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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비, 상주시 하수도 뻥 뚫는다’
‘기후변화 대비, 상주시 하수도 뻥 뚫는다’
[AANEWS]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하수도 준설공사를 실시했다.
최근 몇 년간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호우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엘니뇨 현상 등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도시 배수체계가 원활하지 않으면 대형 수해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수질오염 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하수도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번 준설공사는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하수도 관로에 퇴적 부유물이 많이 쌓인 구간 등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됐으며 권역별로 연중 수시로 추진하고 있다.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하수도 관로에 퇴적 부유물을 사전에 준설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도시 배수 체계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하수도 시설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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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청년신체건강증진지원서비스 시행
상주시, 청년신체건강증진지원서비스 시행
[AANEWS] 상주시에서는 비만 또는 허약한 청년의 신체건강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고도화의 일환으로‘청년신체건강증진지원서비스’를 시행한다.
청년신체건강증진지원서비스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유산소, 근력향상, 체력증진 등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 정기적 운동 및 건강프로그램 지원 식단 관리 및 영양지도 자세 및 체형교정운동서비스 등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지역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자 선정은 별도의 소득, 재산 기준 없이 인바디 측정 결과에 한해 이루어지며 올해의 경우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의해 총 20명의 대상자가 선정되어 서비스를 이용 중에 있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직접 제공기관에 방문해 3개월간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본인부담금은 서비스 가격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해당 사업은 2023년 청년사회서비스서비스 사업단 공모에 ‘경북대학교 운동재활연구소’가 지원 및 선정되며 인건비 등을 국고로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서비스투자 사업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청년들의 사회참여 및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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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꿈의 오케스트라 안동‘음표랑 쉼표랑’특별공연
2023 꿈의 오케스트라 안동‘음표랑 쉼표랑’특별공연
[AANEWS]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오는 5월 20일 오후 1시 야외 공연장에서 특별 공연 ‘음표랑 쉼표랑’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모 선정을 계기로 2012년부터 진행해온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의 성과와 교육적 효과 및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시잇기 프로젝트’와 ‘같이의 가치’ 두 가지 사업으로 나눠 진행하며 다시잇기 프로젝트는 오는 20일 ‘음표랑 쉼표랑’특별공연으로 진행한다.
같이의 가치는 오는 7월 중순 인근 영주, 청송, 예천 꿈의 오케스트라 강사들과 워크샵을 열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클래식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동꿈의오케스트라는 대구경북 최초로 꿈의오케스트라 사업에 선정되어 경북 지역 거점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는 대구 수성, 경북 영주, 청송, 예천에서도 운영하고 있다.
꿈의오케스트라를 졸업한 단원을 위해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 운영 등 체계적인 클래식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지난해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올 7월에도 제2회 대한민국청소년오케스트라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안동꿈의오케스트라 음표랑 쉼표랑에서 클래식 꿈나무들의 귀여운 공연을 많이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교육 공백기 및 아동 단원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적 가치를 위한 연주 경험을 제공해 단원 자긍심 고취, 새로운 교육 레퍼토리 개발과 역량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전화 840-3600번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다양한 SNS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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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오염사고 발빠른 초동 대처를 위한 한걸음
수질오염사고 발빠른 초동 대처를 위한 한걸음
[AANEWS] 상주시는 대구지방환경청과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와 함께 5월 16일 북천에서 지자체 수질오염사고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상주시 북천에서 ‘찾아가는 수질오염 방제교육’을 실시했다.
