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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소규모 사업장 점검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소규모 사업장 점검
[AANEWS] 김포시는 6월부터 8월까지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과 관련해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6월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상 사업장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및 사물인터넷 전송 여부 등과 사업 위탁기관의 지원사업장 사후관리 여부 등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점검 대상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은 629개 방지시설과 사업 위탁기관 2개소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해당 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고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부착한 후 한국환경공단에 소규모 대기 배출시설 관리시스템에 자료를 전송해야 한다.
김진량 환경지도과장은 “지원사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사업장 관리를 통한 사업장의 관리의식 함양 등 궁극적으로는 미세먼지 저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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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주변 지역기업 우대기준 ‘손질’
발전소 주변 지역기업 우대기준 ‘손질’
[AANEWS] 충남도가 지역 건설기업의 도내 대규모 발전사업 참여를 늘리기 위해 발전소가 있는 4개 시군 및 발전 3사와 손을 맞잡았다.
도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발전소 주변 지역기업 우대기준 개정’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보령·당진·서천·태안 시장·군수, 한국중부·서부·동서발전 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경과보고 협약서 설명, 협약 체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전국 최대의 석탄발전소 밀집 지역으로 미세먼지 발생, 송전선로 건설 등 막대한 환경피해를 보면서도 그동안 건설 과정에서 지역기업의 참여는 외면받아왔다.
도에 따르면, 지역기업이 발전 3사의 도내 건설공사를 수주한 비율은 2021년 기준 8%에 불과해 지방자치단체 83%, 정부 기관 40%, 공기업 17%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다.
이에 도는 발전소 건설공사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현재 운영 중인 ‘발전소 주변 지역기업 우대기준 지침’을 개선하는 연구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지난 2011년 제정한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우대기준을 12년 만에 타 법률과 상응하는 수준으로 개정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서 정한 발전사업자가 공사 30억원 미만·물품 1억원 미만·용역 2억원 미만의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해당 주변 지역을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주된 영업소를 두고 있는 자를 우대하도록 한 기존의 제도를 금액 제한 없이 우대하는 것이다.
또 개정하는 지침의 적용 범위를 해당 시군에서 관할 시도의 기업으로 확대하고 우대 가산점도 상향할 방침이다.
도는 앞으로 우대기준 개정 공감대 확산을 위한 타 시도 공조를 강화하고 정부의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공론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발전소 주변지역법 시행령’의 금액 제한을 없애고 지역업체 가산점을 높여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에너지 전환의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에서도 지역을 살리는 제도와 법령이 확립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지역의 기업과 자재와 인재로 지역의 미래를 건설하는 일에 모두 힘을 모으자”며 “앞으로 타 시도, 발전 5사와 함께 논리 개발에 매진하고 국회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시행령 개정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석탄발전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10조원 기금 조성, 대체 산업 육성 등에도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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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특별한 출범, 특별한 행사로 ‘강원특별자치시대’를 엽니다
강원도청
[AANEWS]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이 6월 9일 강원대학교 백령아트홀에서 2천여명의 내외 귀빈과 함께 열린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강원도민들이 기억해야 할 영웅들, 의인들, 그리고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인재들을 특별히 초청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의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춘천 출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사격 황제’ 진종오 위원장도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 자격으로 출범 기념식에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남형기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이 참석해 강원특별자치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다짐한다.
또한,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과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강민철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 · 여창수 제주특별자치도 대변인 등 제주, 세종, 전북 등 다른 특별자치시·도에서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한 축하와 우정의 뜻을 직접 나누기로 했다.
300만 강원도민을 대표해 강원도 지역 국회의원, 강원도의회 권혁열 의장 및 도의원,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단, 강원도민회,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 시·군 번영회 등에서도 참석할 예정이다.
