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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복지부장관에게 전남에 국립의대 설립 요청
김영록 지사, 복지부장관에게 전남에 국립의대 설립 요청
[AANEWS]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을 만나 전남도내 국립의과대학 설립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를 반드시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은 섬 등 의료 취약지역이 많고 초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되고 있어 의료수요가 높은 데 반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과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지역민들이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받기 힘들고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내 치료도 불가능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지역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타개할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필수의료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지역의사제 도입 등 공공성이 담보된 지역 맞춤형 국립의대 신설’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의대 정원 증원’ 논의 시 ‘의대 없는 지역인 전남에 의대 신설’을 반드시 반영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이에 대해 조규홍 장관은 전남의 어려운 의료현실에 공감을 표하며 “앞으로 지역 의사제 등을 포함한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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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전동보조기기 이용 장애인, 배상책임보험 가입 지원”
장성군 “전동보조기기 이용 장애인, 배상책임보험 가입 지원”
[AANEWS] 장성군이 장애인 전동보조기기에 대한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장애인 전동보조기기는 도로교통법상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에 해당되어 인도로 운행해야 한다.
사고 발생 시 보험을 적용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
이에 장성군은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해 장애인 부담을 경감시킨다.
대상은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장성군 등록장애인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험기간은 올해 6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며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타인에게 신체·재산상 손해를 입힌 경우 사고당 최대 2000만원까지 배상할 수 있다.
본인 부담금은 전체 배상액의 1%로 최대 20만원이다.
청구 기간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이며 휠체어코리아닷컴에 연락하면 된다.
단, 장애인 본인의 신체 상해 및 전동보조기기 피해는 보상받을 수 없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배상책임보험 가입 지원이 장애인의 사회생활 참여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복지정책 발굴에 더욱 더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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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천일염 그 가치를 인정 받다
신안군청
[AANEWS]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천일염 가격상승 관련 보도가 연달아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신안군은 천일염의 가격상승은 기상여건에 의한 강수일수 증가와 2008년 이후 식품으로 전환에 따른 생산시설 개선, 자동화 장비보급 및 안정적인 유통구조 개선 등을 위한 노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신안군에서는 매년 3월 2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2년 203천톤을 생산 전국 261천톤 대비 78%, 2023년 4월 말 기준 36천톤을 생산해 전년도 같은 시기 41천톤 대비 약 5천톤이 감소했다.
이는 4~5월에 28일간 비가 내려 같은 기간의 최근 5년간 평균 15일보다 강수일수가 증가한 것이다.
또한 천일염의 품질고급화, 식품안전성 확보, 경쟁력강화 등을 통한 가격안정화를 최우선 목표로 지난 2010년부터 국·도비 보조사업을 통해 약 2,000억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를 통해 고품질·깨끗한 천일염을 생산을 위해 생산시설 개선, 인력난 해소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동화장비 지원,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각종 인프라 확충, FTA 체결 이후 개방된 세계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기반시설 등을 지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소비자 요구에 부합한 소포장화, 차별된 박스 포장재, 스마트 염전개발, 근로자 인권강화를 위한 안심숙소 건립 등 신안군의 천일염육성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천일염 전국 평균가격은 산지거래가 기준 지난 2011년 11,120원으로 가장 높았고 지속적으로 하락 2018년 2,900원으로 가장 낮게 형성, 이후 상승해 2020년 6,286원, 2022년 16,068원, ̀23년 현재 18,00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그동안 저평가되었던 천일염의 가치를 인정받는 것으로 식품 전환 이후 꾸준한 시설투자와 생산량 조절, 품질 고급화 등 어려운 실정에서도 노력한 생산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아끼지 않은 행정적 지원의 성과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신안군은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약 80% 이상을 생산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및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우리나라 서해안 갯벌에서 생산되는 신안천일염은 미네랄과 철분, 칼슘 등이 다량 함유되어있는 천연 영양제이면서 전통 발효음식 및 모든 음식의 중심이자 기본이 되는 천연 조미료로서 ‘한국인의 DNA를 구성하는 영혼의 음식’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신안군은 앞으로도 “신안천일염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체계적인 수급조절 및 산지가격 안정화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정부부처 및 관계기관 합동으로 천일염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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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국비 확보 위한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특강 실시
완도군, 국비 확보 위한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특강 실시
[AANEWS] 완도군은 지난 7일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를 초청해 ‘국고 확보 추진 전략 및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군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박창환 정무부지사는 1998년 기획예산처 예산실 근무를 시작으로 2021년 기획재정부 예산총괄과장을 역임하는 등 정부 예산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특강은 국비 예산 편성 과정 국비 사업 요구 시 사전 검토 사항 국비 확보 전략 사례 연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먼저 박창환 정무부지사는 국비 요구 사전 절차 이행과 시기별 추진 과제, 지역의 강점 활용, 예산실 심의 절차와 방식 이해, 인적 네트워크의 중요성 등 국비 확보 전략 노하우를 직원들에게 공유했다.
특히 정부의 시기별 예산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예산 확보를 위해 체계적이고 치밀한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또한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상시 채널 가동 유지와 시의적절한 방문, 재정 당국의 입장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 자치단체장과 직원들의 노력 등을 강조했다.
