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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면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커피 나눔 행사 실시
안동시청
[AANEWS] 도산면새마을부녀회는 28일 도산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커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 18가구를 선정해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커피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함을 전했다.
권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취약계층에 작지만 소중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추진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환한 미소를 선물하는 도산면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상호 도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나눔을 실천해 준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주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데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산면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음식장만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평소에도 헌 옷 모으기와 폐농약병 모으기 등 자원재활용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어려운 이웃의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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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 주민후원금 1,000만원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펼쳐
용상동, 주민후원금 1,000만원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펼쳐
[AANEWS] 용상동행정복지센터는 28일 지역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3가구를 선정해 1,000만원의 주민후원금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김씨는 희귀 난치성질환으로 투병 중이며 딸과 함께 사는 한부모 가족이다.
우선, 용상동에서는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하고 딸의 자립을 위한 장애인 직업재활과 반찬 조리 교육 등도 알아봤다.
어지럼증 때문에 낙상의 위험이 있는 가구주를 위해 집주변에 안전 난간을 설치하고 연탄가스가 외부로 배출되지 않는 집 구조 문제를 고려해 기름보일러로 교체했다.
또한, 낡은 씽크대도 교체하고 전기안전 점검과 배선공사 그리고 고장이 나거나 못 쓰는 가구 등을 정리했다.
이외의 다른 2가구도 낡은 싱크대와 도배 장판을 교체해 쾌적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새마을지도자용상동협의회에서 2가구 200만원의 도배 장판비를 지원하고 준씽크에서 100만원 상당의 싱크대를 후원 설치했다.
또한, 카페 안녕에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냉음료 20인분을 지원하고 주민들과 동 협의체 그리고 수리수리마구다수리봉사회원들이 700만원 정도의 후원과 재능기부로 사업을 완료하게 됐다.
류원국 봉사회장은“생업을 하는 봉사회원들이 짬을 내어 간단한 기술만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더 많이 해주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고 말했다.
정도경 민간위원장은 “1,000만원이라는 큰 금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려주어 이웃들이 더 많은 행복을 누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동 협의체는 지역민들의 심부름꾼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이 열악해 개선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후원하고 싶거나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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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면 도로리 내내내 실천운동 시행
남선면 도로리 내내내 실천운동 시행
[AANEWS] 남선면 도로리에서는 28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시행했다.
남선면 도로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0여명의 주민들은 마을 출입로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들에게 내내내 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김진환 남선면장은 “이번 내내내 실천운동에 참여해 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내내내 실천운동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내내내 캠페인을 홍보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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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동 함께모아 행복금고 ‘1호’ 착한일터 탄생
태화동 함께모아 행복금고 ‘1호’ 착한일터 탄생
[AANEWS]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동참한 안동새마을금고 본점에 ‘착한일터’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일터’현판은 기업의 임직원이 후원금을 약정하고 매달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에 제공한다.
특히 안동새마을금고는 본점인 옥동과 태화지점, 강남지점을 합쳐 3개의 지점에서 총 16명의 직원이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동참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침으로써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안동새마을금고 본점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랑의 좀도리 쌀 기부, 김장나눔 등의 나눔 활동을 해마다 진행해왔다.
또한, 태화동행정복지센터와 MOU를 체결해 주민을 위한 사업 실행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작년에는 태화동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60만원을 기탁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및 지원 등을 지원했다.
김은희 전무는 “새마을금고 3개 지점의 직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함께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안동새마을금고는 기부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 모두 함께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 것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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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한여름의 불청객‘비브리오 식중독’주의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가 해수온도가 상승하는 여름철에는 비브리오 식중독 발생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브리오 식중독은 감염 시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해수온도가 18℃ 이상 올라가는 7월에 주로 환자 발생이 시작되고 8~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원인 식품은 어패류, 생선회, 수산식품으로 여름철 많이 소비되는 식품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수칙으로는 어패류는 흐르는 수돗물로 잘 씻고 횟감용 칼, 도마는 구분해 사용 어패류는 5℃이하에서 저온저장 가능한 생식을 피하고 식품을 반드시 가열해 섭취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김영남 보건위생과장은 “비브리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먹고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으므로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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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후면 새로운 랜드마크 소공원 조성에 박차
북후면 새로운 랜드마크 소공원 조성에 박차
[AANEWS] 북후면 행정복지센터가 주민 힐링공간 제공을 위한 소공원 조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소공원 조성 대상지는 5번 국도와 인접해 시내 거주민의 접근이 용이하고 북후면 주민들의 이용도 편리한 장기리 소재의 유휴부지로 선정했다.