출범식 관련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가 628년 만에 강원특별자치도로 새롭게 탄생하는 이 순간,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 위대한 한강의 기적 뒤에는 항상 우리 강원도, 강원도민이 있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잘 되는 것이 곧 대한민국이 잘되는 길이다”, “과감히 규제를 풀고 산업을 키우고 일자리를 늘려 강원특별자치도를 자유와 번영의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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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3년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도초도 선정
신안군, ‘2023년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도초도 선정
[AANEWS] 전남 신안군 도초도가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섬진흥원, 한국관광공사에서 공동으로 선정한 ‘2023년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섬 특색과 계절이 연상되고 맞춤형 테마에 어울리는 도초도는 지역마다 초목이 무성해 붙여진 이름만큼 6월마다 수국정원에서 ‘배로 가는 섬 수국 축제’가 열린다.
2023년 한국관광공사 강소형잠재관광지 육성사업에 공모 선정된 ‘도초 환상의 정원’과 영화 ‘자산어보’ 촬영지도 더운 여름 시원함을 선사한다.
또한 병풍을 쳐 놓은 듯한 천혜의 시목해수욕장과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우이도 모래언덕이 있는 돈목해수욕장은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찾아가고 싶어 하는 여름철 피서지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지역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도초도가 2년 연속 여름의 섬으로 선정되어 뜻깊다”며 “여름철에 만개하는 형형색색의 수국정원과 팽나무 10리길 환상의 정원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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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장, 대한민국경제문화공헌대상 수상
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장, 대한민국경제문화공헌대상 수상
[AANEWS] 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장이 지난 8일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경제문화공헌대상 시상식에서‘기초의회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경제문화공헌대상은 국내 경제, 문화, 연예, 예술, 스포츠계 등 각 분야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단체, 기업, 개인을 발굴해 언론, 사회단체 등이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행사다.
특히 임용민 의장은 보성군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농어업인의 권익증진과 실질소득 증대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의 불합리한 수수료 수취관행 개선’‘보성군 농어업회의소 설립추진’ 등 농어업인의 권익을 저해하는 정책과 제도의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 현장에서 소통하고 집행부의 각종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도 꼼꼼히 챙기며 ‘열심히 일하는 의회상 정립’에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날 임용민 의장은 “오늘 받은 상의 무게를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듣고 주민 뜻이 군정에 오롯이 반영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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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환경교육 협의체 ‘첫걸음’
충남 환경교육 협의체 ‘첫걸음’
[AANEWS] 충남도와 도내 환경교육 관련 민·관을 대표하는 6개 기관이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구성한 ‘충남 환경교육 협의체’가 첫 출발을 알렸다.
도는 8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도교육청, 도교육청 과학교육원, 충남환경교육네트워크, 충남환경교육센터, 충남탄소중립지원센터 등 6개 기관과 환경교육 업무협약 및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환경교육 정책 및 사업 협의와 추진하는 과정에서 서로 협력하고 환경교육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앞으로 협의체 회의를 연 3회 이상 개최해 각 기관별 연간 환경교육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사업을 논의해 환경교육도시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재수 기후환경국장은 “제3차 충남 환경교육계획과 도교육청 2030 충남 학교 환경교육계획의 연계와 협력 체계를 마련해 환경교육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환경교육의 주체인 행정-교육-민간 간 상시 소통체계가 구축된 만큼 환경교육의 선도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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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고성가족 놀이축제 홍보부스 운영
고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고성가족 놀이축제 홍보부스 운영
[AANEWS] 고성군은 6월 3일 ‘아이가 행복한 고성가족 놀이축제’에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의 여성친화도시 홍보 부스를 운영해 양성평등 실천과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고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은 단체로 지난 4월에 위촉되어 4개 분과별로 여성친화도시 홍보와 더불어 생활 속 불편 사항 모니터링을 통한 정책 개선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날, 여성친화도시 홍보부스에는 어린이 시각에서 여성친화도시를 이해하기 위한 ‘고성군 양성평등 나무 꾸미기’ 활동과 더불어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가족 기념사진 촬영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고성군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사실을 알리기 위해 일회용 밴드와 볼펜 등 여성친화도시 홍보 물품을 배부해 어린이들과 가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은겸 복지지원과장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사실을 아직 모르는 군민들에게 이번 ‘고성가족 놀이축제’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고성군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군민이 원하고 군민에게 도움 되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운영해 고성의 온 가족이 건강하고 평생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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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종환 의원 “성남 판교대장지구 일부 부분준공 극적 타협 이끌다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종환 의원 “성남 판교대장지구 일부 부분준공 극적 타협 이끌다
[AANEWS] 성남시의회 김종환 의원은 지금까지 성남 판교대장지구 1, 2단지가 수해복구공사는 물론 부분준공 합의가 지지부진해 시민 재산권 행사가 불가하던 지역 현안을 지속적으로 ㈜성남의 뜰과 입주자대표회의 등을 협의와 설득한 결과 서로 이견차를 좁혀 조건부 부분준공을 극적 타협을 이끌어 냈다.
