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장흥군 “사회복지 업무담당자 역량 한층 높였다”
장흥군 “사회복지 업무담당자 역량 한층 높였다”
[AANEWS] 장흥군은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관으로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 주민센터 및 군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새롭게 도입된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변화된 내용을 숙지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초기상담, 신청정보등록 등의 상담·신청업무와 수급자 변동집계관리, 급여생성 및 지급과 관련한 조사·결정 업무의 전산입력 절차·시스템 처리·실무실습 등을 통해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교육 시작에 앞서 다년간 현장에서 공직생활을 해온 전담 팀장과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빠르게 변화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분야별 주요 개정 사항과 가족관계해체 관련 제출서류안내 정부양곡관리사업 행복이음 개인정보 오남용 사례 전달 등 자체 제작한 교육교재를 활용해 업무 연속성을 높이도록 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이 변화된 시스템 내용을 이해하고 숙지해 실무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6-05
-
청정바다 완도산 수산물,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 눈길
청정바다 완도산 수산물,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 눈길
[AANEWS] 완도군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관내 업체와 함께 참가해 완도 수산 식품을 홍보했다.
이번 식품산업대전에는 ㈜완도사랑에스엔에프, 완도다영어조합법인, 완도전복주식회사, 완도세계로수산, 해성인터내셔널, 어업회사법인 완도고금바다, ㈜해청정, 우성물산, 완도맘영어조합법인, 대한물산, 그린오션 등 11개 업체가 참가해 완도군 공동관을 운영했다.
업체들은 전복 차우더와 광어 죽, 해초 국수, 조미김 등 다양한 수산 가공 제품을 선보여 국내외 바이어들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국내외 바이와와의 상담회에 참여한 한 관내 업체 관계자는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선보였을 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상담회를 통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 수산물은 정화 작용과 생리 활성 촉매 역할을 하는 맥반석으로 형성된 바다에서 자라 맛과 효능이 좋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을 받아 그 우수성을 입증받았다”며 “완도 수산물이 지속적으로 수출길에 오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은 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홍보 활동 및 판촉전, 전시회 등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한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들의 교류 촉진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아시아 4대 식품 전문 전시회이다.
2023-06-05
-
완도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현장 컨설팅 추진
완도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현장 컨설팅 추진
[AANEWS] 완도군은 지난 2일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현장 컨설팅을 추진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어 나가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군은 주민 주도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완도 만들기를 위해 136개 마을의 추진단을 구성했고 현장 간담회와 추진 상황 점검 및 애로사항 수렴 등 행정적인 뒷받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전남도 평가위원과 군 관계자 등 전문가의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된 완도 항동마을, 군외 영흥마을, 중리마을, 신지 월부마을의 현장을 둘러봤으며 마을마다 특색 있는 사업 발굴 및 발전 방향에 대한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제공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장, 마을 이장과 주민들은 전문가에게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제시하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이 점차 아름답게 변화하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으뜸마을 가꾸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6-05
-
창원특례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 가져
창원특례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 가져
[AANEWS] 창원특례시는 5일 시민홀에서 환경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경의 날은 1972년 UN 제27차 총회에서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제정하고 각국 정부에 환경보전행사를 권고하면서 우리나라는 1988년부터 정부차원의 기념식 및 각종 환경보전 행사를 개최해 올해 28회까지 이어지고 있다.
올해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는 환경보전활동에 공이 큰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상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특별히 제1회 창원시 환경교육주간과 연계해 개최된 제15회 창원그린엑스포 공모전 수장자 7명의 작품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는 각 공모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한 환경그리기대회 진해냉천초등학교 5학년 강련희, 삼정자초등학교 6학년 박솔비, 환경 웹툰그리기 대회 진해냉천중학교 2학년 김아란나래, 창원중앙중학교 2학년 주유민, 의창초등학교 5학년 조지윤, 환경말하기 대회 남양초등학교 4학년 송예윤, 삼정자초등학교 3학년 이정민 학생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설명과 환경에 대한 소신있는 이야기를 펼쳐 참석자들로 해금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번 환경의 날 기념식에는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의 날을 어린세대와 함께 공감하기 위해 특별히 탄소중립 실천활동을 열심히 하는 창원한들초등학교 학생을 초청해 진행되어 환경 교육의 장으로써도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이날 참여한 한들초등학교 선생님에 따르면 “어른들만의 행사로 여겨지던 기념식을 어린이들에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창원시에 전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오늘 유공표창을 수상하신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기념식에 참석한 한들초등학교 학생과 미래세대들로부터 환경에 대한 생각들을 들을 수 있는 자리에 참석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3-06-05
-
성북구, 길음1동 주민총회 성공적 개최
성북구, 길음1동 주민총회 성공적 개최
[AANEWS] 서울 성북구 길음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달 31일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에서 제4회 길음1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길음1동은 올해 성북구 20개 동 중 첫 번째로 주민총회를 실시했다.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경대 댄스동아리 SDR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추진경과보고 민관 공동추진 협약식, 분과별 의제 발표와 투표, 2024년 주민자치계획을 선포하는 순으로 주민총회를 진행했다.
