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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 개최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23일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당지시, 갑질 행위를 주제로 한 토크쇼 형식의 청렴교육으로 직원 상호 간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는 해당 주제와 관련된 객관식 질문에 대해 직원들이 익명으로 응답한 투표 결과와 현장에서 QR코드를 통한 질문에 대해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와 패널인 군수, 직원들이 함께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의 딱딱한 강의 대신 토크쇼 형식의 교육으로 리모콘을 사용해 익명으로 의견을 표현할 수 있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또한, 청렴이라는 주제를 보다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한 ‘청렴 판소리’ 오프닝 공연도 진행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동 군수는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과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신뢰받는 공직사회와 청렴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딱딱한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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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설명회 개최… 주민 관심 집중
예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설명회 개최… 주민 관심 집중
[아시아월드뉴스] 예천문화관광재단은 6월 18일 저녁 7시, 예천읍 단샘어울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예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고유의 문화를 바탕으로 자발적인 문화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사업설명회에는 지역 주민 30여명과 예천군청 및 예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사업의 배경과 추진 방향, 그리고 세부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나눴다.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활발한 참여로 인해 설명회는 예정 시간을 훌쩍 넘겨 마무리됐다.
한 주민은 “예천 지역문화에 늘 관심은 있었지만, 이렇게 공개적으로 모여 이야기를 나눌 기회는 그동안 거의 없었다”며 “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한 자발적인 모임이 자주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소개된 주요 계획에는 △군민문화기반 조성 △문화생활권 활성화 △문화정책 거버넌스 연구 △문화공유플랫폼 구축 등 4개 분야의 총 8개 세부 사업내용과 핵심 비전이 담겨 있으며 재단은 군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도시를 위한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주민들의 높은 관심에서 예천 문화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번 사업이 행정 주도가 아닌 군민이 함께 만드는 문화도시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설명회는 매달 한 차례씩 예천읍과 호명읍에서 교대로 진행될 예정으로 다음 설명회는 오는 7월 16일 저녁 7시, 호명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예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TF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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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국민 팜 엑스포’ 정책 홍보 맞춤형 상담 제공
예천군, ‘국민 팜 엑스포’ 정책 홍보 맞춤형 상담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농촌 인구 감소라는 국가적 과제에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고 관계인구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국민 팜 엑스포’에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참가했다.
이번‘국민 팜 엑스포’는 급변하는 농촌 환경 속에서 귀농·귀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귀농·귀촌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고 실제 귀농·귀촌을 추진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예천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과 청년들에게 맞춤형 정책상담을 제공하고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과 예천군의 고향사랑기부제도, 다가오는 지역의 축제 등 지역 홍보에 적극적인 힘을 쏟았다.
또한, 관계인구 형성을 위해 진행중인 ‘예천 Fan 아카데미’ 사업의 대상자 모집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해당 사업은 다가오는 10월 31일부터 개최되는 예천군 농산물축제 시기와 맞물려 진행될 예정이다.
박완우 농정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예천군이 귀농·귀촌의 좋은 모델로 발돋움하고 도시민들에게 예천군만의 매력을 알린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 활성화와 관계인구 형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며 예천의 지역자원들을 홍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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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간부공무원 대상 청렴교육 실시
문경시, 간부공무원 대상 청렴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문경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을 비롯한 국장, 실단과소장, 읍면동장, 팀장 등 간부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간부공무원의 청렴리더십을 강화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정희정 전문강사를 초청해 맞춤형 강의가 진행됐다.
일방적인 전달식 교육에서 벗어나 공직자들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현장감과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은 청렴 연극과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순서로는 공직사회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갑질’ 사례를 다룬 연극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으며 이어진 특강에서는 직장 내 갈등 유형과 대응방안,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 리더로서의 역할 등에 대해 실천 중심의 강의가 이루어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이자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약속”이라며 “간부공무원 한 분 한 분이 모범이 되어 조직 전체에 청렴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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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령운전자 차선이탈경보장치 설치 지원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가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차선이탈 경보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차선이탈 경보장치’란 차선을 이탈하거나 추돌 위험이 있을 경우 경고음을 알려주는 차량안전보조장치를 말하며 이번 사업은 생계유지, 대중교통 이용 불편 지역 거주 등으로 운전면허를 반납할 수 없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다.
안동시에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인 자 중 본인 소유의 차량을 실제로 운전하는 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총 60명에게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구입·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오는 7월 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구비서류는 안동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안동시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석영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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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쿠팡 트래블, ‘안동 테마관’ 운영으로 관광활성화 박차
안동시-쿠팡 트래블, ‘안동 테마관’ 운영으로 관광활성화 박차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쿠팡 트래블과 협업으로 안동여행 상품 판매와 홍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쿠팡 플랫폼 내‘안동 테마관’을 개설 운영한다.
