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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석 부지사, 북부 시·군 부단체장과 북부 현안 협력 강화 다짐
경기도
[AANEWS] 경기도는 8일 오후 가평군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 북부 10개 시·군 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두 번째 ‘경기북부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가평군은 이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수변에 흩어진 천해 관광지를 수상 교통망으로 연계하는 ‘북한강 천년뱃길 조성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이를 10개 시군과 공유했다.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과 관련해 시군별 토론회 개최 등 지역사회 내 공감대 확산을 위한 시군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도는 이달부터 다음 달 7월까지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대한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군별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도는 여름철 산재예방 계획을 이달 내 시군에 배포될 예정이라며 체계적인 산재 예방 계획 수립을 시군에 당부했다.
이 밖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파주시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한 도-시군 협력체계 구축, 경기북부 의과대학 설립 건의,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확대 건의 등 3건의 시군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시군의 우수정책을 적극 발굴해 도내 타 시군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북부 10개 시군과의 협력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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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미술관,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 본격 추진 나서
경기도자미술관,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 본격 추진 나서
[AANEWS]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이 ‘2023 경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6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신진 문화예술교육사에게 직무 현장에서의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도민에게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경기도자미술관은 6월 중 문화예술교육사 채용을 완료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미술관의 예술 자원을 활용한 도자 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사업에 참여하는 신진 문화예술교육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미술관 내 예술교육 담당자, 지역 내 예술전문가 등과 교육 자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영무 경기도자미술관장은 “문화예술교육사의 역량 강화를 통해 온 도민이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아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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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지하안전지킴이와 우기 지하개발사업장 37곳 현장 점검
경기도, 경기지하안전지킴이와 우기 지하개발사업장 37곳 현장 점검
[AANEWS] 경기도가 우기를 맞아 지하 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경기지하안전지킴이’를 활용해 6월 12일부터 30일까지 지하 개발사업장 37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한다.
‘경기지하안전지킴이’는 토질 지질과 토목시공 등 총 45명의 지하 안전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자문단으로 2020년 도입됐다.
이번 현장 점검은 호우에 의한 지반 균열·붕괴·침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이천 안흥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고양 향동지구 지원1블럭 지식산업센터 등 9개 시 37개소 지하 개발사업장 현장이 대상이다.
‘지하안전법’, ‘건설기술진흥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지하공간 개발 현장의 안전관리 및 지하 안전 평가 협의내용 이행 여부 등을 면밀하게 살피고 개선점을 전문적인 시각으로 자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한 지하 안전 점검 때 시·군의 부족한 전문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경기지하안전지킴이’와 함께 총 214곳의 현장 점검을 지원했다.
도내 지반침하 건수는 2020년 47건, 2021년 32건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지만 지난해에는 8~9월 집중호우로 인해 36건으로 다시 증가했다.
강현일 경기도 건설안전기술과장은 “상대적으로 지반침하가 많이 발생하는 우기를 대비해 지반침하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경기도가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시·군 지원 강화 및 지하 안전 정책을 개발·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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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지원 신청자 4만명 돌파 눈앞
성남시청
[AANEWS] 성남시에서 만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지원을 신청하는 인원이 한 달 만에 4만명 돌파를 눈앞에 둘 정도로 신청 열기가 뜨겁다.
성남시에 따르면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지원사업 신청자가 6월 5일 현재 전체 대상자 93,700명 중 38,213명을 기록했다.
이는 5월 8일부터 신청자를 받기 시작한 이후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해 기록한 신청실적이다.
시에서는 지난 한 달 동안 신문방송매체 보도와 대상자 개별 안내문 발송, 시 홈페이지와 시정 소식지 게재 뿐만 아니라 거리 현수막과 스마트 쉼터, 버스정류장 등에서 버스요금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협의를 마치고 올해 2월 20일 ‘성남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70세 이상이며 성남지역 농협 은행에서 기존의 지하철 무료 이용 카드인 지 패스 교통카드로 신규 혹은 재발급받아야 한다.
성남 시내를 운행하거나 경유하는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5만7500원 한도에서 결제된 요금만큼 교통비를 지원한다.
