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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북 최초 24시 돌봄센터 운영한다
구미시, 경북 최초 24시 돌봄센터 운영한다
[AANEWS] 구미시는 17일 상황실에서 제1호‘공공형 24시 돌봄센터’설치를 위한 사전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시의원, 수탁법인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돌봄센터 공간 구성, 배치 등에 관한 사전 협의 및 설치운영 방향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오는 9월말 비산동에 개소 예정인‘공공형 24시 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에서는 최초로 24시까지 운영하며 퇴근시간이 늦은 맞벌이한부모가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센터 내부는 미래창의 인재육성을 위해 책 읽어주는 AI클로바, 블록, 사이버도서관 등의 정적 공간과 AI가상놀이교실, VR스포츠, 코딩로봇, 미래형 실내암벽 등을 갖춘 동적 공간으로 나뉜다.
또한, 아동의 출입확인을 위한 현관 입구 유리문 설치, 활동을 관찰 할 수 있는 개방형 사무실, 쉼 공간과 수면실 배치 등 시설내부를 친환경 자작나무 원목으로 설계해 아동의 심리적 안정을 최대화 할 계획이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공공형 24시 돌봄센터 설치를 통해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정주여건 향상에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2019년 도량 마을 돌봄터를 시작으로 도내 최다 9개소의 마을 돌봄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추후 공공형 24시 돌봄센터, 강동꿈나무문화나눔터 내 마을돌봄터 등을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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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배우 뜨니, 안동 관광도 뜬다 ’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가 엔데믹 이후 폭증하는 국내외 관광수요를 흡수하고 ‘뜨는 관광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TV 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신 관광 트렌드로 주목받는 웰니스 촌캉스 워케이션에 발맞춰 TV프로그램 제작지원을 통한 안동관광 붐업에 나섰다.
‘세븐틴 In The Soop’, ‘시골경찰 리턴즈’, ‘악귀’, ‘나는 솔로’ 등을 연이어 제작 지원하며 TV작품 흥행에 힘입어 안동 관광명소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먼저, 올해 초 방영한 한류아이돌 세븐틴의 맹개마을 힐링 체험기‘세븐틴 In The Soop’은 유튜브 조회수 20만 회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며 숨겨진 안동의 명소를 전 세계에 알렸다.
이어 3월에는 안동시 임동면 일대를 배경으로 MBCevery1‘시골경찰 리턴즈’를 방영해 안동만의 호반관광자원, 명품 고택과 고즈넉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전 국민에게 각인시켰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SBS드라마‘악귀’는 김태리, 오정세 등 스타 배우를 통해 미스터선샤인-만휴정에 이은‘드라마 촬영명소 도시’로 입지를 다지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하반기에는 TV는 물론 OTT 화제의 인기 프로그램인 ENA·SBSPlus‘나는 솔로’가 7~8월 중 8주간 방영되어 여름 휴양객들의 발길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산서원 등 잘 알려진 관광명소는 물론 시사단, 고산정 등 숨겨진 명소를 자연스럽게 카메라에 담고 안동의 대표 음식과 핫플레이스를 전국에 소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안동만의 특색을 살린 킬러콘텐츠를 보강하고 전방위적 홍보마케팅을 추진해 관광매력도시 안동의 도시이미지를 드높이며 글로벌관광도시로서의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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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관광시설 방역사업’ 참가 업소 모집
‘2023년 관광시설 방역사업’ 참가 업소 모집
[AANEWS] 안동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는 7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2023년 관광시설 방역사업’에 참가할 음식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음식업계를 활성화하고 위생 서비스를 향상해 청결하고 쾌적한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고일 기준 관내 영업하는 신고일 기준 1년 이상 지난 일반음식업소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2022년도 같은 사업으로 지원받았거나 최근 10년간 ‘식품위생법’ 또는 ‘방역법’을 위반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 후 심사를 통해 선정된 130개 업소는 전문가의 체계적인 상담 아래 음식점 객석 및 주방 등 업장 내 청소·소독을 위한 청소비 지원 공간 확보를 통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공간 정리 컨설팅 서비스 코로나19, 식중독 바이러스 등 음식업소에 취약한 바이러스에 대한 방역 물품 및 소독비 지원 등 150만원 상당의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업주는 안동시청 누리집 접속 후 시정 소식 내 유관기관 공지/소식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 기간 내 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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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업기술센터, 농작업 안전교육 협의체 구성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안전의식의 확산을 위해 기관·대학·농업인 단체 간 협업을 통한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유관기관 및 농업인 단체,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23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가송 단호박 작목반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활동한다.
