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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4년 농림축산 식품분야 국비사업에 1599억 신청
경주시, 2024년 농림축산 식품분야 국비사업에 1599억 신청
[AANEWS] 경주시가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총 58개 사업에 1599억원을 신청하기로 했다.
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원장인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심의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를 가지고 이같이 의결했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촌 발전을 꾀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이는 지난해 신청예산 1024억원보다 575억원이 증액된 규모다.
분야별로는 유통가공 및 식품산업분야 28건 524억원 축산분야 12건 205억원 임업분야 4건 5억원 농촌개발분야 14건 865억원 등이다.
특히 올해는 계속사업 52건 1067억원 외 농촌 고령화에 따른 취약계층 돌봄체계 구축과 생활환경개선 등을 위해 친환경 치유농업 돌봄단지 조성, 농어촌 용수확충 등 6건의 신규 사업을 발굴했다.
또 예산 투입 대비 정책효과가 높고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다수 포함 시켰다.
시는 이날 의결된 국비사업이 소관 부서별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당 경북도 및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낙영 시장은 “정책심의회 결과를 토대로 지역 여건에 맞는 주요 현안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국고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장기적인 지역 농업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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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47명 첫 입국… 농촌 인력난 해소 기대
경주시청
[AANEWS] 경주시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47명을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상대로 관련기관의 범죄예방·이탈방지 사전교육과 입국절차 등을 거쳐 26호 농가에 배치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최대 5개월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시는 앞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유치를 위해 지난해 60명의 외국인이 지역 농가에 머물면서 2개월 정도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농업연수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올 상반기 입국한 계절근로자 중 지난해 농업연수 프로그램을 수료한 연수생 42명이 포함돼 있어 근로 효율 향상뿐만 아니라 무단이탈 예방, 생산 극대화 등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7월 17일까지 지역에 거주하며 비닐하우스 농가 위주로 토마토, 딸기, 멜론 등 농작물 재배에 힘을 보탠다.
시는 안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상반기 운영을 토대로 하반기 계절근로자 운영방안을 수립해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참여 농가는 계절 근로자에게 적정한 주거환경을 제공해야 하고 최저 임금·근로기간·초과근로 보장 등 근로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주낙영 시장은 “올해 첫 시작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농촌인력지원TF팀을 신설했다”며 “이번에 선발된 계절근로자가 성실하게 근로해 내년에도 재입국할 수 있도록 근로자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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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정상 개최하는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참가 열기 뜨겁다
4년 만에 정상 개최하는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참가 열기 뜨겁다
[AANEWS] “OO산업 총무팀이다.
직원 단합대회를 경주에서 가질 예정인데, 경주벚꽃마라톤대회 단체 참가가 가능할까요?” 오는 4월 1일에 열리는 경주벚꽃마라톤대회의 참가 문의와 신청이 잇따르며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달 4일부터 사전 접수를 받은 결과, 20일 현재 모집 인원 1만 2000명 가운데 외국인 87명, 내국인 4677명 등 5262명이 출사표를 던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접수 40여 일 만에 출전 인원의 절반 가까이 접수한 것으로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대회의 같은 기간 접수 인원 2560명 보다 두 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이처럼 참가 인원이 급증한 것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인데다 관광1번지 경주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다는 점이 마라토너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것도 한 몫 했다.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1992년 한국관광공사와 일본일간스포츠사 공동주최로 첫 대회가 열렸으며 1994년부터 경주시가 공동개최도시로 참여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마라톤 대회로 성장한 바 있다.
이번 대회 접수 마감은 다음달 10일이며 올해 대회부터는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풀코스 부문을 빼고 하프코스 10km 5km 세 부문만 운영된다.
스마트폰 및 PC를 통해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만 하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하프코스와 10km 부문은 4만원, 5km 부문은 2만 5000원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 종식이 다가옴에 따라 마라톤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전국의 동호인들 그리고 경주의 스포츠와 관광 발전을 기원하는 많은 분들의 염원으로 올해 새롭게 경주 벚꽃마라톤대회를 개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코로나19 이후 2020년 대회 취소, 2021년 비대면 개최, 지난해는 대회 잠정 중단이라는 어려움을 겪어온 바 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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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녕면 생활개선회 연시 총회 개최
영천시청
[AANEWS] 영천시 신녕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21일 신녕면 복지회관 2층에서 2023년 한 해 동안 신녕면의 생활개선을 이끌어갈 임원들의 이·취임식 및 정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 박추화 회장 이임, 박석화 회장 취임을 시작으로 생활개선회 운영현황 및 실적 보고 2023년 운영방안에 대한 토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대구 군부대 영천유치 기원 캠페인을 추진했다.