시는 이 교통카드로 결제된 버스 이용요금을 6월 사용분부터 분기별로 정산해 대상자 계좌로 지급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타 시군에 비해 시행 한 달 만에 많은 어르신이 신청해주셔서 고무적,” 이라며 아직 교통카드 발급 못한 분들은 많은 신청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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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와 내실 더한다
속도와 내실 더한다
[AANEWS] 영등포구가 올해 7월부터 재건축 안전진단 현지조사를 완료한 3개 단지를 대상으로 약 3억 2천만원의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3월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에 따라 자치구가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을 1회에 한해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올해 1월부터는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이 완화되고 노후 아파트의 재건축 연한 도래 단지가 증가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건축 추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구는 약 3억 2천만을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해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이 필요한 단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토지 등 소유자의 과반수 동의 시 사업시행계획인가 전까지 비용 반환을 조건으로 안전진단에 필요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1회에 한해 지원한다.
구체적인 지원 비용과 기한, 반환 방법 등은 구와 조합 간의 협약 체결로 정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간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을 주민들이 전액 부담하면서 발생했던 아파트 입주민 간 갈등, 비용 모금 기간 등이 최소화돼 신속한 재건축 사업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영등포구에서 재건축 안전진단 현지조사를 완료한 단지는 6개소, 안전진단이 진행 중인 단지는 2개소이다.
아울러 구는 영등포만의 주거지 정비를 위한 ‘영등포형 주거정비 관리 방안 수립 용역’도 준비 중이다.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영등포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미래지향적인 주거지 정비와 관리 방안을 위한 통합 가이드라인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지원이 속도감 있는 도시정비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외에도 재개발·재건축 상담 센터 운영 등 지역 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구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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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창의적 문화로 선도하는 명품 그린도시’ 조성 추진
성남시 ‘창의적 문화로 선도하는 명품 그린도시’ 조성 추진
[AANEWS] 성남시는 ‘창의적 문화로 선도하는 명품 그린도시 조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6월 9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내년 말까지 1,013억원을 들여 율동공원 생태문화공원 조성 원도심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 조성 명품 탄천 조성사업 맨발 황톳길 걷기 코스 조성 등 7개 사업을 펴겠다고 밝혔다.
우선, 분당을 대표하는 율동공원을 전국 최고의 명소인 생태문화공원으로 재정비한다.
총사업비 283억원을 들여 노후 된 율동공원을 가족, 자연, 힐링, 건강 4개 테마를 가진 새로운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이 다양한 공간에서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전국 최고의 가족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중앙공원은 42억원을 들여 주차 면수를 94면에서 204면으로 확충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상대원동, 하대원동, 중앙동, 성남동에 걸쳐 원도심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대원근린공원은 총사업비 339억원을 투입해 ‘일출에서 별빛까지 하루 종일 도심에서 숲을 즐긴다’라는 테마를 가진 공원으로 조성한다.
수정구에 위치한 희망대공원은 총사업비 342억원을 들여 숲 위를 걸을 수 있는 스카이워크, 성남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트리 타워 등을 설치해 원도심 랜드마크 공원으로 새롭게 바뀐다.
명품탄천 조성사업은 탄천이 가진 자연 친화적인 부분을 최대한 활용해 ‘쉼이 있는 탄천’이라는 테마로 재정비해 사계절 내내 탄천에서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이 사업은 신속한 추진을 위해 1단계, 2단계로 나누어 진행한다.
1단계는 탄천변 상부 피크닉장 2개소와 다목적광장 2개소를 조성하고 기존 반려견 놀이터 5개소를 리뉴얼하고 여름철 이동식 물놀이장 2개소를 설치한다.
2단계는 명품탄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결과에 따라 사업내용을 구체화해 추진할 예정이며 일상의 휴식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명품 탄천을 만든다.
또한, 드론을 활용해 산림병해충 예찰, 산불 예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산사태 발생지 긴급 복구 사방사업과 산사태 취약지 점검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외에도 수진공원, 대원공원 등 생활권 공원지역 6개소에 맨발 황톳길 걷기 코스를 조성하고 은행동, 상대원동 등 4개소에 어린이 놀이터 신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생활 속 밀착 녹지 공간인 서현역과 야탑역 주변 보행자도로 재정비와 학교 내 유휴공간을 녹지공간 조성하는 에코스쿨 사업으로 풍부한 녹지 공간을 제공한다.