성북형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민관 공동추진 협약은 성북구청, 길음1동주민자치회, 길음1동주민센터가 함께 주민자치 계획을 함께 성실히 추진해 나갈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주민이 행복한 생활자치 구현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성북형 자치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길음1동 주민총회에 총 6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안건에 대한 설명과 퍼포먼스가 진행됐고 이어서 현장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QR코드 투표로 진행됐고 스마트폰이 없거나 QR코드 투표를 어려워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문자 투표도 병행했다.
현장에서 227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여기에 지난 5월15일부터 5월 19일까지 실시한 온라인 사전투표와 5월 16일 실시한 찾아가는 사전투표 결과를 모두 합해 이번 길음1동 주민총회에는 총 594명의 주민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민 투표 후 개표를 하는 동안 초대가수 김현의 노래로 더욱 흥겨운 분위기가 됐다.
개표 결과 복지분과의 봄김치나눔 사업 ‘봄의 오나봄’이 1위를 차지했고 자치회관운영분과의 ‘나도 요리사’가 2위를 차지했다.
개표 결과에 따라 2024년 주민자치계획을 선포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영리 주민자치회장은 “투표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내실 있는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생활자치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지역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데 구심점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길음1동 주민자치회의 위원들을 격려했다.
2023-06-05
-
안양시 자원봉사센터, LS오토모티브로부터 800만원 상당 후원품 받아
안양시 자원봉사센터, LS오토모티브로부터 800만원 상당 후원품 받아
[AANEWS]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5일 관내 자동차부품제조 기업 LS오토모티브로부터 8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날 오후 2시 LS오토모티브의 기업사회공헌 담당자와 센터 및 시청 관련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장품과 장난감 각 20세트의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LS오토모티브는 지난 4월 행복한나눔과 함께 진행한 바자회 기금을 바탕으로 후원품을 마련했으며 센터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가정폭력피해 보호시설 등 14개소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LS오토모티브 측은 “이번 후원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활발한 사회공헌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센터 정옥란 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LS오토모티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S오토모티브는 2018년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자회 운영 및 후원품 전달, 헌혈증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3-06-05
-
재부산거창군향우회, 훈훈한 만남의 장 가져
재부산거창군향우회, 훈훈한 만남의 장 가져
[AANEWS] 거창군은 지난 3일 부산시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재부산거창군향우회 제60차 향우인대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거창군에서는 전국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 해외 출장 일정으로 아쉽게 참석하지 못한 구인모 군수를 대신해 이종하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읍면장 등 18명이 참석했다.
거창군의회에서도 김홍섭 의회운영위원장 등 5명의 군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신철범 전국거창향우연합회 회장과 유덕규 재부산경남향우연합회 회장, 김태호 국회의원 등 내·외빈 20여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거창군 이장단과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등 지역주민과 공무원 300여명이 참가해 부산의 출향 향우와 고향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축사, 대회사,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노래자랑에서는 모든 참가자가 함께하며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고 향우와 군민이 어우러지며 흥겨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박희채 재부산거창군향우회은 대회사에서 “이곳 부산까지 먼 길이지만 흔쾌히 참여해 주신 고향 주민들과 부군수님, 군의회 의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인심 좋은 거창은 우리의 근본이자 연결고리로 그 안에서 고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기도 한다”며 “고향에 대한 뜨거운 마음으로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새로운 인연도 만드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 계신 한분 한분이 거창을 향한 애틋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희채 회장은 지난 1월 신년하례회 때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를 했으며 쌀과 산양삼 등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 6종을 당일 행사 경품으로 환원하는 등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을 보여 향우의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종하 거창군 부군수는 축사에서 “오늘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시고 환영과 배려로 맞아주셔서 감사하다”며 “평소 고향사랑기부금 쾌척, 농특산물 구매 등 항상 고향을 생각하시는 향우님들의 응원과 격려로 거창은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으며 향우인대축제가 향우와 거창군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발전하며 유대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향우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한 향우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런 거창인’ 상은 위천면 출신 신용대 직전 회장과 웅양면 출신 이현삼 운영위원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날 행사에서 거창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부스를 운영하며 그간 향우회 기부자에 대한 카드뉴스를 게시하고 전시용 답례품을 비치하는 등 제도의 홍보와 자발적 기부를 이끌어내는 데 주력했다.
