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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올 12월 개관 ‘논현 공공복합문화청사’ 명칭 공모
강남구, 올 12월 개관 ‘논현 공공복합문화청사’ 명칭 공모
[AANEWS]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 12월 개관예정인 논현동 40-5번지 ‘논현 공공복합문화청사’의 명칭을 19일까지 공모한다.
학교 시설물 부지였던 논현동 40번지 일대는 수십년 동안 미집행된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가 2016년부터 공공주택 건설을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기부채납 한 논현동 40-5번지를 공공복합문화청사를 조성하기로 하고 현재 공사 중에 있다.
연 면적 9411㎡, 지하 6층~지상 5층의 규모의 청사에는 강남문화원, 평생학습센터, 공공도서관 등이 들어서 지역주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모는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구 홈페이지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1인 1건에 한해 명칭 제안과 그 뜻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 팩스,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명칭은 시설의 기능과 목적에 적합한지를 나타내는 ‘적합성’ 시설의 용도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상징성’ 대중이 쉽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부를 수 있는 ‘대중성’ 타 시설·공간과 차별화되는 ‘독창성’을 기준으로 작성해야 한다.
제안받은 명칭은 예비 심사를 통해 10개 응모작을 선정한 후 선호도 조사 및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7월에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 당선작에 대해서는 감사장과 함께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시상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복합문화청사 개관으로 지역주민의 문화복지 여건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명칭 공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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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내가 쓰는 ‘주방용 오물분쇄기’가 환경오염 주범?”
아산시 “내가 쓰는 ‘주방용 오물분쇄기’가 환경오염 주범?”
[AANEWS] 아산시가 잘못된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으로 인해 늘어나는 폐해를 근절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올바른 사용 방법은 음식물 찌꺼기의 20% 미만만 하수도로 배출하고 80% 이상은 회수통으로 회수해 음식물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는 것이며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하수도법’ 제33조에 따라 환경부 장관의 승인을 받은 제품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회수통을 떼버리거나 회수통이 달려 있더라도 그 안에 있는 거름망을 제거해 음식물 찌꺼기를 하수관에 그대로 버리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으며 제품에 문제가 발생하면 판매사가 거름망을 제거하고 사용하도록 안내하는 사례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 같은 행위들은 모두 불법이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불법으로 사용하면 하수관에 음식물 찌꺼기와 기름때가 혼합돼 하수관 막힘과 아파트 내 악취 및 오수 역류 문제가 발생하며 나아가 공공하수처리장 과부하와 하천 수질오염을 유발한다.
시 관계자는 “주방용 오물분쇄기 불법 사용의 폐해는 우리 자녀와 이웃에게 돌아간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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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4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강원_고성군청
[AANEWS] 강원도 고성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간성읍 광산4리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기초인프라 정비, 주택 정비 등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올해 2월 공모를 신청해 강원도 심사와 5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군은 대상지인 광산4리에 내년부터 27년까지 4년간 약 22억원을 투입해 마을 안길 및 노후 담장 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집수리, 슬레이트 지붕개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재선 광산4리 마을 이장은 “열악한 정주 환경이 개선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마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성공적으로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기초생활 인프라 구축 및 취약 시설 기반 정비를 통해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 대상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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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결과 보고회 개최
아산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결과 보고회 개최
[AANEWS] 아산시가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추진되는 이번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관내 주요 시설물 575개소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추진하며 건축·전기·가스·소방 등의 분야 위험 요소를 면밀하게 점검하고 있다.
특히 이화피닉스요양병원에서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드론과 열화상 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동원한 점검을 한 바 있으며 한내대교와 샛들다리 등 관내 시특법 대상 1·2·3종 교량 88개소에 대한 전수 점검도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내용을 검토하고 후속 조치를 토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 민간 전문가의 협력으로 집중안전점검이 내실 있게 이뤄졌다”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에 힘쓸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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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페이 지류·모바일·카드 서비스 일시 중단 안내
아산시, 아산페이 지류·모바일·카드 서비스 일시 중단 안내
[AANEWS] 아산시가 아산페이 서비스 개편으로 지류·모바일·카드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알렸다.
