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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는 그림책 전시회’ 고요한 가운데 온전히 자기 안으로 빠져드는 몰입의 경험
‘소리 없는 그림책 전시회’ 고요한 가운데 온전히 자기 안으로 빠져드는 몰입의 경험
[AANEWS]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는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교육적인 전시 ‘소리 없는 그림책’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백지원, 이서우, 조아라, 최경식, 최덕규 작가로 구성된 5인의 그림책 작가가 그린 작품 50여 점과 포토존, 영상물, 체험물 등이 소개된다.
이들 5명 작가의 공통점은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에서 선정하는 ‘소리 없는 책 : 최종 목적지 람페두사 Silent Books : Final Destination Lampedusa)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책 IBBY Silent Book Honor의 대한민국 작가들이라는 점이다.
람페두사 프로젝트에서는 한국의 그림책 작가들도 그 실력을 인정받아 꾸준히 선정되고 있다.
-‘소리 없는 책 : 최종 목적지 람페두사 ’프로젝트 -이탈리아 최남단의 아름다운 작은 섬 ‘람페두사’의 이름이 붙어있는 이 프로젝트는 ‘언제 어디에서 어떤 상황에 놓여 있든, 어린이들은 문학적으로나 예술적으로나 수준 높은 이야기를 접할 권리가 있다’라는 IBBY 의 미션에 따라, 2012년 람페두사 섬에 도착한 난민 어린이들을 위해 세계 각국의 그림책을 수집해 지원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람페두사섬은 경관이 뛰어나 휴양지로 유명하지만 매년 수천 명의 아프리카 이주민들이 유럽 체류를 위해 목숨을 걸고 넘어오는 통로가 됐다.
지중해를 넘어 람페두사섬에 이르지 못하고 숨지거나 실종된 난민은 2만 5000명 에 달한다.
이 과정에서 언어가 통하지 않는 낯선 세계를 접한 난민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2년에 한번씩 세계 각국의 글자가 없고 이미지만 있는 그림책을 선정해 람페두사섬 도서관에 기증하고 프로젝트의 동참을 알리고 있다.
본 전시에서는 세계적인 작가들의 그림책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선정의 영광을 얻은 국내 그림책 작가들의 작품을 모아 소개한다.
이 책들이 관통하는 주제는 상상의 세계로 떠나는 주인공이 마침내 여행의 끝에서 얻게 되는 용기와 위로에 관한 이야기다.
책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그림들을 액자 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고 그림책이 완성되기까지 작가의 고심과 열정이 고스란히 숨어있는 더미북 및 관련 자료도 함께 소개된다.
또한 작품 관련 영상과 작품 이미지를 활용한 체험 공간을 꾸며 보다 입체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전시 관계자는 제목을 ‘글 없는 그림책’이라 하지 않고 ‘소리 없는 그림책’이라고 한 이유는, “고요한 가운데에서 온전히 자기 내면 안으로 빠져 들어가는 어린이의 몰입을 기대하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책을 접하면서 혼자만의 깊은 생각에 잠겨 위로를 받고 용기를 얻고 마침내 마지막 페이지를 끝내고 책을 덮을 때는 따뜻하고 만족스러운 새로운 길이 열리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는 지역의 전시공간의 가동율을 높이고 지역민의 전시관람 기회 확대를 통해 시각예술분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3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3천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전시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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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요셉복지재단, 캐나다로 홈스테이 떠나다
고령군청
[AANEWS] 성요셉복지재단 시설이용인과 직원들은 7월 17일 9박 11일 일정으로 캐나다 캘거리 일대로 홈스테이를 떠났다.
캐나다 홈스테이는 캘거리 한인성당 교포가정의 초대로 성사됐으며 이용인들이 교포가정 체험을 통해 새로운 환경과 다양한 관계 형성을 경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중증 장애인들이 해외가정 체험으로 자연스럽게 비장애인과 함께 생활하며 장애 인식 개선과 장애 공감 문화 형성, 장애라는 선입견과 편견을 극복하며 건강한 사회활동 참여 증진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수행 차 동행하는 상임이사 박재철은“홈스테이를 통해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경험하게 되는 이용인들의 기대가 큰 만큼 직원들도 홈스테이 일정을 열심히 준비했다. 특히 모두의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 계획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에는 캐나다 한인성당의 자원봉사자들이 성요셉복지재단으로 봉사활동을 할 계획도 있어 준비 중이라고 한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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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피해 최소화 총력
경주시,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피해 최소화 총력
[AANEWS] 경주시가 지난 15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며 재난 발생시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8일 경주시에 따르면 안전정책과를 비롯해 13개 협업부서 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속되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있다.
