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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청소년을 위한 ‘안심귀가 스쿨버스’ 운행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는 오는 7월부터 관내 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한 ‘안심귀가 스쿨버스’를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내 순환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늦은 밤 자율학습을 마친 학생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이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목소리에서 출발했다.
특히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 간담회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 대한 교통 지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바 있다.
‘안심귀가 스쿨버스’는 현재 야간 자율학습을 실시하고 있는 관내 동 지역 고등학교 3개소를 대상으로 운행된다.
해당 스쿨버스는 각 학교에서 출발해 시내 주요 아파트 단지를 경유하며 세부노선 및 운행시간은 학교별로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탄력적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청소년들이 늦은 시간에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학부모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상주시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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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 박주아, 전국여성태권도대회 은메달… 창단 2년 만의 쾌거
경주시청 박주아, 전국여성태권도대회 은메달… 창단 2년 만의 쾌거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청 여자태권도팀이 창단 2년 만에 전국무대에서 메달을 수확했다.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박주아 선수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전라남도 구례군에서 열린 ‘제23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겨루기 개인전 73kg 이하급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가 승인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의 여자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창단 2년 차를 맞은 경주시청 여자태권도팀은 이상제 감독을 필두로 6명의 선수단이 출전했으며 박주아 선수의 활약을 통해 창단 이후 첫 전국대회 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눈도장을 찍었다.
박 선수는 전국 무대에서 강호들을 연이어 꺾었고 결승전까지 파죽지세로 올라가는 투혼을 보여줬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며 개인과 팀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결과를 안겼다.
이상제 감독은 “선수들이 흔들림 없이 훈련에 매진해 얻은 값진 결과”며 “태권도 발상지 경주를 대표하는 팀으로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도 “창단 2년 차인 팀이 전국대회에서 성과를 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팀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경주시청 태권도팀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전국체전과 대통령기 등 주요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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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장마 대비 풍수해 대책 점검 회의 개최
안동시, 장마 대비 풍수해 대책 점검 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6월 20일 시청 청백실에서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풍수해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권기창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실·과장, 24개 읍면동장 등 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관내 산사태 등 2차 피해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기상청이 6월 20일부터 관내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함에 따라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사태, 하천범람 등 자연재난에 대한 분야별 대응 계획과 사전 예방 조치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의는 기상 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하천관리, 산사태 우려지역, 선진이동주택 관리 등 각 부서별 장마 대비 현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하천, 산사태 등 8대 중점 분야에 대한 선제적 점검 결과와 향후 대응계획이 공유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예보된 강우에는 대처가 가능하지만, 돌발적인 국지성 호우에는 피해가 클 수 있다”며 “소관 부서에서는 모든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하고 위기 시에는 신속하게 주민대피를 유도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안동시는 장마철을 앞두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재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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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시국 돌파하는 시정 시스템 재정비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권한대행 체제라는 비상상황 속에서도 시정을 흔들림 없이 유지하고 신정부 출범에 따라 급변하는 국정 환경과 지역 현안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6월 24일자로 2025년 하반기 국·과장급 간부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권한대행 체제의 특수한 상황 속에서 △본격화되는 국정과제와의 연계성을 높이고 파견·휴직 등으로 공백이 있던 △우수인재들의 복귀를 적극 유도해 주요 보직에 재배치하는 등 전략적 인재 재편을 통해, 분야별 핵심 추진체계를 내실화하고 조직의 안정성과 정책 연속성을 동시에 확보하고자 기획됐다.
아울러 △재난안전 및 공항건설 분야의 전문성 보강을 통해 핵심 현안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민생과 밀착된 △현장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실무역량이 검증된 인재를 전진 배치하는 등 탄탄한 정책 실행력을 최우선에 둔 입체적 인사 원칙을 일관되게 적용했다.
첫째, 새 정부의 '재난안전 담당 공무원의 책임과 권한 강화' 기조에 발맞춰 재난안전 분야의 전문성과 기능을 대폭 보강했다.
특히 산림녹지과를 재난안전실로 이관하는 등 재난대응 전담기능을 통합하고 유기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이상민 안전정책과장은 국외훈련을 마치고 복귀해, 재난안전 정책전반을 총괄하는 주무과장직에 발탁됐다.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종교시설 방역을 진두지휘하며 발휘한 상황 판단력과 위기대응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옥재 산림녹지과장은 전국 최초로 재난안전기동대를 출범시킨 실적과 산림재해 대응분야 전문성 인정받아 승진 보임됐으며 산림재난 대응체계의 체질개선과 대응매뉴얼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근 자연재난과장은 도시기반시설 안전관리에 정통하고 이정임 도시안전과장 직무대리는 재난대응 경험이 풍부해, 축적된 현장 이해도를 바탕으로 예방-대응이 연계된 통합 재난관리 체계 마련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된다.