가맹점 지류 환전은 9일 0시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모바일·카드 서비스는 12일 0시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중단된다.
이는 운영대행사인 한국조폐공사의 chak 시스템 전면 개편으로 인한 것으로 아산시를 포함한 전국 90개 시·군·구에서 서비스가 중단된다.
시스템 일시 중단으로 제한되는 서비스는 아산페이 chak 어플과 웹서비스 접속 지류·카드형 아산페이 구매·환불 아산카드 결제 등이며 기간 중 해당 카드로 결제하면 자동으로 결제가 거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개편을 통해 아산페이 충전·결제 시스템 속도와 가맹점 앱과 사용자 앱 통합을 통한 편의성 등이 개선될 예정이다 서비스 일시 중단 기간에 대한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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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지역특화품목 체리교육 추진
고성군, 지역특화품목 체리교육 추진
[AANEWS]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고성체리연구회 회원들과 교육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품목으로 육성 중인 체리 교육을 6월 8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론교육으로는 ‘체리 과원 조성 및 예정지 관리, 체리 수형별 재배 특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고 농업기술센터 과수 시범 포장과 관내 선도 농가에서 ‘체리 품종별 시식 및 재배 특성, 체리 시설 현장 견학’ 등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고성군은 2019년 과수 시범 포장을 새로 조성하면서 체리를 지역특화품목으로 선정해 현재까지 지역 적응성 평가 등을 실시했다.
체리 시범포 1,000㎡ 면적에 홍수봉, 좌등금, 레이니어 등 9개 품종과 콜트, 크림슨, 기세라 3개 대목에 따른 지역 적응 특성을 조사했고 그 결과 콜트 대목에 홍수봉을 주력 품종으로 재배하는 것이 가장 적합한 재배 방법으로 판단되어 군은 체리 재배 시작 단계로 현재 6 농가 2ha 규모로 재배 중이다.
차영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체리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로 냉해, 열과 피해 등 기상이변에 따른 재배가 다소 어려운 작물이지만 기술교육 강화와 시설 보급으로 고성군의 고부가가치 품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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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어르신들 금빛 노년,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
박경귀 아산시장 “어르신들 금빛 노년,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
[AANEWS] 박경귀 아산시장이 8일 평생학습관 아트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주관 경로당 회장 및 분회장 대상 노인 지도자 연수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와 정보교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대규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과 지회 임원,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빈으로는 박경귀 시장, 이명수 국회의원,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모범 노인 지도자 2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우수 분회 5개소, 우수 경로당 3개소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진행됐다.
특별히 4년 연속 충남 도내 우수 및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는, 노인 취업 우수지회로 선정되어 대한노인회 중앙회로부터 표창받기도 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노인회를 충남 최고 전국 최고의 우수지회로 이끌어 주시는 오치석 지회장님을 비롯해, 적재적소에 어르신 복지를 펼칠 수 있도록 늘 조언과 가르침을 주시는 지역 지도자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아산시 인구는 빠르게 늘고 있고 그보다 빠른 속도로 어르신 인구도 늘고 있다”며 “우리 시에 많은 어르신이 계신 만큼 아산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뒷받침하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쉼터를 넘어, 여가 및 교육의 공간이자 불편함 없는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금빛 노년을 위해 시가 세심하게 살피고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민선 8기 들어 효도시정·보훈시정 종합계획을 세웠으며 경로당 운영비·기능보강사업·비품 지원·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52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원하고 있다.
또, 어르신 사회참여와 사회적 역할 강화, 건강하고 밝은 노후 실현을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 맞춤형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추진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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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공세리성당 성체거동식 참석
박경귀 아산시장, 공세리성당 성체거동식 참석
[AANEWS] 박경귀 아산시장이 8일 대전교구 공세리 성지성당 주관으로 열린 아산 공세리 성지성당 성체거동식에 참석했다.