무엇보다 경주시는 재해취약지역 사전 예찰 및 점검을 하는 등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국적으로 산사태, 지하차도 침수 등에 의한 인명·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고 지역 내 산사태 취약지역 444곳, 인명피해우려지역 38곳, 교량, 건설현장 등 재해취약지역 뿐만 아니라 산림 인접지 주택 등 예상치 못한 지역까지 선제적으로 예찰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경주시는 향후 기상특보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 실시 및 협업부서 간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위험 징후 발견 시 응급조치 선행 및 피해발생 시 신속한 복구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 일 방침이다특히 주낙영 시장은 17일 오전 대통령 주재 행안부·중앙부처·시도와 함께 장마철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가졌으며 이날 회의에서 기상전망 및 강우현황, 시도별 피해·이재민 현황, 향후대책 등에 관해 논의하는 등 위급상황 대비 유관기관과의 협력에도 집중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속된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지면서 산사태로 인한 피해발생 위험이 높다”며 “산사태 취약지역 및 급경사지에 대한 사전 예찰 및 점검을 집중 강화하도록 하고 만일의 상황에는 주민들의 긴급대피명령을 내릴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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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주읍성 동·북성벽 215m 구간 추가 복원 나서
경주시, 경주읍성 동·북성벽 215m 구간 추가 복원 나서
[AANEWS] 사적 제96호 ‘경주읍성’이 경주의 역사적인 가치와 아름다움을 선보일 장소로 새롭게 부각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지난 2018년 9월 복원된 경주읍성 324m 구간에 이어 동성벽과 북성벽 215m 구간을 추가로 복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주읍성’은 북부동과 동부동 일원에 위치한 지방읍성이다.
고려시대 축성돼 조선시대를 거쳐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경주의 역사와 함께해 온 중요한 유적이다.
총 사업비 146억원이 투입되며 9월 달부터 오는 2025년까지 2년간 진행된다.
성벽복원, 치성 4개소, 여장 347m, 주변정비 등 이다.
경주시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경주의 옛 모습을 회복하고 시가지 중심권 유적을 정비해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도심경제 활성화에도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 추진 경과를 살펴보면, 2009년 경주 읍성 정비복원 기본계획이 수립했고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동성벽의 발굴·복원을 완료했다.
또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계림초 동·북편구간의 발굴조사를 마무리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는 동·북성벽의 복원정비를 위한 실시설계 및 문화재청 설계승인을 완료한 바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읍성 성벽 정비 복원 사업은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발굴하고 대중들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경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역사적 가치를 재인식하고 도시의 발전을 선도하는 모델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주 읍성 복원사업은 2002년부터 2030년까지 29년간 총 사업비 605억원이 투입되는 경주시의 장기 프로젝트다.
주요 사업으로는 성벽복원 1.1km, 치성 12개소, 문루복원 2개소 등 이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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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3년 행복육아 공모전 개최
경주시, 2023년 행복육아 공모전 개최
[AANEWS] 경주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아동·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에서 처음으로 ‘2023년 경주시 행복육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출산,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는 주제로 다둥이 가족, 부부 또는 가족이 함께하는 공동 육아 등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공모는 감동육아 에세이와 행복육아 담기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모집한다.
출품수는 1인 1건이내 응모할 수 있으나 시상은 1건만 가능하다.
참여대상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8월 18일까지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시는 작품의 적합성, 독창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9월 중 시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유선 통보할 예정이다.
시상은 2개 부문별 상장과 함께 대상 각 300만원, 최우수 각 200만원, 우수 각 100만원 총 12명, 20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청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시장은 “출생에서 양육까지 빈틈없는 저출산 대응정책과 온가족이 행복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육아 이야기로 양육의 가치를 더욱 새롭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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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동, 관내 노숙인을 위한 보금자리 마련에 힘써
중부동, 관내 노숙인을 위한 보금자리 마련에 힘써
[AANEWS] 중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거주불명자 노숙인에게 월세방을 마련해 제공함으로써 자립의 기틀을 마련했다.
거주불명자인 조OO은 중부동 주민이었으나 생활고에 시달려 살던 고시원에서 나와 성건동, 황성공원 일대에서 노숙을 하며 살아오다 중부동 생활지원팀에 긴급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중부동 생활지원팀에서는 단순한 단기성 지원으로는 자립이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돼 복지정책과와 중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지원으로 노숙인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이후에도 모든 가용자원을 사용해 선도동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노숙인이 자립을 할 수 있을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새 보금자리를 둘러 본 노숙인 조OO은 “다시는 예전으로 돌아가지 못할 것 같았는데 홀로서기를 할 수 있는 희망과 용기가 생겼다”며 감사를 표했다.
