양군청소년수련원에서 신규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적응 및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신규공무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신규 공무원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자세에 대한 교육과 동기 간 소통과 협업 능력을 기르는 팀빌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한 신규 공무원 김은“이번 오리엔테이션을 계기로 공직자의 역할과 책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됐고 영양군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됐다”며“앞으로 영양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금의 마음가짐을 잊지 말고 군민을 위한 공직자가 돼달라”고 당부하며“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여러분들이 비전을 갖고 우리군 발전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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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경상북도 도민체육대회 참가
제61회 경상북도 도민체육대회 참가
[AANEWS] 영양군에서는 2023년 4월 21일부터 4월 2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울진군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경상북도 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 영양군은 임원 81명, 참가선수 213명 등 총 294명 규모의 선수단을 구성해 지난 4월 11일 화요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으며 영양군 역사상 최초로 사전경기 5개 종목을 포함해 군부 16개 전 종목에 참가한다.
본경기에 앞서 4월 14일부터 4월 1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사전경기에 참가한 영양군은 고등부 축구 결승전에서 칠곡군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어 영양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편 영양군은 2022년 포항에서 개최된 제60회 경북도민 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해 등 영양군은 군부 종합 10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항상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단의 열정과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영양군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했으며박재서 영양군 체육회장은“이번 대회에서 영양군 최초로 군부 16경기에 참여하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제61회 도민체전 선수단이 소기의 성과를 이루어 내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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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플리마켓 ‘별별마당’
주민들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플리마켓 ‘별별마당’
[AANEWS]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3월에 이어 4월 21일 11시에 영양 양조장 마당에서 도시재생 플리마켓‘별별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으로 2022년에 구성된 영양군 플리마켓추진위원회와 관내 수공예 및 먹거리 판매를 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기획되어 지난 3월에 이어 4월에도 이어진다.
수공예 7팀과 먹거리 6팀, 총 13팀이 참여해 수공예 소품 및 목공예품, 보존화, 포슬린아트, 꽃차, 건어물, 영양군 농·특산물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후 산나물축제기간‘5월 11일~14일’에 같은 장소에서 플리마켓을 열고 또한 영양 양조장에서 생산될 막걸리 시음회도 개최하며 6월부터는 매월 4주차 금요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배준현 센터장은“지난 3월에 개최된 플리마켓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이번에도 플리마켓‘별별마당’을 연속적으로 열 수 있었다”며 “앞으로 영양 양조장에서 생산될 막걸리도 같이 홍보하고 지역사회 활성화와 상생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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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작은정원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경북형 작은정원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AANEWS] 성주군은 4. 18일 오후 1시에 수륜면 지역구 의원인 장익봉의원 및 가야산그리네 백운마을 주민 대표, 사업 담당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작은정원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북형작은정원’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0억원으로 수륜초등학교 백운분교 폐교부지를 활용해 가야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영농 · 여가 · 휴식을 즐기는 체류형 힐링 작은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요 시설로는 클럽하우스, 클라인가르텐, 개인텃밭, 공공텃밭 및 정원, 주차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회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 기본계획안, 그간 추진경과, 소규모마을 역량강화 예비마을 선정결과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궁굼한 사항을 질의하고 응답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2022년 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경북형작은정원조성사업은 현재 실시설계 용역 진행 중이고 더불어 2023년 소규모마을 역량강화 예비마을까지 선정되어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운영조직화에 만전을 기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주군수는 “경북 최초로 추진되는 경북형작은정원 조성사업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기대가 클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이러한 주민설명회 자리를 자주 만들어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통해 유동 인구활성화 및 인구유입을 위한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해 지방소멸위기 대응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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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중앙아시아 진출…인적·문화 교류 확대한다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키르기즈공화국의 수도인 비슈케크시와 교류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며 지방이 주도하는 도시외교의 모범적 사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키르기즈공화국을 방문중인 구미시 대표단은 4월 19일 오전, 비슈케크 시청에서 아브드카드로브 에밀벡 비슈케크 시장, 부시장, 주키르기즈공화국 대한민국 대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1991년 8월 양 도시간 자매결연 체결 후 32년간 이어진 우정을 바탕으로 공동발전과 교류활성화를 위한 교류협의서를 체결했다.
아브드카드로브 에밀벡 비슈케크 시장은 "대한민국의 눈부신 산업·경제성장을 주도한 구미시와 교류협의서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구미시가 보유한 세계 최고의 ICT 기술역량과 발전경험을 바탕으로 다방면의 교류를 추진해 다가오는 디지털 시대에 공동 대응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장호 구미시장은 "키르기즈공화국은 우리나라와 민주주의·시장경제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對중앙아시아 외교 주요협력 파트너로 최근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금번 체결을 통해 우리시와 비슈케크시간 우호관계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양 도시가 양국의 ICT분야 선도도시로 발돋움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단은 20일 오전 대한민국 대표 독립운동가인 왕산 허위 선생의 후손을 초청, 위국헌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간담회를 개최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한국-키르기즈 우정의 공원' 명명식에 참석한다.
본 공원은 2013년 11월 조성한 '구미공원'을 한-키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미래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양 국가명을 붙인 공원으로 격상한 것으로 현지국 법무부에도 공식 등록됐다.
대표단은 주키르기즈 한국교육원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센터장, 국립박물관장과 차례로 면담해 인적·문화교류 추진을 위한 폭 넓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며 이원재 주키르기즈 대한민국 대사를 만나 앞으로의 양 도시간 협력에 더욱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는 것으로 금번 키르기즈공화국 방문을 마무리한다.
이어 경유지인 두바이에서 대구경북신공항 경제권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사막의 기적이라 불리는 두바이식 개발모델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귀국길에 오른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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