김병환 도시건설본부장 직무대리는 건축과장을 역임하며 중대재해 예방업무의 중요성과 현장감각을 겸비하고 있어, 안전중심 도시인프라 구축을 뒷받침할 인사로 꼽힌다.
둘째, 최대 현안인 TK신공항건설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전담 추진체계를 전면적으로 보강했다.
특히 국비 확보에서부터 공항 건설, 배후도시 조성, 이주대책 수립까지 전 단계를 아우를 수 있는 전문 인력을 핵심 보직에 전진배치해, 적기개항을 향한 추진동력 극대화에 방점을 두었다.
권오환 신공항정책국장은 도시계획 전문가로 대구정책연구원 파견복귀와 함께 신공항건설단 주무국장으로 보임되어 공항정책의 통합 조정과 전략 수립을 주도하고 공항정책 실행의 중심축 역할을 맡는다.
황선필 공항건설총괄과장은 공항건설, 이전보상 등 관련 업무경험을 두루 갖춘 실무형 간부로서 국외훈련 복귀와 동시에 건설 실무를 총괄하는 중책을 맡아 적기개항을 위한 전방위적 추진력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정춘수 공항건설설계과장은 건설토목부장을 역임해 설계·시공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아 승진보임됐으며 일괄입찰 방식 추진에 맞춰 관련 기술검토 및 절차를 총괄할 예정이다.
이은경 이전보상과장 직무대리는 주민 이주대책과 보상 민원 대응을 전담할 예정으로 이해관계 조율과 민감한 행정 절차를 책임있게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셋째, 시민 체감도가 높은 행정 분야일수록 정책의 연속성과 전문성이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한다는 판단 아래, 소통능력과 실무역량이 검증된 간부를 중심으로 주요부서에 적재적소 배치했다.
이은아 대학정책국장은 경자청 파견 복귀 후 강한 추진력으로 지역혁신 인재 양성플랫폼 구축을 선도할 예정이며 장현섭 보도담당관 직무대리는 시정 이해도를 바탕으로 대시민 소통과 홍보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박미향 장애인정책과장 직무대리는 장애인 권익 증진과 복지서비스 접근성 제고에 주력할 예정이며 김정원 투자유치과장 직무대리는 투자유치의 지속적인 성과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인사는 권한대행 체제와 신정부 출범이라는 중대한 전환기에 시정의 중심을 지키고 국정과제와의 연계성을 구조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시스템 정비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책임행정의 무게감을 견지하면서도 소통기반의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와 변화로 응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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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전국 대표 고추 주산지를 넘어 농업 선진지로
영양군, 전국 대표 고추 주산지를 넘어 농업 선진지로
[아시아월드뉴스] 영양군은 전국에서 대표적인 고추 생산지로 농업 장려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를 나타내는 대표 정책이 바로 ‘홍고추 최고가격 보장제’로 고추 주산지로서 영양군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단순한 가격 보장을 넘어서 계약 수매율이 60% 이상인 농가에는 출하 장려금을 지급하고 일정 기준 이상 농가에는 유기질비료를 추가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강화해 농가 소득 안정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농업의 생산·유통 기반도 함께 강화했다.
수비면과 석보면에 각각 저온저장고를 신축하고 잡곡 가공시설과 농산물 가공지원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영양 농업의 기초 체질을 안정적으로 다졌으며 농업인의 안전을 위한 정책도 강화해, 농업인 안전보험과농기계 종합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농업재해 예방을 위해 고추·채소류 비가림 시설 설치를 적극 지원하고 농작물재해보험 대상 품목을 봄배추까지 확대해 농업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농촌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노동집약적 농업에 대한 구조개선도 병행하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먼저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2024년 865명의 인력을 확보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한 농작업 대행반 운영, 빛깔찬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고령농가와 일손 부족 농가에 실질적인 영농 지원을 제공한다.
