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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의 행복, 대구 맛집 밀키트 ‘대구로’에서 만나요
식탁의 행복, 대구 맛집 밀키트 ‘대구로’에서 만나요
[AANEWS] 대구광역시는 이달 20일부터 지역 공공배달앱 대구로에서 ‘대구 밀키트 100선’ 구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대구 밀키트 100선’은 지난해 대구시 외식업소 컨설팅 지원사업으로 대구 10味를 비롯해 분식, 한식 등 대구맛집 100개소의 대표메뉴를 밀키트 상품화해 출시됐다.
기존 대량 생산체계의 밀키트와 달리 ‘대구 밀키트 100선’은 좋은 재료와 엄선된 품질관리를 통해 지역 외식업소의 정성과 손맛을 그대로 담고 있다.
이달 20일 우선 40개 업소가 대구로에 입점하게 되며 배달앱 내 별도 밀키트 전용관이 운영돼 시민들이 손쉽게 밀키트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하반기에는 올해 상품화되는 100개 맛집 밀키트가 추가로 입점돼 시민들에게 더 다양한 대구의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간 밀키트 업체의 개별 온라인 판매, 홍보 등 판로에 어려움 있었으나, 이번 대구로 입점으로 밀키트 업체의 판로 확대 및 시민들의 밀키트 구입 접근성과 상품 인지도가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시는 20일 대구로 입점을 기념해 밀키트 리뷰 이벤트를 실시해 선착순 1,000명에게 대구로 할인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며 향후 대구로와 협업해 대구 맛집 밀키트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대구로 입점을 계기로 밀키트 업체의 판로 확대 및 구입 접근성이 향상돼 외식업소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구시는 앞으로도 대구 밀키트 100선에 대한 품질 및 위생관리와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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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집중호우 피해 지원 급식 봉사 펼쳐
예천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집중호우 피해 지원 급식 봉사 펼쳐
[AANEWS]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예천군지구협의회 회원 40여명은 15일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이재민과 복구지원자를 지원하기 위해 급식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원들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일상이 무너진 이재민과 피해복구 지원자 1,000여명에게 예천 스타디움에서 점심·저녁 무료 급식을 제공했다.
또한 효자·은풍·감천면 등 이재민이 거주하고 있는 경로당과 임시구호 시설인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는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기도 하고 피해지역에서 복구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지원자들에게도 급식을 지원하는 등 피해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강필희 회장은 “신속한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한뜻으로 나섰다”며 “호우 피해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 속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예천군지구협의회는 평소에도 재난 구호 활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봉사 활동 등에 앞장서며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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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기업주간 맞아 2023 경북여성경제인대회 개최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19일 칠곡교육문화회관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한무경 국회의원, 박노섭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상근 부회장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지역여성경제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북 여성경제인대회”를 개최했다.
‘새로운 미래, 함께 도약하는 여성기업’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적인 기업경영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여성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여성기업 우수제품 전시회 및 경영애로 상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오늘 행사의 시작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 지원 성금 전달로 시작했다.
회원사들이 힘을 합쳐 전날까지 모은 성금 1천만원과 행사장에 설치한 성금모금함에 모인 금액을 합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수재민들의 아픔을 나누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의 따뜻한 마음에 행사장은 더욱 훈훈해졌다.
행사를 주관한 김명량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회장은 “오늘 행사는 세대를 연결하는 여성경제인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우리 여성경제인이 경제의 주역으로 나아가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오늘 경제인대회를 통해 우리 여성경제인의 자긍심과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이 주도하고 있는,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가 가까워지고 있다 이렇게 지방에 살아도 행복한 지방시대에는 여성경제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여성의 능력이 인정받고 여성기업인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책을 펼치겠다 함께 힘을 모아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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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개최
제61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개최
[AANEWS] 문경시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제61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 문경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개 시·도 154개 팀 1,0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남녀일반부 단체 결승전은 7월 26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19시까지 스포츠 전문 채널 SKY SPROTS를 통해 생중계된다.
