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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경력단절여성 등 여성 취업지원 노력
구미시청
[AANEWS] 김장호 구미시장은 3.29.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하는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해 경력단절여성 등 여성의 취업지원 현황을 파악하고 종사자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장애란 관장의 새일여성인턴, 직업능력개발훈련, 여성취업인력육성사업, 경력단절예방사업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취업지원·연계현황 등 추진실적을 토대로 향후 취업률 제고 방안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센터 운영의 어려움이나 구인처·구직자들의 시설 이용 시 불편사항은 없는지 시설 내부를 꼼꼼히 살피고 애로사항에 대해 세심하게 귀기울여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 촉진을 위해 노력하는 장애란 관장님을 비롯한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시 또한 취업률을 높이고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구인, 구직을 희망하는 구미시민 및 기업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의 문을 두드려 달라”고 당부했다.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직업능력개발 및 직무능력향상 프로그램, 취·창업 알선 및 지원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업훈련기관으로 1997년 설립되어 여성들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사회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여성의 사회,경제적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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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식물감시원 지정…병해충 예찰 강화
농업기술센터, 식물감시원 지정…병해충 예찰 강화
[AANEWS] 구미시는 28일 미래농업교육관 중회의실에서 기후변화와 병해충 발생 양상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식물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최근 기후변화와 같은 다양한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급증하고 있고 외래 병해충의 유입과 발생이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농업인들은 많은 손해를 입게 되고 국내 농산물 생산의 안정성이 저해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병해충에 대한 조기 대응이 늦어 병해충이 대량으로 발생한 후 방제를 할 경우 농약 과다 사용으로 인해 방제 비용이 많이 들어가며 환경오염 문제가 발생하고 농산물 가격이 올라갈 수 있다.
반면,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예찰을 실시했다으로써 병해충 발생을 조기에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다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농작물 병해충에 관한 효율적인 예찰과 방제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각 읍면동에 경력이 많은 농업인을 식물감시원으로 지정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읍면동마다 벼와 과수 분야에서 2명씩 총 18명의 명예 식물감시원을 위촉했다.
명예 식물감시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담당 지역에서 주 발생하는 다양한 병해충을 모니터링하고 결과를 SNS 플랫폼에 업로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위촉으로 명예 식물감시원들이 적극적인 예찰 활동을 펼쳐 지역 농가들이 신속하게 병해충 발생을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농산물 생산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식물감시원들에게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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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코로나19 확진자 ‘18명 추가 확진’…누적 5만7443명
영주시청
[AANEWS] 경북 영주시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8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만744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영주 지역 확진자는 18명, 타 지역 확진자는 0명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 검사 확진은 4명,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확진은 14명이다.
연령대별로는 9세 이하 1명 10대 3명 20대 5명 30대 1명 40대 0명 50대 0명 60대 7명 70세 이상 1명을 기록했다.
한편 29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119명이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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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꿈드림 청소년, 롯데월드로 수학여행 다녀와
영주시 꿈드림 청소년, 롯데월드로 수학여행 다녀와
[AANEWS] 영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8일 12명의 꿈드림 청소년들과 함께 서울 롯데월드로 수학여행을 떠나 놀이동산과 아쿠아리움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꿈드림 청소년의 수학여행은 학교를 다니지 않아 수학여행 갈 기회조차 박탈당했다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2020년부터 시작됐다.
첫해 영주시 청소년 수련원을 다녀온 후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수학여행이 재개됐다.
센터에 따르면 청소년단 회의에서 수학여행 장소와 날짜를 정해 이번 수학여행에 특히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번 수학여행에 참여한 백OO 청소년은 “친구들과 일정을 직접 짜니 더 재미있게 수학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영주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것들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학교를 다니지 않아도 수학여행을 갈 수 있어 기쁘고 이런 기회를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학교 밖 청소년 사업의 명칭인 ‘꿈드림’은 꿈과 드림의 합성어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상담지원, 교육지원,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증진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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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상반기 홍보학당 개최…‘보도자료 작성법과 정책홍보’ 직무교육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는 지난 28일 오후 4시 시청강당에서 ‘2023년 상반기 홍보학당’을 개최했다.
‘홍보학당’은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정을 실현을 위해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책홍보 중요성 인식개선 및 보도자료 작성을 위한 실무교육으로 상·하반기 진행된다.
이번 홍보학당은 전)매일신문 문화사업국장 조향래 강사를 초청해 ‘보도자료 작성과 언론소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보도자료의 이해 기사가 되는 보도자료 작성법 현장 언론 관리 및 대외소통 등의 내용을 전직 기자로서의 경험과 다양한 강의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송호준 부시장은 “시정의 시작과 끝은 홍보란 말이 있듯이, 모든 시정을 수행하면서 일반통행식 추진이 아니라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홍보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교육이 정책홍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들에게 시정을 잘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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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선비 예비마을기업–영주시 장애인복지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장애인 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남산선비 예비마을기업–영주시 장애인복지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장애인 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AANEWS] 영주시 휴천 3동 남산선비 예비마을기업과 영주시 장애인복지관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장애인 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8일 남선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김화자 이사장과 임원, 안용석 관장, 시 도시재생 전문가, 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도시재생기업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통합적 복지 서비스 구현을 위해 추진됐다.
