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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기획재정부 방문해 국비 확보 총력
김광열 영덕군수, 기획재정부 방문해 국비 확보 총력
[아시아월드뉴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29일 주요 부서장들을 대동하고 세종시에 있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에 논의된 주요 사안은 지역의 재난 예방 및 환경 개선, 관광 인프라 확충 등으로 김 군수 일행은 기재부 주요 관계자를 만나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지역에 미치는 파급효과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영덕군의 내년 국비 건의 사업은 총 77건, 8,157억원 규모로 이 중 신규 사업은 43건, 3,887억원이다.
이중 이번에 건의된 사업은 △천전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영덕정수장 개선 사업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분류식화 사업 △남정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 △영덕군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 사업 등이다.
이밖에 김 군수는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로 인한 군민들의 일상 회복과 관광산업 재건을 위해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기획재정부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이신 지역구 박형수 국회의원님과 협력해 지역의 미래가 걸린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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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8월은 주민세 신고·납부의 달이다
경산시청사전경(사진=경산시)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과세기준일 현재 경산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8,000만원 이상인 개인 사업주를 대상으로 주민세 신고·납부 기간인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적극적인 홍보 및 안내를 할 예정이다.
주민세는 신고·납부 세목으로 개인사업자는 5만원, 법인은 자본금 또는 출자 금액에 따라 5만원에서 20만원의 기본세율에 사업소 연면적이 330㎡ 초과 시 ㎡당 250원을 추가해 신고·납부하면 된다.
신고방법은 위택스 또는 시청 세무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팩스 등이 있고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및 가상계좌, CD/ATM기, ARS 간편 납부 등으로 가능하다.
또한, 납세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해당 사업장에 일괄적으로 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기한 내 고지 세액을 납부하면 별도로 신고하지 않더라도 신고·납부 한 것으로 인정된다.
경산시 세무과장은 “주민세는 자진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금으로 미신고 시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만큼 기한 내 납부를 당부한다”며 “누락되는 사업소가 없도록 홍보 및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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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관광 신뢰 회복과 동계 비수기 돌파 위한 ‘관광혁신·동계 상생 전략 간담회’ 개최
울릉군청사전경(사진=울릉군)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 울릉군은 최근 관광 서비스 논란과 관광 비수기 지역경제 침체 문제 해결을 위해 7월 3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관광혁신·동계 상생 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부군수와 군청 실·과장 등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관광업계 대표, 관광 전문가 등 25여명이 참석해 △울릉군 관광 현황 및 문제점 진단 △구체적 해결 방안 △주민 주도형 동계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를 두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최근 온라인상 ‘비계 삼겹살’ 논란으로 인한 관광 신뢰도 하락과 관광객 수 감소, 체류 시간 단축 등 악화된 관광지표를 공유하며 이러한 현상의 원인으로 물가 상승, 서비스 질 미흡, 교통 및 숙박 인프라 취약, 친절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신뢰 회복과 관광산업 재도약을 위해 △숙박·음식업소 대상 ‘공정관광 체크인 인증제’ 도입 △맞춤형 친절·서비스 교육 강화 △실시간 관광 피드백 시스템 구축 △온라인 리뷰공개 플랫폼 운영 등 신속하게 현장에 적용 가능한 대응책을 제시했다.
아울러 동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윈터패스’ 등 지원 정책과 운송비 절감, 생필품 공동구매를 통한 물가 안정화, 게스트하우스·마을스테이 등 차별화된 숙박상품 개발, 지역 대중교통 체계 개선, 체험·로컬 중심 관광콘텐츠 확충 등 중장기 발전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관광 서비스의 혁신과 주민 주도형 관광사업 육성에 적극 나서겠다”며 “행정과 업계,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울릉도를 다시 찾고 싶은 믿음직한 여행지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울릉군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신속히 정책에 반영해 실효성 있는 관광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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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산불피해지 산림복구 기본계획 착수보고회 개최
청송군, 산불피해지 산림복구 기본계획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청송군은 지난 3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청송군 산불피해지 산림복구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열고 대형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복구 방향 설정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3월 25일 의성군에서 청송군으로 확산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산림 20,655ha 가운데 국립공원 구역 등을 제외한 17,030ha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청송군은 산림조합중앙회와 계약을 체결하고 2026년 4월까지 복구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보고회에서는 산불 피해 현황, 복구 지침, 세부조사 계획, 향후 추진 방향 등이 공유됐으며 생태계 복원, 산림소득 창출, 재해예방 등이 조화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분야별 의견을 수렴했다.