이번 극적 타협은 비록 몇가지 조건부 이행을 전제로 한 협상 결과이지만 근본적으로 핵심 쟁점이었던 송전탑 지하화 및 수해복구 조치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일방적인 주장에서 벗어나 전체 주민들의 어려운 재산권 행사문제 그리고 성남시 노력 등에 더해 화룡정점으로 김종환 시의원의 꼼꼼하고 적극적인 리더십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역현안에 대해 공격적인 의정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발이되어 한발 더 뛰어서 정쟁보다 현장을 누비는 생활정치의 표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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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양파 품종개발 등 생산성 향상 온힘
전남도, 양파 품종개발 등 생산성 향상 온힘
[AANEWS] 전라남도는 8일 무안 몽탄면에서 주요 소득 작목인 양파 종자 수입대체와 스마트·기계화 재배 기술 정립을 위한 ‘국산양파 품종 평가 및 기계화 재배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이기복 농협중앙회 전남본부 부본부장, 김성훈 무안군 부군수, 정길수 전남도의회 의원, 배정섭 전남서남부채소농협 조합장, 김석기 남해화학 부사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국산 양파 품종 평가와 기계화 재배기술 시연회 등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문금주 부지사는 국내 육성 품종 특성 및 시장성 평가 참여, 전남 주요 소득 작목인 양파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계획 등을 밝혔다.
전남도는 양파 종자 자급률이 23%로 낮아 수입 품종을 대체할 국산 품종 육성과 특성 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에선 농촌진흥청, 전남농업기술원, 경남농업기술원 국가기관 육성품종과 농협종묘, 대농씨드, 제농S&T, 오니언씨드 등 종묘 산업체 육성품종의 시장성 평가를 함께했다.
품종 평가에 이어 남해화학과 상생 협력 사업으로 공동 개발한 ‘양파 기계화 전용 완효성 복합비료’의 농가 현장평가와 ‘양파 스마트 자동화 관수 장치’ 및 ‘양파 기계화 수확 작업’ 시연이 진행됐다.
‘양파 국산 품종 현장평가’ 결과 국내 육성 양파 품종 품질이 향상돼 수입 종자 대체에 따른 사용료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 받았다.
2024년 국가지원 양파 종자생산기반사업 확보에 노력하고 국내 품종 재배단지 육성 및 양파산업 활성화를 위해 농협, 민간육종회사, 농가들과 함께 협력체계를 구성할 방침이다.
문금주 부지사는 “종자 수입을 대체하는 국산 품종 개발은 생산비 절감과 함께 식량주권 확보 측면에서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농가 생산비 절감과 국내 양파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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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찾아가는 행복학습센터’ 운영
사천시 ‘찾아가는 행복학습센터’ 운영
[AANEWS] 사천시는 시민 누구나 근거리에서 원하는 시간에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움의 기쁨이 두 배가 되는 ‘찾아가는 행복학습센터’사업을 추진한다.
8일 사천시평생학습센터에 따르면 사천읍 정의5리 경로당 등 14개소에서 수강생 185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16주간 ‘2023년 찾아가는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한다.
이번‘찾아가는 행복학습센터’는 경로당, 마을회관, 작은도서관 등 마을 시설을 행복학습센터로 지정해 주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강사와 학습매니저에게 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고고장구, 감성캘리그라피, 컴퓨터프로그램, 건강체조, 리듬댄스 등 건강과 취미활동으로 일상에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평생학습 관계자는 “찾아가는 행복학습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평생학습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평생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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