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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 실시
칠곡군,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 실시
[AANEWS] 칠곡군은 지난 14일부터 읍면별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마을주변, 하천변, 관광지 등에 지난 겨울동안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들에게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및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는 등 새 봄을 맞이해 침체된 분위기를 일신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14일 기산면 강정천 인근에 버려진 8톤가량의 생활쓰레기 수거를 시작으로 15일 16일 21일 22일 23일순으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마을 이장, 사회단체, 유관기관, 주민 등 공무원을 포함한 약 540명의 대규모 인원이 지역의 환경보전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겨울철 동안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저분한 생활환경을 정비함으로써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마음에 새로운 봄의 활력을 불어넣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니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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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도 제조업 분야 첫 국가산단 들어선다
경주에도 제조업 분야 첫 국가산단 들어선다
[AANEWS] 경주시가 정부 신규 국가산단 공모에 ‘SMR국가산단’이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정부의 최종 결정에 따라 2030년까지 전 세계 원전시장을 공략할 150만㎡ 규모의 국가산업단지가 경주시 문무대왕면 일원에 들어서게 됐다.
국가산단 조성에 사업비 3966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국가산단은 전국 47곳으로 경북은 구미 6곳, 포항 2곳, 경주 1곳 등 9곳인 것을 감안하면, 경주시는 제조업 분야 첫 국가산단 유치라는 큰 결실을 거두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오전 미래첨단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14곳을 발표했다.
이날 경주시가 후보지에 이름을 당당히 올리면서 원자력산업을 중심으로 특화 국가산단을 만들겠다는 경주시의 구상이 적중했다는 평가다.
SMR국가산단 조성사업은 국내 소형모듈원전 연구개발의 요람이 될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연계한 특화사업으로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민선8기 경주시의 핵심 전략사업이다.
경주시가 최근 연구용역을 통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SMR국가산단을 통해 유발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730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3410억원, 취업유발효과 5399명이며 산단조성 후 가동 시에는 생산유발효과 6조7357억원, 취업유발효과 2만 2779명에 달한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새정부 출범과 함께 국토균형발전과 차별화된 강소도시 육성을 위해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경주시는 지난해 10월 제안서를 제출하고 현장점검, 전문가 종합평가, 산업입지 정책심의위원회 심의 등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쳤다.
이 과정에서 경주시는 국가 전략산업으로서의 정책적 타당성과 풍부한 입주수요 등이 강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신규 국가산업단지 평가과정에서 가장 큰 관건으로 알려진 입주수요 확보를 위해 전국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서면서 대기업을 포함한 225개 기업에 275만㎡의 입주수요 면적을 확보하는 고무적인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실제로 경주시는 지난해 9월 한국원자력연구원, 한화파워시스템, 현대엔지니어링과 차세대 발전시스템으로 소형모듈원자로에도 적용할 수 있는 ‘초임계 CO2 발전시스템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또 지난달에는 ‘원자력 추진 선박·해양시스템 기술개발 및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SMR국가산단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온 바 있다.
한편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됐더라도 환경영향평가, 예비타당성조사, 관계부처 협의 등 산단 지정까지 행정 절차를 거쳐야 한다.
경주시는 SMR국가산단이 경주의 미래 100년을 견인할 성장동력인 만큼, 국가산단 지정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SMR 국가산업단지가 후보지로 선정되기까지 도움을 주신 경주시민께 감사드린다”며 “SMR국가산단이 경주는 물론 경북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세계 최고의 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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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평 규모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유치 확정, 대구굴기의 신호탄
100만평 규모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유치 확정, 대구굴기의 신호탄
[AANEWS] 대구시는 15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2009년 제1국가산업단지 조성이 결정된 이후 14년만에 신규 국가산단을 유치했다.
대구시는 현재 조성 중인 산단들이 2024년 공급 완료되는 상황에 따라 새로운 산업생태계 구축과 이에 따른 산업용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17년부터 지역의 미래산업을 담을 수 있는 신규 국가산단 조성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비록, 2018년 국가산단 선정 때는 대선공약 미반영으로 탈락의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2022년 2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에 반영된 이후 같은 해 4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균형발전 지역공약에도 포함됐다.
그리고 그해 8월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절차에 참여해 올해 3월 15일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신규 지정된 국가산업단지의 별칭은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이며 위치는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옥포읍 간경리 일원이다.
