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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5년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직무 및 안전교육 실시
청송군, 2025년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직무 및 안전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청송군은 지난 17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4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집단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복과 안전화 등 필수 안전 장비도 함께 지급됐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매년 관내 도로변과 주요 경관지에서 풀베기, 산림정비, 숲가꾸기 산물 수집 등의 활동을 통해 산림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송군의 탄소중립 실현과 산림자원 가치 향상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운영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며 “무엇보다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삼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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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전국 1호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선정
대구광역시, 전국 1호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한 ‘2025년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6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6:1의 경쟁률을 뚫고 대구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스마트도시 혁신기술을 연구·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지역을 특화단지로 지정해, 지속 가능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국토교통부가 새롭게 추진한 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수성구 고산2동 일원에 향후 3년간 총 168억 1,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모빌리티 & 로봇’, ‘지능형 관제 & 안전’의 특화 분야 중심으로 미래형 실증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AI+α, 빅데이터 등 융합)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어반테크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형 실증도시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해 대구테크노파크,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텔레칩스, ㈜베이리스, ㈜유엔디, ㈜싸이트플래닝건축사사무소가 함께 참여한다.
대구시는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스마트도시 혁신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사업 전반에 필요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기존 인프라를 고도화해 기업 실증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알파시티 내 데이터허브, AI컴퓨팅 자원, 통합관제 플랫폼 등 기존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기업 전용 5G 및 스타링크 통신망 신규 구축해 네트워크 인프라를 고도화할 예정으로 사업 종료 후에도 안정적인 인프라 운영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국산 AI 반도체를 기반으로 총 10개의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실증하며 초기 3개 서비스는 참여기업 주도로 실증 후 관련 기술을 개방하고 나머지 7개 서비스는 최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공모로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텔레칩스, 베이리스, 유엔디 등 참여 기업은 AI 반도체와 로봇·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오픈소스로 개방해 국내 어반테크 기업의 확산 기반을 제공한다.
한편 대구는 데이터허브와 데이터안심구역을 결합해 기업이 안전하게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활용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도시 데이터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2021년 전국 최초로 데이터허브를 구축해 운영 중이며 2024년 5월에는 데이터안심구역 거점기관으로 지정돼, 두 시스템을 동시에 운영하는 유일한 지자체로서 민간의 데이터 활용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려고 한다.
대구시는 2016년부터 스마트시티 전담조직을 운영하며 수성알파시티 스마트시티 조성과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등 다양한 국가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고 국토부 스마트도시 인증, UN ITU 국제표준, ISO 37106·37120·37122·37123 등 다수의 국제표준 획득과 G20 글로벌 스마트시티 연합, ENoLL 가입 등 다양한 국내외 경험을 축적해 왔다.
이러한 역량이 이번 공모 선정에 밑거름이 됐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이번 특화단지 선정은 대구시가 지난 수년간 축적해 온 스마트시티 경험과 기술 기반의 결실이다”며 “대한민국 스마트도시 정책의 대표 실증모델로서 전국을 넘어 글로벌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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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산불 이재민 생활안정 TF팀 신설해 지원 강화
영덕군, 산불 이재민 생활안정 TF팀 신설해 지원 강화
[아시아월드뉴스] 영덕군은 지난 3월 말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안정적인 임시주택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이재민 안정지원 TF팀’을 신설·운영한다.
이번 산불로 영덕군에선 959동의 주택이 전소되고 총 1,277동의 주택에 피해가 발생해 지난 4월 7일부터 국민체육센터와 숙박업소 등에 이재민을 입소토록 하고 숙박비와 급식비를 지원해 왔다.
이후 영덕군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주거 안정을 위해 산불로 손실된 주택에 대한 철거를 빠르게 수행하고 5월 초부터 임시주택 설치에 착수해 6월 18일 기준 총 788동을 영덕읍, 지품면, 축산면 일대에 설치했다.
임시주택에는 전기와 가스 인입, 가전 설치, 생필품과 식료품 등 기본적인 생활을 불편 없이 할 수 있도록 기반이 마련돼 있으며 현재까지 756가구 1,351명이 입주를 완료한 상황이다.
