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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지적재조사 경계협의 현장사무소’운영
안동시,‘지적재조사 경계협의 현장사무소’운영
[AANEWS] 안동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북후면 장기리 경로당에서 ‘지적재조사 경계협의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
북후면 장기지구는 1,985필지로 사업지구의 규모가 큰데다, 농번기를 맞아 주민들의 시청 방문이 어려울 것을 고려해 북후면 장기리 경로당에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차 경계협의 현장사무소를 운영했고 2차로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운영한다.
안동시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상주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며 경계협의 및 의견수렴을 진행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국가사업이다.
김현식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현장사무소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농번기로 바쁜 주민들을 위해 공무원들이 농촌에 상주하며 주민들과 소통해나갈 계획”이라며 “현장 의견수렴을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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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36억원 투입해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접종 ‘일주일간 2,000명 접종, 시민 호응 뜨거워’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가 지난 1일부터 시작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에 시민들의 호응이 뜨겁다.
현재까지 일주일간 누적 접종자는 2,000명을 돌파했다.
시는 65세 이상 인구의 70% 이상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36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적극적인 접종 홍보에 나서고 있다.
8일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르신들에게는 예방접종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하면서 대상포진 위탁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건강을 기원했다.
대상포진은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고 극심한 통증, 안면마비, 뇌수막염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하지만 예방접종 비용이 생백신 기준 평균 18만원 정도의 고가이기 때문에 접종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시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감소와 대상포진 예방을 위해 연령별로 순차적으로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6월에는 78세 이상, 7월은 73 ~ 77세, 8월은 69 ~ 72세, 9월은 66 ~ 68세, 10월은 65세의 어르신이 접종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받은 어르신은“고가의 비용이 부담되어 접종을 미루고 있었는데 시에서 대상포진 접종을 무료로 지원해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안동을 최장수 지역, 살기 좋은 도시로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는 안동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접종에 동참해 준 안동시의사회와 참여 의료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달라”고 말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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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이전 결정 15주년&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기념 시민 화합 대축전 개최
경북도청 이전 결정 15주년&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기념 시민 화합 대축전 개최
[AANEWS] 안동시가 경북도청 이전 결정 15주년과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을 기념해 오는 6월 11일 18:40 낙동강변 둔치 다목적광장에서 시민 화합 대축전 행사를 개최한다.
안동 100년 발전의 초석이 될 도청 이전 결정과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하의 장을 연다.
특히 LG헬로비전의 ‘헬로 콘서트 좋은 날’ 녹화와 연계해 장민호, 김희재 등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2008년 6월, 27년의 긴 여정 끝에 성공한 경북도청 유치는 단순한 청사 이전을 넘어 경북의 문화와 혼이 제자리를 찾은 역사적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다.
2016년 신청사 이전과 함께 조성된 경북도청 신도시는 이제 인구 2만 6천여명의 경북에서 가장 젊고 스마트한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경북의 중심 도시로서 북부권 시군의 균형발전을 선도하며 신성장 거점도시로 발돋움해나갈 전망이다.
또한, 30여 년간 시민들의 염원이었던 안동국가산업단지 유치는 글로벌 바이오·백신 허브 도시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향후 7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4조 원이 투자되고 이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는 8조 원, 고용창출은 3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의 첨병이자 미래 먹거리 산업의 보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위대한 시민들의 간절함이 일궈낸 역사적 쾌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 건설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손을 맞잡고 힘차게 전진 또 전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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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동남여새마을지도자, 양파수확에 구슬땀 흘려
상주시청
[AANEWS] 남원동은 6월 7일 남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서는 회원 30여명과 함께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양파 밭을 방문해 양파 수확을 도왔다.
농가주는 “무더운 날씨인데 바쁜 시간을 쪼개어 자기 일처럼 도와준 새마을회원들에게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 협의회장은 “바쁜 영농철에 작은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하는 남원동새마을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기봉 남원동장은 “환경정비는 물론, 소외계층 돌봄 등 크고 작은 궂은일을 내 일처럼 도맡아 하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행복한 남원동 만들기에 함께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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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향교, 세책례 거행
상주향교, 세책례 거행
[AANEWS] 상주향교에서는 6월 5일 19:00 상주유림회관에서 한문기초과정반 20명 수료생에게 세책례를 거행했다.
세책례는 책거리, 책씻이 또는 책례라고도 하며 예부터 서당에서 학동이 책 한 권을 다 읽었을 때 스승과 동무들에게 한턱을 내는 유교 의례이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상주고 상 받으며 향교에서 즐겨보자’의 하나인 전통미풍양속 프로그램 중 하나로 상주향교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추진하고 있다.