대구지방환경청과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찾아가는 수질오염 방제교육’은 ‘환경청-공단-지자체’간 전문성 있는 교육과 예방활동을 실시해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및 수질오염사고 대응력 향상을 위해 시행됐으며 상주시를 포함한 문경시, 김천시 등 지자체 담당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상주시 북천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오일펜스 및 흡착붐, 최근 사용하고 있는 유회수기 등 방제장비에 대한 이론교육과 기름 유출사고를 가정해 하천에 직접 들어가 오일펜스와 흡착붐 등 방제장비를 실제로 설치하는 현장실습으로 진행됐다 최우진 부시장은 “오늘 이루어지는 현장실습을 수질오염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기반이 되어 유사시 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환경 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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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 개최
2023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 개최
[AANEWS] 대구의 대표적인 자동차산업 축제 ‘2023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중구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은 ‘남산동 자동차골목상점가 상인회’에서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와 중구가 후원하는 행사로써 지난해까지 열린 행사의 성공적인 성과를 이어가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동차에서 생활 속의 친구’라는 주제로 슈퍼카, 튜닝카 전시와 함께 오프로드존을 운영해 캠핑카와 루프탑텐트가 설치된 차량을 전시·체험할 공간을 구성해 가정의달 5월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도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페스티벌을 위한 차량들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전시되고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무대행사, 레이싱모델 포토타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위해 ‘SNS 틀린그림찾기, 보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에어컨 필터, 엔진오일 부동액 등 자동차 정비물품 등을 제공하고 모터페스티벌 인근 관광지 소개와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한다.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은 명륜삼거리에서 명덕로에 이르는 550미터의 거리로 지역 자동차 튜닝서비스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1968년경부터 명덕네거리 주변에 자동차 중고 부속상 입점 및 부속품 판매, 자동차수리를 시작으로 오늘날의 상가가 형성됐다.
현재 60여 개 업체가 타이어 오디오, 에어컨, 썬팅 기타 자동차부속품 판매와 자동차 수리를 하고 있어 자동차 튜닝과 정비가 한 번에 가능한 곳이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대구 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 상가가 더욱 활성화되고 튜닝산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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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사랑 전국대학핸드볼통합선수권대회 성료…한국체육대학교 남녀부 동반 우승
영주사랑 전국대학핸드볼통합선수권대회 성료…한국체육대학교 남녀부 동반 우승
[AANEWS] 올해 첫 선을 보인 대학부 단일 대회인 ‘2023 영주사랑 전국대학핸드볼통합선수권대회’가 한국체육대학교의 남녀부 동반 우승으로 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대한핸드볼협회(회장 최태원)가 주최하고 영주시와 영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대학 23개팀, 선수 350명이 참가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남자대학부에서는 한국체육대학교가 결승전에서 원광대학교를 24-22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체육대학교와 위덕대학교만 출전한 여자부에서는 두 차례 맞대결에서 양 팀이 1승 1패로 동률을 이룬 가운데 한국체육대학교가 골득실에서 앞서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김정혁, 여자부에서는 조은빈(이상 한국체육대학교)이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7일간의 열전을 펼쳐준 350명의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전국대회 유치를 통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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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동참…‘사과열매솎기’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청 직원 160여명은 1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석면 소재 과수 농가를 방문해 사과 적과작업를 실시했다.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한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부석면 소천리 이상길 씨 농가를 포함한 고령·장애 및 부녀자 등 영농취약 여섯 농가 과수원에서 진행됐다.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매솎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사의 힘겨움과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시는 농번기 농촌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이번 일손돕기 대상농가를 선정했다.
농가주 이상길 씨는 “본연의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시청 직원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내 일처럼 열심히 도와줘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지역의 인력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했다”며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 상시 운영으로 도움이 절실한 영농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연계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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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구제역 긴급백신 접종 명령
안동시, 구제역 긴급백신 접종 명령
[AANEWS] 안동시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소재 한우농장에서 4년 4개월여 만에 구제역이 발생해 7개 농가로 확산됨에 따라, 안동시 관내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해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1,310호 180,000여 두에 대해 5월 16일 부터 20일까지 닷새간 “구제역 긴급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긴급백신은 규모에 관계없이 소, 돼지, 염소 사육 농가에 대해 무상으로 공급된다.
백신접종 지원반은 정기접종과 동일하게 50두 미만의 소규모 사육농가는 공수의 접종을 지원하고 50두 이상의 전업농가는 자가접종을 실시하도록 한다.