최정순 중부동장은 “노숙인에게 필요한 것은 단기성 지원이 아닌 주거해결 등의 자활할 수 있는 기틀을 제공하는 것이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시 가용한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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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노인종합복지관,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경주시 노인종합복지관,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AANEWS] 경주시 노인종합복지관은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올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국선도, 한국무용, 상담심리 과정을 새롭게 개설했다.
또 스마트폰 활용과 컴퓨터 교육 프로그램은 높은 수요를 감안해 초급반을 확대했으며 노래교실1·2도 인원을 기존 80명에서 100명으로 증원해 수강생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은 총 54강좌를 개설해 1185명 수강생을 모집하며 다음달 21일부터 12월 8일까지 16주간 진행된다.
신청은 노인종합복지관 등록회원으로 1층 다목적 강당에서 1인 2과목 수강이 가능하다.
당첨 발표는 8월 3일 복지관 내 게시물과 개별 문자 발송을 통해 안내 예정이다.
신청자가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박정우 노인복지과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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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제75주년 제헌절 맞아 태극기 달기 캠페인 가져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제75주년 제헌절 맞아 태극기 달기 캠페인 가져
[AANEWS]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는 제75주년 제헌절을 맞이해 지난 14일 안강읍 일원에서 ‘나라사랑 경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20여명은 안강읍 주민들에게 태극기 100개를 무료로 배부하고 국경일에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한 공감 캠페인과 지지활동도 함께 펼쳤다.
임한혁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분회협의회장은 “대한민국의 헌법 제정을 경축하고 태극기 게양 독려를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가지길 바란다”고 했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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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골목상권 부흥 위한 소상공인 교육 열려
침체된 골목상권 부흥 위한 소상공인 교육 열려
[AANEWS] 구미시는 18일 IT의료융합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가치 창출가 선발자 20명과 지역의 소상공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로컬 크리에이터 골목길 이야기’교육을 진행했다.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지역의 로컬 크리에이터 20명을 선발하고 활동 지원을 위해 자금, 멘토링, 교육 등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 등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강연은 국내외 로컬 골목길 활동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이승민 한국리노베링 대표가 강의했으며 이승민 대표는 행정안전부 ‘지역은 어떻게 브랜딩 되는가’라는 로컬브랜딩 사례집의 지은이이며 소통 협력 기반의 로컬 브랜딩 사례조사 및 분석의 전문가다.
서성교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미 경제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지역 골목상권 부흥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들이 가지고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골목상권에 잘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역 로컬 크리에이터 활동 및 시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관심이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일자리창업지원센터 로 문의하면 된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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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의 다양한 매력 발견, 특색 발굴…읍면이 변한다
농촌의 다양한 매력 발견, 특색 발굴…읍면이 변한다
[AANEWS] 구미시농촌협약지원센터는 2023년 구미시 농촌협약 사업에 발맞춰 지난해부터 농촌 마을의 활성화와 인력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을활동가를 양성하는 농촌 이야기 학교 주민들의 공동체 형성 및 활력 조성을 위한 주민 이야기 학교 마을만의 특색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현장 포럼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 지구 활성화를 위한 사후관리 농촌 마을의 관심도 제고를 위한 이백리 주민 제안 등이 있으며 지금까지 주민 700여명이 참여했다.
‘농촌 이야기 학교’의 마을활동가 기초과정은 ‘나의 일상과 활동이 모여 농촌의 풍경을 변화시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3월부터 5월까지 10주 동안 교육을 진행해 16명이 수료했다.
심화 과정에서는 기초과정을 수료한 마을활동가가 마을의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 마을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완료 지구 사후관리 활성화’는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 지구를 대상으로 자문단의 도움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해평면 정다운 센터는 지난해부터 준비해 온 마을기업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으며 도개면 행복나눔센터에서는 운영 주체가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 이야기 학교’는 완료 지구 시설들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을 동아리가 다목적 문화센터 등 시설 내에서 예술·인문·체육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선산읍에서 ‘마을예술단’, ‘선산에서 놀자’를, 해평면에서 ‘깨끗한 마을 만들기’, ‘마을 안내판 만들기’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고아읍, 도개면, 해평면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농촌협약지원센터는 온라인을 통해 농촌 마을의 관심도를 제고하는 이백리 기억하기 ‘월간농촌’을 3월부터 지속 운영하고 있다.
관계자는 “농촌협약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50여명의 마을활동가가 농촌 마을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촌협약지원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농촌 마을의 가치가 확대될 것이며 특색을 발굴해 농촌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했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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