대상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화원옥포IC가 부지 내 위치하고 국도5호선과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및 도시철도1호선이 인접해 있을 뿐 아니라 2027년 개통예정인 대구산업선 철도도 경유하는 등 교통과 물류여건이 매우 우수한 지역이다.
또한, 주거지역인 달서구 성서 월배지역과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하고 송해공원, 사문진나루터 등 자연휴식공간과도 인접해 지난해 11월 현장실사에 참여한 평가위원들로부터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선호하는 최적의 산업단지 위치로 인정받았다.
대구시는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문화자원과 인접한 입지특성을 활용해 저탄소사회에 부합할 수 있도록 ‘청년친화적이고 힐링이 함께하는 대도시형 그린산업공간’으로 특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규 국가산단의 개발규모는 약 330만㎡이며 이 중 산업용지는 141만㎡ 정도 공급될 예정이다.
성서산단과 인접한 동쪽 지역은 지식서비스업 위주의 복합용지, 화원유원지 근처의 중심부는 상업·문화시설로 구성한다.
제조용 산업시설은 서쪽에 중점 배치하고 송해공원과 인접한 남쪽은 공동주택 등 주거용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발부지의 대부분이 녹지지역으로 현재 농경지로 사용 중에 있으며 평탄하고 완만한 경사의 지형으로 개발에 매우 유리하다.
옥포읍 일원의 약 184만㎡는 개발제한구역이지만,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대해서는 후보지 평가 과정에서 대구시가 사전에 국토부, 농식품부와 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향후 해제 절차는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국가산단의 중점 육성산업은 미래차와 로봇이 융합된 미래모빌리티산업이다.
아울러 연관산업인 빅데이터, AI 등 지식서비스산업도 함께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래모빌리티산업의 글로벌 시장규모는 2030년 8천7백조원 까지 성장할 전망으로 현 정부의 국가전략산업으로 선정되어 있으며 대구시 역시 홍준표 시장 취임 이후 미래모빌리티, ABB 등 5대 미래신산업 분야에 있어 전국 최고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해 기술고도화와 인프라구축, 기업유치에 매진해 왔다.
특히 신규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대구제1국가산단~달성2차산단~테크노폴리스~성서·서대구산단과 연결되는 신산업벨트 형성으로 완결형 산업생태계 구축이 기대된다.
신규국가산단 조성사업비는 2조 2천억원 정도이며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
현재, 대구시는 다수의 산단 개발 경험이 있는 LH, 대구도시개발공사와 심도 있게 사업시행에 대해 협의 중에 있으며 다음 달까지 사업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시행자가 정해지면 예비타당성 조사, 산업단지계획 수립, 관련 행정절차 등을 거쳐 2026년부터 보상과 공사를 시작하고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로는 지역에 7조4,400백억원의 직접 투자 및 18조6,3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2만여명의 직접 고용 및 6만 3,0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대구시는 오늘 산단 개발에 따른 투기 방지를 위해 사업대상지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공고했다.
아울러 달성군에서는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을 위한 열람공고를 함께 실시했으며 공고기간이 완료되면 즉시 지정할 예정이다.
이번조치는 사유재산 침해 최소화를 위해 행위 제한을 사업대상지로 한정했지만,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인근 지역에도 급격한 지가상승 등 투기움직임이 감지되면 토지거래 허가구역을 확대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년을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대구굴기의 원년으로 선포한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굴기의 핵심은 경제성장이고 국가가 조성하는 대규모 산업단지는 첨단 대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의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다”며 “신규 국가산단을 글로벌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거점으로 만들어 대구 미래 50년을 번영과 영광으로 견인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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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르네상스 실현, 경주·울진 국가산단 최종 선정
원자력 르네상스 실현, 경주·울진 국가산단 최종 선정
[AANEWS] 경북도가 원자력산업 거점 육성을 위해 추진해 온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와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의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국토부는 지난해 8월부터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산업거점 마련을 위해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10개 시·도에서 19개 후보지 제안서를 접수 받아 서면평가와 현지실사 및 선정위원회 종합평가, 산업입지정책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15일 경주, 울진, 안동, 대구 등 15개 국가산단 후보지를 최종 선정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경북의 원자력 관련 국가산단 후보지가 2곳이나 포함된 것은 탈원전정책 폐기와 원자력 산업생태계 강화라는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에 발맞추어 경북도가 차세대 SMR 소부장 강화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원자력수소 산업화 필요성을 끈질기게 설득해온 노력의 결과물로 평가받는다.