현재 3가지 이상의 꽃묘를 식재 및 파종해 생육 관리에 힘쓰고 있다.
해당 소공원은 특이한 볼거리인 석탑이 조성되고 있어 주민의 이목을 끌고 있다.
북후면은 사업 초기 소공원 조성을 위한 부지 정리 작업 중에 발생한 각종 암석의 처리방안을 고심 중이었으나 생각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볼거리를 만들어 냈다.
처리만이 능사가 아니라 고려시대의 석탑인‘안동석탑리방단형적석탑’이 있는 지역이라는 점에 착안해 석탑을 쌓아보자는 직원의 제안에 따라 하나씩 석탑을 쌓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5개의 크고 작은 석탑이 생겨 독특한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북후면에서는 식재된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향후 만개하는 시기까지지속적인 꽃밭 관리와 석탑 조성을 추진해 관내 주민 나아가 안동시민이 찾는 북후면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생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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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구마·지황 조직배양묘 시험재배 추진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구마·지황 조직배양묘의 안정적 생산 및 보급을 위해 시험재배를 추진한다.
조직배양묘는 식물체 일부 조직을 무균상태로 절단 후 배양한 묘로 바이러스 및 병해충 감염율이 낮아 수량이 증가하고 상품성이 향상된다.
이러한 고품질 우량묘 보급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구마·지황 조직배양을 진행하고 있다.
시험재배는 조직배양묘를 순화시킨 포트묘 형태로 농가에 보급해 현장에서 직접 재배한다.
전년도에도 고구마·지황 조직배양묘를 보급해 재배해본 결과 작물의 생육, 수확량 및 품질이 모두 양호했다.
올해 진행하는 시험재배에서도 묘의 생육을 확인해 향후 농가에 정식으로 배양묘를 분양할 계획이다.
조직배양 품종은 지황 1품종, 고구마 2품종이다.
특히 고구마 품종 중 소담미는 흔히 꿀고구마로 불리는 베니하루까를 대체하기 위해 육성한 국내 품종이다.
많은 농가에서 국내 육성 품종을 재배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조직배양묘 생산부터 보급까지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해 많은 농가에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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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드론 활용해 내년 지적재조사 예정지구 사전조사 실시
안동시, 드론 활용해 내년 지적재조사 예정지구 사전조사 실시
[AANEWS] 안동시가 2024년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기에 앞서 지적재조사 예정지구에 대한 사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전조사 목적은 드론 정사영상을 이용해 지적재조사 사업대상 지역을 조사해 2024년 지적재조사 실시계획 수립 시 우선적으로 반영하기 위해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안동시는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으로 북후면 장기지구, 도산면 온혜지구를 추진한다.
이는 도내 최대규모로 국비 5억 2천만원을 확보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드론 정사영상을 활용해 지적불부합이 심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파악하고 내년도 지적재조사 실시계획 수립에 반영해 그동안 지적불부합으로 인한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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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사랑 마음이음 택시’발대식 개최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가 6월 29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생명사랑 마음이음 택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경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안동시지부 소속 개인택시 24대가 생명사랑 마음이음 택시로 위촉됐다.
향후 활동에 앞서 선서문을 낭독하고 생명지킴이 교육을 받았다.
생명사랑 마음이음 택시는 택시 운행 중 자살 위험의 징후가 보이는 대상자를 발견하면 조기개입하고 전문기관으로 연계해 지역사회 생명안전망을 구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택시 내외부에 생명사랑 마음이음 택시 스티커를 부착하고 정신건강위기상담 번호가 기재된 명함, 자살예방 리플릿 등을 비치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생명사랑 마음이음 택시를 통해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자살고위험군을 조기발굴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생명사랑 마음이음 택시 발대식을 계기로 지역사회 자살률을 낮추고 생명존중 문화가 형성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안동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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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찬 영가경제연구원 이사장, 고향 안동에 500만원 기부
남영찬 영가경제연구원 이사장, 고향 안동에 500만원 기부
[AANEWS] 안동시는 28일 영가경제연구원 남영찬 이사장이 고향 안동에 고향사랑 기부제 연간 한도액인 5백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남영찬 이사장은 부장판사 출신으로 현재 법무법인 클라스 대표 변호사이자 한국자원봉사포럼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재경안동향우회 감사로 향우회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왔다.
특히 영가경제연구원 이사장으로 선임된 지난 5월 창립 세미나에서 지역의 인구소멸 극복과 안동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일정액의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통해 지방 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답례품 판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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