성체거동은 성체를 모시고 성체에 대한 신심을 고취 시키기 위해 성체를 모시고 하는 행렬로 초대 교회 때부터 행한 대표적인 가톨릭의 전통문화 중 하나다.
전 세계 곳곳에서 성체거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특히 공세리성당과 합덕성당은 한국전쟁 당시에도 성체거동의 전통을 이어온 바 있다.
이날 공세리성지성당에는 공세리성당이 조선시대 곶창지에 세워졌음을 상징하는 조운선 모양의 야외 제대가 설치됐다.
미사 후 성체 가마가 공세리성당과 성벽길, 마을길을 따라 이동하자 그 뒤를 150여명의 풍물패와 50여 개의 깃대, 600여명의 신자들이 그 뒤를 따랐다.
성체거동식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공세리성당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으로도 뽑혔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지만, 이곳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바로 이곳에 성령이 충만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며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삶으로 구현하고 계신 요한 홍광철 신부님을 비롯한 신자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땅의 천주교는 서양에서 유래됐지만, 2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우리 민중과 여러 고난과 역경을 함께하며 성장해왔다”며 “공세리성당과 합덕성당의 합동 성체거동식 역시 한국전쟁 중에도 거행되어 전쟁으로 고통받던 신앙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바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풍물패가 이끄는 성체거동행렬은 천주교 신앙과 우리의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우리의 문화유산이자 자산”이며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산인 공세리성당과 내포지역의 가톨릭 문화유산인 성체거동식이 그 역사와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산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세리성지성당은 32명의 천주교 순교자들을 모신 순교 성지이자, 공세곶은 천주교 박해시대 천주교 신앙의 요충지였던 내포지역의 입구로 해상과 육로를 연결하는 중요한 포구였다.
이날 성체거동이 끝난 후 개막한 ‘닥종이로 보는 내포의 신앙 역사’ 전시는 7월 말까지 이어지며 내포지역의 천주교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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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청 여자탁구단, 춘계회장기 실업탁구 대회에서 3개 종목 석권
금천구청 여자탁구단, 춘계회장기 실업탁구 대회에서 3개 종목 석권
[AANEWS] 금천구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다목적 경기장에서 열린 ‘춘계회장기 실업탁구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 개인복식 우승, 혼합복식 우승의 쾌거를 이뤄냈다.
한국실업탁구연맹이 주관하고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실업팀이 참가했다.
경기종목은 남녀 단체전 남녀 개인단식 남녀 개인복식 남녀 혼합복식 등 4개 부문으로 진행했다.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은 단체전과 개인복식, 혼합복식 3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 1위에 이어 개인복식에서는 이다솜·홍순수 선수가 1위를, 송마음·정유미 선수는 2위를 차지했다.
혼합복식에서는 정유미 선수가 서울시청 선수와 함께 1위를, 송마음 선수도 서울시청 선수와 함께 2위를 차지했다.
또한 개인단식에서는 송마음 선수가 3위를 달성해 이번 대회에서 치러진 4개 종목 모두에서 최고의 실력을 뽐냈다.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은 지난 5월까지 치러진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에서 통합 우승을 달성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이 전국단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것은 지도자와 선수들의 땀나는 노력과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탁구단이 체계적인 훈련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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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024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설명회 개최
관악구, 2024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설명회 개최
[AANEWS] 관악구가 오는 6월 12일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는 서울대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발빠르게 적응함으로써 서울대학교 입학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입학설명회를 준비했다.
특히 구는 이번 설명회에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2024년도 대입전형의 특징, 서울대학교 입시의 최신 동향과 서울대학교 학생부 종합전형 등 구체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명회는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고 이후에는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대입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창의성과 잠재력이 있는 우수한 인재들이 대학 진학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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