경북도는 이번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을 위해 부산·울산·경남 등 원전소재 시·도를 설득해 ‘국가산단 유치 정부 공동건의’를 주도했으며 관내 경주시, 울진군과 수십 차례 중앙부처, 국회 건의를 진행하는 등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다.
또한 지난해 7월 대응용역을 추진해 국가산단의 당위성, 차별화, 개발타당성 등 유치 전략을 마련했으며 원자력 공기업, 연구기관, 지역대학 및 현대ENG, 대림, GS건설 등 앵커기업 등과 국가산단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경주시 동경주 일원 150만㎡에 사업비 3,966억원이 투입될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는 `25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공사가 추진 중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의 SMR R&D 연구기반과 연계해 SMR 제조, 소부장 산업을 육성하고 관련 기업의 집적화를 통해 국가 차세대 원자력 산업의 핵심거점이 될 전망이다.
SMR은 300MW이하의 발전용량으로 기존 대형원전 대비 안전성을 높이면서도 모듈형 구성을 통해 경제성을 높인 소형 원자로로 수소생산, 해양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최적의 발전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향후 경북도는 SMR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SMR 제조·소부장 기업지원을 위한 혁신제조기술 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올해 국비과제로 기반연구가 추진 중인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를 설립해 SMR 연구개발 및 수출을 위한 안정적인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갖추어 두산에너빌리티 등 SMR 앵커기업들을 유치해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진군 죽변면 일원 158만㎥에 사업비 3,996억원이 투입될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는 미래에너지라 불리는 청정수소를 대량 생산·실증하기 위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 기업 집적화를 통해 동해안 수소경제벨트의 선도 거점지역으로 조성 될 전망이다.
원자력수소는 원자력의 고온 열과 값싼 전기를 활용해 질 좋은 청정수소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수소 생산과정에 탄소배출이 없어 기후변화 대응이 가능해 미국, 프랑스 등 전 세계에서 연구개발이 한창이다.
이에 경북도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내 한수원 등 공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원자력 활용 청정수소 생산·실증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련 기업 집적을 통해 2030년까지 연간 20만톤 청정수소 생산기반을 갖추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향후 성공적인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경북도는 경주시, 울진군과 협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사업시행자를 선정하고 연내 타당성조사 용역을 마무리하고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른 국토부의 산업단지계획 승인절차도 병행 추진해 빠르면 2025년까지 조성공사를 착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금번 경주SMR과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유치는 경상북도 원자력 100년 대계를 준비할 원자력산업 태동의 초석이 될 것이다”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통해 환동해를 중심으로 글로벌 혁신원자력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우리 도가 원자력 르네상스를 선도하고 지방시대를 주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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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는 마음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무료진료 실시
아낌없는 마음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무료진료 실시
[AANEWS] 고령군은 올해 상반기부터 ‘찾아가는 행복병원’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코로나19가 진정세를 이어가고 있음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부터 고령군 보건소와 김천의료원간의 협력을 통해 운영을 재개한 바 있다.
3월 14일에는 개진면 옥산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김천의료원 검진 차량을 이용한 이동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김천의료원에서 진료팀 11명과 검진차량 1대, 각종 의료장비를 갖춰 총 65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초음파, X-선 촬영, 심전도, 이화학적 검사 등을 실시했다.
이날 ‘찾아가는 행복병원’ 무료진료에서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보건의료 자원봉사팀인 ‘우리마을 건강파트너’소속 회원들이 대상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해 민·관이 한마음으로 어우러진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 첫 ‘찾아가는 행복병원’ 무료진료는 거동이 불편한 와상환자 가정을 의료팀이 직접 방문해 진료하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실시해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특히 좋았다는 평가다.
2023년도 ‘찾아가는 행복병원’ 무료진료사업은 총 7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선정대상은 의료접근도가 떨어지는 취약마을인 마을주치의 사업 대상마을등 7곳이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행복병원을 통한 전문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만큼 진료가 필요한 지역주민들은 부담없이 적극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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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박물관, 삼한문화재연구원과 공동기획특별전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가야박물관, 삼한문화재연구원과 공동기획특별전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AANEWS]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은 삼한문화재연구원과 공동기획특별전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월 13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동기획특별전시를 위해 서로 지원, 협력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대가야박물관은 대가야사 전문박물관으로 고령 지산동고분군을 비롯한 대가야와 고령의 유물을 다량으로 보유하고 있다.