또한,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협의체’ 구성원인 가송 단호박 작목반원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교육을 이수함으로써 ‘농업인 안전리더’로 활동하게 됐다.
협의체 관계자는 “농업작업 안전교육 협의체 구성을 통해 앞으로 농작업 안전 관련 정보 공유 및 상호 협조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농작업 재해를 줄이기 위해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사업’을 추진하는 가송 단호박 작목반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 및 작목별 맞춤형 컨설팅, 농작업 안전 보조구 보급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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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잦은 강우 후 사과 탄저병 확산 주의
안동시, 잦은 강우 후 사과 탄저병 확산 주의
[AANEWS]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잦은 강우로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사과원에 큰 피해를 주는 탄저병을 철저히 방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탄저병균은 한 해 전에 감염된 잎과 가지 등에서 월동해 이듬해 5월부터 발생하게 된다.
발생 초기에는 열매에 검은색 작은 반점이 나타나며 발생 이후 병이 진행될수록 감염부 표면이 함몰되고 내부는 갈색으로 변하게 된다.
병이 발생하기 좋은 온도는 25℃~28℃로 습기가 많은 기상 조건에서 많이 발생하며 빗물에 의해 다른 열매로 감염될 수 있으므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후지와 같은 만생종보다는 홍로 등 조·중생종이 탄저병에 더욱 민감하므로 신경을 더 써야 한다.
탄저병 발생 최소화를 위해서는 강우 시 사과원 내 배수를 신속히 하고 통풍이 잘되도록 해야 한다.
또한, 비가 그친 틈을 이용해서 사과 탄저병 적용약제를 시기에 맞게 살포해 병 포자의 비산과 발아를 억제해야 한다.
특히 사과나무 윗부분에 탄저병 과실이 발생하였을 때는 병원균이 빗물 등을 따라 아랫부분 가지와 과실로 전염될 수 있어 수시로 발병된 과실은 제거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상기후에 의해 최근 병 발생 시기가 빨라져 사전 예찰을 통해 초기에 예방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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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 수해 응급복구 지원 구슬땀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 수해 응급복구 지원 구슬땀
[AANEWS] 지난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관내 피해 현장 복구 활동이 한창인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법전면의 피해주택 3곳을 방문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틀 동안 협의회 회원 총 50명이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자원봉사에 동참해 주택 내부로 밀려 들어온 토사를 제거하고 집기를 세척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수해피해를 입은 한 주민은 “토사물로 오염된 집을 보고 언제 다 치울지 막막했는데 신속하고 깔끔하게 치워주신 바르게살기 회원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기택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장은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수해복구에 임한 회원여러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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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회봉화군연합회, 수해복구 자원봉사 앞장
한국생활개선회봉화군연합회, 수해복구 자원봉사 앞장
[AANEWS] 한국생활개선회봉화군연합회는 최근 기록적 폭우에 따른 수해복구 현장에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수재민들을 위로·격려했다.
한국생활개선회봉화군연합회원 19명은 지난 18일 법전면의 수해 현장을 찾아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의 복구를 위해 침수됐던 가재도구를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회원들이 모여 직접 준비한 떡과 빵 각각 100인분씩 이틀 치를 봉화군 재해대책본부를 통해 수해복구 작업에 투입된 군장병 등의 간식으로 제공했다.
조현미 회장은 “삶의 터전이 처참해진 광경을 보고 그냥 보고만 있을 수가 없었다”며 “어려운 시기에 힘을 하나로 모아 하루빨리 일상회복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수해가구를 위로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회봉화군연합회는 농촌·환경·문화를 지키는 농촌지킴이이자 농촌여성의 지위와 권익향상,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10개 읍면 11개 단체의 4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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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교육 실시
봉화군,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교육 실시
[AANEWS]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군민행복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사회회보장계획 사업담당자 및 모니터링단과 실무분과 위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김가희 센터장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모니터링의 이해와 실제’라는 주제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법적 근거 및 기본 개념과 모니터링 체계 등에 대해 교육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모니터링 지표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모니터링에 대한 공공과 민간의 참여의 중요성 등에 대해 안내했다.