서용미 성남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일상에 스며들어 있는 공원, 건강한 삶의 행복을 누리는 녹지, 쉼이 있는 탄천에서 시민 여러분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성남을 만들어 가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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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여름철 집중호우 걱정 끝
영등포구, 여름철 집중호우 걱정 끝
[AANEWS] 영등포구가 올해 슈퍼 엘니뇨로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태풍 발생이 예상되는 가운데, 일정 기준 이상의 강우·수심 측정 시 침수 위험을 신속하게 알려주는 ‘침수 예보·경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호우, 태풍, 홍수 등에 대한 주의보와 경보는 있었지만, 주택 침수에 대한 정보 제공은 없었다.
이에 구는 미비했던 비상 발령 체계를 보완해 일정 기준 이상의 강우·수심 측정 시 주민들에게 침수 위험을 사전에 알리는 ‘침수 예보·경보제’를 실시한다.
구는 시간당 55mm 또는 15분당 20mm 강우 초과 도로수위계 기준 침수심 15cm 초과 신풍로39를 비롯한 8개소의 하수관로 수위계가 ‘주의’ 수위 도달 시 침수 예보를 발령한다.
구는 침수 예보를 발령하면 통·반장과 이웃, 돌봄 공무원이 담당하는 가구에 출동해 중증 장애인, 어르신, 아동 등 취약가구를 지원하는 ‘동행 파트너’를 가동한다.
그리고 즉시 현장 출동과 CCTV 확인으로 위험 정도를 판단해 ‘침수 경보’ 격상 여부를 결정한다.
침수 경보가 발령되면 구는 지체없이 주민들에게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한다.
구에 따르면 침수 예보·경보제로 경찰, 소방 등에 침수 정보를 선제적으로 전파해 유관기관과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고 위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구는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 우려가 있는 곳과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역류방지기와 물막이판을 설치하고 반지하 주택 이주 희망자에게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전세·매입 임대주택 신청을 지원한다.
아울러 휴대용·이동식 물막이를 동주민센터, 수방 기동대, 공동주택 등에 배치하고 한강이 범람해 도심으로 흘러오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노들길나들목 등에 위치한 육갑문 4개소를 점검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올해는 기상이변으로 갑작스러운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체계로 주민들의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며 “침수방지시설물 설치, 시설물 점검, 반지하 주택 이주까지 빈틈없는 안전대책으로 각종 여름철 재해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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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315억원 규모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송파구, 315억원 규모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AANEWS] 송파구는 총 315억원 규모의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일 송파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정예산 1조 2,859억원 대비 2.45% 증가된 규모로 본예산 편성 이후의 대·내외 행정환경 변화 등으로 인한 현안사업 및 주민 숙원사업 등의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편성했다.
송파구의 금번 추경안은 재정안정화에 중점을 두고 정부의 보유세 완화정책으로 인한 재산세 등의 세수결손분 649억원을 감편성했으며 감편성 분을 제외한 가용재원 315억원 중에서도 105억원에 한해 시급성이 있는 복지사업과 도시 환경 개선 사업 등에 제한적으로 편성하고 210억원은 세수결손이 당분간 지속될 것에 대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예치해 향후 재정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안전하고 활력넘치는 주거 도시 조성 및 도시기반시설 관리를 위해 34억 2,999만원을 편성했다.
송파구 중심가로인 송파대로를 서울을 대표하는 가로로 조성하기 위해 가로변 띠녹지 등 녹지공간 재조성, 공공디자인 개발, 특수효과 등을 활용한 석촌호수 둔치 미디어 숲 조성,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한 보도 확장 추진 등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을 본격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구민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2023년 송파구 최초로 개통된 마을버스 운송사업의 조기 정착과 안정적 운행을 돕고자 추가 재정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구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후 도시 시설물 관리, 오수관로 정비 및 도심악취 저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지원 및 저출산 대응 등의 사회복지, 보건 분야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65억 8,129만원을 편성했다.