곽희상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세책례는 조재석 사회교육원장이 1번 수강생 이혜숙 씨에게 대표로 상주향교 전교와 사회교육원장 연명으로 제작한 수료증을 직접 수여했으며 이어서 도곡 김명희 강사가 짓고 쓴 잠언을 족자로 제작해 수여했는데 이상무 전교는 인경연 반장에게‘재상불교’라는 잠언이 쓰인 족자를. 총무를 맡은 김수자 수강생에게는‘만이불일’이라는 잠언이 쓰인 족자를 수여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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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상주경찰서장 감사장 수여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상주경찰서장 감사장 수여
[AANEWS]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면밀한 모니터링으로 범인을 조기에 검거하는 데 도움을 줘 상주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관제요원 A씨는 6월 2일 04:16경 피혐의자가 함창중앙로 부근에 주차된 SUV 차량에 침입하는 것을 관제하고 차량털이가 의심되어 인상착의 및 실시간 이동 경로를 112 상황실과 출동 경찰관에게 제공해 현행범을 검거하는 데 기여했다.
피혐의자는 함창고등학교 방면으로 걸어서 도주 중이었고 피해 장소에서 200미터 떨어진 함창버스터미널 앞 노상에서 출동 경찰관에게 발견되어 검거됐다.
현재 상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경찰관 1명과 관제요원 24명이 2,099대의 CCTV를 24시간 실시간 관제하고 있다.
특히 범죄취약 지역과 사각지대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해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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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 지역사랑 실천
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 지역사랑 실천
[AANEWS] 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는 6월 6일 조직 간부와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화산항목대첩탑과 화령장지구전적비를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조직 간부와 회원들은 호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흔적들을 다시 한번 상기해 보며 자유 수호의 의지를 확고히 다졌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는 이동영 지회장을 비롯해 1,12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국가 영웅을 위한 각종 봉사 활동,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각종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 이동영 지회장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를 위한 일들을 더 활발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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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블루베리, 체리 홍보 판매부스 운영
상주 블루베리, 체리 홍보 판매부스 운영
[AANEWS]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상주 특산물인 블루베리와 체리 홍보를 위해 6월 둘째, 셋째 주말 경천섬 앞에서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가가 직접 운영하는 이번 홍보·판매 부스는 주말 경천섬을 찾는 관광객의 볼거리와 더불어 맛있는 소과류로 눈과 입맛을 사로 잡기 위해 상주블루베리작목반과 상주체리박목반에서 주말에만 운영한다.
황산화물질의 함량이 높은 블루베리는 건강에 좋을 뿐만아니라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인기 있는 소과류이며 체리는 국산 체리 생산이 적어 이제까지 생과일로 먹기가 어려웠으나 재배기술 향상과 품종 다양화를 통해 상주 특화작목으로 성장하고 있다.
판매 가격은 블루베리, 체리 각각 500g에 15,000원 정도로 판매할 예정이며 신선함과 새콤달콤한 과일 맛을 볼 수 있는 기회라 소비자 반응이 기대된다.
기술보급과 김정수 과장은 “제철 과일인 블루베리와 체리를 농가가 직접 생산 판매해 신선한 과일을 맛볼 기회이며 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홍보·판매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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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자동차세 고지서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
상주시, 자동차세 고지서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
[AANEWS] 상주시는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자동차세 고지서를 활용한 홍보를 추진한다.
사회복지과와 세정과의 협업을 통해 2023년 제1기분 자동차세 납부고지서 뒷면에 ‘상주시 위기가구 신고포상금 제도’에 대한 안내 및 신고대상, 신고방법 등을 기재했다.
‘위기가구 신고포상금 제도’는 모텔 등 비정형 주거시설 거주자, 공과금·월세 등 수시 체납자, 그 밖에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주변 이웃들이 신고하고 신고대상자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선정되면 신고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카카오톡채널 상주시희망톡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제도의 시행에도 불구하고 아직 주변에 있는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서는 모든 시민들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
자동차세 고지서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신고포상금 제도는 별도의 홍보 예산이 발생하지 않고 시민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참여율을 높일 수 있다.
사회복지과 이현옥 과장은 “자동차세 고지서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홍보는 별도의 예산 없이도 더 많은 시민들에게 홍보함으로써 우리 주위에 잘 드러나지 않는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추후 더 다양한 방법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함으로써 복지위기가구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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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상주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AANEWS] 상주시는 1972년 UN총회에서 제정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후천교 하단 공터에서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환경보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 행사를 가졌다.
상주시는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상주시지회 회원과 상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80여명이 참석해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배출가스를 무료로 점검해 배출허용기준 초과 우려 차량의 자율 점검을 유도했다.
이날 기념행사를 통해 총 267대의 차량을 점검했고 에어크리너, 와이퍼 등 소모품 무료 교환과 올바른 차량 관리 방법 안내, 차량 정비 상담 서비스도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부대행사로 북천교 산책로에 50여 점의 기후변화 사진전을 개최해 시민들의 흥미를 이끌었는데 지구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녹고 있는 지구 비닐봉지에 둘러싸인 고래 등은 시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특히 최우진 부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행사 관계자를 격려하며 “25년 동안 묵묵히 시민을 위해 봉사 활동을 해온 데 대해 크게 치하하며 앞으로도 2050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마련한 자동차 배출가스 무상점검 행사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환경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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