더 나아가 고추농사의 기계화 확대와 노동 부담 경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농업분야 지역발전 토론회개최 등 새로운 영농 패러다임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시에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 로컬푸드 직매장은 4년 누적 2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120여 참여 농가에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제공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엽채류 특구 지정, 전문단지 조성, 채소류 스마트팜 확대 등 농업 구조 전반의 혁신을 위한 시도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생산 중심을 넘어 유통, 가공, 소비로 이어지는 농업 전후방 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전략으로 영양 농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국가의 근간을 이루는 농업 발전을 위해 새롭고 다양한 정책을 계속해서 시도하겠다”며 “또한 영농 수입 증대를 위해 농업 구조 개선을 위한 정책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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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보건의료원, 관내 학생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금연·절주 교육 운영
울릉군청사전경(사진=울릉군)
[아시아월드뉴스] 울릉군보건의료원은 6월 19일부터 7월 17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교직원 약 120여명을 대상으로 ‘공중보건의사와 함께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금연·절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응급 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을 직접 시행할 수 있는 자신감과 실천 역량을 함양하고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의 중요성을 고려해서 공중보건의사가 직접 교육을 진행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울릉군은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7%에 달하는 초고령 지역사회로 급성심정지와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고 지리적 특성상 종합병원 접근이 어려운 지역이다.
이에 따라 위급상황 대처 능력을 갖춘 지역 구성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청소년기부터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울릉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심근경색 등으로 인한 심정지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심폐소생술 시행이 생존율 향상과 예후 개선에 큰 영향을 미치며 장기적으로는 경제적·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흡연의 유해성에 대한 경각심을 함양해 안전하고 청정한 울릉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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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신증후군출혈열 예방 수칙 준수 당부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보건소는 최근 농번기와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설치류를 매개로 전파되는 신증후군출혈열 감염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군민들에게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울진군보건소는 고위험 환경 및 감염취약지역에 대한 선제 대응을 강화하고 신증후군출혈열의 올바른 정보와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신증후군출혈열은 한탄바이러스에 감염된 설치류의 배설물을 흡입하거나, 상처 부위를 통해 바이러스가 체내로 침입하면서 발생하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다가 신장 기능 저하 등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6월〜7월 장마철은 설치류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로 야외 작업이나 캠핑 등에서 감염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이에 따라 울진군보건소는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쥐와의 접촉을 피하고 설치류의 배설물, 타액 등의 접촉을 최소화 △설치류의 증식을 억제하고 주위환경에 쥐가 서식하지 못하도록 환경정비 △야외활동 후 귀가 시에는 옷을 즉시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을 할 것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은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것 등의 예방수칙을 군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신증후군출혈열은 일상 속 야외활동 중 누구나 감염될 수 있는 질병으로 간단한 예방수칙만으로도 충분히 위험을 줄일 수 있다”며“군민 여러분께서는 각종 야외활동 시 방역 수칙을 꼭 준수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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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울진에서 전국 테니스 동호인 열전 펼쳐진다
청정 울진에서 전국 테니스 동호인 열전 펼쳐진다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제14회 울진금강송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울진실내테니스장을 비롯한 관내 8개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모인 600여명의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해 △남자 오픈부 △지역 신인부 △개나리부 △전국 신인부 등 4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울진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 인프라 홍보와 함께 청정 자연·관광 자원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 초미세먼지가 가장 낮은 청정 지역으로 참가자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전국 동호인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며 웰빙과 힐링이 공존하는 울진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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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생활체육공원어귀마당 명칭 공모
경산시, 생활체육공원어귀마당 명칭 공모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간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경산생활체육공원어귀마당’의 새로운 이름을 찾는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되며 경산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는 1인 1개의 명칭만 제출 가능하며 제안 명칭에 담긴 의미와 제안이유 등을 자유롭게 서술하면 된다.
경산시는 부르기 쉽고 기억에 남는 이름, 그리고 시민 소통과 화합을 상징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의 정체성을 담은 참신하고 상징성 있는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은 △최우수 1점 △우수 2점이 주어지며 선정결과는 오는 8월 중 경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최우수작은 향후 해당 공간의 공식명칭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공간의 성격을 잘 담아낸 창의적인 이름이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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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우리동네 안심반상회 운영
2025 우리동네 안심반상회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19일 북부동 주민 30여명과 함께 생활 속 안전문제를 논의하는 안심반상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안전정책을 수립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여성1인가구, 자율방범대, 마을통장,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함께 모여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취약지역 점검, 아동 및 여성보호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여성 주민은 "밤길 조명이 부족하고 혼자 있을때 불안한 경우가 많다”며 "골목길 가로등 확충과 CCTV 추가 설치, 지역 내 순찰강화”를 제안했다.
채은주 사회복지과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부서간 협력을 통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으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출발점인 안심반상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