이에 영덕군은 임시주택 조성에 따른 이재민 지원 방식을 전환하기 위해 지금까지 지원됐던 숙박비와 급식비를 오는 25일까지 이어갈 계획이며 7월 1일부터는 이재민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과 임시주택 운영의 체계적인 관리를 전담하는 ‘이재민 안정지원 TF팀’을 설치·운영할 방침이다.
전담팀은 팀장, 행정, 복지, 건축을 담당할 수 있는 인력으로 구성되며 오는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2년간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의 유지보수 △행정 지원 △민원 대응 △철거 및 복귀 지원 등 전반적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영덕군은 이번 TF팀 신설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이재민 지원 체계를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하고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단순한 주거 제공을 넘어 이재민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심리적 안정까지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후 조립주택 철거, 복귀 지원까지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올 때까지 책임 있게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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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산불 피해복구에 성금·성품 기부 온정 이어져
영덕 산불 피해복구에 성금·성품 기부 온정 이어져
[아시아월드뉴스] 영덕군이 산불 피해 복구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각계각층의 기부 행렬이 이어져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18일과 19일 영덕군에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원불교은혜심기운동본부가 9,000만원 상당의 경옥고 802통과 진통제 파스 802장 △영덕군기독교연합회가 2,000만원 △전북특별자치도 정보화마을 전북지회가 200만원 등이다.
영덕군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한 일반기부, 또는 고향사랑e음나 위기브를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로 참여할 수 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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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 6·25 전쟁 75주년 기념 행사 개최
영주시청사전경(사진=영주시)
[아시아월드뉴스]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는 6월 20일 원당로 수목원 일원에서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과 및 피난음식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6·25 전쟁의 참혹함과 분단의 아픔을 담은 사진 30여 점이 전시되어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게 당시의 시대상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피난 시기의 대표 음식인 주먹밥, 보리떡, 식혜 등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전쟁 당시의 고통과 궁핍함을 함께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참여한 시민들은 전시된 사진 자료와 음식 나눔을 통해 당시의 어려운 상황을 간접 체험하고 조국을 위해 희생한 이들의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종은 회장은 “6·25 전쟁은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이며 그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것은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안보의식을 높이고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는 태극기 무료 나눔, 안보현장 견학 등 다양한 시민 및 청소년 대상 안보교육과 계도활동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고 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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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놀이 ‘죽계선비뎐’ 사업보고회 개최
마당놀이 ‘죽계선비뎐’ 사업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영주시는 전통 마당극 ‘죽계선비뎐’의 제작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난 6월 19일 영주148아트스퀘어 다목적실에서 사업보고회를 열고 작품의 지역 대표 문화콘텐츠화 방안과 공연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죽계선비뎐’은 한문화아트비전이 기획·제작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 전통예술 분야에 선정돼 제작이 확정됐다.
해당 사업은 수도권과 지역 간 공연예술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예술단체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4년부터 시행된 공모사업으로 올해는 전국 122개 단체가 지원해 총 32개가 선정됐다.
작품은 세계유산 소수서원과 죽계천, ‘敬’ 자 바위를 배경으로 한다.
영특함에 자만한 선비 우기만이 경자바위에서 추락해 머슴과 몸이 바뀌며 백성들의 삶을 체험하고 진정한 ‘경’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담았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대열 영주시 문화복지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해당 작품을 지역 특화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혜란 한문화아트비전 대표는 “선비의 고장 영주를 대표하는 소수서원과 선비를 소재로 한 마당극을 기획해 선정된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며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예술인의 활동 기회 확대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서도 애쓰겠다”고 전했다.