삼한문화재연구원은 창원 현동유적을 발굴조사 했으며 다량의 출토유물을 보관하고 있다.
현재, 대가야박물관과의 공동기획특별전 전시 ‘가야의 해상교역항,창원 현동유적’을 진행 중이다.
대가야박물관-삼한문화재연구원의 우호교류협약에 따라 기획특별전 공동개최를 위해 소장품의 대여 등 전시관련 사항 및 학술회의 추진, 출판·홍보, 자료 활용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우리군 대가야박물관과 삼한문화재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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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 릴레이 캠페인 -운수면으로 오세요-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 릴레이 캠페인 -운수면으로 오세요-
[AANEWS] 고령군 운수면은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홍보를 위해 운수면민을 대상으로 고령군 인구 증가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14일 저녁 7시에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에서 농요, 웰빙체조, 각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면민들이 인구 증가의 중요성을 깨닫고 다른 면민에 인구증가시책과 인센티브 정책을 홍보하는 등 2번째 인구증가 릴레이 캠페인을 했다.
이옥경 운수면 평생학습지부장은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전국적으로 심각한 문제며 운수면이 청년과 귀농·귀촌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전입할 수 있도록 면민들과 함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백승욱 운수면장은 “면민들이 자발적으로 우리 군에 현재 당면한 문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누구나 살고싶은 운수면 조성을 위해 지속적이면서 다양하게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고령군의 밝은 미래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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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작품전시회’성료
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작품전시회’성료
[AANEWS] 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3월 9일부터 3월 14일까지 다산도서관 1층에서 ‘향기에 캘리를 더하다’프로그램 작품을 전시해 다산면 주민과 도서관 이용 청소년들의 애정 어린 관심 속에 전시회를 성료했다.
이번 전시회는 학교 밖 청소년 5명이 지난 2월 10일부터 25일까지 ‘캘리그라피와 나만의 향수만들기’ 자기계발 프로그램에 참여해 만든 작품으로 구성됐다.
캘리그라피를 통해 청소년의 감성을 표현하기도 하고 다양한 향료를 사용해 디퓨저와 핸드크림, 비누, 향초 등을 만들며 청소년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작품을 뽐냈다.
고령군청소년지원센터 이주영 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성을 엿볼 수 있었고 펜캘리3급 자격증 취득과 작품전시회 준비로 고생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자아효능감과 성취감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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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첫 정기회의 개최
가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첫 정기회의 개최
[AANEWS] 가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4일 오전 11시 가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주민자치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년도 주민자치센터 운영결과에 대한 평가, 자체결산 보고 이광희 위원장·강선구 부위원장의 임기만료에 따른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 됐으며 신임 위원장·부위원장으로 성귀옥, 최영석 위원이 선출 됐다.
이광희 위원장은 “지난 4년 동안 위원 및 면민들의 많은 협조와 지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천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성귀옥 신임 주민자치위원장은“4년여 동안 애써주신 이광희 위원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들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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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는 실천, 뒤따르는 결실 화상병 예방 및 고품질 사과 재배기술 교육
앞서는 실천, 뒤따르는 결실 화상병 예방 및 고품질 사과 재배기술 교육
[AANEWS] 성주군은 3월 14일 서부농업협동조합 대강당에서 관내 사과 재배농가 80여명을 대상으로 ‘화상병 예방 및 고품질 사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 이동혁 연구관을 초청해 고품질 사과 재배를 위한 수세관리 및 주요 병해충 방제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사과 재배에 대한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검역병해충인 화상병의 예찰 및 방제교육을 실시해 성주군 화상병의 선제적 방제 중요성을 강조했다.
화상병은 사과·배·모과 등 장미과 식물에 가장 치명적인 국가검역 세균병으로 발생시 농가에 경제적으로 막대한 손실을 끼치기 때문에 사과·배 재배 농가는 작업 도구 상시 소독 및 예방적 약제방제 등을 통해 화상병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이날 참석한 사과 농가들은 “다년간의 사과 재배에도 불구하고 수세 관리 및 화상병 방제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부분이 많았는데, 오늘 교육내용이 사과 재배에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매우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앞으로도 참외뿐만 아니라 사과, 포도, 자두, 상추, 딸기 등 다양한 품목별 교육을 실시해 성주군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3-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