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영주시의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전달
영주시의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전달
[AANEWS] 경북 영주시의회가 지난 6일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지원하기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영주시의회는 의원 14명과 사무국 직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원을 20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구호물품·식량 지원, 의료 지원, 임시보호소 운영 등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은 “갑작스런 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재난 상황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0
-
예천군,‘농촌에서 살아보기’참가자 모집
예천군,‘농촌에서 살아보기’참가자 모집
[AANEWS] 예천군은 3월 7일까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장년 귀농·귀촌 희망자가 실제 이주 전 최대 3개월간 미리 거주하면서 농작업 등 영농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임시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연수비 등을 지원한다.
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 동 지역 거주 도시민으로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구직급여 수령자, 가족 단위 참여자, 귀농·귀촌 교육 10시간 이상 수료자를 우선 선발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유천국사골마을에서 선진 농장 견학, 텃밭 가꾸기, 농기계 다루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 활동을 할 수 있으며 특히 마을에서 제공하는 영농 실습 등에 참여하면 월 30만원씩 연수비도 받을 수 있다.
권석진 농정과장은 “최근 도시민들이 귀농·귀촌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지만 영농 기초도 없이 무작정 농촌에 내려와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로 거주하면서 농촌 생활을 이해하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향후 예천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0
-
예천군의회, 제261회 임시회 개최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의회는 20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1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호명면 읍 승격에 관한 의견제시의 건 등 5건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호명면은 지난해 7월 말 인구 2만명을 넘는 등 읍 설치 기준을 충족했으며 이에 의회의 의견을 기재한 읍 승격 신청서를 2월 말까지 경상북도를 거쳐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어 이동화 의원 외 1명이 발의한 예천군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 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예천군수가 발의한 예천군문화회관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예천군 읍면복지회관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예천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처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최병욱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군민이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 개발 및 군정 추진의 조력자가 되기 위해 진력을 다하겠다”며 “호명면 읍 승격은 예천군이 더 큰 도약을 위한 시발점으로 조속히 이루어져 호명면 신도시가 예천군 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인사에서 “도심의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과 주민편의시설 확충에 주력하고 주민들의 윤택한 삶을 위해 농가 소득 증진 및 일자리 창출,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관광자원을 개발하겠다”며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힘쓰는 등 공직자들이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수행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효율적이고 세련된 군정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의회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3-02-20
-
예천군, 나라사랑 아카데미 신청 열기 후끈
예천군, 나라사랑 아카데미 신청 열기 후끈
[AANEWS] 예천군 예천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성인 교육프로그램 ‘제4기 나라사랑 아카데미’ 신청이 조기 마감돼 인기를 실감했다.
나라사랑 아카데미는 예천 출신 충신에 대한 이해와 교육을 통한 애향심 형성, 올바른 나라사랑 정신 확립과 문화 자긍심 고취를 위해 오는 4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전문가 강의와 울릉도·독도 답사 등 2회 현장답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기간이 28일까지였으나 지역 문화에 관심이 많은 군민들이 대거 몰리면서 현장 접수는 오전 8시부터 대기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고 팩스·인터넷 접수 신청도 많아 30명 모집 과정에 50여명이 지원해 20분 만에 마감됐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주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감사드리고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예천의 충신을 제대로 이해하고 바람직한 국가관 형성으로 주권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0
-
어쩌다 나도 대학생 경북도민행복대학으로 가자~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2023 경북도민행복대학 상주캠퍼스’제3기 신입생을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양질의 교육 과정 운영을 위해 행복공감평생교육연구회에서 위탁 운영한다.
상주캠퍼스 제3기 신입생은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하며 30세 이상 69세 이하 상주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학 희망자는 상주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입학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송부하거나 상주시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지원할 수 있으며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링크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교육 과정은 공통과정과 특화과정의 7개 분야로 구성되며 학습동아리, 학생자치회, 테마별 특강, 지역사회 공헌 등 학습뿐 아니라 지역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지원한다.
교육은 3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연간 30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70% 이상 출석과 5시간 이상 사회참여활동을 해야 수료 가능하며 수료자에게는 경상북도지사 명예도민학사 학위증이 수여되고 별도의 우수학습자 표창도 있을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학습이 중요해진 만큼 경북도민행복대학을 통해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2-20
-
전국 최고 품질의 포도는 우리가 만든다
전국 최고 품질의 포도는 우리가 만든다
[AANEWS] 지난 14~15일 상주시 모서농협 회의실에서는 농업인 280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도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포도 전지 등 농작업이 한창임에도 불구하고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농업인의 열기로 회의장을 가득 채웠다.