남산선비 예비마을기업은 향후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물품 제공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장애인 복지관은 마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참여 유도 및 봉사 활동 지원을 하게 됐다.
김화자 이사장은 “남산선비센터가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출발한 만큼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이번 협약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청년들이 함께 마을기업을 잘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용석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산선비마을 예비마을기업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상생할 수 있는 큰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남산선비 예비마을기업은 2017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시작과 함께 주민공동체로부터 출발해 오랜기간 역량강화교육을 거쳐 지역의 청년과 주민공동체가 함께하는 조직으로 지난 3월부터 남산선비센터를 정식 운영하고 있다.
남산선비센터는 마을식당, 마을카페, 게스트하우스, 임대주택 등 마을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주민 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거점 공간이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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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콩세계과학관, ‘파릇파릇 식목일’…체험교실 운영
영주시 콩세계과학관, ‘파릇파릇 식목일’…체험교실 운영
[AANEWS] 영주시 콩세계과학관은 4월 1일부터 5일까지 과학관 입구 로비에서 식목일 맞이 체험 교실 ‘파릇파릇 식목일’을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체험 교실은 식목일을 주제로 나무와 식물이 있는 모형 정원 만들기, 소원 나무에 메시지 전하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체험은 총 12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현장 접수로 진행되나, 단체의 경우 문의 후 예약 접수가 가능하다.
체험료는 3천 원이다.
남기욱 기술지원과장은 “식목일을 맞이해 참여자들이 체험을 통해 나무와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식목일 맞이 체험 교실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콩세계과학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콩세계과학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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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 우슈팀 ‘조상훈·박근우’, 항저우AG 국가대표 선발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를 2명이나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충북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년 우슈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산타 종목 조상훈 선수가 김성현 선수와의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아시안게임 티켓을 거머줬다.
또, 투로 종목에서는 박근우 선수가 이용현 선수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투로 종목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2명이 출전한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두 선수는 오는 9월 23일부터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이외에도 국가대표 선발전 산타종목에서 박제현 선수가 2위를, 장세영 선수가 3위를 차지했으며 같은날 열린 제35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에서 산타종목 권혁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영주시가 우슈 강호임을 증명했다.
이로써 영주시는 복싱팀 이상민 선수를 포함해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를 무려 3명이나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우슈 안용운 코치는 “그동안 고생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복싱팀과 함께 국가대표를 배출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영주시청 우슈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직장운동경기부가 시청 직영으로 전환된 첫해에 복싱팀에 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우슈 선수단에 깊은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각종 대회에서 부상없이 좋은 성적을 거둬 영주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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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확대 지원
영주시,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확대 지원
[AANEWS] 영주시는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확대 추진한다.
이 사업은 사업주 또는 근로자 명의로 관내 기숙사를 월세로 임차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인당 월세의 80% 이내를 월 30만원까지 최대 3년간 지원한다.
1개 기업당 최대 5명까지 지원 가능하며 산업·농공단지 기업은 10명까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영주시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운수업 등 11개 업종의 중소기업으로 지난해까지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지원 업종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참여 근로자는 4대 보험에 가입된 근로자로서 관내 거주지에 반드시 전입신고를 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 수시 신청이 가능하며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누리집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락 기업지원실장은 “이번 임차비 지원사업이 관내 중소기업들의 고용환경 개선 및 우수인력 유치 등 기업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내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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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벚꽃 성지 주말 벚꽃비 내린다
영주 벚꽃 성지 주말 벚꽃비 내린다
[AANEWS] 경북 영주의 대표 벚꽃 명소인 서천 뚝방길과 원당천 일대 벚꽃이 기지개를 시작하며 만개를 앞두고 있다.
29일 영주시에 따르면 현재 벚꽃 개화율이 50%대인 점을 감안하면 소백산마라톤대회가 열리는 이번 주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영주 서천 뚝방길을 따라 영주교에서부터 삼판서고택을 지나 경북전문대학교와 한정교까지 이어지는 약 4km 구간에 빼곡히 들어차 있는 벚꽃터널에는 다양한 의자와 포토존이 있어 가족, 친구, 연인들이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걷는 길이 모두 포토존이다.
야간 조명등이 설치된 제민루에서 제2가흥교 사이 벚꽃길 1.5km에는 화려하고 낭만적인 봄밤의 분위기 연출도 가능하다.
특히 이 구간은 황토흙길로 포장돼 있어 맨발로도 걸을 수 있다.
영주시가지 동쪽에 위치한 원당천은 아는 사람들만 아는 영주의 벚꽃 명소다.
아파트 단지와 공업지역 중간에 자리잡고 있어 평소에는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산책로지만, 봄이면 화려하게 변신한다.
용암교에서부터 조암교까지 2km가량 긴 구간을 오래된 벚나무들이 벚꽃 터널로 만들어 준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되살려 관리되고 있는 원당천의 벚꽃길 정취는 전원의 모습을 담아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
2023-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