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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도민 인권의식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
충청남도 도민 인권의식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
[AANEWS] 충청남도 인권센터는 2일 충청남도청 별관 소회의실 204호에서 ‘충청남도 도민 인권의식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도 관계자 및 전문가, 도의원, 인권활동가 등과 용역수행자인 ㈜코리아리서치센터를 포함해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제3차 충청남도 인권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도민 인권의식 실태를 통계자료로 지속 관리하기 위한 목적이다.
인권의식 실태조사의 통계관리는 국가인권위원회와 아산시를 제외하면 충청남도가 광역지자체로는 최초로 향후 타시도에서도 추진이 예상된다.
충청남도 도민 인권의식 실태조사는 충청남도 전역에서 시군별 1,000가구를 표본 추출해 가구원 전원에 대한 대면 설문조사와 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통계조사 결과를 인권전문가들이 분석해 오는 12월까지 연구를 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민의 인권의식 실태조사의 조사원은 국가승인통계 및 가구방문 조사 경험이 있는 면접원과 충청남도 인권지킴이단중 참여가 가능한 인원을 선발해 추진한다.
도 공무원 인권의식 실태조사는 도민 인권의식 실태조사와 동일한 설문문항으로 온라인 조사를 해 도민과 공무원의 인권의식을 비교하기 위한 기초조사로 활용할 예정이다.
설문 주요 내용은 충청남도 도민의 전반적 인권의식 충청남도의 인권침해와 차별에 대한 인식 충청남도의 인권 정책 방향 충청남도 인권정책 기본계획 평가 및 개선방향 인권 교육 및 개선 응답자 특성 문항 등을 조사한다.
착수보고회에서 자문위원들은 도민 인권의식 실태조사가 국가 승인 통계로 진행하는 것은 의미가 있지만 사회적 약자의 인구분포를 감안해야 하고 그동안 충청남도가 실시한 대표적인 인권정책에 대한 도민의 의견을 반영해 충남의 특성을 살린 인권의식 실태조사가 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조사 문항은 답변자가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구성하고 장애인, 이주민도 조사참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착수보고회에 이어 8월에 중간보고회를 하고 12월에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연구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인권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충청남도의 인권 문제를 샅샅이 둘러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설정해 인권 문제 해결방안 과제를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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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농촌협약 공모' 선정.역대 최대 348억 확보
의령군청
[AANEWS] 의령군은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4년 농촌협약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34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348억원은 의령군 농촌개발 분야 공모사업 선정 금액 중 역대 최대이다.
'농촌협약'은 정주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및 경제 활성화 등 시·군이 직접 수립한 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각 개별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제도다.
의령군은 농촌협약으로 향후 5년 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부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궁류면·봉수면·유곡면·지정면·낙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취약지역생활여건개선’, ‘귀농·귀촌 유치지원’ 등을 추진한다.
군은 사업대상지 주민들에 대한 의견수렴, 전문가 자문 등의 모든 방안을 마련해 공모신청 예비계획 수립단계부터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이번 역대 최대 금액 공모사업 선정은 추진전략을 공모 준비 단계부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치밀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온 결과물로 풀이된다.
군은 의령생활권과 부림생활권을 양분해 각 생활권의 특성에 맞는 발전계획을 꼼꼼히 수립한 것이 최선의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311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한 이후 잇따른 농촌개발 분야 낭보에 화색이 만연하다.
군은 지역 발전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과 구체적인 추진과제를 통해 종합적이고 균형적인 지역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타 사업과 연계 방안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태완 군수는 "이번 농촌협약 선정은 군이 거둔 농촌개발 분야 역대 최대 성과로 지역 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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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정명근 화성시장과 “오산천 상류 오염수 유출문제 함께 조속해결”협의
이권재 오산시장, 정명근 화성시장과 “오산천 상류 오염수 유출문제 함께 조속해결”협의
[AANEWS] 이권재 오산시장이 5일 오후 화성시 동탄출장소를 방문, 정명근 화성시장을 만나 오산천 상류부에서 유입된 오산 구간 퇴적물 등 오염원 방지를 위한 다수의 대책을 주문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산천 2교 하수관거 맨홀 하수 유출 추가 방지대책 추진 동탄2 수질복원센터 내외 시설물 및 방류수 관리 강화 오산천교~금오대교 오산천 구간에 대한 하수도 시설 점검 협조 오탁방지막 설치, 하천 준설을 통해 오산천 오염 저감을 위한 대책 시행 등에 화성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이번 문제는 화성 구간 하수관로가 깨졌기 때문이다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우선”이라며 “최대한 오수가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쌓여있는 슬러지를 걷어낼 슬러지 준설 비용은 화성시에서 부담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명근 시장은 “이 문제를 최대한 빨리 해소해야 하는 것에 동의한다 화성시 환경사업소를 통해 전반적인 문제해결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오산시와 합동조사단을 구성하겠다고도 했다.