최대열 문화복지국장은 “이번 작품은 전국 공모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만큼, 영주시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와 한문화아트비전은 제작진과 출연진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했으며 오는 9월 17일 영주문화예술회관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1일까지 소수서원과 선비세상 등 관내 공연장과 울진, 봉화, 예천 등 인근 지역에서 총 15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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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5년 어르신 효 한마당 행사 성료
봉화군청사전경(사진=봉화군)
[아시아월드뉴스] 봉화군은 지난 19일 봉화군민회관에서 ㈜봉화일보 주관으로 ‘2025년 어르신 효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에 대한 효 사상과 공경의식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기관단체장 및 관내 어르신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시니어 노래자랑,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준비된 공연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봉화일보 권영석 대표는 “많은 분들의 참여 덕분에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었다 오늘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르신들은 우리 사회의 귀중한 자산이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더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계속해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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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소통 간담회 개최
경산시 ·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소통 간담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19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임원진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해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최재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장을 비롯해 지회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실효성 있는 경산시 노인정책 방향 등에 대해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최재림 지회장은 “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우리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함께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경산시에서 이렇게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고자 하는 노력은 큰 감동이며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역시 지역 어르신들께서 어른으로서 어른답게 보다 존중받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늘 간담회는 어르신들의 삶 속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또한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의 만남을 통해 함께 걸어가는 경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1981.5.19에 설립해 읍면동 경로당 지도자육성, 취업지원센터 운영, 노인교육시설 운영 등 경로당 어르신들을 건강과 여가, 교육, 복지를 아우르는 현장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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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초 김치소스’ 기술이전, 상용화 앞당겨
‘수비초 김치소스’ 기술이전, 상용화 앞당겨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9일 영양고추연구소와 경북전문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영양지역 재래종 고추‘수비초’활용 ‘수비초 김치소스 제조기술’에 대해 영양군농업기술센터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이전은 영양지역 고유 품종인 수비초를 활용한 새로운 소득 창출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농산물 가공기반을 갖춘 영양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김치소스 제품의 상용화와 판매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전 대상 기술은 수비초 고춧가루를 사용해 만든 김치즙을 핵심 원료로 활용한 발효 기반‘기능성 김치소스’ 제조기술이다.
김치소스는 발효 풍미는 물론 건강 기능성까지 갖춘 새로운 유형의 양념소스로 전통 발효식품과 지역 특산물을 융합한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강지향 식문화에 부합하고 영양지역 고추자원의 우수성을 결합한 스토리텔링 마케팅이 가능해 지역 브랜드화와 부가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주재료인 수비초는 감칠맛을 내는 아미노산인 아스파르트산과 글루탐산 함량이 일반 고추보다 각각 1.4배, 2.0배 높고 항산화 및 항당뇨 활성도 각각 1.8배, 1.4배 뛰어난 것으로 나타나 맛과 건강을 겸비한 영양지역 대표 재래종이다.
기술이전받은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가공제품 생산 장비와 시제품 제작 인프라를 활용해 농가 교육과 제품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기술이전으로 창업 활성화와 지역 고추 소비 확대 등 실질적인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기술이전은 영양 고유 품종인 수비초의 우수성을 재조명하고 이를 지역 농산물 가공기술과 연계함으로써 고추 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영양군농업기술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수비초 김치소스가 지역을 대표하는 고부가가치 가공품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고추연구소는 지역 고추의 기능성 자원화 및 다양한 가공소재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수비초를 활용한 분말형 조미소스, 액상소스, 간편식 키트 등 다양한 제품군 확대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산업화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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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위 RIT팀, 대회 복귀중 교통사고 현장서 인명 구조 활약
전국 3위 RIT팀, 대회 복귀중 교통사고 현장서 인명 구조 활약
[아시아월드뉴스] 18일 오후 5시경,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를 마치고 복귀 중이던 경북119특수대응단 구조팀이 청주-상주 고속도로 문의청남대 IC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는 승용차 1대가 사고로 정차되어 있었으며 차량은 앞부분이 파손됐으며 차량에 갇힌 남성 1명을 구조팀이 신속하게 구조했다.
구조대원들은 즉시 충북소방본부 119에 신고하고 구조된 환자를 도착한 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이후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통제 업무까지 수행하며 완벽한 초기 대응을 마무리했다.
경북119특수대응단 구조팀은 불과 몇 시간 전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신속구조분야 3위를 수상하고 복귀중 실제 사고 현장을 목격해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훈련과 실전이 다르지 않음을 증명했다.
경북119특수대응단은 “대회를 마치고 북귀하던 중 뜻밖의 사고 현장을 마주하게 됐지만 주저없이 구조활동에 나선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의 사명을 실제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2025-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