소프트테니스는 테니스를 변형한 스포츠로 더 부드럽고 가벼운 풍선 볼과 더 가볍고 느슨하게 연결된 라켓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따라서 어린이나 노인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종목이다.
이번 소프트테니스대회 개회식은 오는 24일에 열리며 ‘2025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유치 성공을 결의하는 퍼포먼스도 함께해 더욱 의미가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제61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참가를 위해 문경시를 방문해 주신 15개 시·도 선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새롭게·재밌게·멋지게 달려 나가는 우리 문경시에서 동호인 여러분들이 화합하고 친목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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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화도시 힘으로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다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19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2023 경북문화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경제부지사, 칠곡군수, 경주부시장, 안동부시장과 시군 문화도시 관련 공무원, 문화재단 관계관, 시민활동가 등 19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2회째인 포럼은 광역 중심의 연대와 협력 강화를 위해 경북도와 법정 문화도시로 기 지정된 포항시·칠곡군, 제5차 법정 문화도시를 준비 중인 안동시·경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정부 지역문화정책 기조에 맞춰 경북만의 매력 있는 문화를 기반으로 시민 힘을 모아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도시별 추진사례 발표, 원탁토론 등의 담론과 문화도시 관련 이해도 제고를 위한 주제 강연으로 진행했다.
포항시는 ‘해양그랜드마리오네트’ 기반의 특성화를 통한 문화도시 지속가능 전략 사례, 칠곡군은 지역문화 생태계가 만드는 15분 문화생활권 사례, 경주시는 문화유산을 활용한 시민문화향유 기회 확대 사례, 안동시는 거버넌스를 통한 도시문화 브랜드 활성화 사례를 발표했다.
경북도는 포항시가 발표한 지역의 자원과 문화를 융·복합한 해양그랜드마리오네트 사업을 사람이 모이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의 롤 모델 사업으로서 도와 시군간 핵심 연계·협업사업으로 육성·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사례 발표 후, 사례에 담긴 핵심단어인 포항의 ‘지속가능성, 특성화’, 칠곡의 ‘15분 문화생활권’, 경주의 ‘로컬크리에이터’, 안동의 ‘거버넌스, 도시브랜드’등을 주제로 8개 원탁을 구성하고 경북 문화도시 정책 방향과 도시 간 실질적 연대·협업 방안에 대해 원탁별로 토론했다.
앞서 전북연구원 장세길 연구위원은 정부의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 전략에 따른 ‘문화도시 정책과 광역단위 문화도시 연계발전 방향’과 김기석 부천문화재단 문화도시부장이 문화1호선의 도시 간 협력활동을 통한 ‘지속가능한 문화도시’에 대해 주제 강연했다.
행사장 한쪽에는 주최 시군별로 문화도시 사업성과를 홍보하는 부스를 설치해 문화도시를 비롯한 지역문화 정책 추진을 준비 중인 시군을 대상으로 소통을 통한 정보공유와 관련 자료를 제공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지난 정부에서 현 정부로 이어지고 있는 지역문화 정책으로서 문화균형발전과 문화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지역이 가진 특색 있는 문화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1~4차에 걸쳐 24개 지자체를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했다.