앞서 오산시는 지난 5월 초 정기적인 하천 순찰 및 모니터링을 통해 은계동 금오대교 하부 돌다리 인근에서 악취가 발생하고 있으며 물이 탁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오염 원인을 찾기 위해 오산천 상류 부분을 중심으로 철저히 조사했다.
오산시는 지난 5월 18일 5월 23일 양일간 오산천 상류 구간을 대상으로 오염원 조사를 벌인 결과, 오산천 2교 인근 맨홀에서 하수가 유출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에도 미처 확인하지 못한 오염원이 더 있을 수도 있다는 판단 아래 계속해 관찰해왔다.
이어 지난달 23일에는 오산시가 화성시에 오산천교 이후 화성시 관리구간 하수도, 관로 등의 하수도 시설에 대한 관리 및 점검을 강화해 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이에 지난달 25일에는 오산시와 화성시가 하수 유출 맨홀에 대해 합동으로 현장을 점검했다.
화성시는 해당 맨홀 유입하수 우회 공사를 6월 중 완료하고 해당 맨홀 교체는 오는 9~10월 중으로 신속하게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달 31일에는 오산시 생태하천과 관계자와 화성시 관계자, 안민석 국회의원, 오산시의회 정미섭 부의장, 전예슬 시의원, 환경 시민단체, 삼성전자 환경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 및 시민단체 합동회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권재 시장은 “앞으로도 정명근 시장 및 화성시 관계자들과 하수가 유출된 맨홀 정비과정을 자세히 살피고 또 다른 오염원의 존재 여부까지 면밀히 살펴보겠다”며 “새로운 소식이 있으면 시민 여러분과 늘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권재 시장은 이날 면담에 이어 오산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재차 점검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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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국방부 차관 만나 논산의 미래비전 피력
백성현 논산시장, 국방부 차관 만나 논산의 미래비전 피력
[AANEWS] 논산시가 첨단 국방·군수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관련 분야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백성현 논산시장이 직접 국방부를 찾아가 설득에 나섰다.
최근 국방부를 방문해 신범철 국방부 차관과 대화를 나눈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가 지닌 국방·군사산업에의 미래 비전을 설명하며 국방부 관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국방 연구 및 교육기관의 논산 신설·이전을 포함한 국방·군수산업도시 조성 관련 현안을 추진하는 데에 국방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함을 피력했다.
백성현 시장은 면담 자리에서 스마트 국방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국방과학연구소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건립에 속도를 높여야 하며 종합적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려면 국방AI센터와 국방MRO산업육성센터가 논산에 자리해야 함을 주장했다.
또한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관련해 국방 분야 공공기관의 논산 이전을 강력히 건의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첨단 방산기업들이 논산을 주목하는 가운데, 국방 연구·교육기관 유치는 산업계와 연구영역의 융복합 시너지를 창출하는 필수 과제”며 “우리시는 첨단과학기술 기반 스마트 국방 인프라를 갖춰가며 튼튼한 국방태세 확립을 통한 한반도 평화와 지역주도의 균형발전을 통한 지방시대 실현이라는 국가적 비전 달성에 앞장설 것”이라 밝혔다.
그러면서 “충남 남부권의 중심인 논산이 국방산업 클러스터의 중심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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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곳은 교체 필요한 곳은 신규 설치
낡은 곳은 교체 필요한 곳은 신규 설치
[AANEWS] 광진구가 앞서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교체하고 신규 설치에 나섰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시간 제약 없이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총 118종의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다.
일부 증명서는 수수료 면제 혜택도 있어 이용량이 꾸준히 증가해 무인민원발급기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구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구의역, 건대입구역, 중곡역 3곳의 오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전면 교체하고 행정안전부가 고시한 필수규격 7종을 모두 구축했다.
이로써 장애인 및 고령자가 더욱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광장동 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기의 이용객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해 광나루역에 신규로 설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찾아 맞춤형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구청을 비롯해 지하철역 6곳, 건대병원과 국립정신건강센터, 테크노마트와 스타시티몰, 동주민센터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 총 31곳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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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왕피천 피래미 축제’개최
울진군,‘왕피천 피래미 축제’개최
[AANEWS] 울진군은 오는 6월 10일 근남면 구산3리 굴구지 산촌마을 왕피천 계곡 일원에서‘왕피천 피래미 축제’를 개최한다.
굴구지 산촌마을은 45세대 70여명이 모여 사는 오지마을로 사시사철 물이 맑고 금강소나무 숲이 울창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우리나라 최고의 트레킹 코스로 각광받는 곳이다.
2008년 주민 주도로 시작된 축제는 농식품부 지원사업에 3년간 선정됐으며 올해는 울진군 농촌축제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울진 대표 주민 자율형 축제이다.