향후에는 현장 조사를 거친 후 지역 주민과 산주 의견을 반영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계획의 실효성과 수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지자체, 학계·전문가, 지역 임업단체, 주민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회가 과업 전반에 참여해 계획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며 피해 강도와 지역 특성에 따라 자연복원과 인공복구를 병행해 맞춤형 복구를 추진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산림복구 기본계획이 단순한 피해 복구를 넘어 산림의 본래 기능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방향으로 추진되도록 모든 과정을 면밀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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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중장년 정신건강사업 ‘마음톡톡 반려식물 키우기’ 운영
청송군, 중장년 정신건강사업 ‘마음톡톡 반려식물 키우기’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청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보현재가노인센터 중장년층 생활지원사 50명을 대상으로 중장년 정신건강사업 ‘마음톡톡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적 노화, 대인관계 변화, 사회·경제적 부담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반려식물 키우기를 통해 외로움을 예방하고 고립감을 해소하며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마음건강검진 △정신건강교육 △반려식물 키트 만들기 △소감 나누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은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접 반려식물 키트를 만들며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마음톡톡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이 중장년층의 외로움을 덜고 나아가 활발한 사회적 교류를 통해 건강한 삶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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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 심사위원회 개최
예천군,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 심사위원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지난 30일 군청 대강당에서 내년 4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안동시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64회 경북도민 체육대회’의 상징물을 선정하기 위해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5월 30일부터 7월 8일까지 40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도민의 화합과 예천군과 안동시의 특색을 잘 담아낸 작품을 주제로 엠블럼 17점, 마스코트 11점, 포스터 9점, 슬로건 145점이 접수됐다.
심사는 체육·예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상징물 심사위원회가 이해도, 예술성, 창의성, 상징성, 완성도를 종합 평가해 4개 부문에서 총 12점을 선정했다.
선정된 12점은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각 부문 최우수 1개, 우수 1개로 부문별 2개 작품이고 슬로건은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3개로 6개 작품이다.
엠블럼 당선작은 안동의 낙동강 상류 맑은 물을 표현했고 예천의 아름답고 청정한 산을 상징해서 스포츠로 단결하고 미래를 향한 역동성을 표현했다.
마스코트는 양 시군의 캐릭터를 활용해 경북도민 화합이라는 체육대회의 상징적 의미를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담아냈다.
포스터는 안동 하회마을과 예천 회룡포를 배경으로 선수들의 열정과 생동감을 표현했으며 경북의 미래를 여는 모두가 함께 나아가는 희망찬 이미지를 표현했다.
슬로건은 경북의 화합과 단결을 상징하는 문구로 “함께여는 화합체전 미래여는 경북체전” 외 5개 작품을 선정했다.
해당 작품들은 모방 등 사용여부조회 후 최종적으로 수상이 확정되며 해당 수상작을 바탕으로 11월까지 최종 대회 상징물을 완성해 대회 준비와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심사위원장 강상기 예천부군수는 “공모전에 적극적으로 응모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선정된 상징물들은 대회의 다양한 분야 홍보에 적극 활용하겠다”며 “도민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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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만드는 변화, 2025 군위형 마을만들기사업 활발히 추진
주민이 만드는 변화, 2025 군위형 마을만들기사업 활발히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대구 군위군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2025년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 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위형 마을만들기사업은 2023년 ‘내 마을, 내 손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시작된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마을의 역량에 따른 단계별 지원 체계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 자립 기반 강화를 목표로 한다.
올해는 총 175개 마을이 참여 중으로 △씨앗마을 14곳, △새싹마을 72곳, △열매마을 60곳, △스타마을 29곳이며 각 마을은 자체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기획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봄철에는 약130여개의 마을 곳곳에서 경관개선 활동이 활발히 펼쳐졌다.