권인석 주민복지과장은“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복지사업 평가 분야 중 유일한 법정계획인 만큼 공공, 민간,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꼭 필요하다”고 관련부서와의 상호 협조를 강조하며 “모니터링 환류 과정을 통해 철저히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면밀한 검토 및 관리를 통해 봉화군민의 사회보장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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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와 한국철도공사, 대중교통정보 연계 서비스 제공
대구광역시와 한국철도공사, 대중교통정보 연계 서비스 제공
[AANEWS] 대구광역시는 철도역 이용객들에게 대중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 버스정보시스템과 철도정보 플랫폼을 연계한 ‘코레일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7월 20일부터 동대구역과 대구역, 서대구역을 통해 대구를 찾는 이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대구광역시의 시내버스 운행정보는 시에서 운영하는 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중심으로 카카오 등의 포털사와 민간에서 개발한 시내버스 정보 앱 등 다양한 채널로 제공되고 있었다.
이제는 여기에 더해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철도 승차권 예매 앱인 '코레일톡'과 연계해 철도역 주변의 버스노선, 탑승 장소, 실시간 버스 위치 등 최종 목적지까지의 환승 정보를 제공한다.
동대구역을 비롯한 대구광역시의 3개 철도역 인근 버스정류소를 이용하는 버스 승객은 하루 평균 약 1만 4천 명에 달하며 이번 서비스로 인해 이들이 더욱 쉽게 대중교통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23.5월 기준 하루 평균 승차 인원 : 동대구역 10,564명, 대구역 2,619명, 서대구역 861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코레일톡’으로 승차권 발권 후 승차권 확인 → 부가 정보 → 교통정보를 선택하면 되며 철도역 주변 노선버스 정보, 내 위치 기준 정류소 지도 검색, 출·도착지 경로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와 한국철도공사는 사용자화면 개선을 통해 접근성과 시인성을 향상하고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정보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각종 여행 정보 제공을 확대할 예정으로 철도를 이용해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만족도와 대중교통 이용률을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대구시를 방문하는 철도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철도공사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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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정밀기계가공산업 종합기술지원센터’건립
대구광역시,‘정밀기계가공산업 종합기술지원센터’건립
[AANEWS] 정밀기계가공산업 디지털 기술개발과 보급을 통해 대구 신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정밀기계가공산업 종합기술지원센터’(이하 종합기술지원센터)가 대구 달성군 국가산단에 건립된다.
7월 20일(목) 착공식을 개최하는 종합기술지원센터는 대구국가산단 1단계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800㎡ 규모로 건립되며 ‘복합형상 툴패스 밀링 분석 시스템’ 등 최신 장비 60종을 구비한 정밀기계가공 분야의 첨단 교육·연구시설이다.
이는 대구시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디지털융합 제조공정혁신 정밀기계가공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5년간 315억원(국비 170억원, 시비 95억원, 민자 50억원)을 투입해 정밀기계가공 분야의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기업에 기술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대구시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추진한 첨단공구 기술고도화사업의 성과를 활용한 후속 사업으로 축적된 기술력과 장비를 활용해 장비-로봇 표준모델 개발·보급 공정 디지털화 신제품 상용화 지원 등 지역 정밀기계가공기업의 사업화·고도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장비-로봇 표준모델 개발·보급사업’은 다수의 장비를 로봇으로 연결해 사람이 하기 어려운 정형화된 정밀·고속·반복 작업을 지원하는 표준 모델을 개발해 보급한다.
또한 ‘공정 디지털화사업’은 가공 기계에 센서를 부착해 데이터를 수집·저장·분석하고 공구 선택 및 가공 방법 등을 표준화해, 고정밀·고속·저비용·불량률 최소화 등 가공조건 최적화와 가공 장비 고장예측 등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신제품 상용화 지원사업’은 상용화 공정과 시제품 생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첨단 정밀 제품 생산 시 재료, 부품, 설비의 고도화가 필요한바, 이러한 재료·설비·부품의 설계·가공·조립·시운전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주관하며 종합기술지원센터의 연구·기업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 기계·부품산업의 구조 고도화 및 기술 경쟁력이 강화돼 대구의 5대 미래 신산업 육성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정밀기계가공산업은 자동차 부품·의료·전기·전자 등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모든 산업 분야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기초 산업이다”며 “이번 센터 건립으로 전문 인력 및 축적된 기술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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