국가적 현안문제로 대두된 저출산에 대응하기 위해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의 신설 및 난임부부 지원을 강화하고 고령화에 따른 고위험군 치매 조기검진 사업도 새롭게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장애학생 학습도우미 지원 사업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안전망도 촘촘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더욱 힘들어진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전통시장 내 고객 및 소상공인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송파 사랑상품권도 자체 추가 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 및 교육 등의 분야에 4억 6,766만원을 편성했다.
청년예술인과 함께하는 예술로 동네한바퀴 사업을 추진해 청년예술인에게 활동 기회 제공 및 구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는 한편 송파구 체육문화시설의 확충 및 인프라 개선을 위해 복합체육문화시설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선도적인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한 송파 동물보건복지센터 개관 및 운영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안정적이고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을 위해 2023년 여유재원 210억원을 통합재정안정화 기금에 편성·예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동안은 개별공시지가 등의 대폭적인 상승으로 구민들의 세부담이 매우 큰 상황 이었다.
민생을 위한 현 정부의 보유세 완화 정책으로 구민들의 세부담은 줄어든 반면 큰 폭의 구세 감소가 현실화된 상황으로2024년도 본예산 편성 등 미래 재정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통합재정안정화 기금에 예치하기로 한 것이다.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303회 송파구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이달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추경은 구민의 행복 증진, 도시의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지방 재정 안정적 운용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2023년 추경예산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 푼의 낭비없이 효율적으로 집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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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요람에서 무덤까지’ 생애주기별 복지정책 홍보 동영상 제작
서산시, ‘요람에서 무덤까지’ 생애주기별 복지정책 홍보 동영상 제작
[AANEWS] 충남 서산시가 생애주기별 다양한 복지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복지정책 홍보 동영상’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홍보 동영상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복지혜택을 시민들에게 생생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제작됐다.
홍보 동영상은 출산·영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성인기 노년기 전 생애로 나눠 단계별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정책을 모아 소개했다.
특히 시민들이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정책소개뿐만 아니라 각 세부 사업별 지원 대상, 신청 방법, 문의처 등도 세심히 안내했다.
동영상은 서산시 페이스북 등 시에서 운영하는 SNS에 게재할 예정이다.
최신득 사회복지과장은 “점차 복잡해지는 복지서비스를 시민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동영상을 제작한 만큼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정보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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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음성성당, 충북도 등록문화재 등록 고시
음성군청
[AANEWS] 음성군은 ‘대한성공회 음성성당’이 지난 9일 충청북도 등록문화재 제4호로 등록 고시됐다고 밝혔다.
대한성공회 음성성당은 대한성공회 충북 지역의 선교 계보를 확인할 수 있는 종교 건축물로 기존 건축의 개량형으로 독특한 한옥 성당의 토착화 단계의 형식을 보여주는데 이는 근대 건축물로는 찾기 힘든 사례다.
군에 따르면 서양건축의 수용과 전통 건축의 근대적 변화를 조명할 수 있는 건축사적 의의를 지닌 문화유산으로 그 가치가 높게 평가돼 이번에 도 등록문화재가 됐다.
대한성공회 음성성당은 음성 지역의 종교·교육·문화상을 간직하고 있으며 1928년에 성당 내 초등 교육을 위한 ‘신명학당’을 세워 민족교육의 산실로 기능했고 1944년 교회 탄압으로 폐쇄된 것으로 전해진다.
한때 건물 철거 위기를 맞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지역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군은 성당 관계자와 함께 노력해 충청북도 문화재 등록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군은 앞으로 종합 정비 계획을 수립해 대한성공회 음성성당에 대한 보존계획과 역사적 가치를 밝혀 군민과 관광객이 찾고 싶은 명소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음성군에는 국가지정문화재 11개소, 충청북도 지정문화재 22개소, 음성군 향토문화유적 31개소가 지정돼 보존·관리하고 있으며 그중 제2로 직봉 -음성 망이성 봉수유적, 대한성공회 음성성당 2개소가 올해 신규로 지정됐다.
채수찬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이번 문화재 등록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를 간직한 소중한 문화유산이 체계적으로 보존, 활용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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