군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위해 사업 부서 직원들의 해당 부처 방문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희석 기획예산실장은 “우리 군은 재정 상황이 열악해 각종 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는 필수이다”며 “새로운 국비 확보 전략을 마련하고 중앙부처를 적극 공략해 2024년도 국비를 확보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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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선정 ‘총 65개’
완도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선정 ‘총 65개’
[AANEWS] 완도군은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일 ‘제2차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답례 품목 및 공급 업체를 추가로 선정했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총 26개 품목으로 손질 전복 및 바나나 세트, 제과 세트 등 농수산물 및 가공품을 비롯해 벌초 대행 서비스 할인권, 소방 안전 꾸러미, 농장 체험권 등 서비스 상품이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공급 업체와 협약 체결 후 7월부터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자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완도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지난 ‘22년에 선정된 답례품을 포함해 총 65개 품목으로 관내 37개 공급 업체의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답례품 개발과 답례품 홍보 책자 제작 등 기부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답례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 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기부액의 30% 상당의 특산품 및 서비스 상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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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19일 ‘제19회 대마도의 날’ 기념식 개최
창원특례시, 19일 ‘제19회 대마도의 날’ 기념식 개최
[AANEWS] 창원특례시는 오는 19일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9회 대마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8일 제3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올해 기념식의 추진 방향을 논의해 계획을 확정했다.
대마도의 날은 조선 초기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 정벌을 위해 마산포에서 출정한 날을 기념일로 지정됐으며 2005년 옛 마산시의회에서 전국 최초로 대마도의 날 조례를 제정한 해로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9주년을 맞는 기념식은 대마도 기념사업 식전 영상 상영을 비롯해 기념식, 역사특강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대마도에 대한 역사적 평가와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 박중철 추진위원장의 역사특강이 2부 행사로 예정되어 참석한 학생과 시민의 역사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중철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제19회 기념식을 기점으로 대마도가 우리의 소중한 고토임을 널리 알리고 후손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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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chak 시스템 개편, 사천사랑상품권 12일 ~ 15일 사용일시 중단
한국조폐공사 chak 시스템 개편, 사천사랑상품권 12일 ~ 15일 사용일시 중단
[AANEWS] 사천시가 발행하는 사천사랑상품권 사용이 오는 12일 0시부터 15일 오전 9시 까지 일시 중단된다.
8일 시에 따르면 서비스 중단기간 동안 지류형 상품권은 구입과 환전이 불가하고 환전 신청은 9일부터 중단된다.
또한, 모바일 상품권의 경우 지역상품권 chak 어플 접속이 불가해 충전, 결제, 환불, 가맹점 정산 등 모든 서비스가 중단된다.
이번 일시 중단은 한국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chak 시스템 개편 작업에 따른 것으로 전국 90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 이용이 동시에 일시 중단된다.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서비스가 재개되지만 시스템 개편에 따라 지역상품권 chak 어플은 2.0버전으로 업데이트 및 기존 회원 재인증 과정을 거쳐 사용해야 한다.
시는 한국조폐공사의 시스템 개편작업으로 사용자 어플과 가맹점 어플로 이분화됐던 서비스가 통합되고 상품권 충전·결제 등 서비스의 속도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개편은 그동안 불편했던 기능을 보완하고 안정적인 상품권 서비스 개선을 위한 조치인 만큼 불편하더라고 많은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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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시민이 직접 경험한 적극행정 사례 알려주세요”
창원특례시 “시민이 직접 경험한 적극행정 사례 알려주세요”
[AANEWS] 창원특례시는 오는 16일까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을 위해 창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직접 적극행정 사례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추천 대상은 2022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적극행정을 통해 업무절차나 규제를 개선하거나, 주민을 불편하게 했던 문제를 창의적·도전적 방식으로 해소해 시민 편의를 증진한 사례다.
다만 일반적인 칭찬이나 단순히 민원에 친절하게 응대한 사례 등은 제외된다.
시민 추천은 창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민이 추천한 사례는 적극행정위원회 평가, 시민·직원 투표를 거쳐 우수사례로 최종 선발되고 공적자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지며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김만기 법무담당관은 “시민들이 직접 경험한 적극행정 사례를 추천받고자 한다”며 “창원시에 적극행정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우수사례 추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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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 ‘파주시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발의
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 ‘파주시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발의
[AANEWS] 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5월 입법예고를 마쳤다.
‘느린학습자’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평균 지능에 도달하지 못하는 인지능력으로 소속되어 있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본 조례안은 느린학습자에 대한 체계적인 평생교육 지원을 통해 자립과 원활한 사회참여를 도모해, 그들이 우리 사회의 건장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느린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 지원계획 및 지원사업, 재정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의 사항을 명시하고 있다.
이진아 의원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 13%로 추산되는 느린학습자는 학습 속도가 느리고 사회성이 부족해 어린이집이나 학원 등에서 입학을 거절당하는 일이 다반사이고 학교폭력 피해자가 되거나 각종 범죄 대상이 되는 등 사회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코로나19 장기화로 느린학습자들의 등교 거부나 자퇴 등 학업 중단이 가중된 상황에서 우리 주변에 가까이 있으나 사회적 관심에서 배제된 이들이 평생교육 지원을 통해 모든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행복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19일 제240회 파주시의회 정례회 자치행정 위원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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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3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수원시, ‘2023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직무교육’
[AANEWS] 수원시는 8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했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 49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수원시 위생정책팀장·위생정책팀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의 역할,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사례, 공중위생서비스평가 활동 요령 등을 설명했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공중위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감시활동을 한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로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 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 수준을 높이는 역할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직무교육으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중위생 분야의 위생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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