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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울진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AANEWS] 울진군은 지난 6일 울진군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국가보훈청이 국가보훈부로 출범한 직후 개최되는 첫 현충일로‘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를 위한 사이렌과 함께 시작됐다.
추념식에는 울진군수를 비롯한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학생 대표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민의례, 조총 발사, 헌화·분향 및 헌작,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됐다.
조총 발사는 육군 제5312부대 1대대 장병들이 실시했고 헌시 낭독은 울진시경 시문학회 강향주 강사가 미망인의 사연을 시 형식으로 낭독했다.
또한 애국가 및 현충일의 노래는 울진합창단에서 선창했으며 참석자들의 흉화와 장갑 전달 및 음료 지원은 재향군인회 여성회 및 여성예비군소대에서 봉사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더불어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그 고귀한 희생에 대해 잊지 않겠다”고 추모사로 전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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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박형수 국회의원과 국비 확보방안 논의
울진군, 박형수 국회의원과 국비 확보방안 논의
[AANEWS] 울진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 주재로‘2024년 국비예산 정책협의’를 가졌다.
이날 협의에서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원석 도의원과 군의원 및 국·실·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과 2024년 국비 건의 사업에 대해 협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지역 현안으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영덕∼삼척 간 고속도로 건설, 국도 36호선 4차로 확장·포장, 대형산불피해지 긴급벌채사업, 경북도 119 산불 특수대응단 건립 등 8건과, 2024년 국비 지원 건의 사업으로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 기지 구축사업,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 국립 산지생태원 조성, 국가동서트레일센터 조성, 국립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신설 등 9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부처별 예산안 심의 대응 단계에 앞서 국비 확보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키로 의견을 모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방소멸이라는 시대적 위기 속에 우리 군이 앞으로의 도약에 더할 나위 없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국회와 함께 협치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당정 간 협력체계 강화로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정책으로 울진군 국책 사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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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칠곡군, ’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AANEWS] 칠곡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에 약목면 덕산리 1,2리와 지천면 신3리 2개소가 공모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올해 4월 경상북도, 6월 농림축산식품부 평가를 거쳐 24년 신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으며 2024년~2027년 4년간 2개소에 총 사업비 44억원을 확보했다.
대상지로 선정된 약목면 덕산리와 지천면 신3리는 현재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과반수이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방치된 공·폐가 및 노후화된 담벼락 등으로 인해 마을경관이 훼손되었을 뿐만 아니라 주민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각 마을은 마을안전확보 생활·위생·인프라 개선 주택정비 마을환경개선 휴먼케어 및 지역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지원받게 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위생·안전인프라 확충, 노후주택 정비, 주민공동체 활성화로 주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정주여건이 취약한 마을을 계속 발굴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살기 좋고 행복한 농촌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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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원자력 정책 대응방안 모색 … 제3기 경주시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 출범
정부 원자력 정책 대응방안 모색 … 제3기 경주시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 출범
[AANEWS] 정부의 원전정책에 대한 범시민 차원의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경주시 제3기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 가 공식 출범했다.
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 40명의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역의 원전 주요현안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학계, 언론계, 도·시의원, 시민단체를 비롯해 원전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구성된 위원들은 이달 7일부터 2년 간 정부 원전정책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자문과 정책제안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임원 선출, 위원회 전체 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원은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이진구 2기 범대위 위원장을 위원장으로 신수철 2기 부위원장, 김영희 前 시의원을 각각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위원회 1차 회의를 가졌다.
위원들은 향후 국내 원전산업의 집적지인 경주의 지역발전 방안, 사용후핵연료 정부정책에 대한 대응방안 등 주요 원전 현안에 대해 명분과 실리를 동시에 추구해 나기기로 함께 뜻을 모았다.
한편 지난 2021년 5월 출범한 제2기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는 사용후핵연료관리 특별법안 공청회 참석, 사용후핵연료 처리방안 시민토론회, 고준위 특별법안 제정에 따른 성명서 발표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진구 위원장은 “정부 원전정책 방향에 대해 지역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정책을 이끌어 내기 위해 위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지난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는 여러 원전 현안들에 대해 대정부 건의서 전달, 사용후핵연료 논의 등을 통해 지역과 정부의 원전 정책에 많은 도움을 주셨다”며 “이번에 출범한 위원회도 그 뒤를 이어 우리시 원자력정책의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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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영덕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AANEWS] 영덕군은 지난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관내 충혼탑에서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이달용 전몰군경유족회 영덕군지회를 비롯한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유족 등 500여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 전국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하고 헌화 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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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에서 기원하는 완전한 평화’
‘칠곡에서 기원하는 완전한 평화’
[AANEWS]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는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 70주년과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특별한 사진전을 개최한다.