이날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전문 강의와 함께 고품질 포도 생산을 향한 뜨거운 토의가 진행됐다.
참여한 생산자 단체 대표는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수확시기, 당도 관리 등 시기를 철저히 준수해야 하고 농가 스스로 기본에 충실한 농사를 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고가로 인식되었던 샤인머스켓이 전국적인 식재에 따른 물량증가로 가격하락, 소비저하 등 포도 재배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상주시는 농업인 스스로 재배교육의 자발참여는 물론, 농협·전문가·행정의 거버넌스 구축으로 ‘상주 주요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간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행정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강영석 상주시장은“고유가, 인건비·농자재값 상승으로 농업 현실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생산자 단체 스스로 변화하려는 모습이 상주농업 경쟁력의 원천”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고품질 상주 농산물 생산과 함께 유통단계 관리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3-02-20
-
시군역량강화사업, ‘신통방통 신기한 마술 여행’공연 개최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농촌 어린들에게 겨울방학 중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16일 낙동면·화동면 복지회관에서 ‘신통방통 신기한 마술 여행’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관람에서 벗어나 관객 참여형 마술공연을 통해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마음껏 나타낼 수 있는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지역사회리더 육성, 주민동아리 지원, 농촌현장포럼, 문화·복지·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농촌 공동체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인적자원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시진 농촌개발과장은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농촌 어린이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고 무궁무진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며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 문화향유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지속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0
-
상주시 자매결연, 동주도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가 협약시군을 비롯한 자매결연·동주도시에 잇따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있다.
상주시는 강영석 시장이 경북 중서부 경제생활권 공동협력 활성화 협약 시군인 구미시, 김천시, 칠곡군에 총 3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행정복지국, 경제산업국, 건설도시국장과 산하 22개의 과장들은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 회원인 경주·공주·광주·나주·양주·여주·영주·원주·전주·제주·진주·청주·충주·파주시 등 14곳 도시와 자매결연도시인 김포·보령시·고창·곡성군, 서울특별시 강서·강남·강동·용산·동대문구, 부산광역시 연제·남구 등 11곳의 도시에 각 10만원씩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으며 기부금액의 30% 이내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간부 공무원의 자매결연·동주도시에 대한 기부가 상호간에 공동번영과 교류 협력 강화는 물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로 이어져 지방소멸을 예방하고 지방시대를 여는 씨앗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20
-
시군역량강화사업, ‘찾아가는 농촌문화대학’ 본격 시작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2월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수요맞춤형 교육 ‘찾아가는 농촌마문화대학’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농촌문화대학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을 받아 사벌국면 매협2리 등 11개 마을에서 1회성으로 진행하며 주민수요에 맞게 웃음치료, 건강체조, 아로마테라피, 공예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16일 첫 강좌가 개시된 화서면 봉촌리 마을회관에서는 웃음치료와 건강체조를 통해 겨우내 움츠리고 있던 몸을 풀고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서면 봉촌리 000 이장은 “한참을 웃다보니 몸에는 활기가 돌고 마음에는 신바람이 난다 지역사회를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시진 농촌개발과장은 “이동성과 평생교육 여건이 취약한 농촌지역 주민들이 문화·복지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농촌 주민의 행복과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0
-
상주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 선정
상주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 선정
[AANEWS] 상주박물관은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공·사립·대학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에 선정됐다.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은 박물관 소장 유물의 DB구축과 대국민 공개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력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 713개관 중 30개관이 선정됐는데, 그중 경북지역 공립박물관으로는 상주박물관이 유일하다.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인력 및 예산을 지원받음으로써 시 예산을 절감하고 새로운 학예인력을 양성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상주박물관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을 통해 1만 446점의 소장품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구입·기증·기탁받은 유물에 대한 사진 촬영 및 세부 정보 등록을 실시해 소장품 DB구축의 완성도를 높이고 유물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박물관 소장 유물들의 체계적인 관리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한 유물정보 공개 및 다양한 전시 등을 통해 다양한 유물을 시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