쿠팡트래블 누리집 및 애플리케이션 내 신설된 ‘안동 테마관’은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으로 운영되며 하회마을, 도산서원, 월영교 등 주요 관광지, 숙박, 문화체험 등 약 100여 개 이상의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역사와 문화,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 등 안동만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 노출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트래블 관계자는 “안동시와 협력으로 ‘안동 테마관’을 개설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안동 테마관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 체류형 소비 확대 및 소상공인의 매출이 증대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최근 산불 피해로 위축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를 여행과 관광을 통해 신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안동만의 특색있는 다양한 여행상품 발굴로 ‘안동 테마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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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3차 공모사업으로 34.6억원 확보
안동시,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3차 공모사업으로 34.6억원 확보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남후농공단지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3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와‘노후공장 청년 친화 리뉴얼 사업’ 총 두 개 분야로 산불 이후 위축된 지역 산업단지의 재건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이번 공모는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들이 일하고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복지·문화·편의시설의 집적화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사업은 사업비 28.6억원으로 남후농공단지 내 특화디자인 거리 조성, 가로정비, 안전거리 조성, 생활서비스 기반시설 구축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산불 피해로 훼손된 거리 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와 지역 주민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은 총 6억원으로 농공단지 내 중소기업 10개소를 대상으로 근로환경 개선과 외관 리뉴얼이 진행된다.
이는 산불 피해로 더욱 열약해진 중소기업의 작업 환경을 회복하고 청년층이 선호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남후농공단지에 꼭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이뤄질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며 “복지·문화·편의시설 확보와 중소기업의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청년 인력 유입과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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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5 국민팜 엑스포’ 참가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는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aT센터에서 열린 2025 국민팜 엑스포에 참가해 귀농귀촌 정책과 정주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했다.
상주시는 주거 임대료, 주택 수리비, 농지 임차료 지원 등 실질적인 정착 지원 정책을 관람객에게 상세히 안내하고 ‘농촌에서 살아보기’, ‘상주서울농장’, ‘이안면 두 지역 살기’ 등 체류형 프로그램을 함께 소개하며 농촌 생활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감과 포도를 활용한 가공품, 상주시 미소진품 등 지역 농특산물도 부스에 함께 전시해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현장에서 이뤄진 상담을 통해 상주의 우수한 농업 인프라와 정주 여건에 대한 문의도 활발히 이어졌다.
상주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직접 도시민들과 소통하며 귀농귀촌에 대한 높은 관심을 체감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체험 기회를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고 전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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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시내버스, 7월 1일부터 전면 무료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는 7월 1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를 시행한다.
이를 위한 ‘전용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발급해 시민 이동권을 확대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에서 추진 중인 ‘만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승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를 포함해 도내 17개 지자체가 협약해 공동으로 시행한다.
각 지자체별로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제작해 발급 중이며 그 중 상주시는 자체적으로 시비를 추가 투입해 유일하게 어르신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교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시내버스 무료승차를 위해서는 상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전용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연령 및 소득, 사용횟수 등의 제한 없이 시민 누구나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해당 교통카드에 선불 요금을 충전한다면 일반 교통카드와 동일하게 전국에서 대중교통 유임 탑승이 가능하다.
통합무임 교통카드 발급을 위해서는 신분증 지참 후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현장에서 즉시 수령할 수 있다.
다만 만 14세 이하 미성년자의 경우 법적대리인의 대리발급만 가능하고 7월 1일 이후에 교통카드를 발급받을 경우 2~3일 후부터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이번 통합무임 교통카드의 도입은 경상북도의 사업 확대 계획에 따라 향후 도내 협약 지자체와의 무료환승까지 가능해질 전망으로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통카드 사용을 통해 실제 시내버스 이용에 관한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게 되면서 향후 대중교통 관련 정책을 보다 더 정확하고 투명하게 시행하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시내버스 무료화 정책은 단순한 교통비 절감 차원을 넘어, 모든 시민에게 실질적인 교통복지 혜택을 제공하려는 상주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며 “이를 발판 삼아 교통약자를 포함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다”고 전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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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함창읍 마을 현장탐방 실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함창읍 마을 현장탐방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는 6월 20일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연구원 및 마을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창읍 윤직리 일원에서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윤직2리 주민들은 마을 입구에 위치한 굴다리에 벽화 그리기 및 조형물 설치를 통해 마을 경관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굴다리는 마을로 진입하는 첫 관문으로 그동안 관리가 미흡해 부정적인 첫인상을 줬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랜드마크이자 시각적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주변 제초작업 및 조경나무 700그루 식재 등 마을 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경관개선 사업은 단순한 환경개선이 아닌, 주민 공동체가 함께 손발을 맞춰 마을을 가꾸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굴다리를 중심으로 주민 자긍심과 공동체 문화가 더욱 단단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