현충일인 6일부터 8월 31일까지 기념관 1층에서 운영되는 이번 사진전에서는 휴전 협상과 회담, 전쟁포로 송환, 한미상호방위조약 조인 등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 전후의 역사를 소개하는 사진 40여 점과 영상, 관련 유물 2점 등이 전시된다.
이와 더불어 기념관 내 어린이체험실에서는 초등학생과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6~7월 매주 토·일·공휴일마다 ‘판문점 입체퍼즐’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전시를 위해 자료 제공을 아끼지 않은 국가기록원과 국방홍보원, 강원도 디엠제트박물관 등 협조 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정전 70주년을 맞이해 정전체제라는 미완의 평화를 넘어 ‘완전한 평화’가 실현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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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사랑상품권 서비스, 12~15일 일시 중단
문경사랑상품권 서비스, 12~15일 일시 중단
[AANEWS] 문경시가 발행하는 문경사랑상품권 서비스가 6월 12일 0시부터 6월 15일 9시까지 일시 중단된다.
이는 한국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시스템 개편에 따른 것으로 전국 89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 이용이 일시 중단된다.
서비스 중단 기간에는 지류형 상품권 구입, 환전은 불가하며 환전의 경우 6월 9일부터 환전 신청이 불가하다.
모바일 상품권의 경우, 어플 접속이 불가해 충전, 결제, 환불, 가맹점 정산 등 모든 서비스가 중단되며 카드형 상품권은 가맹점에서 결제 시, 결제 처리가 거절되며 비가맹점에서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체크카드로 결제된다.
6월 15일 오전 9시부터 서비스가 재개되지만, 시스템 개편에 따라 모바일 어플은 2.0버전으로 업데이트 및 기존 회원 재인증을 거쳐 사용해야 하며 카드형 상품권도 모바일 어플에서 기존 회원 재인증을 거쳐야 문경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문경시 관계자는 “한국조폐공사 시스템 개편은 편리하고 안정적인 상품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조치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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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당뇨병 합병증 무료 검진 실시
영양군, 당뇨병 합병증 무료 검진 실시
[AANEWS] 영양군는 보건소에서 등록·관리하는 당뇨병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6월 8일부터 22일까지 당뇨병 합병증 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증검진은 삼광의료재단, 진보 성소안과의원과의 검진협약으로 진행되며 검진항목으로는 혈액검사, 소변검사 10종, 안과검사 등으로 이뤄진다.
검진대상자는 보건소에 등록된 당뇨환자 중 저소득층을 우선으로 선정했으며 규칙적인 치료를 하고 있어도 관리가 잘 되지 않은 환자도 해당된다.
단, 2022년 합병증 검사비 지원자는 검사대상에서 제외된다.
당뇨병은 췌장에서 충분한 인슐린이 생산되지 않거나 생산된 인슐린이 효과적으로 작용하지 않아서 혈당이 정상보다 높아지는 질병이며 제대로 관리를 하지않으면 망막증, 신부전증, 신경장애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정기적인 진료와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또한 합병증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1년에 1~2회 합병증검사를 받아야 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검진을 통해 합병증 조기발견 및 치료로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해 당뇨병 환자들에게 올바른 당뇨관리를 지원해 삶의 질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군에서는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 운영과 합병증 검사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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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보건소, 집중호우 대비 자동차수막 설치
영덕군보건소, 집중호우 대비 자동차수막 설치
[AANEWS] 영덕군보건소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지하 주차장 출입구에 조달청 인증 혁신제품인 높이 1m, 폭 5m의 수직하강식 자동차수막을 지난달 26일 설치했다.
자동차수막 설치는 관내 행정기관 중 처음으로 지난해 힌남노 태풍으로 피해를 본 인근 지자체의 사례와 올해 이상기후로 인해 예견되는 집중호우를 대비해 관용차량은 물론 전기, 소방시설, 우수조 등의 주요시설이 집중돼있는 지하주차장의 침수를 막음으로써 재난 시 공공재산을 선제적으로 보호하는 조치로 시행됐다.
영덕군은 이를 위해 올해 군 예산 6,000만원을 확보해 장마철 전에 자동차수막을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3월부터 보건소 지하주차장 옹벽보강과 전기공사 등을 진행했다.
영덕군보건소 김재희 소장은 “올해는 여느 때보다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차수막 설치는 침수 피해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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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영덕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AANEWS] 영덕군은 지난 5일 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6.5에 강구면 로하스센터 대강당에서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집이나 학원 등의 시설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의무적으로 이수토록 하고 있다.
이에 이번 안전교육에선 어린이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 요령, 어린이 대상 기도 폐쇄 시 대처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김칠성 안전재난건설과장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 시 신속한 행동 요령을 익혀 어린이 안전에 앞장서주길 당부드린다”며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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