‘왕피천 피래미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로서 밤하늘의 쏟아지는 별빛과 산촌 생활을 체험하고 싶다면 마을에서 운영하는 산촌펜션과 마을 인근 숙박시설을 이용하면 되고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나무를 이용한 전통 피래미 낚시, 풍년기원제, 은어 잡기 등으로 구성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초여름 6월을 맞아 왕피천 맑은 물에서 몸과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가족들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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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환경 보전, 배우는 환경 가치
함께하는 환경 보전, 배우는 환경 가치
[AANEWS] 충남도는 5일 천안시청에서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와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환경의 날, 제2회 환경 교육 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유엔은 환경 보호에 관한 전 세계의 관심과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올해 주제는 ‘기후변화와 우리의 미래’로 정했다.
환경 교육 주간은 국민의 환경 보전 의식을 높이고 환경 교육을 활성화 하기 위해 ‘환경 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환경의 날을 포함한 1주 간을 지정해 환경부와 전국 자치단체가 동시에 운영한다.
환경의 날과 환경 교육 주간을 연계해 개최한 이날 기념식은 도민, 도와 시군 공무원, 기업체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행사는 환경 보전 유공자 표창, 환경 교육 도시 영상 상영, 천안 환경 교육 도시 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환경 보전 및 환경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녹색제품 구매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계룡·공주·논산·홍성·태안 등 5개 시군에 각각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부대행사로는 대전·충남 환경보전협회 주관 세계 물의 날 기념 그림 공모전 수상작이 전시되고 충남환경교육센터·천안환경교육센터 주관 환경 교육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이 자리에서 김기영 부지사는 “환경 보전과 환경 교육은 미래 세대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며 “환경 보전을 지속적으로 선도하고 미래 세대를 아우르는 생태 환경 인프라 조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환경 교육 전문인력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 교육 주간에 따라 운영하는 행사는 환경 교육 프로그램 워크숍, 환경 교육 프로그램 경연대회, 시민 교육·환경 보전·탄소중립·유아 환경 교육 포럼 등이 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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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계획단’발대식
화성시,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계획단’발대식
[AANEWS] 화성시가 5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단 홍보관에서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계획단’발대식을 개최했다.
보타닉가든 화성 조성사업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지난 5월 공개 모집으로 시민대표들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린 것이다.
시민계획단은 화성시 거주자, 화성시 소재 사업장 종사자 등 일반 시민 총 45명으로 구성됐으며 실시설계 수립 단계까지 보타닉가든 사업 계획안에 대한 의견 제시, 대외 사업 홍보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축하공연과 위촉장 수여, 환영사, 기념촬영, 사업설명회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특례시에 걸맞는 보타닉가든이 조성될 수 있도록 활발한 의견 제시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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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따러 오세요” 장흥군 체리 수확체험 인기
“체리 따러 오세요” 장흥군 체리 수확체험 인기
[AANEWS] 장흥군 대덕읍의 시설하우스 재배농가에서 체리 열매 따기 체험이 한창이다.
장흥군 남부권에서 생산되는 체리는 풍부한 일조량과 온화한 기온의 영향으로 당도가 높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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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 다자녀 가정 지원 위한 민간할인업소 참여 업무협약 체결
양주시·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 다자녀 가정 지원 위한 민간할인업소 참여 업무협약 체결
[AANEWS] 양주시가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과 다자녀가정 지원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시장실에서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과 함께 민간할인업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 다둥e카드’와 연계한 민간할인업소 운영사업에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이 동참해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 함창본 공장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자녀 가족에 대한 다양한 경제적 혜택과 출산 장려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는 시정소식지 등을 활용한 할인업소 홍보, 다둥e카드 민간할인업소 현판 수여 등을 수행하고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는 다둥이e카드 발급자를 대상으로 공장 견학관 내 제품구매처에서 제품 구매 시 기존 제품구매처 할인율에 다자녀가정 5% 추가 할인을 더해 20% 상당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가공 생산시설이자 경기도를 대표하는 산업관광단지인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과의 협약 체결로 다자녀가정에 지원혜택을 제공하는 민간할인업소 참여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함창본 공장장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동참해 다자녀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의 좋은 취지에 공감하며 사업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며 “국내 유가공업체 대표인 서울우유의 민간할인업소 참여를 통해 앞으로 지역사회의 더 많은 협력 업체가 발굴되길 바라며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전국적으로 저출생·고령화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우리 시의 경우에도 매년 출생아수가 줄고 있는 실정”이라며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다자녀가정 지원사업에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출산과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에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다자녀가정 지원사업을 통한 출산장려 사회적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시한 ‘양주시 다둥e카드’ 모바일 앱의 가입자 수가 5,300명을 넘어서며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다자녀가정 지원에 자발적으로 동참한 관내 병의원, 학원, 음식점 등 총 64개소 업체가 민간할인업소로 운영 중이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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