박석화 생활개선회장은 “앞으로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주민들의 생활의 질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태국 신녕면장은 “생활개선회의 다양한 활동으로 살기 좋은 신녕면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민들의 생활이 개선될 수 있도록 면에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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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영천시청
[AANEWS] 영천시 금호읍 행정복지센터는 21일 금호읍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1차 금호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지쳐있는 지역사회에 다시 한 번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위원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더욱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대상자들을 찾아내 돕기 위한 방안에 대해 열띤 토의를 펼쳤다.
특히 금호읍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진 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배분금 지원 사업인 저소득 밑반찬 지원 사업 등을 연계해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 노인 등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그동안 위축되어 있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정구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금호읍 복지발전을 위해서 위기가정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복지서비스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으며최상국 공공위원장은 “금호읍 지역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과 발맞춰 금호읍에 소외되는 계층이 없는 촘촘한 복지를 위해 우리 읍민들께 항상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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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 소통 간담회 시간 가져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 소통 간담회 시간 가져
[AANEWS] 영천시 농업기술센터는 화목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토대로 시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난 17일 전 직원들이 한곳에 모여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일방적인 소통이 아닌 직원 간 즐겁고 행복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업무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충을 직원들끼리 공유하고 앞으로 영천시 농업이 나아가야 하는 방향 등 자율적인 주제로 허심탄회하게 서로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부서·성별·세대 간 벽을 허물고 작은 정보 하나까지도 서로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리를 마련해 그곳에서 나온 집단지성을 토대로 영천시 농업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지속적인 직원들과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농업행정의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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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자원순환과, 완산동 한마음 인구늘리기 및 군부대 유치 캠페인 추진
영천시청
[AANEWS] 영천시 자원순환과는 완산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최기문 영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으로 21일 인구 늘리기 및 대구 군부대 유치 기원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출근시간대에 영화교 삼거리에서 자원순환과 및 완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다양한 문구의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하고 구호를 외치는 등 시민들이 캠페인을 통해 인구늘리기와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의 중요성에 많은 관심을 갖도록 지속 추진하고 있다.
영천은 영천시만의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 추진을 통해 지방소멸시대 역주행을 기대하고 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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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증진과 힐링의 장소, 그린환경센터
건강증진과 힐링의 장소, 그린환경센터
[AANEWS] 영천시 그린환경센터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힐링 공간인 등산로의 300여 미터 구간 및 잔디공원의 힐링버스 휴게실에 대한 개선 공사를 완료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기존 등산 구간은 총 거리 3.3km로 시민들이 여가활용 및 건강증진을 위해 평소에도 많은 이용을 하고 있다.
이번 개선 공사로 거리를 130m 연장하고 해당 구간에 펜스와 야자매트 설치로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등산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새로 조성된 등산 구간은 영천 시내 주간 경치 및 야경을 조망할 수 있는 장소로도 기대된다.
이와 아울러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추어 운동과 쉼터시설을 연계하고자 그린환경센터 잔디공연장에 설치되어 있던 버스휴게실을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힐링 장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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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영천지회, 새로운 도약으로~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영천지회, 새로운 도약으로~
[AANEWS]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영천지회는 지난 20일 스타컨벤션웨딩에서 제6,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이춘우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기업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수여, 이·취임식,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임현옥 대표는 “회원들의 화합과 적극적인 협조로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새로 취임한 박효정 회장은 효창산업의 대표로 효창산업은 아스팔트콘크리트의 생산 공정에서 환경보전을 위해 폐아스콘을 재활용하는 등의 기술 개발로 우수 아스콘사 선정 및 한국도로공사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박 회장은 어려운 경기상황 속에서도 여성기업인의 인내와 리더십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 단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여성기업인협의회가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영천지회는 2007년 이후 총 26회, 누적 2억2천만원을 영천시 장학회에 기부했으며 불우이웃돕기, 도서기증 및 사랑의 김장김치나누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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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코로나19 확진자 ‘21명 추가 확진’…누적 5만6484명
영주시청
[AANEWS] 경북 영주시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만648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영주 지역 확진자는 20명, 타 지역 확진자는 1명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 검사 확진은 5명,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확진은 16명이다.
연령대별로는 9세 이하 1명 10대 3명 20대 1명 30대 2명 40대 2명 50대 1명 60대 3명 70세 이상 8명을 기록했다.
한편 22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158명이다.
2023-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