돼지는 전 농가에서 자가접종하며 백신접종 기록대장과 백신공병 사진을 안동시에 제출하도록 해 철저한 예방접종이 이루어지도록 특별 관리한다.
백신 관리요령은 백신을 2~8℃에서 얼지 않도록 냉장 보관하고 반드시 사용 30분 전 따뜻하게 데워 잘 흔들어 사용하며 개봉 후에는 24시간 이내에 모두 사용해야 한다.
시는 백신접종으로 인한 사고가축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백신 스트레스 완화제를 모든 접종대상 가축에 지원하고 있다.
권용덕 축산진흥과장은 “이번 긴급백신 접종 명령 위반 시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고 구제역 발생 시 살처분 보상금을 받을 수 없게 된다”며 “예방접종에서 누락 되는 개체가 발생치 않도록 하고 접종뿐만 아니라 농장 소독, 예찰 등 차단방역에도 철저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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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철우 도지사,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
[AANEWS]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유치를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 등과 함께 평가 발표회에 참석해 유치전을 펼쳤다.
이철우 도지사는 17일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전략’평가 발표회에 전격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장호 구미시장, 강영석 상주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등과 함께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 경북이 이차전지와 반도체 분야에서 정부가 제시하는 최고의 입지조건과 인프라, 물류환경, 그리고 관련 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기업군들을 보유한 강점을 어필하고 지역차원에서 도민의 강한 유치 의지도 적극 알렸다.
이철우 지사는 평가 발표에 앞서 3개시의 시장을 비롯해 평가를 준비하고 있는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를 살려야 대한민국 경제가 활성화 된다”며 반드시 지역에 특화단지를 유치하도록 당부했다.
또 심사위원들에게도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보인다”며 앞앞이 인사하고 경북의 특화단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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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 역사, 전통을 잇는 현곡초 총동창회, 2025 APEC 경주유치 온 힘
90년 역사, 전통을 잇는 현곡초 총동창회, 2025 APEC 경주유치 온 힘
[AANEWS] 9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현곡초 총동장회 제34차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3일 경주 웨딩파티엘에서 열렸다.
행사장에는 김성학 경주시부시장, 이임회장인 이종권 전 현곡농협장, 최병준 취임회장, 정석호 전 시의장, 배진석 도의원, 최영기·최재필 시의원, 배경발 현곡면장, 손승락 새마을협의회장, 출향인사 등을 비롯해 동창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현곡 발전과 다양한 화합 이벤트 등 친목과 결속을 다졌다.
이종권 이임회장은 “코로나 등 지난 2년을 되돌아보면 동창회와 회원들의 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많았다며 앞으로 동창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며 소회를 전했다.
최병준 신임회장은 “현곡초가 학생 수 감소 등 규모가 축소되다 서경주역 입점, 학교주변 교통인프라 확충, 푸르지오 인구 유입 등 2018년 전교생이 119명에서 현재는 668명으로 급성장함에 따라 현곡초 발전을 위해 동창회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앞으로 이사회를 활성화 해 학교와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후배 양성과 지역발전에 기초를 다지는데 전력을 다 하겠다”며 회원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축사에 나선 김성학 부시장은 “2년 동안 현곡초와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애쓴 이종권 직전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최병준 신임회장에게도 효와 정이 흐르는 현곡, 더욱 발전하는 동창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동창회원들이 전국 각지에서 고향현곡과 경주발전에 최선을 다 하고 있는 만큼 시에서도 현곡의 오랜 숙원인 제2금장대교 개통, 체육공원 조성, 하수관거사업, 동학성역화 사업 등 많은 부문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현곡면민과 동창회원들의 협조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최근 경주에 최초 제조업 중심의 경주SMR국가산단 후보지 확정 등 원전을 통한 첨단과학도시로의 변모와 특히 올 11월 개최도시 발표 예정인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당위성을 어필하고 유치에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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