또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잡곡류와 복수박, 산양삼 등 거창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약 350만원 상당을 판매해 농가소득에 기여했다.
행사를 주최한 재부산거창군향우회는 1957년 5월 4일에 창립해 67년간 이어오고 있으며 회원은 약 3,800명으로 18개 지역별 향우회 중에 가장 큰 향우 단체로 매년 고향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2023-06-05
-
‘다시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 담양군,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다시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 담양군,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AANEWS] 담양군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6월 한 달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6년 지정됐으며 담양군은 올해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교육 및 예방진료, 치면세균막 관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행사와 함께 구강건강의 중요성 고취를 위해 6월 9일부터 25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도 운영한다.
걷기 챌린지는 담양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담양군' 공식 커뮤니티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챌린지 선착순 완료자 1,000명에게 소정의 구강 관리 용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구강질환 예방 및 바른 습관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3-06-05
-
곡성군-곡성군미래교육재단, 2023년 청소년참여예산교실 운영
곡성군-곡성군미래교육재단, 2023년 청소년참여예산교실 운영
[AANEWS] 곡성군과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협업해 지난 3일 ‘2023년 청소년참여예산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곡성 꿈키움마루에서 진행됐다.
군 관계자뿐만 아니라 곡성·옥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로 이루어진 청소년의회와 제2회 곡성군청소년정책제안대회 참가자까지 총 31명이 참여했다.
예산 교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됐으며 청소년들의 주민 참여 예산제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청소년 정책 제안의 실현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 교육은 오는 17일에 개최되는 제2회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의 사전 교육과 연계돼 진행됐다.
교육은 광주광역시 의회 서현웅 교육문화 전문 의원실 정책지원관의 강의와 함께 1부는 주민 참여 예산 교육, 2부는 청소년 참여 예산 교육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정책 제안서 작성법, 주민 참여 예산제의 정의와 기본 원칙, 청소년 참여 예산의 우수 사례 등을 배우며 팀별로 곡성군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했다.
예산교실에 참여한 학생 A군은 “대중교통 배차시간과 놀이시설 부족이 청소년들이 공통적으로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부분이다.
예산 과정에서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곧 있을 정책제안대회 준비에 도움이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현재 제2회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추가신청 및 제안서 제출기한은 오는 12일까지다.
향후 오는 17일 10시에 곡성군의회에서 발표심사가 진행된다.
한편 곡성군은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고 있다.
곡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 누구나 제안할 수 있으며 8월 31일까지 군 홈페이지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2023-06-05
-
곡성군, 인구감소대응 기본계획 최종 보고회 및 심의위원회 개최
곡성군, 인구감소대응 기본계획 최종 보고회 및 심의위원회 개최
[AANEWS] 곡성군이 지난 2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곡성군 인구감소대응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상철 곡성군수와 실과장, 군의장 및 군의원, 지역혁신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용역 최종 보고회 후에는 지역혁신협의회 회의를 개최해 계획안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곡성군은 지난 2월부터 인구소멸 대응을 위해 연구용역을 시작해, 행정, 전문가, 주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2~2026년 인구감소지역 대응을 위한 기본계획과 2023년의 시행계획 수립에 대한 최종 연구결과를 보고했다.
‘사람이 머무르고 찾아오는 행복한 곡성’이라는 비전에 따라, 인구활력 증진·지역일자리 창출·지역인재 양성·거점형 생활환경 조성이라는 전전략을 세웠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러스틱타운 고도화사업, 곡성형 유학마을 조성 등 38개의 핵심·중점 사업을 위주로 계획을 수립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인구 소멸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교육뿐만 아니라 청년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 내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더 나은 정주 환경 조성을 통해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 활력 회복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