주민들은 환경정화, 화단 조성, 나무 식재, 문패 달기,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최근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민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군위읍 사직2리 취미공예교실, △군위읍 동부2리 건강댄스교실, △군위읍 서부3리 실버노래교실, △소보면 청화산권역 난타교육, △효령면 장군1리 문해교실, △우보면 달산1리 실버요가교실, △우보면 모산리 풍물교실 등 각 마을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스스로 제안해 시행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가오는 가을에는 특색 있는 축제를 기획 중인 마을도 있어 저마다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산성면 화본마을 낭만플랫폼 화본축제, △군위읍 용대리 마을 축제, △효령면 병수리 국화축제, △우보면 나호1리 고택음악축제 등 다채로운 마을 축제들이 예정되어 있어 주민 간 화합과 지역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주도의 차별화된 정책 모델로 인정받으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달 개최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군위형 마을만들기사업을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대구시 주관 ‘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대통령 직속기관 지방시대위원회 ‘2024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형 마을만들기사업은 행정이 아닌 주민이 주도하는 진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군위군 전역이 사는 재미가 있는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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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성주군,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은 7월 30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청년농업인 22명을 대상으로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달 10일에는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대학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4월에서 11월 사이 발생률이 높은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증, SFTS 등이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감염된 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방법으로는 야외활동 전 △긴 옷 착용하기 △기피제 사용하기, 야외활동 중 △풀밭에 눕지 않고 돗자리 사용하기, 야외활동 후 △씻으며 벌레 물린 상처 또는 진드기에 물린 흔적 찾아보기 △야외활동 후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있고 진드기 물린 흔적 등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이 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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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회 연속 지정…드론산업 거점 도시로
구미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회 연속 지정…드론산업 거점 도시로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가 7월 29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최종 선정돼, 지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지정에 성공했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드론 산업의 실용화 및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 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하는 구역이다.
이 구역에서는 특별감항증명, 비행 허가, 안전성 인증, 전파 적합성 평가 등 각종 규제의 면제 또는 간소화로 드론 연구와 개발에 필요한 실증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구미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총 길이 약 22km, 면적 38㎢ 규모로 낙동강 구미보에서 중앙고속도로 군위JC까지 이어지는 선산읍, 해평면, 산동읍, 장천면 일원이다.
하천, 산간지역 등 다양한 지형을 포함하고 있어 드론 서비스 모델의 상용화 실증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주요사업으로는 △드론 배송 실증 △지역 특화 드론 실증 인프라 조성, △지역기업·대학·연구기관 혁신 인프라 조성 △드론 공공서비스 등이다.
또한 시는 드론 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구미시 드론 협의체’를 구성하고 산·관·학·연이 함께하는 세미나도 정례적으로 개최해 산업 생태계 기반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전자·정보통신 산업의 중심지로 드론의 핵심인 센서와 통신모듈을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드론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해 드론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2023년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최초 지정된 이후 국방, 공공,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 실증을 진행해왔다.
또한 드론 스테이션, 배송 거점 및 배달점, 드론관제시스템 등 관련 인프라를 조성하며 드론 산업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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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in GUMI' 먼저 만난다…구미 로컬푸드 페스타, 사전판매 시작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가 고향의 정성과 품격을 담은 지역 농특산물을 미리 선보인다.
시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25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 본 행사에 앞서 사전판매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1차 사전판매는 8월 1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되며 도축부터 판매까지 철저히 품질을 관리한 ‘구미한우’, 2025년 전국 팔도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구미쌀 ‘영호진미’, 우리밀 100%로 만든 ‘구미밀가리’를 비롯해, 구미지역의 농특산물과 G푸드 등 30여 종이 준비됐다.
소비자는 이들 제품을 시중가 대비 10%에서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모든 제품은 ‘Made in GUMI’ 슬로건 아래 구미지역 농가와 식품업체가 직접 생산한 정직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구성됐다.
대표 품목인 구미한우는 직영 도축장을 통해 유통돼 신선도를 자랑하며 수제요거트, 흑마늘 한과·조청세트, 멜론빵·떡 세트 등 선물용으로도 손색없는 제품들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사전판매는 전화 주문으로 진행되며 입금 확인 후 순차 발송된다.
2차 사전판매는 9월 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가을 제철 농산물 등을 추가해 더욱 풍성한 구성이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가 2회차를 맞이한 맞아, 품질 좋은 지역 농축특산물을 보다 많은 분들이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도록 농가와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데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전판매가 구미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업인의 유통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2025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 본 행사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현장에서는 구미한우, 쌀, 멜론 등 제철 농산물과 함께 G푸드를 포함한 40여 종의 특산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현장 이벤트도 마련돼, 구미 농식품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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