5차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1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평가해 6개 지자체를 법정 문화도시로 추가 지정하고 5년간 총 국비 최대 7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도에서는 포항과 칠곡이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사업을 추진 중이며 안동과 경주가 5차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되어 법정 문화도시로의 지정을 위한 발표·현장평가를 준비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을 7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로 1개 지자체를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해 2025~2027년까지 3년간 총 국비 최대 1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문화의 힘은 지역발전과 활력을 도모하는 묘약”이며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도민과 나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사업이니 만큼, 도 중심으로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경북이 가진 문화의 힘으로 새로운 지방시대를 만들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가지고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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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교, 정상 통행을 위한 현장 조치 구슬땀
강창교, 정상 통행을 위한 현장 조치 구슬땀
[AANEWS] 상주시는 지난 7월 13일부터 내린 강우로 7월 14일 오후 2시를 기점으로 낙동강 본류에 위치한 강창교의 통행을 전면 제한했으며 이후 강창교는 당일 20:40부터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침수피해가 발생하면서 상류에서 떠내려온 상당한 양의 각종 부유물들이 강창교 난간 및 상부에 적치되면서 난간 및 교면 포장 일부 구간이 파손됐으며이에 상주시는 7월 17일부터 장비 및 인력을 동원해 강창교 난간 및 상부에 적치된 각종 나뭇가지, 철제물 등의 제거 작업을 시작으로 교량 난간 재설치, 교면 포장 시행, 교량 안전점검 등을 순차적으로 시행 및 완료해 7월 말까지 강창교 정상통행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무리하고 정상통행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되는 즉시 개통해 중동면·낙동면민 및 강창교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하루빨리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강영석 시장은 “다음 주까지 비 예보가 있는 만큼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피해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조치를 시행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태세 유지”를 당부했으며 아울러 “내년도 착공 예정인 강창교 재가설 공사[사업명: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사업비: 480억원]를 조속히 완료해 집중호우 및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게 강창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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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부소방서 동대구신시장 상인회와 업무협약(MOU) 체결
▲사진제공=대구북부소방서
[AANEWS]대구북부소방서(서장 최갑용)는 18일 오전 11시 동대구신시장 내 상인회 교육장에서 시장 안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동대구신시장 상인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동대구신시장 내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의 예방활동강화 ▲ 정기적인 소방훈련 및 교육 강화▲ 전통시장 내 소방통로 정비 등이다.
최갑용 서장은 “시장은 작은 부주의로도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높다 ”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통시장의 화재를 예방하는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2023-07-18
[A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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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철 고령군수 집중호우 현장점검에 나서
이남철 고령군수 집중호우 현장점검에 나서
[AANEWS] 집중호우로 인한 전국적인 인명피해 40여명 발생에 따른 관내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이남철 고령군수는 전체 위험지역의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서는 이때까지 고령군 6~7월 누적 강수량이 평균 509.5mm로 많은 비로 지반이 연약해져 산사태나 지반붕괴 등의 위험이 높은 급경사지나 산악지대를 위주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군청 전 실과소장들을 현장에 배치해 사건 사고가 발생 되지 않도록 비상 대응태세 등을 확인했다.
이남철 군수는 “많은 비로 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사전에 대피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당부하고 관련 부서에도 집중호우가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만전을 기해 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 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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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대책회의 실시
문경시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대책회의 실시
[AANEWS] 문경시는 지난 7월 17일. 18일 양일간 각각 시장, 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호우 피해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두 번의 회의는 7월 호우로 인한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복구 계획 등 향후 대응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7월 13일부터 시작된 호우는 연일 이어지고 있으며 문경시 공식 집계에 따르면 13~16일까지의 평균 누계 강우량은 334.3mm, 읍면 중에서는 동로면이 평균 누계 강우량 462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문경시에서는 사망 2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며 도로 및 제방 유실, 농경지 피해 및 주택 파손 및 침수 등 추정 피해액은 7,432백만원에 다다른다.
그치지 않는 비로 단산 모노레일과 문경새재 어드벤처파크가 운행 중단되고 문경돌리네 습지보호지역이 임시휴장하는 등 문경시 관광시설도 휴장 및 점검에 들어간 상황이다.
문경시는 피해가 심한 문경읍, 영순면, 동로면에 146명의 공무원 인력을 투입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힘쓰는 한편 복구계획을 철저히 수립해 상황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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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울릉군 반부패·청렴 교육 실시
울릉군청
[AANEWS] 울릉군은 본청 제1회의실에서 고위공직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첫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날 교육은 이지문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강사를 초빙해 이해충돌방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 여러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공직자가 청렴을 더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영상프로그램으로 진행해 갑질에 대한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매년 간부공무원 및 신규공무원 등 전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해 추진할 계획이다 남한권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 스스로 공직자의 자세를 한번 더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특히 고위직, 관리자들의 솔선수범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을 통해 청렴하고 수평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조직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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